[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42회 : 특별한 엄마의 아름다운 선물
이제 갓 돌은 넘긴 아들 서준이를 돌보느라 하루 종일 정신없는 엄마 이미숙씨.
그녀는 환갑을 코 앞에 둔 나이지만 서준이의 애교와 미소에 힘든줄 모른다고 말한다.
12년째 위탁모 봉사를 하고 있는 이미숙씨.
지금까지 23명의 아이들을 돌봐 좋은 가정에 입양을 보냈다고 하는데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2년까지 친아들, 친딸처럼 지극 정성 사랑으로 품었다
떠나 보낼때면 가슴에 구멍이 뚫린 것 같은 아픔을 겪곤 한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부모에게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안정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위탁모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엄마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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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май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