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이너서클에 들어가지 못하면 돈 벌기 어려울 것 같아요... 수 많은 작가 중에 누가 뜰지 안 뜰지는 몇몇 소수가 정하는 거죠... 왜냐면 그림을 사는 사람이... 대중, 일반 소비자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일반인이 알만할 정도면 이미 엄청 가치가 올라간 작품들이고... 그래서 미술 작품이 완전 재벌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죠...
터보님 정말 얕은 지식으로 질문드립니다. 예술의 종말 이후로 결국 예술에는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느냐가 예술의 기준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씀하신 그러한 예술가들 혹은 작품들은 예술가들이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유의미성에 따라 가치가 결정된 부분들이 있나요?? 그리고 예술가들은 그림을 그리면서 동시에 철학적 공부도 같이 하는 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