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보니 문득 기억나는게 대학때 교양수업때 들은 미학의 이해 수업인데... 당시 제가 교수님과 토론? 질문?하다가 나온 얘기가 제가 배경지식이 부족하다보니 피카소를 비롯한 유럽작가의 작품은 이해가 잘 되지 않고 박수근 같은 한국작가의 그림이 이해가 잘되고 한국 작가의 작품이 더 가치있게 다가온다고 얘기했다가 그건 틀린 소리라고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ㅋ
4가지 콜렉팅 관점 설명 무슨 미술비평가 보다 높은 안목이 보이네요. 특히 고대미술 부터 현대미술 까지를 요약 설명하는 부분은 너무 놀랍네요. 그래도 4가지의 관점이 정도의 비율로 이루어 진다는 결론은 제가 학창시절 한국화 장선백님께서 "모든게 관점과 정도" 라는 문귀가 생각이 나네요. 70되어 아트페어 홍보를 위해 나무위키에 등록하면서 옆 모니터에 Turbo.. 님 영상이 나올길래 끝까지 봤네요.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작가로서 제 바램은 '수장고 갖춘 콜렉터는 언제 나타날까' 네요. 너무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뭐라 할까... 영상이 짧아서 더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는 바를 늘어 놓는데... 뎁스가 너무 낮은게 느껴져서... 그냥 취미 삼아서 컬렉팅 하시는 건 뭐 그런가 보다 싶은데... 너무 비약적인 말들이 많고, 읽고 아는 바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크신 것 같은데... 조금 민망하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