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의 초반 행동 때문에라도 신지를 밀어주기 힘들다는 사람이 종종 보이지만 솔직히 난 초반 행적 때문에 오히려 신지의 캐릭터가 더 입체감 느껴져서 좋았음. 옳고 그름을 떠나 산후우울증과 함께 권태를 느낀 자신의 처지와 이렇게 더 살다가는 내가 먼저 미쳐서 죽겠구나 싶은 그 마음을 잘 보여준 것 같음.
그렇게 느끼기엔 신지의 서사가 너무 적었음.. 현실에 힘들어하고 일로 성공하고 싶은 감정이 더 보여져야하는데 어려서 현실도 모르고 철도 없어보이게 나옴. 초반에 너무 급하게 그래서 준이에 대한 애정도 없어보였음. 물론 민용도 엄청 준이를 사랑하는것처럼은 안 나왔지만.. 초반에 진짜 철 없게 나옴.. 회가 거듭하면서 신지가 후회하는게 많이 나와서 그나마 이해했지. 초반에는 납득이 안됐음
@@sosomi777 시트콤이기도 하구 이미 첫화를 보여주는 플롯에서부터 신지는 벌써 권태를 느낀 상태여서 초반부터 시청자한테 신지가 권태를 느낄 수 밖에 없었다는걸 구구절절 설명하면 오히려 재미가 너무 없을 것 같아요. 꼭 초반이 아니더라도 중간중간 신지의 서사가 더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ㅠㅠㅠ 아무래도 사람이 권태와 지쳐감, 또 무기력함을 서서히 느껴가는 내용은 시트콤과는 어울리지 않아서 보여주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플롯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스토리 상으로 신지가 힘들어 했다는건 바로 알수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충분히 신지의 상태?를 알 수는 있었을 거라고 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그 철없어 보였던 모습이 너무 좋았거든요. 그 모습이 신지라는 캐릭터가 정말 세상 어딘가에 정말 존재 할 것 같이 느껴질 만큼 현실감이 느껴졌고 그 현실감으로 인해 더욱더 입체적으로 느껴졌거든요! 아 물론 "신지라는 캐릭터의 현실성과 입체감이 마음에 드니 신지 캐릭터의 행동이 모두 옳음!" 이건 아니고 또 무조건 신지라는 캐릭터가 그르다는건 아니예요 ㅎㅎ. 그저 현실성과 입체감이 너무 마음에 들었을 뿐입니다 ㅎㅎ.
민정을 통해서 둘이 마음을 확인한건 아니라고 생각함 농담이라고 안했어도 합치지 않았을거같음 그냥 저둘은 어릴때의 풋사랑? 헤어지지 않았다면 부부로 잘 살수도있었겠지만 사랑보단 정이 더 깊은 느낌. 민용이가 신지성격에 저걸 농담이라고 했다고 진짜 농담이라 생각했을까? 게다가 둘이 결혼할거란 얘기했을때 바에서 펑펑 울던 신지도 다 봤는데. 진짜 재결합할 생각있었으면 기회는 몇번이나 있었음. 민용이 성격에 민정이 부모님 반대 무릅쓰고 처음엔 생각도 안했던 재혼을 하려고 마음먹은 그 마음은 찐사랑이었을거라 생각함 다만 책임감이 워낙 강한사람이라 준이에 대한 책임감과 신지에 대한 책임감을 못이기고 마지막에 결국 신지를 택한거같음..
@@user-tk3ju1kd8v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돌구리 이렇게 보니까 진짜 작가가 밸런스 조절 실패하긴 한듯 일방적으로 이혼 통보 + 위자료 명분으로 합의 없이 아파트 점거 + 그 아파트로 전세놓고 그 돈으로 이제 막 백일 지난 자기 애 버리고 유학 + 초반 합치려는 민용 노력 다 개무시 vs 신지 직장 구할때 직간접적으로 방해 + 생일 대충 챙겨줌ㅋㅋ
난 이래서 민정이 캐릭터가 좋았어.. 누가 뭐래도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게 자기 마음 표현할 줄 아는 민정이가 멋있음 ㅜ 사랑은 표현해야 알지, 말 안하면 어떻게 알아요.. 신지가 타이밍 이야기할때 공감가지 않았던게, 민정이도 좋은 타이밍이랄게 별로 없었는데 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표현했음 그게 너무 사랑스럽고 ㅠ 현실은 나도 신지같아서 민정이가 부럽고 또 짠해 ㅠㅠㅠ
민민의 역대급 달달함에 취해서 보다가도 1:46 이런장면보면 아 신민 둘 사이에 준이가있지... 하다보면 현실로 돌아오게된드ㅠㅠ 서로 정떨어져 이혼한것도 아니고... 이렇게 아이 얘기하는 부부모먼트는 연인과는 다른 차원임. 아마 민용도 매번 꿈과 현실사이에 왔다갔다 했을거같ㅜㅠㅠㅠ 민정도 그렇고.....ㅠ
신지와의 통화에서 "장난이지?" 그 대답으로 민정으로 마음 정한 민용... 근데 나중에 민정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말에 엉엉 우는 신지 모습보고 주저앉던 그 장면이 떠오르네요 김병욱감독님 첨부터 윤민이었다면서 저렇게 민민 으로 내내 애틋하게 끌고가면 종방 후 윤민으로 상상하기도 어려워요 ㅠㅠ 하이킥은 열린결말이고 시청자 상상에 맞긴다매요!!!!
결국 신지는 또 본인의 자존심으로 기회를 날린거죠 저때 농담이라고 안했다면 민민 재결합하지 않았을거에요 신지가 조금만 솔직했더라면 셋 다 덜 힘든길이 있었다는건 팩트죠 전 오히려 예전에 신민 윤민 밀었는데 요즘은 민민이 좋네요 솔직하게 마음표현하는 두사람이 너무 예뻐요ㅠㅠ
이선생님 편지내용ㅠㅡㅠ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기성용-b6j 위 댓글 전혀 이혼이랑 결혼이 쉬운것처럼 말하는 뉘앙스가 아닌데; 바람때문에 이혼한거라면 재결합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게 아니니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 해야한다는 거잖음. 애를 생각하면 재결합이 맞고, 민용 민정의 당장의 행복을 생각하면 둘이 시작하는게 맞고.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다른거지 애초에 정답이 있는 문제가 아님.
@@기성용-b6j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신지가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고 재결합해서 민용이랑 준이만 바라보면서 살게 된다면 그것도 책임지는거 아님? 이치상으로 자기 과거 행동이 잘못이라고 느꼈으면 그걸 바로잡으려는게 책임지는거지, 그 잘못된 과거를 쭉 이어나가는게 책임지는거임?
내가 본방으로 볼때도 민용이랑 민정이는 말이 안된단 느낌이 강했음... 현실적으로 애가 있는데 말이 안된다 생각했는데 지금 결혼해서 애가 있는 상태로 보니 이건 말이 아예 안됨... 애가 있으면 신지랑 민용이랑 이어지는게 맞지; 자기 애도 아닌데 민정이가 준이를 키워야할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는데 애엄마가 뻔히 옆에 있는데 애아빠랑 애엄마 친구랑 결혼해서 애를 키운다? 이건 말이 안됨; 할머니한테 언제까지 맡길수도 없고...
@@Airy_ 삶도 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 듯 느껴질 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 방이.. 문 밖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음 좋겠단 생각을 했어요. 이미 한 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 넘을 자신감마저 아직 부족한 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 도와줄래요? 편지 내용 그대로 써온겁니다. 이런 편지를 받았으니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을까요 다들 서선생처럼 찾으러 나갈듯
이때 그냥 신지 민용이 둘이 재결합하고 윤민 갔으면 어땠을지...(나는 신민파라...) 매번 말하지만 오분순삭 볼때마다 하이킥때 신지 너무 귀엽다...저때 신지는 지금봐도 내 이상형....😍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 애낳고 이혼한거 보면 짠하기도 하고...또 서선생 맘속에 두고있는데 자기 삼촌이랑 서로 좋아하는거 바라보는 윤호도 짠하고...
그때 신지는 자존심때매 민정이보고 민용이 만나라한거아니에요 진짜 민용이에게 마음 식었었고 본인도 한영민 만나고있고 민용이한테 여친새로만들라고하고 민정이한테도 민용이 만나라고 한거죠 한참후에야 민용이의 소중함을 깨달았는데 그땐 이미 민민의 감정이 서로 너무 깊어져있어서 너무 늦은 후였던거고요
이 셋 관계는 나이 먹을수록 더 이해 안가고 놀라울 따름임 셋 다 이해 안가고 서민정 부모님 심정 백번 이해감 신지도 나중에 미련 남는거 이해 안가고 서민정도 심지어 룸메이트로 같이사는 고등학교 친구 전남편이 좋아서 사귀는 것도. 이 모든 걸 다 알아서 절대 안되는 거 아는데 결국은 사귄 이민용도. 셋 중에 하나라도 정신 차리고 이건 안되는 거라고 멈췄어야 됨
사람들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긴 한데 애초에 서민정 역이 고정 출연이 아니어서 신지 친구로 나온거고 고정 출연 요청 쇄도로 민용이랑 엮이게 된 캐릭터인데 맨날 민정이 이해 안된다는 댓글 보다 보니까 존나 답답하다 ㅋㅋㅋㅋ 감독인가도 이렇게 고정 될 줄 알았으면 민정 신지 남남으로 만들었을거라고 했는데…
정말 몇번을 정주행하면서 느끼지만 시트콤이기에 친구의 전남편을 사랑하게됐으면 민정이가 조금만 더 이기적이었더라면...하는 생각을 매번 하는데 또 결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서민정답고 이민용다웠던 결말이었던것같고 민민커플을 지지했지만 이해가안가는 결말은 아니었던것같아요 근데 커서보니까 서민정이 정말 어른스러운거라는건 알것같아요ㅠㅠ감정을 강요하지않는다는 말이나 그렇게될일은 그렇게된다라던가... 결국 이민용 보내주는고 후에 이민용이 학교찾아왔을때도 괜찮냐고 물어본거죠? 나 잘지내요 하던것도ㅠㅠ
난 아직도 신지가 너무 이기적인거같아 민용이가 재결합을 생각할땐 신지는 애인도 만나고 쿨한관계로 지내자하더니 처음부터 애가 있어도 꿈을 위해 떠난건 신지였고 애를 위해 재결합은 신지가 꺼낼 말은 아니지 자기가 떠난건데..... 쿨한 관계로 서로 응원하며 지내자며... 애도 문희할머니가 거의 키우고... 꼭 엄마가 희생해야한다는것도 아니지만 모든 상황을 산후우울증과 자신의 꿈을 위해 다 버리고 떠난건데ㅜㅜ 그럴거면 후회하지말고 돌아보지말던가 만약 떠난 신지가 차라리 혼자 잘 지내고 즐기며 하고싶은거 하고살았으면 더 좋았을듯... 민용이랑 민정이 잘 만나는것도 알았고 서로 진심이었던것도 알았으면서 이기적이고 야속하게 느껴짐 ㅠㅠ 근데 또 냉정하게 생각하면 민정이랑 민용이랑 결혼한다고해도 준이가 있으니까 이 셋은 끝없이 엮일수밖에 없으니까... 서민정이 더 이기적이었다면 민용이도 마음을 잘 잡긴했을거같음 ㅠㅠ 민민 너무 안타까워
민민 지지자였지만... 머리로는 준이때문에라도 신민이 맞다고 생각했고 그치만 이루어지기 쉽지 않고 너무 애틋했기에 저 커플만 보면 너무 마음이 아련해지고 그러네요.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고 키워가는 과정이 참 절실하게 느껴져서 그랬는지.. 많은 드라마에서 정말 많은 커플들을 표현했는데 이 커플이 여전히 생각나고 참 가여워요.
지금 시간이 흘러 내가 결혼하고 보니 저때의 신지나이 (26살) 은 너무 어렸고 꿈많고 철없는 나이였다. 본인 꿈이있는데 이민용이 결혼하재서 결혼하고 이민용 부주의?에 의해 임신하고 아기낳고,, 지금보니까 신지가 안쓰러운부분이 너무 많음,,, 보통 저나이때는 거의 불확실하고 내세울건 자존심밖에 없고 그렇지않나,,
근데 여기 내용을 대충 본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아 뭔 민정이를 통해 민용 신지가 마음을 확인했대ㅋㅋ이 에피는 오히려 신지가 장난처럼 말했지만 재결합을 말했음에도 민정이의 카드가 더 신경쓰이고 민정이와의 재결합을 택했을 정도로 민용이의 마음이 민정이한테 넘어간걸 보여준 에피인데 민용이가 한번더 신지한테 진심이냐고 물어보고 신지가 장난이라고 그러니깐 안도하는 장면까지 나옴 신지가 재결합을 원하는게 진심이었으면 골치 아프다는 반응인데 그걸 보고도 신지가 용기냈으면 달라졌고 민정이를 통해 진심을 확인했다고? 그건 거의 날조수준으로 내용을 잘못 이해한건데
💚편지내용💚 삶도..사랑도 단애의 끝에 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 카드들..잠든 서선생..나..그리고 이방이 문밖에 세상과 상관없는 곳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 넘어졌던 장애 그걸 뛰어넘은 자신감 마저 아직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일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 싶네요...도와 줄래요?
30대가 되서 결혼하기 전까지는 신지캐릭터를 백번천번 이해못했음. 좋다고 결혼해놓고 애까지 낳은 마당에 이혼하고 사기당하고, 결국 하고싶은 뮤지컬하지만 애때문에 시댁과 민용의 도움을 필요로하고.. 진짜 갖은욕 다했었는데 이제는 조금 이해가간다. 어린나이에 꿈을 이루지 못하고 내조 해준다는 남편말 믿고 결혼했는데, 애까지 낳아 버리니 산후우울증걸릴 수 밖에 ㅠㅠ 이해가 가긴 하지만 확실하게 책임감 있는 캐릭터는 아니었음 ㅠㅠ 민용신지 사이에 낀 민정이가 너무 불쌍해ㅠ
민용이 민정이기 둘다 너무 착해서 이루어 질수 없었던거지. 둘다 서로 사랑하지만 아픈신지를 모른척할수 있는 성격들이 아니니까... 민정이가 공항에서 신지한테 가는 민용을 잡았으면 민용이가 안갔을수도 있었겠지만 민정이는 신지를 모른척하고 그런 민용이를 잡을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민용이 또한 애엄마인 신지를 모른척 할수 없는 사람이였으니.
나중에 나이먹고 다시보니까, 극중에서 나문희 여사가 하신 대사 "부부는 그냥 애 때문에 사는거야" 가 진짜 정답이고 진리더라. 결국 거침킥도 그 말 그대로 가버렸고. 아마 제작진도 단순히 어른들이 하는 말이 아닌, 복선으로 그 대사를 넣었던듯. 그리고 그 대사를 듣는 사람도 신지였었고.
사람 마음은 변하는거죠 이미 마음떠난 사람 붙들고 있으면 뭐해요. 그러게 애초에 이혼을 쉽게 결정하지 말았어야죠 나 힘들다고 자기가 낳은 자식 쉽게 버리고 가는 엄마는 참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이혼전까지 이민용이 나쁜남편인건 맞지만 이혼후 부터 신지 캐릭은 전혀 이해할수 없는 행동만해요. 끝까지 상대마음은 어떻든간에 자기마음만 중요한 이기적인 캐릭터에요. 아이때문에 재결합 해야한다면 아이는 재결합의 도구가 아닙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겁니다. 부모가 행복하지 않은데 아이가 어떻게 행복하겠습니까.
삶도 사랑도 가끔 단애의 끝에선듯 느껴질때가 있죠 생일카드들 잠든 서선생 나 그리고 이방이 문밖세상과 상관없는공간이였으면 좋겠단 생각을했어요 이미한번 쉽게 걸려넘어졌던 장애 그걸 다시 뛰어넘을 자신감마저 부족한채 다시 만나 사랑하거나 사랑하다고 말하는것은 그저 이기적이거나 무책임한 짓일 뿐인지 하지만 지금 미칠듯 그러고싶네요 도와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