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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1절:
일했다 쌓였다 풍성한 보람
땀과 땀의 결정으로 기쁨도 크다
믿음으로 서로도와 이룩한 전진
슬기로운 겨레의 알찬 승리다
민족의 합창아 메아리는 퍼져라
통일의 새 아침도 눈앞에 있다
가사 2절:
심었다 피웠다 기적의 씨앗
번영으로 가득찬 길 기치도 높다
힘찬 맥박 한뜻되어 이룩한 소망
명예로운 겨레의 알찬 승리다
민족의 합창아 메아리는 퍼져라
통일의 새 아침도 눈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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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철은 어머니가 소실인 서자로 태어났는데 이로 인해 정실 소생인 형제들에게 설움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용산고등학교 졸업 후 육군사관학교 제12기로 들어가려고 시험을 쳤으나 낙방했다. 비록 육군사관학교 입학은 실패했지만 동창들의 증언에 의하면 지금 널리 알려진 무식한 이미지와 달리 출신 때문에 독기를 품었는지 공부를 잘 했다고 한다. 무술 실력도 상당하여 태권도와 합기도 각각 5단, 검도 3단의 실력을 가졌다고 하는데 학창 시절에는 의외로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후 대한민국 육군 포병 간부 시험에 합격하여 포병 장교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이 때문에 육군사관학교 출신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했고 경호실장 시절 육군사관학교 출신 현역 중장 또는 소장을 경호실 차장으로 임명하는 제도를 만들기도 했으며 항상 경호실 훈련 때 마치 총사령관인양 군복을 입고 아예 수경사령관 등의 장군들을 지휘하기도 했다.
1959년 공수특전단에 배치받았고 1960년 선진국의 특수 훈련과 리더쉽을 배우기 위해 미국에 유학을 가서 미합중국 육군 기지인 조지아 주의 포트 베닝의 레인저 스쿨에 입교했다. 이 레인저 스쿨 코스에서 같은 팀 소속 교육생이 인종차별을 하자 두들겨 팼는데 이 때 맨손으로 본인보다 덩치가 훨씬 컸던 상대 교육생을 떡실신시킨 무술 실력을 높이 산 미 육군 측에서 교육생들한테 태권도를 시연해보이는 것으로 무마시켜줬다고 한다. 어차피 동맹국 육군 장교를 인종차별로 시비걸어 폭행을 가했던 가해자 잘못이 크기에 미 육군도 뭐라고 할 입장이 아니었다.
또한 성격은 깔끔했다고 전해진다. 전역 이후에도 이 성격은 변하지 않아서 입고 다니는 양복이나 신고 다니는 구두, 깔끔한 머리 모양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1961년 5.16 군사혁명때는 대위 계급으로 공수특전단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혁명에 적극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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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сен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