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동기들은 다 수영 잘하고 저만 못해서 정말 악착같이 입영만 연습 했습니다... ㅎㅎ 라이프가드 딸때 입영은 진짜 누구한테도 안졌네요...ㅋㅋㅋ 딴거 필요없습니다. 시간과 노력 입니다. 로타리킥 연습 하다보면 물을 밟는다는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 하세요 ㅎㅎ
ㅎㅎㅎ 다 잘하는데 혼자 잘 안되니 많이 쫄리셨겟어요. 풀장에선 입영하면 잘 되지도 않코 그나마 평영킥은 쫌 되는데 힘들어서 잘 못버티죠 ㅎㅎ 입영을 쉽게 포기하는데 말씀처럼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애쓸필요도 없고, 틈틈히 하다 보면 어느순간 자연스레 되는거죠. 답변 감사합니다~
@@bestrongexplore 네 그리고 파도가 나를 덮칠때는 숨을 참고 그냥 머리가 물에 잠기게 둬야하더라구여. 파도가 지나가면 머리가 물 밖으로 나올 때 후딱 숨쉬고. 파도가 나를 덮치는데도 고개를 내밀고 숨 쉬겠다고 아둥바둥대면 물은 물대로 먹고 패닉이 오더라구요.
일반 수영장에서는 저거 안 가르쳐줌. 접,배,평,자유형만 하다가 끝남... 저거 배우려면 수상인명구조과정 들어가야됨. 보기엔 쉬워도 접,배,평,자유형보다 훨~씬 어려움. 이것만 배우면 익사는 하고 싶어도 못 함. 밥만 주면 계속 떠 있을 수 있음... 개인적으로 로타리킥은 계속 번갈아가면서 차야되기때문에 체력소모가 있음. 나는 입영을 다리는 평형킥차고 손은 평형 반대로 저어서 그 자리에서 부력유지함. 로타리킥보다 훨~씬 덜 힘듬.
아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 근교 빈증시로 놀러가서 호텔에서 쉬는데 티비를 보니 베트남 어린 초딩 2~3학년? ㅈ쯤 보이는데 생존수영 가르치는걸 보거 놀라 자빠졌습니다. 수영장 주변에 학부모들 둘러 서있고 선생은 아이들발을 줄로 묶고 손도 묶고 선생이 직접 물에 어이를 처넣더군요 그리고 수중에서 아이가 줄 풀고 물로 떠오르는걸 영상으로 보여쭈는데 종류별로 손,발을 못쓰는 설장을 하고 아이들이 서로 묶인채로 물속에 떠밀려 차넣어지면 스스로 다 풀고 올라오다라고요 감탄에 감탄을 했습니다. 저게 바로 산 교육이라고...저 아이들은 언. 물가 바닷가에.가서도 정상적인 건강상태에서는 안전하게 살아나올수 있겠더라고요. 그 순간 우리나라 문교부...생존수영 교육방침 수년전 한참 페트병...그 생각이 나면서 문교부 그 고위 정책자들에게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초딩때 물에빠져 죽을뻔하다 살아난 이후 30넘어서까지 물은 피하다가 수영을 배우자 해서 배우는데 안됨...그후 바다에서 수년동안 여름에 연습...물 엄청 먹었고 ..그렇게 5년 넘어서니 바닷가에서 수영이 되는데 문제는 깊은곳에 못들어가게 하니 얕은곳에서 스컬링등 저 연습이 힘듭니다대신 업드린 상태에서 팔로 앞으로 서서히 움직이며 정지하는건 되는데 깊은물에선...서있는 자세도 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도 못합니다 ,....깊은물은 겁이나네요 트라우마때문에....깊은물에 파이프같은 잡을거 하나 만들어놓고 연습하면 며칠이면 충분할텐데요...외국인들 바다든 깊은 강이든 아무렇지 않게 물에 뛰어들어 수영하는걸 보면 아~ 하면서 부러워 죽습니다 ^^ 수영장? 물이 깊은 수영장은 ? 대전에서도 없더군요 깊이가 130?이라 ..이런건 키가 작을때 어렸을때 학교에서 쓸데없이 생태습지 현장실습등등 시키지 말고 수영부터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요? 성인이 되면 정말 물에 뜨는 연습 수영장 깊이가 얕아서 못합니다 어릴때 시켜야 하는데 문교부가 겨우 생각해 낸게 초등생들 페트병 주워서 생존수영 하라니 어이없더군요
저는 혼자서 자연스럽게 터득했습니다. 입영을 배우기 전에 평영은 필수입니다. 먼저 발이 가까스로 닿는 깊이의 물 속에서 바닥에 닿지 않고 물 밖에 나오지도 않은 물속 허공에 뜬 상태에서 손발의 움직임에 따른 몸의 방향이 바뀜을 느껴야 합니다. 물 속에서 앞 구르기 뒤로 구르기 수평으로 회전하기 등 자유자재로 방향 전환이 되면 그 다음은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 하고 몸을 수직으로 세우면 되는데 이 때 평영 발차기를 왼발 오른발 교대로 하면서 양 손을 발의 움직임과 맞춰서 물을 아래로 눌러주면 얼굴이 물 밖으로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즉, 왼발과 오른손, 오른발과 왼손이 교대로 물을 눌러 좌우 균형을 잡으면서 몸이 수직 상태가 유지됩니다.
@@bestrongexplore 그렇군여..저는 군대에서 하다보니 그랬을 수 도 있긴한데 당시에는 4kg 납벨트 차고 양손에 납벨트 4kg 두개 들고 약 50분 정도 버티고 나왔는데 그 이후에는 평형 킥으로 오래 할 수 있다는걸 깨닫고 영상에서 보여주시는것 보다 1.5배 느리게 부력 조절하면서 버티니 이후에는 그냥 물위에 올라와 있는게 별 움직임 없어도 자연스럽게 올라오게 되더라구요ㅎ 영상보다 당시 생각나게 되었네요~ 수고하세요
18년도 다낭 바닷가 호텔에서 밤에 비치를 바라보니 파도가...10미터? 후덜덜 하더군요 비도 살짝 오고...그런데 해안가에서 몇십미터 위치에 두명의 외국인들이 소리치며 차도를 즐기더군요 그 3~4층 높이까지 파도가 올라가고 내려오는데 두사람이 좋아서 신나게 즐기더군요...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릅니다 한참을 몇십분을 처다보면서 부러워만 했습니다 어려서 부터 입영을 배워놓으면 죽을때까지 물에 빠져 죽을 확률은 서의 없을텐데...그걸 안가르켜서 물에 빠지면 수영 잘하는 사람 빼고는 사망이니...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해수욕장...제발 가슴 높이 넘어가면 "나오세요~" 하며 호각부는...자제했므면....사람이 빠지면 건지라고 패트롤이 있는데 깊은데 못들어가게 막아버리니 직무유기 아닌가요? ㅎㅎ 그냥 바닷가서 호각만 불고 돈벌어가는 패트롤....열받네요
사람이 물에 빠져 죽는 이유중에 이런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깊은 물을 경험하지 못한거죠. 깊은 물을 경험하지 못한사람이 갑자기 발이 안닿는 곳에 빠져버리면 당황해서 발버둥치다 물 먹고 가라 앉아버리는거죠. 따라서 안전이 확보된 곳에서 깊은물에 대한 대처를 배운다면, 물에서 당황해서 죽을일은 줄어들거 같습니다. 특히, 입영을 할줄알다면 깊어도 큰 문제가 없을겁니다.
반드시 여러 사람이 있는 환경에서만 맨몸 수영하십시오. 꾸준히 훈련하지 않으면 입영하다 다리 쥐나거나 경련오면 죽습니다.바다는 물흐름에 따라 찬물과 더운물이 난데 없이 밀려듭니다.반드시 전신슈트 입으시고, 오리발 차세요. 맨몸수영은 돌발상황에서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해야됩니다.절대 바다에서 혼자 맨몸 수영하지 마십시오,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