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여러 영상에서 힙과 햄스트링에 힘을 줘서 올리라는데, 막상 해보면 물에서는 그 힘을 지탱해줄수가 없어서 다리를 올릴수가 없죠. 자유형 할때도 기립근에 힘줘라 엉덩이에 힘줘서 올려라 이런말 들을땐 하나도 안뜨다가 스트림라인, 롤링 연습하고 팔 다리 쭉 뻗는게 되니 다리도 전보다 훨씬 수면에 가까워졌습니다.
아니죠 힘을 주면 온몸이 하나인데 자연스럽게 팔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근육이 경직되서 혈액내의 몸속의 산소를 더 소비하게 되고 그러면 호흠을 위한 자세를 더 하게되어 물속 저항을 발생시켜 비효율적 수영을 하게 됩니다. 모든 스포츠는 몸을 경직하게 하면 젖산농도를 높혀줘서 쉽게 피로하게 되고 지치게 할뿐입니다. 즉, 몸에 힘을 빼고 오직 물을 뒤로 보내는 동작에 집중해서 물속 저항을 줄이는 운동에 집중해야줘.
수영에서 힘을 빼라 라는 얘기는 많은 의미를 포함하고있습니다 힘을완전히 빼게 되면 하체가 가라앉습니다 결국에는 하체를 띄우려면 결국에는 힘을줘야하죠 여기서 힘을줘라 라는건 몸에 “경직” 이 아닌 “긴장“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위에 두분이 다 맞는 말인게 순서의 차이입니다 모든 운동은 힘을 줘야 운동이고 그 힘을 조절을 하려면 힘을 빼는 것에서 시작을 하죠
제가 강습을 하면서 스트림라인도 유연성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린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단 스트림라인은 유연성에 따라서 유지하기 위해 힘이 많이 드는사람이있고 그걸 유지하는것에 있어서 힘이 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만약 영상처럼 설명을 하면 진짜 수영을 처음배우는 성인 비기너 10에9명은 안됩니다 힘을빼는 것 부터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영상 하나보자마자 바로 구독눌렀어요~최고입니다😊 저는 수영왕초보인 주부입니다 20대에도 저는 발차기,물에뜨는거 말고 항상 숨쉬기에서 포기하게 되었어요 40인지금 다시 수영에 도전하려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숨쉬기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킥판없이 숨참고는 엉덩이가 물위에 나올정도로 물에 잘 뜨는편인데 숨쉬기동작이 들어가는 순간 물에대한 공포심에 몸이 굳고 힘이들어가게 되네요ㅜㅜ 아직 킨판잡고 숨쉬기하는데도 호흡이 너무 딸려요 깊게 들이마시지 않고 바로 들어가는거 같고 무섭다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는거 같아요ㅜㅜ 숨쉬는 방법도 자세히 다뤄주세요
물에 아예 뜨지를 못해서 단체 강습 계속 실패하고 개인 강습까지 듣는데도 정작 물에 뜨는 법은 모르겠어서 매번 수영 수업이 지옥같았어요 😢 말씀하신대로 벽잡고 기립근에 힘을 주거나 엉덩이 힘을 주고 띄우기는 되지만 아무것도 안 잡는 순간 더 가라앉더라구요. 안 가라앉으려고 안간힘으로 팔다리를 돌리다보니 숨은 훨씬 가쁘구요. 영상의 팁 기억해서 수업 전에 뜨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어요.
걍 미쳤다.. 저는 초2때 처음 수영을 접하고 대학교때 제대로 배워서, 물 관련 직업을 가졌던 사람인데요. 항상 수영을 열심히해도 늘지 않았던 경험이 스트레스 였습니다. 혼자 고민한 부분들이랑 배웠던 강사들의 내용이 부딪혔으니까요. 제 고민들이 시원하게 해결되는 내용들입니다. 논리적으로 맞는 말들이고, 실전적으로 경험했을때도 맞는 말들이라. 앞으로 수영실력이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수영강사 분들도 초보분들에게 쉽게 접근하기위해 다리를 펴고 차라고 하시는데, 이해는 갑니다만 장기적으로는 안좋은거같습니다
수영 시작한 지 2주째 되는 수린이입니다. 킥판 잡고 허리에 보조스펀지? 같은 거 해도 계속 가라앉았는데, 수달님 덕분에 뜨는 느낌을 알게 됐어요. 강사님이 지난번까지만해도 오래 걸릴 거 같다 했는데, 수달님 영상 보고 이미지 트레이닝한 덕분에 오늘 허리에 보조기구 빼고 킥판만 잡고 끝까지 잘 떠서 갔어요. 손끝과 발끝 쪽을 양쪽으로 늘리니까 저절로 허리나 엉덩이가 펴져서 잘 뜨더라구요. 덕분에 수영의 재미를 조금은 알게 된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호흡 방법도 비결이 있을까요?
앞 부분 서론이 너무 너무 저랑 같은 경우라... 수영을 6~7년정도 오래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랑 안 맞는 운동인가보다 하고 코로나쯤부터 수영장도 안열고 하니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는 희망을 주는 영상이네요. 주말에 오래된 수영복을 다시 꺼내서 함 가봐야겠네요. 몸을 쭉 피러.
와.....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친구 가르쳐준다고 물에뜨기 시도해봤는데 하체가 가라 앉더라고요. 그저 다리는 근육이 많아서 가라앉고 남자는 더더욱 힘들다고 둘러대고 넘어갔는데요. 굉장히 좋은 관점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영장 가서 뜨기를 연습해보겠습니다. 이어지는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최근 한달 전에 자유형을 몰라보게 끌어올릴수 있었던 이유가 스트림라인 유지를 위해 힘들수록 몸을 길게 늘이려고 노력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ㅎㅎㅎ 수영 1년만에 큰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었어요. 저희 강습반 분들 강사쌤까지도 왜 갑자기 이렇게 잘 하지? 의아해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이제 접영만 확실히 감을 잡으면 될것 같은데... 감이 올락말락 합니당ㅋ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보다보니 요새 제 수영 상태가 생각나서 질문해봅니다. 저는 다리 사이에 풀부이끼고 자유형하면 굉장히 매끄럽게 빨리 나가는데요. 2킥 차면서 이 맛이 사라져요. 풀부이 끼고 할 때 훨씬 괜찮은 느낌을 받는데 이게 제가 발차기를 잘못 하거나 발끝까지 수평뜨기가 잘 안 되어 있다는 증거일까요?
안녕하세요 ^^ 수영 7개월차 입니다 개인강습으로 2개월을 배우고 현재는 자유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자유수영으로 12바퀴(600m) 정도를 쉬지않고 돌고 잠시 쉬었다가 6바퀴 정도를 더 돌고 수영장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수영을 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몸이 계속 물속에 가라앉아서 호흡을 제대로 할 수가없어 물을 몇 번이나 마셨습니다 ㅠㅠ 평소에는 호흡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이유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수영하기전에 몸이 많이 피로한 상태여서 쉴까하다가 수영장에 가긴했는데 그것이 이유일까요?
수린이 4일차 입니다 물공포증 때문에 피하기만 했는데, 10월에 발리가서 수영하기 그 좋은 환경에서 제대로 즐기지못한 나자신이 너무 미워 귀국하자마자 수영 강습 등록했어요 내년10월 꼭 멋지게 수영하고 있을 저 자신을 기대해봅니다 ~^^ 영상 보면서 물이랑 친해져야겠어요😂
아니.. 이럴수가... 1주일차 수린이인데 배영 처음배울때 다리가(파워리프팅 운동을 많이해서 다리근육이 좀 많이큼..) 계속 자꾸 가라앉으니 강사쌤이 복근코어와 엉덩이에 힘을줘서 골반을 들어 올리라고 하셨는데 물위에서 어떤한 지지할 수 있는 반작용의 힘이 없이 하려니 배포자가 되려했는데.. 다시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