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에 대한 나의 추억은 군대 이등병 시절 신교대 퇴소 휴가가 사라지고 100일 휴가를 기다리며 위병소 밖 주임원사님께 전달사항이 있어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3월 아직은 추운 철원 에도 햇살은 따뜻했고 바람은 싱그럽다 못해 상쾌하기까지 했다 부대가 산비탈에 지어져서 경사가 심했고 본부중대 근무했던 난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본부중대에서 부터 1킬로 정도 되는 위병소 내리막길을 달려 위병소옆 면회소를 지나 정문을 지나쳤다 그때 위병소 앞 면회를 하려 잠시 정차중이던 승용차에서 들려오던 노래가 더더의 내게다시 살면서도 군시절 중에서도 가장 행복햇던 순간이다
지금 상황이 서서히 끓어오르는 냄비 속 개구리 처지라면 IMF 는 뭐랄까 커피포트의 뜨거운 물을 온 몸에 끼얹는 느낌이랄까요...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으니까요. 물론 절대적 고통이나 어려움은 현재가 더하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다만 마이너스 성장의 충격을 처음 접해본 충격도 상당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당시 만으로 4 살이지만 얘기 들어보면 2021년이 더 힘들다고 그러내요. 그 당시 다양한 문화 장르가 있었지만 지금은 비슷한 맥락의 형식과 다양한 문화와 장르가 없어서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웃고 감동적이며 세상 사는 맛으로 살아야 하는데... 세상이 각박하니 한편으로 안타까워요.
98년도 대학교 1학년 신입생 초기 3월에 방송반에서 캠퍼스 전체에 틀어줫엇었는데 그때 어린마음에 참 너무 노래가 좋았던 기억이 캠퍼스 거닐다가 노래에 푹 빠졋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 이노래만 들으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20살 대학 신입생 그시절이 너무너무 생각나요ㅎ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노랜데도 아직도 설레이네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거나 화났을때 항상 듣곤합니다..에피소드1 / 포항에서 회사 다닐때 아침 라디오에 이 노래를 신청햇던 적이 있엇는데.. 디제이분이 틀어주셧음 ..오늘하루 엄청 좋은일이 생길것같은 느낌에 로또 (당시2000원)를 2만원어치 삿는데 확인결과 3등당첨 ㅋㅋ에피소드2 / 칠곡휴게소엿나 외관휴게소 인지 정확하겐 기억이 안나는데 거기서 박혜경님을 봣음 당신의 팬이라고 하고 음료수 (포카리 ㅋㅋ)를 드렸는데 노래 부르시면서 받아주시고 허그해주셧음 ㅋㅋ
언젠가 길을 걷다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에 나도 모르게 너의 모습이 잊혀진줄 알았었는데(오오) 그땐 소중함을 몰랐던거야 그땐 외로움도 몰랐으니까 오 베이비 오 러빙유 오 아이 니쥬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 순없니 oh baby oh loving you oh 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 라랄라라라라 언제나 몰랐던거야 그땐 외로움도 몰랐으니까 oh baby oh loving you oh i need you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니 oh baby oh loving you oh 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 oh baby oh loving you oh I need you 이젠 내게 다시 돌아올 순 없니 oh baby oh loving you oh I need you 이젠 더이상 감추려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