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건 꼭 한번 말하고 싶던건데, 항상 영화소개 끝나고 나서 해주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더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시고 열정없음 못하실텐데. ㅜ ㅜ 가끔은 뒷부분 비하인드만 미리 보고 첨부터 볼 때도 있을만큼 독보적이네요. 배우들 소개랑 특히 세계관 연결은요. 잘 보고갑니다.
러브크래프트는 소설 소재로서 시체 소생이나 생명연장에 관심이 많았던 듯 합니다. B급리뷰님이 예전에 리뷰해주신 의 원작되는 도 러브크래프트의 소설이고, 또 그의 소설 중엔 사람의 뇌만 꺼내서 통 안에 두고 보관하는 명왕성의 외계인(미-고) 이야기도 있고, 아예 다른 종족에게 몸을 옮겨다니며 영원히 사는 외계종족(이스의 위대한 종족)도 등장합니다.
0:52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익숙한 소리인데 ㅋㅋㅋ 05:21 공포영화들은 왜 하나같이 므흣19 장면들이 꼭 들어가는지 ㅋㅋㅋ😁😁 09:32 이블데드 3편까지 본 저로서는 그책이랑 많이 비슷한데 하고 생각했었는데🤔 그책이 맞았네요 ^^ 영화 편집하랴 자료찾느랴 수고하셨습니다.📼🎞 B급님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소~🐂 💵💰 저번주는 설연휴에 일하느라 리뷰를 못봤네요 이제 보려고요 ㅠㅅㅠ 역시 명절날은 가족영화죠👍
웅와~ 요거요거 아주 재미지게 봤었는데~ 러브크래프트라는 작가에 대해 전혀 몰랐던 시절 공포영화라서 보다 참신한 공포감에 재밌게 봤었는데 B리뷰어님이 소개 해 주셔서 다시 찾아 보게 되네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요~ 다른 에피소드도 소개 해 주세요~~~!!!! 좋아요 꾸욱!!!
냉동인간의 원리를 불로장생과 엮은 설정이네요. 냉동인간 개념이 처음 등장한게 1962년인데, 미시건 대학 교수 로버트 에틴거가 쓴 The Prospect of Immortality(불멸의 전망/냉동인간)라는 책에서 최초로 언급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 영화의 원작인 '냉기'는 이미 1926년에 씌여졌네요. 에어컨의 찬 바람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 에어컨이 미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건 1915년 부터이고요. 러브크래프트가 과학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뭔가 새로운 과학적인 발견이 생기면 곧잘 소설로 썼다고 하네요. 상상력이 풍부한 신기한 사람 같네요.
소설에서 그 집안을 냉장고 수준으로 만들어서 살던 아저씨였나 할아버지였나 가 주인공하고 친해지고 뭐 그러다가 집안을 춥게 유지하던 장치가 아예 고장나서 주인공이 빨리 얼음을 사러 나갔지만 돌아와보니 할아버지는 사라지고 욕조안에 담긴 이상한 검정색 액체만 있었다는게 소설의 내용
저도 예전에 학생때 비디오 가게 에서 제목만 보고 새 이블데드 시리즈 인가?하고 봤더니 전혀 관계없는 옴니버스 영화...3가지중 마지막 에피소드가 제일 기괴하고 공포스러 웠던..좀비오 감독의 작품 다웠죠.아무튼 세가지 에피소드 다 특이하고 기괴스러워서 흥미롭게 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