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한목숨 다바쳐 1969
전우 작사 정민섭 작곡
1969년 '신세기레코드사'로 전속사를 옮기며 배호는 또 한차례
비상을 꿈꾼다.
일찍이 배호를 발굴하고 '아세아레코드사'에서 가요계 정상 정복을
확인한 작사가 전우가 배호의 메니져로 나선 것이다.
작곡가 정민섭과 만나 약간은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받아
배호는 심혈을 기울여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당시 배호가 건강은 좋아졌지만, 노래는 부족한 평을
받기도 하였다.
그것은 주변에서 기대한 만큼 새로운 스타일의 변신이 여의치
않았음을 의미한다.
되돌아보면 당시의 평들과는 상관 없이 몇몇 역작들도 눈에 띈다.
30 янв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