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72회 20190626 SBS 김성주는 처음에 아들에게 의지하지 않는 칼국수집 사장님을 오해했다가, 사장님의 사연을 듣고 오해가 풀린다고 얘기한다. 곧이어 칼국수집의 만두를 먹어본 백종원은 감히 평가할 수 없다고 말한다. 홈페이지 programs.sbs.co.kr/enter/street
몇일 간 골목식당 영상 이어서 보는데 이 영상 포함해서 돈카 백반집 초밥집 등등 선한영향력이 있는 영상도 보고 뚝섬 판칼국수 피자집처럼 정신나간 사람들 나오는 영상도 봤습니다 이게 온도차가 거의 천국과 지옥급이라 제 기분도 왔다갔다 하네요 아마 실제 방송도 욕하게 만드는 편이 시청률이 더 잘나오겠죠.. 어쩌다 한 가게가 아니라 어느정도 규칙성을 가지고 어그로를 끄는걸 보니 사전검증 문제가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인거 같은데 이 영상처럼 선한영향력이 있는 편과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편... 아무리 이윤 창출이 목적이라지만 제작진은 부정적인 방송은 좀 자제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돈 버는데도 상도의라는게 있으니까요.. 가뜩이나 정의도 없는 각박한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특히나 시청자가 많은 큰 방송사인데.. 책임을 좀 느끼셨으면 함 이런 댓글따위 볼지 모르겠지만 안타까움에 글 적고 갑니다 백종원님께서도 출연료도 안받고 고생하시는걸로 아는데.. 이건 좀 아닌듯
골목식당에서는 이런분들만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네요. 요리는 완성되어 있지만 아직 빛을 못보고 계신분들에게 기회를 줄수있게. 준비도 안된 사람들 돈버는 방법 가르쳐주고 얼마 안되서 2호점 3호점 돈벌이에 혈안이 된 사람들 보는것보다 이렇게 평생 음식만드신 어르신들 보는게 마음도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네요. 기본도 모르는 애들 가르쳐서 방송 태워주고 장사잘되게 해주면 이렇게 정직하게 오래동안 요리하신분들이 너무 안쓰러운 기분이에요
다들 손 떠실때 마음 아프다하네요. 저도 보면서 바로 느꼈는데.. 정말 힘이 없는 상태로 하면 저리되죠. 음식은 저리하는겁니다. 그냥 돈만 쫓아서 장사 시작하는것보다 음식을 대하는 마음이 느껴질 수 있게 음식을 하시는분들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래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이런 식당들이 나오면 백종원도 스브스에서 분노조절해야 될 필요도 없고 자영업 하시는 분들도 홍보 효과 누리면서 방송에서도 눈살 찌푸리는 촬영 없이 소재 벌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하는 건데 이런 곳을 방방곡곡 찾아 방문하고 띄워줘야지 허구한 날 부족한 곳들만 족집게처럼 콕콕 집어서 질타해봤자 무슨 소용이겠음...재야의 숨은 맛집과 고수들을 찾아내주셈...그게 골목식당에 더 부합하는 취지가 아닐까..
어머니에게 잘들해주세요 저는 작년에 어머니가 원래 아프셔서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면 자기가 못해준거 밖에 생각이 안납니다 항상 잘해주세요 전화도 자주 드리고 밥 투정도 부리지마시고 저처럼 뒤늦게 후회하지 마시고 셀카랑,..동영상도 많이 찍으놓으세요 남는게 그런거 밖에 없습니다. 전 어머니가 몇년전에 사주신 다 찢어진 팬티 절대 못버려요 꼭 잘해주세요
1분25초,, 어르신께서도 얼마나 긴장하셨으면 육수 부으시면서 팔이 엄청 떠시냥,,,,, 그냥,, 어르신 손맛 그 가치 자체가 맛으로는 평가가 안되서 백대표님도 평가를 못하신건데 아 눈물난다냥 그 개그맨출신 유투브님도 다녀오셨던데 살 많이 빠지셨던데 그냥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하셨으면 좋겠당 어르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