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님 벌크업(린매스업)시 크레아틴 꼭 챙겨먹어야되나요? 예전에 크레아틴섭취(약1년정도)할태 머리털이 많이빠져서 중단햇거든요. 중단하고 탈모약먹으면서 현재는 다시 머리숱 만족하고잇는데.. 183, 82 체지방6프로 찍구 벌크하려는데.. 크레아틴이 효과가 좋다고들해서... 꼭먹어야되나싶어서요
선수님 답변은 아니지만 지나가다 이야기하면 드시면 안돼요. 본인이 드웨인 존슨 처럼 머리털 포기하고 근육 왕창 불려서 다닐거 아니면.. 한국은 아직.. 근육보단 머리털이 중요시 되기때문에 크레아틴은 유전적 영향을 받는 보조제라서..비추입니다.. 그냥 크레아틴 성분이 들어간 식품으로 간접적으로 드심이 어떠실까 생각합니다. 1년이나 드셔서 몸소 느낀거면 비추에요..개인생각 끄적끄적
@@user-cg5yi2xv8l 대회 막판수준까지 뺄 때는 당연히 단백질도 줄여야함. 그러나 그전까지는 당연히 최대한 근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단백질 많이 넣어줘야함. 그리고 프로 아니면 단백질 2배까지 필요없다는건 진짜 제대로 공부를 안한 꼰대라는걸 보여주는 거임. 오히려 초보자일수록 단백질이 많이 필요하고 고급자일수록 덜 필요함. 왜냐면 우리 몸은 세포를 재활용하기 때문임(이걸로 노벨상 받음)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근육내에서 단백질을 재활용 하므로 되려 외부 주입이 2배까지 필요없음. 근데 헬린이들은 재활용할 게 없으므로 마구 밀어넣어야함. 더군다나 초보자 때는 근육이 가장 빠르게 잘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이때 부족함없이 단백질 밀어넣는게 중요함. 마치 고급자일수록 벌크업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과 같음. 물론 원리는 다르지만... 어딜가서 헬린이 착각 어쩌고 하지 말길..
@@user-cg5yi2xv8l 태릉이나 스포츠 영양코치?ㅋㅋㅋㅋ 누구 동면중 우수?ㅋㅋ 가서 동면중한테 초보자랑 고급자 중에 누가 단백질 더 필요한지 물어봐. 그리고 내가 언제 탄수 급격히 줄이고 단백질 때려박으랬냐? 얘는 대화가 아니라 망상을 하네... 니가 모르면 죄다 논문충이지?ㅋㅋㅋㅋㅋ 그래 알았다 수고해~
크레아틴이니 뭐니 솔직히 다들 보충제 스폰받고 광고하는거지 보충제들은 막말로 아무것도 안먹어도 전혀 지장 없음. 그리고 우리가 일반식 먹는다고 무슨 단백질 하나도 없이 찌개하나 달랑 놓고 쌀밥 퍼먹는것도 아니고, 정상적인 일반식을 먹어도 단백질 전혀 안부족함. 하루에 한끼 두끼 먹는 멸치들이 아니고서야 영양이 부족해서 근육이 안생기는 사람은 없어요. 단백질도 너무 오버해서 먹으면 신장 기능에 따라서 오히려 통풍 생기고 몸에 안좋은 사람도 많음. 적당히 균형잡힌 일반식이 지속가능성도 높고 우리는 선수가 아니니까 제발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합시다. 운동만 제대로 하면 몸은 자연스럽게 따라옴.
궁금해서 운동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여쭤 봅니다. 설기관 선수님 영상 보며 열심히 운동하는 헬린이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피검사를 하게됬는데 요산수치가 8.6이나 정상범위를 많이 넘었더라구요. 의사께서 통풍있느냐라고 물으셨는데 그런거 전혀 몰랐다고 아직 없었다 하니 지켜보자 하시는데 술은 전혀 하지않고 당류는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산수치가 높아서 운동하시는 여러분들도 단백질 섭취로 인해 요산수치나 통풍 오신분 계십니까?? 혹시 운동하며 요산 관리하며 단백질 잘 먹을수 있는방법 있을지 도움받고싶어요!
그정도 수치면 통풍으로 진단 받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제가 8.3정도로 나와서 통풍 판정을 받았거든요.우선 붉은살 고기(쇠고기,돼지고기,등푸른 생선 등)는 되도록 피하시고 흰살 고기나 계란 등으로 채우시는걸 추천합니다.통풍 치료약 그리 비싸지 않으니 통증오기전에 약도 함께 복용하시며 요산 수치 낮추시는걸 추천합니다.운동량도 되도록 많이 하시지 말구요
고요산혈증(혈중 요산수치가 높은 경우)이라고 해서 반드시 통풍이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요산수치가 높아도 통풍 안걸리고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통풍은 유전인자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이가 들며 신장기능이 약해져서 통풍에 위험에 노출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유전인자가 제일 중요합니다. 때문에 바로 통풍약을 드시기 보다는 조금 더 식단관리를 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소고기를 조심하시기 보다는 어폐류,내장류,콩, 그리고 술(특히 맥주)을 조심하셔야 됩니다. 계란과 유당단백질(보충제,우유)은 요산수치를 잘 올리지 않으니 이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