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치료받지 못해 장애가 생긴 다리에 평소 잘 먹지 못해 왜소했던 체구, 혼자 있던 시간이 많아 옥상에서 가족을 기다리는게 일상이었고 죽는 그날 조차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해 옷차림도 비정상적이었고 그 아픈 다리로 2km를 걸어가 살해 당했다는건데.. 고작 12살밖에 안 된 자기 아이를 어떻게 이렇게 끔찍하게 살게하다가 잔혹하게 죽일 수가 있을까... 지같은것도 아버지라고 집에서 반겨주고 살해현장까지 그 불편한 다리로 2km를 따라나서는 아이를 보고 가엾고 안쓰럽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을까? 그저 아이를 해치고 보상금을 받을 생각에 들떠있기만 했을까? 인간이 그렇게까지 징그럽고 끔찍할 수가 있나? 지금 어딘가에서 아직까지도 추하게 숨쉬며 살아가고 있다면 아이가 당했을 고통의 배로 더 고통받으며 죽지못해 살길 바란다.
초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옆반아이인데 다리를 절고다녔어요. 나중에 그이유가 교통사고나고 보험비만 받고 제대로 치료안시킨 아버지때문이란 얘길 들었네요… 당시엔 어려서 저사건을 모르다가 커서 그알보고 알았는데.. 너무 슬프네요.. 후에 방송에서 산으로 도망치고 잠적했다고 본거같은데 꼭 처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저 아버지의 진술분석만봐도 100%범인이네요 요구르트안에 농약이들었는지 다른독극물인지 어찌안다고 아이가 다리를 다쳤던것도 보험금타먹으려고 애비가 꾸민짓이고 어린나이에 죽게해 합의금등 타내려고 진짜 악마애비네요 아직 안잡혔다는것도 놀랍구요 조만간 검거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그래 아빠가 범인이 아니라고 칩시다. 일단 정상적인 부모였으면 아이 속옷은 입혀서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히고 발에 맞는 신발 신게했을 겁니다. 그 후에 택시를 타거나 여의치 않으면 아이를 업고 이동했겠죠. 어느 미친부모가 다리가 불편한 아이를 2km 나 걷게 한단 말입니까.. 마지막까지 아빠랑 백화점 간다는 생각에 기뻐했을 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걸어서 25-30분 보통사람들에겐 별거 아닌 거리겠지만, 제가 머리수술하고 갈비뼈까지 부러져서 3주 입원하고 퇴원했을때 생각해보면 일단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걸어도 남들보다 3배 이상 느릴수밖에 없어요. 25분 걷는건 아예 시도도 못했구요. 그런데 저 조그마한 아이가, 다리가 아픈 아이가 25-30분을 힘겹게 걸어가면서 아빠랑 햄버거도 먹고 같이 백화점 구경도 하고 할 생각에 그 시간이 얼마나 좋았을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기를.. 그리고 부라는 인간은 모든 순간순간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외로이 살고있기를.
진짜 소름 돋네요 교통사고로 인해 아이가 다쳤는데 치료는 커녕 보험금으로 자신을 위해 사용했다니 사이코패스인가?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독극물을 넣어서 죽인 거 같다 보험금 때문에 자신의 아이를 죽이다니 제발 어디에 살든 편히 살지마라 꼭 잡혀서 벌 받았으면 좋겠네요 편히 쉬렴 아가 ,,
98년 당시면 햄버거는 지금보다 훨씬 더 특별한 음식이었는데... 기본적인 보살핌도 못받아서 왜소한 아이였다니 얼마나 꿈만 같았을까 ㅠㅠ 그리워했으나 늘 부재였던 아버지가 갑자기 백화점까지 가서 햄버거를 사준다니 ㅠㅠ 말도 못할 정도로 행복했을텐데 ㅠㅠ 너무 불쌍해 ㅠㅠ 애기야 ㅠㅠ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 많은 곳에 태어나서 맛있는 음식과 사랑 여한없이 누리길 빌께 ㅠㅠ 너무 불쌍하다 애비란 인간은 유병장수하며 의료 치료 혜택 없이 처절히 고통스럽게 여생 보내시길 ㅠㅠ
꼭 죄값은 치르게 되있습니다. 어떻게 아버지시라는분이 자신의 핏줄을 살해 하시는지... 가족보다 소중한건 없는데... 참 어리섞으시네요... 꼭 죄를 지으신만큼 죄값 치르시길 바랍니다. 이쁘고 천사같은 아이야....담생에는 좋은 부모님 만나서 좋은 환경속에서 안정적으로 살앙 듬뿍 받으면서 행복하게 이쁘게 자라길 바래..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편하게 지내..
누군가에게는 한없이 귀한 자식으로 사랑받으며 살아갔을 아이인데...아비란 이름을 뒤집어 쓴 짐승만도 못한 사람에게 당해 일찍 이 세상을 떠나게 된 아이의 삶이 너무 쓰라려 마음이 아프고 또 한편으론 분통이 터지네요. 다음 생이라는 것이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그래서 꼭 좋은 부모 밑에서 사랑받고 또 사랑받으며 한없이 밝은 웃음띄며 친구들과 뛰어노는 그런 삶을 살아봤으면 좋겠어요. 네가 겪은 그 12년의 짧은 생만이 전부가 아니었음을 살아있음에 태어났기에 존중받고 사랑받는 그런 삶도 꼭 겪어봤으면 좋겠네요.
진짜 울화통이 터지네요..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아이 다리 교통사고로 다치고 애비가 보험금 타고 기뻐서 더 무서운 계획을 세운 듯 합니다.. 아이 행색이 남루했다는 것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아비는 보나마나 사치스럽게 꾸몄을 듯.. 저건 학대를 넘어선 수준 아닌가요 저 나이때는 그저 좋은 것만 보고 자라야 하는데 ㅠㅠㅠ 아이가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쉬었으면 ㅜㅜ 마음이 너무 아파서 눈물이 차오르네요...
아뇨.저런 사람들이 목표로 하는건 사람이 죽는 겁니다.'좀 아픈' 정도면 보험금이 크게 나오질 않으니까요.그 정도면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지않아요.저런 사람들의 목적은 친족을 친족으로 보지않고 돈으로 보는거고 범죄의 이유도 사망보험금을 받기 위해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