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쌓아서 따로 클래스 여셔도 되겠어요. 제가 아는 분이 학교에서 미술선생님이시다가 남편따라 미국가서 모든 커리어를 내려 놓으려니...맘 못잡고 사셨는데 그래도 그림 소소하게 가르치시다가 민화를 가르쳐 보고 싶다고 시작하셨어요. 언어가 안되서 더 많이 가르치고 싶어도 어렵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요. 진짜 대단하신거에요.
윤경님 멋지고 재능이 부럽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답니다 80년대 후반에 남편유학때문에 미국에서 산적이 있었는데 딸애 학교에서 인터네이션날이 있어 한국을 소개 한적이 있는데 원고를 그냥 외우고만 왔어요 많이 떨렸죠 윤경님은 아이디어가 많은 예술가라 분명히 잘 했으리라 생각되요 🎉
항상 혼자 작업하시는 모습 보면서 무대가 필요하시지 않나 생각했는데, 그 무대를 스스로 만드시고 쟁취하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It was really inspirational for me. 앞으로도 하고 싶으신 클래스 전시 많이 많이 하시고 성취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또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시면 구경하러 오겠습니다.
정말 기대됩니다. 부모님의 이런 주체적인 태도가 자녀애게 자존감을 키워줄거라고 믿어요❤ 좀 막연한 질문입니다만…보스톤에 한두달 정도 여행 겸 머물려면 저렴하지만 안전한(?) 숙소를 어느 지역으로 정하면 좀 더 나을까요? 숙소 유형은 어떤게 좋을 지 추천부탁드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