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5000~35000km 탄 매물은 이 영상에서 하는 말 거의 다 맞습니다. 고속이 아니고 시내주행으로 그렇게 찍을수 있는거 아니냐??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1년에 25000km 이상은 하루종일 차타고 시내 돌아다니는 정신병자 or 밤마다 쿠팡알바 수십키로씩 뛰는 차량 아니면 시내주행으로는 거의 불가능한 주행거리입니다.
중고차 영상 항상 많이 배웁니다 ㅋㅋㅋㅋ(합리적인 설명과 설득 & 재미?) 외제 중고차 6년 넘게 관리 하면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수리비 폭탄이라던지, 고급 타이어 등..) 차를 운행하다보면 생기는 관리비라고 생각하면 국산차든 외제차든 각자 성향에 따라 사면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뼉다구 기본만 잘 찾으면 반은 성공?ㅋㅋㅋ
그게 수입차나 국산차나 일단 보이는건 타이어 저같은 경우 320d e90 구매 할때 출퇴근용 타이어.보니 미쉐린 중상급 타이어 더라구요 중고가 500 정도 차량 타이어만 4짝 80만원 낀건 차주가 개념이 있는거죠 닥신님이 설명한건 가성비 타이어.많아여 넥센.cp 나 한국 금호 가성비.1짝당 5~6만원선 가성비는.좋은대 싼건 이유가 있죠 시내만 주로 탄다.그럼 상관.없는대 고속이나 빗길 눈길.같이 운행 할때 차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소음이나 마모 코너링 저같은 경우 거의다 넥센 au5 이상 사용합니다 콘티나 미쉐린도 사용했지만 저에겐 오바 스펙이구 이번에.폭스바겐 cc 2일전에 넥센 슈프림 교체.했는대 au5 단종이라고 가격도 비슷하고 진짜 가혹하게 운전 했는대 au5 아쉽다고 생각한 코너링이나 주행감 대 만족요 전에 벤투스 s2 as 사용 했는대 생각보다 저랑은 안맛더라구요
1. 현재 자동차 부품사 일하는 입장에서 '수 만개의 부품들이 모여서 자동차가 되는 만큼 타는동안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라는말 너무 동의됩니다. 설계 문제일 수도 있고 공정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그러한 정보들 수집해서 설계/금형 수정하고 상품성을 개선해나갑니다. 그래서 자동차 처음 출시되는 버전이랑 풀체인지 직전이랑 변동사항이 상당히 많습니다. 처음 출시되자마자 사전계약해주시는 분들 공짜로 베타테스터 해주시는 사회적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 새로 출시되는 신차 산다고 하면 부러워하지말고 감사합니다!를 외쳐줍시다. 2. 현재 디젤 국산차 20만키로 넘게 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어서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제 슬슬 바꾸고 싶은데 문제가 생겨야 핑계대고 바꾸지 외판 뼉다구 먹은게 없으니까 바꾸질 못합니다. 약간 진동있는거 빼고 너무나도 멀쩡합니다. 이것도 마운트만 고치면 되는데 약간 진동있는게 디젤차매력이라 냅두고있습니다. 10만키로는 이제 막 중학생수준 소년기 차량입니다.문제좀 생겨도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치면서 생기는 약간의 트러블 수준입니다. 디젤차 10만키로 중고 적극 추천드립니다. 물론 뼉다구는 멀쩡해야합니다. 3. 이 글보고 사회초년생 '월급쟁이' 분들은 사는거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닥신햄은 기본적으로 의사고 지인도 의사입니다. 외제중고차 사고냈을때 감당할수 있는분들입니다. 저도 월급쟁이지만 본인과실로 사고나면 수리비 수백수천씩 감당해야하고 보험료는 이생망수준으로 올라버립니다. 그런케이스가 너무나도 많기때문에 만 30세 미만 외제차에는 보험료가 어마어마하게 붙습니다. 사회초년생은 앵간하면 10년정도 된 국산 중고차 추천드립니다. 투싼 , i30(특히 추천), 아반떼 너무나도 좋은 차들입니다. 뼉다구만 안먹었으면 10년지났어도 너무나도 잘 굴러갑니다. 고장이 안나서 스트레스 날 정도입니다. 10년이면 딱 국산차도 수입차 안밀린다는 얘기 나오던 시점입니다. 믿고 사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사고내도 수리비도 얼마안나옵니다. 팔린 수량이 수십만대라서 부품도 많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모비스에서 베스트 셀러들(위 차같은 투싼 아반떼 같은 차들) 생산하는 장비들은 as 공장에 쌓아놨다가 바로바로 생산해서 대응합니다. 사고가 크게나면 폐차 시켜도 타격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습니다... 4. 닥신형 사랑해여.. 어차피 닥신티비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지라퍼라서 저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친한 친구가 수입전문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차들, 견적내는거보면 도저히 살 엄두가 안나요. 뼉다구 괜찮고 키로수 괜찮은 것도 언제 어떻게 고장날지 모릅니다. dpf한번 털리면 통장도 털립니다 ㅎㅎ 인젝터 가격 한번 알아보세요. 디딸 시끄러운거 감안하고 기름값 오마넌 십마넌 아끼다가 수백 날아가는거 순식간입니다. 관리관리 하는데...소모품 제때 가는거 말고 관리가 할게 머 있나요? 관리와는 상관없이 고장나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감당이 안됩니다. 평범한 집 기준 월 소득 최소 오백 이상. 가정의 가장이라면 천 정도는 되어야 엔트리 수입중고 빠듯하게 유지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만타고 살거 아니잖아요. 사회 초년생들 겉멋들어서 수입중고 샀다가 피보지 마시고... 급에 맞는 차 사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헌데 문뜩 드는 생각이 킬로수가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 등의 주행환경에 많이 노출되어 괜찮을 수 있다는건데 그렇다고 일반주행 상황이 없는것도 아니잖아요? 즉 킬로수가 많다고 평탄한 주행'위주'로 운행했을 것이다란 가정이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평탄한 주행 환경+가혹한 주행환경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비교적 긴 총 누적거리가 되었을것 같은데 말이죠.
A45 17년식 신차뽑고 지금까지 10만탔습니다. 당연히 예상 하시겠지만 대부분 고속도로, 전용도로 위주 주행입니다. 나중에 팔때 감가는 더 심하겠지만 다니는 샵이나 센터마다 45들중 엔진미션 상태는 최상이라는 얘기를 들어요 ㅎㅎ 물론 꾸준히 3만키로 미만주기 미션오일 교환, 7000키로 미만 엔진오일, 1만5천 미만 디퍼오일, 3만키로 미만 브레이크액 등등 오일류는 제때 갈아주고 제때 점화플러그, 코일 갈아주고 기타 소모품 잘 갈아주며 타고 있습니다만 키로수 많은 차들이 무조건 나쁜건 아닙니다. 오히려 시내주행 위주의 키로수 짧은 45들은 트러블들이 나타난거 같은데 저는 한번도 자잘한 말썽이 없었거든요 ㅎ
늘 감사드립니다. 올 5월 19일에 외판 문제 없고 뼉다구 문제 없는 개꿀 중고 520d 17년 9월식 91,700km 1인 신조 20년도에 생산된 전륜 피렐리, 후륜 굿이어 타이어 낀 거 3,230만 원에 떠와서 아주 잘 타고 있습니다. 살면서 샀던 물건 중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일상에서 정말 크게 심적 안정을 갖고 있어요. 중고차 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 형님을 믿고 지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