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에서 스트리밍 : tving.onelink.me/xHqC/30a78d6f #어쩌다어른 #양재진#양재웅#양브로 일상의 지식 : 어쩌다 어른 EP.2 실생활에 접목 가능한 살아있는 지식과 강력한 동기부여를 통해 당신의 품격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대한민국 모두를 위한 지식&지혜 아카이브 매주[화] 저녁 8:20 tvN STORY 방송 #티빙에서스트리밍
가슴 찢어져야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거 ,, 맞는거 같다 ㅎㅎ 근데 알고보면 다 부질없고 가장 쓸모없는게 그런 사랑이란걸 알게 된 이후로는 그냥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의 아이들을 가장 사랑하고 그냥 내 인생에 하나의 에피소드 정도로 사랑을 여길수있는 여유가 생긴거 같다 .😊
내가 왜 연애를 안했는지 이영상을 보고 알았네요. 영상 보면서 소오름 돋았어요. 어디서도 이런 명쾌한 답을 들어보질 못했기 때문에 뭔가 성장과정과 연관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알게되니 마음이 편안하네요. 저는 회피형이네요. 사람 안 믿거든요. 그래서 옆에서 아무리 플러팅해도 안넘어 갑니다. 뭘 믿고 저사람을 만나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user-mc4fn8rk2w 부모중 두분중 한분이 그런성격 이나 기질 이나 성향 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은함 누가 가르처주지 않은게아니라 부모에게서 보고배운게 그거고 유전도 한몫함 다른 타인이 가르친다고 해서 될일이 아님 그 욱하는 성격도유전이라 답없슴... 누군뭐 그성격 좋아서 갖고태어났겠냐만은 나중에 그성격 이 성인된 이후면 그게더 편하니깐 나쁘게 생각을 안하게됨~ 그러다 인간관계 쫑나는거고 인성 파탄자 됨 그런인간은 후회도 잠깐임 지 성질 이 우선순위이기도하고 편하기때문임 근데 꼭 저런인간들이 무식해서 타인 한테 하는말이라곤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라는둥 개소리나해댐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뭣도모르면서 무식한건줄도 모르고 겉멋만 들어서 명언인줄알고 씨부림~ 지 부모가 낳아서 유전물려받은건 생각도 안함~ 말이라도 해봤냐 라고하지만 솔직히 그걸 질문이라고 하기엔 이미 뇌가 다 자란상태라서 저말 딱히 의미없는건맞음~ 이래서 집안내력 무시못하는거고 팔은 안으로 굽는법임...
@@isfjt-uo6fg 저도 말예쁘게하자며 다짐하며 살아봐도 그냥 또 감정폭발하면 욱하는 성격이라 님 댓글 찔려하면서 두번읽었네요.ㅋㅋ 팔이 안으로 굽는건 나의 형성된 성격을 스스로 외부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고 정 당화시키려는 심리도 있겠지만 애초에 나를 지키기위해 내 사람들을 지지하려는 생존본능 차원이기도 하죠. 한국에서 나고 자란 성인이 중국인편드는 경우는 드물듯이요. 유전자 동의 해요. 유전자보단 보고 배운것도 크고요. 정신과 의사 주장으로는 성격형성에 타고난 기질과 성장과정에서 후천적으로 형성된 성격이 50대 50이라고 하던데 보고배운 성격은 그렇다 치고 진짜 인간에게 문제가 되어 타인과 스스로에게 화살로 박히는 부분은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쌓여있을 때입니다. 공포, 분노 등등의 고통스러운 감정들이요. 원인은 억울함일수도 억압일수도 다양하고요. 그래서 피상적으로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는게 중요하다고 말하죠. 물론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 저런 감정들을 아예 안느끼며 자라는 것도 큰 문제가 되긴 하지만.. 안에 쌓인 감정이 너무 거대할때 정신병리측 문제행동은 둘째치고 우리는 변화를 맞이 할 시기에 놓인다해도 유연하게 변화를 맞이하지 못하게 되거든요. 걍 ㅈㄴ게 꼰대 되는거임. 참고로 저희 집안은 모두가 고운말 예쁜말 쓰는 편인데 저만 어릴적부터 말이 직설적이고 욕설도 입에 잘 담네요. 사귀었던 친구들도 욕하는 친구가 한명빼곤 없었었는데 저만 왜이러는지..... 유전자 문제라기엔 또 이것도 묘한게 .. 어머니 아버지를 닮은건 아니고 망나니같았던 할아버지 유전자인거같아요. 그래도 어릴적부터 예쁘게 말하려고 인식하면서 노력하며 살고 있었으니 부모가 어떤 사람인지도 중요한거같긴해요 유전자도 맞고요. 보고 배우는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걸 받아들이는 사람도 제각각 다르게 해석 가능한 부분이라. 뭐든 감정이 평온해야 함이 우선인거같네요.
혼자 그림, 인형, 장난감 같은걸로 노는게 좋아서 혼자 놀다 보니 회피유형 된게 크다.. 친척이 와도 별 신경 안쓰다가 많이 혼났고, 다른 사람이 와도 신경 안쓰려니 오히려 불안하고. 이성 친구를 친구로 지내기는 하는데 관계 발전이 ㄹㅇ 힘듬.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모르는데 상대는 계속 기대감만 가지고 있다가 실망하는 것도 레전드
부모중 두분중 한분이 그런성격 이나 기질 이나 성향 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은함 누가 가르처주지 않은게아니라 부모에게서 보고배운게 그거고 유전도 한몫함 다른 타인이 가르친다고 해서 될일이 아님 그 욱하는 성격도유전이라 답없슴... 누군뭐 그성격 좋아서 갖고태어났겠냐만은 나중에 그성격 이 성인된 이후면 그게더 편하니깐 나쁘게 생각을 안하게됨~ 그러다 인간관계 쫑나는거고 인성 파탄자 됨 그런인간은 후회도 잠깐임 지 성질 이 우선순위이기도하고 편하기때문임 근데 꼭 저런인간들이 무식해서 타인 한테 하는말이라곤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라는둥 개소리나해댐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뭣도모르면서 무식한건줄도 모르고 겉멋만 들어서 명언인줄알고 씨부림~ 지 부모가 낳아서 유전물려받은건 생각도 안함~ 말이라도 해봤냐 라고하지만 솔직히 그걸 질문이라고 하기엔 이미 뇌가 다 자란상태라서 저말 딱히 의미없는건맞음~ 이래서 집안내력 무시못하는거고 팔은 안으로 굽는법임...
3종류라는 사실이 곧 똑같은 비중으로 1/3씩이라는 의미가 아니란 건 왜 모르실까나 그리고 크게 3가지 유형이고,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니까 그런 사실은 감안하고 파악하셔야죠 색이 3원색이 있지만 섞이는 비율에 따라 각양각색이 있듯이 사람도 간략하게 3가지 유형으로 나눠도 각기 다른거죠.
저분은 정신과 의사시고 논문이나 연구에서 나온 사실만 말씀하시고 계신거라는거 알고 계신다는 가정하게 말씀 드리면 운명은 정해져 있지 않아요. 정해져 있다고 하신것도 아니고 다만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부정적으로 본다는 겁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는 만큼 사람에게서 오는 기회도 적겠죠. 세상의 3분이 2라는것도 너무나 단순하게 계산하신거에요. 애착 유형이 3가지라는 뜻이지 인구를 칼로 자르듯 나누어서 하나 하나 똑 같이 3분의 1 파이를 가져가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거기다가 강연이 이따위라니요. 뭘 어떻게 해야 이따위가 아니게 되는건지 좀 물어봅시다.
여기에는 없는데. 저는 공포회피형(혼란형)입니다. 지금은 물론 그 유형을 깨닫고 공부한지는 5년이 넘고 실천한지는 3년이 넘어갔고 과거 남아있는 상처에 대한 뿌리는 제거하지 못한 채 남겨져 있지만 가지들은 다 쳐냈습니다. 주 2회 이상 가슴에 못 박는 고통을 가지고 있고요.(의학적으로 문제 없음). 그리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오고 "애정"에 대한 파생적으로 나오는 장면들이나 과거회상을 하게 되면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은 쓰라림도 있습니다. 그런데 모쏠입니다. 이게 과연 정상적인 건가요? 부모님을 생각하면 물론 감사함 마음도 그 시절에 있었던 그 분들도 처음 부모란 역할을 짊어졌을 거라는걸 이해를 하지만 저에게 지울 수 없는 이 아픔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는 절망감을 안겨 주었고 이 애착관계를 잘못 맺어 어릴때 친구관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도 잘 못 맺어서 사회적 지능과 더불어 정서적 지능도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저 자신을 케어하고 세상에 대해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지만 호감이 있는 사람이 생기면 어떻게 해서 고백해서 사귈까가 아니라 만약. 내가 이 사람에게 내 문제점들이 보여져서 버려지지는 않을까. 그 문제점들을 덮을 만한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부터 시작해서 꼬리에 꼬리를 물어 결국 혼자 모든걸 내려놓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거기에 여자로 태어났자면 먼저 대쉬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해지겠지만 남자로 태어나서 먼저 대쉬를 하지 않는 한 연애는 커녕 남녀 친구 사이 관계로 발전 또한 힘들어지더라고요. 저는 결혼을 하고 싶어하지만 결혼을 하면 안되는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 참 슬픕니다. 20대까지 쇼부보고 30대부터는 완전히 내려놓으려 합니다. 국결도 고려하려고요.
전 혼란형에 경계성 성격장애에 중중 우을증에 범불안장애에 강박장애까지 있습니다. 검증된 상담심리사를 만나세요. 전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 인간이 되어가고 있어요.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상담심리사는 감히 인생의 은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단, 오래 걸릴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전 지금 횟수로 5년째 받고 있고, 앞으로도 몇 년은 더 걸릴 것 같아요
애착이론과 mbti 조합하면 얼추 사람이 나옵니다. 규정 짓지 마라 뭐 하지 마라 하는데, 당연히 개개가 다르지만, 큰 틀에서 성향을 알 수 있다는거지. 회피형도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심한 사람 만나면 진짜 사람 하나 골로 보낼 수도 있어. 안정형도 회피형 만나면 불안형 회피형으로 바뀜. 오히려 서로 공론화 하고 노력해서 문제를 차단하거나 해결해야함.
원래 불안형이 회피형과 잘 만나게 되는데, 그럼 둘 다 힘듭니다. 회피형이시면 안정형 될 수 있게 정말 정말 노력 많이 하셔야 되요. 안정형도 회피형 만나면 불안형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최선의 노력을 하시면서 건강한 안정형 만나서 관계 좋아지고 더 건강해지실겁니다.
솔직히 애착유형론은 새로운 MBTI인 거 같음. 오히려 더 악질인 게 사람의 성격유형에서 정답을 만들어버림. 모든 사람의 반 이상은 안정형이 아닌데 그럼 반 이상이 성격에 문제가 있단 건가? 애초에 인간관계 욕구가 적은 사람이 있는 건데 그런 차이를 부정해버리고 단순히 회피한다고 설명해버림.
본인부터가 문제라고 말하네 ㅋㅋㅋ 차이를 말하는건데 관계에 있어서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문제가 될 수 있는거고. 유아기 애착형성에서 기인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준임. 욕구가 적을을 수 있는건데? ㅋㅋㅋ 그럼 세상에 정신 관련 문제나 질병은 존재 할 수가 있나? 다 그 정도의 차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건데. 그리고 회피형 만나봐라.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cho4276 누구에게나 적정 수준이 필요한 건데 그 적정 수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임. 몸집이 작아서 적게먹는 사람이 있고 덩치있고 운동 좋아해서 많이먹는 사람이 있는데 적게먹는 사람한테 적게 먹으면 건강하지 못한 거라고 하면 그게 맞는 소리임? 인간관계도 비슷한 거라고 봄. 흔히 회피형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보면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종종 친구들 만나도 두 시간만 지나면 다시 집에 가고 싶어함. 그런 사람한테 왜 친구가 적냐고 하고 왜 연애 안하고 뭐라하고 어쩌다 연애하면 왜 연락이 안되냐고 하면 둘 다 힘들어짐. 근데 의외로 회피형끼리 만나면 둘 다 연애도 결혼도 별 문제 없이 잘 지냄.
근데 저 정신과의사의 말은 기본적으로 다른 조건이 부족하지 않을 때나 적용될 수 있는 심리적인 것에 불과하지 다른 것들, 예를 들어 경제적 빈곤 상태에 있는 사람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인 에도 32세가 되고도 가난 때문에 결혼하지 못하고 부모만 봉양하고 산 이야기가 나온다. 단순히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배부른 자들의 고민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가난한 사람들은 우선적으로 가난이 해결되어야 한다. 그게 자력으로든 다른 이들의 도움으로든.... 뭐 가장 좋은 건 가난한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하고 연애와 결혼을 스스로 결정하는 것일테지만.... 물론 저런 인간 심리와 관련된 연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