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저자에 대해 과거와 현재의 역사속에서,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맥락속에서 입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특히 이 책은 동양의 고전 뿐아니라, 우리민족의 정체성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동안 세계를 리드해왔지만, 동시에 인류와 지구를 병들게하고 있는 서구 물질문명이 놓치고 있는 부족한 점을 극복하고, 우리민족이 새롭게 태어나서 인류와 지구에 도움을 주기위한 정신문화의 보충을 위해서라도 이 책과 함께 도올 선생님의 강의를 꼭 들어보겠습니다. 감동적인 책소개 감사드립니다.
3월에 도올주역강해를 접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하면서 종강을 보게되었고 이제 계사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통찰력의 지혜를 맛볼수 있다는 것만 해도 그저 영광일 뿐입니다. 정말 좋은 리뷰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내일 또 와서 보고 기록해야 할 문장들을 다시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쎄올시다 제가 보기에는 도올선생 주역강의를 하시는 것을 시청하고 큰 실망을 했는데 이건 주역의 이치를 전혀 깨치지 못한 분의 정치적 주장의 한 수단으로 일관하시니 이게 무슨 주역강의 입니까? 그런 맥락에서 계사전 강의도 제가 보기엔 기 대가 되지 안씁니다 왜냐하면 주역경문과 계사전이 별개가 아니고 경문의 올바른 해석이 계사를 바탕으로 하여야 하니까요 그리고 도올선생의 강의에 단전의 언급이 전혀 없고 점사를 두고 이러니 저러니 하는 수준이니 어찌 주옥같은 단전과 소상의 언급이 전혀 없으니 공부자께서 범부들이 혹 왜곡된 해석을 할까 걱정되셔서 삼절위편하시어 십익을 붙어 놓았건만 십익 빼고 주역을 이야기하니 황당한 강의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