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매니저가 본인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뿌린다고? 진짜 저거는 무례하고 선넘은 행동아닌가? 아니 사진공개 하지말아주시면 안되나요?까지는 그럴 수 있는데 저거는 매니저님한테 진짜 실례다. 그리고 진짜 말 한마디한마디가 사람을 짜증나게 함. 진짜 이때까지 인간관계도 문제없고 남친까지 사귄거보니까 주변사람이 진짜 착한거 같네...
여기서 '사회성'이라는 것을 정의해보자면 사회성은 인싸 아싸냐가 아닙니다.남의 말을 들을 줄 알고, 상대의 기분을 배려해서 무례하지 않게 대하는 것, 사람관계 사이에 서로 오해가 있을 때 사과할 줄 아는 것 등등 사람마다 시기가 다르긴 한데 일시적으로 사회성이 부족한 때가 있긴 하죠
저건 자존감이 아님. 그냥 자의식이 과도하게 쎈거임ㅋㅋ 세상 모든게 자기위주로 돌아가는 줄 착각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좀만 표정 굳어있기만 해도 그 모든 행동들이 마치 다 본인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인양 착각해서 벌어지는 피해망상인거임 정작 상대방은 별 생각 안했을 가능성이 90퍼 이상일텐데ㅋㅋ 뒷담화 당한 것도..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은 살면서 한두번 이상은 뒷담화 당하는걸 경험해보게 되어있음 아무리 무난하고 착해도 그 착한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뒷담화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ㅋㅋ 다만 저 사연자가 뒷담화를 당하게 된 이유를 대강 추론하자면 일단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본인얘기만 하고 본인 외모에 대한 자부심이 좀 과해서 주변인들이 '아 얘는 좀 찐이다'라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높음 근데 그 뒷담에 대한 얘기를 저 사연자는 '외모'얘기에만 주목해서 본인이 예뻐서 까인거라는 왜곡된 판단을 하게 된걸로 보임. 물론 아직 20대 초반이고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안저러는 20대초반들도 많아서ㅋㅋㅋ
아 안그래도 자의식 이슈라고 댓 남기고 싶었는데 공감 ㅋㅋㅋㅋ 자꾸 남친 이야기 꺼내는 모양새 보면 좀 의존적인것도 있고.. 자의식과잉 -> 사람들이 지를 싫어한다 생각함 ->눈치봄→ 눈치는 보는데 눈치가 없어서 사람들이 ㄹㅇ로 싫어함 → 자의식과잉 심해짐 이거의 악순환인듯? 말 고규마같이 하는 것도 눈치 보느라 딱 잘라 못 말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비호감 모먼트.... 1. 상대 말 끊음. 2. 매니저분들 나쁜 사람 만듬. 3. 말을 바꿈. 4. 본인 외모에 대해 착각하고 있음(솔직히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있긴 함. 이에 따르는 연쇄 작용이 클 뿐이지.) 5. 상대방 말을 들을 생각이 없음.(의견을 줘도 무시해버림.) 무서운건 이게 모두 본인이 굉장히 예뻐서 우월하다는 마인드에서 인한 것 같다는 점...다른 여자애들이 갖는 건 열등감이 아니라 혐오감인데 말임...
나는 주둥님말 너무 이해감. 사연자분은 주둥님이 사진 보내라고 할때 사진 안 뿌린다고 해도 매니저님이 뿌릴거 같다고 매니저님 의심하고 말 돌리고 주둥님 한테 고민 해결하러 온건지 자기 말만 하러 온건지 헷갈릴정도로 자기 말만 하고 남친타령하고 아무리 비호 포인트를 잘 말해줘도 답답하게 알아듣지 못하고, 주둥님이 사연 진행중에 소리치는 거도 너무 이해감. 애초에 비호 포인트를 말해줘도 계속 말 돌릴 거였으면 애초에 사연도 보내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함. 공주병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거 때문에 다른 사람 기분을 망치는게 문제인거 같음.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기 정체감을 형성할 때 무언가 아픔이 있었나보다 생각합니다. 보통,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고 무능감을 크게 느낀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정신적 불건강 상태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언가 하나에 굉장히 집착하고, 그것에 대해 공격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 합니다. 응원해줍시다. 상담도 좀 받고 자존감 회복해서, 더 좋은 사람 되시길 바랄게요.
주둥님 그래도 화참으시면서 조언해주시는거 되게 대단함 방송이 아녔음 진짜 세게 말하셔도 이상하지 않아 보였음.. 이때 생방 보고 있었는데 신청자분이 계속 자기할말만 하고 채팅창은 말할것도 없었고 분위기 진짜 곱창나있었는데 끝까지 마무리 지어주신 주둥님... 정말 방송인이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 이 영상 봐야함
자 고민자분 잘 보세요 1. 대화의 흐름을 끊는다. 대화의 요지 파악은 둘째치고 그냥 계속 본인 얘기만 해요. 친구들은 오 화장품 예쁘다, 이거 좋아? 하는데 나는 건성이라 이런 건 안 맞더라, 나는 이런 건 싸서 피부에 안맞을까봐 못쓰겠더라 등 ‘나’를 중심으로만 얘기해요. 영상에서도 매니저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매니저가 무조건 사진을 뿌릴 거라는 확신에 차서 “제가 너무 예뻐서 뿌리면 어떡해요?” 라고 하셨죠? 어이도 없고 기분까지 상하게 하는 말투에요. 주둥이님은 피드백을 해주고 있는데 고민자분은 그냥 들을 생각보다 자기가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걱정인지 밖에 말 안하죠? 고민자분은 ‘나’ 보다 ‘너’를 묻는게 이제 해야할 일이에요. “너는 어때?” “너는 뭘 좋아해?” “너는 그런 생각을 했구나“ 이렇게요. 2. 주변사람들이 다 본인을 싫어하는 것 같다고 느끼는 건 결국 본인의 ‘생각’이죠. 생각으로 배낭여행갔다고 고민자분이 진짜 배낭여행을 간 건 아니잖아요? 근데 여기서 되게 신기한점은 이런 고민을 하면 보통 주눅들고 자존감이 낮아지기 마련인데 고민자분은 “내가 너무 예뻐서 나를 시기 질투 하는거야” 라고 생각한다는 거에요..긍정적인 마인드는 너무 좋지만 거기에 너무 빠져있으면 결국 다른 사람의 말이나 조언이 귀에 안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자기애를 조금만 줄이시고 평소에 프레시하게 머리를 비울 수 있는 산책이나 취미생활을 하세요 책읽는 것 까진 안바랍니다. 습관적인 취미생활들이 고민자분의 꽉찬 자기애를 환기 시켜줄 거에요. “무조건 내 의견과 생각이 옳아!” 라고 여기니까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에도 엄청난 힘이 생기는 거에요. 최대한 비워내세요 자기애도 남들 시선에 연연하는 마음도 결국엔 다 허상이니까요
님 같은 조언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그런 때가 있었죠. 사실 특별한 관계가 아닌 이상 남도 나한테 큰 관심이 없고 나도 남한테 큰 관심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사회생활 하다보면 페르소나를 쓰거나 관심을 가지려고 노력하면서 서로 소통을 하는건데..물론 이 과정에서 의견이 다르면 충돌을 할 수도 있고요. 자기 할 말만 하는게 본인의 일시적인 성격일 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자신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하지 않았다고 느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중간에 '원래 장문으로 보냈을 수도 있는데 줄여서 보낸 거다'라고 하는 거 보면.. 마치 국어에서의 어떤 모르는 지문을 이해하려고 할 때 가르치는 사람은 그냥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배우는 사람은 이해가 안되서 받아들여지지 않는 그런 느낌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자의식과잉도 뭔가.. 모든지 과잉은 좋지 않지만, 인성은 착한 분인 거 같아서.. 사실 저같은 경우는 보고 그 얘기만 계속 한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딱히 화난다는 느낌은 없었거든요ㅎ 그냥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그 부분은 고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이정도?
예쁜 여자는 오히려 여자가 더 좋아해요;;; 근데 예쁜 애가 나 예뻐하면 짜증 나도 얼굴 보면 맞으니까 하하 호호 하는 거지 그게 아닌 애가 그러면 한 두 번은 괜찮아도 나중엔 개빡침.. 신청자는 상대방이랑 대화하는 법도 모르고 그냥 다 자신과 자신 대화인데 이러면 누가 신청자님이랑 말하고 싶겠어요.. 이 짧은 영상만 봐도 왜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알겠다
자기가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상대방이 해줄 때까지 계속 묻는 타입이네... 이미 자기가 남들한테 듣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서 피드백 받고 싶다고 하는 것도 그렇고, 대화 양상이 자기 얼굴이 예쁜데 다른 애들이 나빴네로 안흘러가고 네 문제네 이렇게 흘러가니까 오히려 남친 핑계대서 막아보려 했지만 실패... 주둥이 방송 시청자 사연 여러개 봤지만 이렇게까지 열이 받는 건 처음인듯
처음 썸네일만 봤을때는 주둥이 방송 시청자 연령대도 그렇고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 되는 애기들 사연인줄 알고 그래 그 나이에는 그럴 수 있지 생각하고 봤는데 21살 대학생이라는 첫마디를 듣자마자 왜 저러나...싶더라 미성년자 나이대에 진작에 고치고 왔어야할 자아비대 공주병을 저 나이 되어서도 못고친건 정말...여자애들이 예뻐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저런 거 고쳐주려다 홧병나서 손절한걸듯
저 고등학생 때 보는것 같아서 안쓰러워요..ㅋㅋ 나는 남자들이랑 말하는게 더 편하다. 여자애들 기싸움이 너무 힘들다. 1대1 대화가 훨씬 좋다는 개소리 하고 다녔죠. 그러다 팩폭 여러번 맞고, 자기혐오에 빠져 있다가, 30줄 넘어서야 점점 정상인 비슷한 범주까지 왔는데 아직도 그 기간을 같이 해준 주변인들에게 부끄럽고 미안하답니다. 사연자분도 문제점을 직시했다면 점점 좋아지실거라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3:41 ㄹㅇㅋㅋㅋㅋ 너무 설명 잘 해준거아니냐? 이것도 못알아들으면 유치원부터 다시 다녀야지 앞에 외모때문이아닌거같다는 답변을해줬는데 난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그거에 부정당하니까 그거를 못받아들이고 사람이 뭔말을해도 귀에 안들어오고 자기혼자서 그 부정당한거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딴얘기하면서..아닌데..나 연예인 닮았다고했는데 중얼중얼 ㅋㅋㅋ..
이런 분들이 만나면 제일 피곤할 스타일임 엄청난 악의를 가지고 나 잘났다를 시전 하는게 아니라 본인은 모르는데 또 과시는 눈쌀 찌푸려지게 많이 함 예쁘던 안 예쁘던 외모 문제가 아님 주둥님도 누누이 말하셨는데 말을 너무 화딱지 나게 하심 어떻게든 꼬아서 얘기하려는게 아니라 이런 쪽으로 너무 무지해서 생기는 일 같음 댓글 제발 많이 보고 많이 대화하면서 고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더 보다가 생각난건데, 21살이면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남의 눈치와 시선을 되게 의식하는 듯한 느낌도 있네요 아직 자신과 타인을 분리하지 못해 생겨난 문제인 거 같아요 "저 사람이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 같은데( 사연자의 추측이기에 맞지 아닌지는 판별 불가능)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은 나쁘긴 한데? 분명 내 잘못은 아니니까( 왜냐하면 자기 남친은 내 문제 아니라고 대변해줬으니까) 방송에서 고민상담을 신청하면 내가 원하는 반응(자신을 향한 응원, 칭찬 등의 감정적 보상)을 해주겠지?" 라는 마음에서 비롯해 호기롭게 신청한 거였지만, 댓글창 보다시피 반응은 곱창났고, 본인조차도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거지' 하고 이해를 못하고 끝나버린 감이 있어서 더 찝찝한 거 같아요...제 개인적인 의견을 첨부해보자면, 사연자분은 자아가 오히려...없다는 느낌도 듭니다 건강한 자아존중감이 아닌, 타인의 말로 이루어진 '자아'는 모래성과 같습니다. '타인의 말'을 절대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죠. 타인이 했던 말-> 너 누구 닮았다, 남친이 걔네 패버려, 네 잘못 아니야 등의 이야기를 아무런 판단 없이 믿어버렸고, 그게 신념으로까지 이어진 거 같습니다.. 그래, 내 편들은 내가 문제가 아니라고 해줬으니까. 그게 맞는 거겠지? 하고 믿어버린 겁니다. 또 하나, 남친의 반응도 이상합니다. 사실 눈짓 한번 줬다고 바로 "너도 보복해버려"라는 식의 말이 나오는게요..사실 여친의 말이 틀릴 수도 있는데 말이죠. 오히려 자신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 사연자분께서는 타인의 말을 필터없이 믿어버리고, 그것을 근거로 핑계를 대고, 남을 이용해 자신의 자아를 채워줄 말들을 기대하는 거 같습니다...다만 이게 무의미한 것은, 타인에게 의존성을 심하게 갖게 되는 것이고, 자신이 설 힘을 잃어버려 결국 성인으로써 감정적인 독립을 할 기회가 없어져 버리게 된다는 거에 있습니다..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채 도태되버릴 여지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이상, 사연자분의 문제는 한시라도 빠르게 해결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걱정이 되서 글 적어봅니다
진짜...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듯 일단 사람이 말하면 끝까지 듣고 그 말이 끝난다음 자기의견을 비추는게 예읜데 계속 자기 할말만 하고 이미 공지사항에 얼굴사진은 사진첨부 해야된다고 써져있었는데도 꾸역꾸역 매니저님 핑계대면서 안보낼려하고...자기 의견만 중요시하고.. 사연자분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너무 높게 평가하지마세요
애초에 외모 수준이 높을수록 착하다는건 완전 맞는말이 아님 그 말대로 외모수준이 좋으면 주변 대접이 좋아져서 성격도 같이 착해진다는 말도 어느정도 맞는 말인데 그만큼 지가 외모로 받는 대접이 늘어나면 본인이 갑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그걸 이용해먹으려는 사람도 대단히 많음 ㅋㅋㅋ
나도 대학생활 하면서 공대 여자라.. 여왕벌 몇몇 보고 자칭공주 몇몇 보면서 느낀건데 여자애들이 싫어한다 이런느낌이 아니라 본인이 적대적임.. 세상 사람들 본인한테 그렇게 관심 없구요.. 진짜 본인 싫어하면 난 관심 1도 없는데 나 싫어한다는 소리가 개많이 들려요 피곤하게들 살아 아주..
열받는 포인트 1. 말 끊음 2. 남에 말 안들음 3. 말에 요점이 항상 외모임 4. 근데 외모는 별로 특출나지 않다고 말함 5. 상대방의 말을 안들으니 상대방의 요점을 못 찾음 6. 그래서 다시 자기 할 말만 함 7. 유투브에 올라올거 각오했다면서 ‘남친’ 의 생각을 해보니 걱정을 함(각오 안됨, 모순) 8. 공주병 말기(사람들이 위 일들로 인해 열받아하면 남자한테 쪼르르 가서 이를 것 같음, 사연에서도 비슷한 예시가 나옴) 9. 그걸 모름
와 진짜 모든 사람들을 대변해서 시원하게 사이다 팩트 날려주시는게 너무 좋음 진짜 답정너 ENFJ지만 내 주변에 저런 애 있으면 충고 조금 하고 바로 손절함 그 친구를 내가 거진 제일 오래 알다가 손절하는 편 아무리 말해도 절대 고쳐지지 않고 남 힘들게 하고 자기 뜻대로 자기가 듣고 싶은 말 안 나오면 삐지고 뚱해져있는 스타일 진짜 싫다
근데 이거 어릴 때 외모 관련된 칭찬을 자연스럽게 들어서 그냥 세상만사의 판단 기준이 외모가 된 거임 그래서 애들한테 칭찬할 때는 진짜 조심히 해야함 근데 전에 어떤 어머님께서 일부러 외모칭찬을 안 하고 구체적인 행동이나 노력을 칭찬하려고 하는데 너무 이뻐서 실수로 했다는 내용으로 릴스 올리니까 댓글에 인생 피곤하게 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진짜 놀랐었음. 대한민국이 정이라는 단어로 포장한 특유의 오지랖이 사람 피곤하게 만드는 거임.. 무례한 줄도 모르고. 칭찬 조심히 하는 게 피곤하면… 그 정도도 피곤해서 이쁘다 남발할 사람이면 애 안 키우는 게 나을 것 같음 내가 본 이쁘다는 말 많이 듣고 큰 친구들 중에 자존감 높은 애들 잘 못 본듯 오히려 어릴 때보다 이쁘다는 소리 못 들을까봐 전전긍긍.. 특히 가족들의 칭찬 방법이 중요함 그니까 다들 자신감 자존감 자존심 좀 구별하고 살자요!! 외모가 기준이 되면 안되자나여
1. 제가 이뻐서 여자애들이 저한테 열등감을 가지는 거 같아요 2. 저는 예뻐서 예쁘다고 한 건데 3. 매니저님이 제 사진 보고 마음에 들어서 사진 뿌리는 거 아녜요? 4. 주둥님 말 끊고 '연예인 누구, 무슨 춤추는 누구 닮았대요' 만 반복 5. 그렇게 막 이쁜 건 아닌 거 알아요(?) 6, 시청자들이 저 쫓아올까 봐 무서워요 7. 각오는 했는데 남친이 볼 것 같으니까 영상 안 올라가면 좋겠어요 (그럼 대체 뭘 각오한거,,) ,,,아마 "여자애들이 열등감 가질 만하네~ 이쁘시네!!" 이런 거 상상하고 왔는데 갑자기 욕먹으니까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하는 거 일 듯. 어떻게든 연예인 꺼내서 '근데 닮긴 했어!' 이 소리라도 들을라고 계속 같은 말 하고 있는 거 다 보임. 그 외, 정말 본인이 이쁘다고 해도 '매니저님이 사진 뿌리는 거 아녜요?, 싸가지 없는 눈빛으로 보는 거예요, 영상 안 올리면 안 돼요?'(사전에 공지함) 등 자기 입장에서 자기만 생각함. 자기 말로 누군가 불편해할 거라고 생각 못함 배려하는 마인드자체가 안되어있음 크면서 잘 고쳐야 할 텐데.. + 영상 다시보고 있는데 대학생이었네..? 당연히 중학생인줄 알고 크면서 고쳤으면 좋겠다고 한건데..이사람 앞으로 어떡하지
ㅎ ㅏ~~~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보게 됐는데... 슨생님~ 극한직업이시네요~~~ㅎㅎㅎ 덕분에 청년들 생각, 성향 보게 되네요.... 흠~~ 청년 사회문제가 심각하네...뉴스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물론 빙산의 일각이라 생각합니다... 건실한 청년들이 더 많은데 사회 기득권이나 어른들의 행태로 그 마저도 인적 자원을 잃을까봐 안타깝네요~~ 지나보믄 그 시절 각자의 그때만이 질 수 있는 십자가가 있다 합니다. 시간지나믄 바보같이 보이기도 한.... 잘 이겨 내시고 운동 많이 하시고 좋은 생각들 하시며 지나 오시길....^^/
와 초반만 봐도 말하는거 진짜 빡치게 한다ㅋㅋㅋㅋㅋ 내 주변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는 사람 1순위임 진짜 주둥이님 다른 고민상담 영상도 다 봤는데 이정도로 말 짜증나게 하는 처음인듯 그냥 지가 이세상 주인공이라도 된 것처럼 자기가 싫다는건 안돼고 자기가 듣고싶은 말만 골라듣고 팩트 날려주면 그게아니고 시전ㅋㅋㅋㅋ
애초에 본인이 지금은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지만.... 이 상황에 모두 남탓만 있을거라 생각하는 게 가장 큰 문제인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해봤을 때 본인에게 다른 아무 문제가 없다는 가정을 흔 후에, '남들보다 나은 점이 외모인 것 같아 -> 내 외모가 질투가 나나보다!' 로 귀결된것 같으신데 애초에 가정도, 근거도, 추론도, 결론도 정답이 아닐거같아요.... 그리고 남들보다 외모가 낫다는 근거가 남자친구라서 계속 남자친구 얘기를 꺼내고 집착하시는 것 같네요.
절대 안고쳐짐 평생 그렇게 사세요 그냥 공주병 걸린건 오케이하겠는데 남한테 피해만 주지말고 삽시다 그냥 자기 혼자 그 고민 끌어안고 사세요 애초에 고민 들어달라고 왔으면서 지할만하고 각오를 했다면서 남친타령할거면 그건 말이 안되지 그냥 평생 그렇게 사십시요 그게 세상에 도움이 되는겁니다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임 사람들이 싫어할 것 같다는 것도 원래 타인들은 웬만해서는 그냥 막 대우해주고 그런 경우가 별로 없고 싫어하는 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건데 그걸 인정을 못 하고 날 왜 안 좋아하지? 싫어하는 건가? 이렇게 되는 거임 나도 예전에 저랬어서 저건 본인이 정신을 차려야함
자의식과잉도 있고 자존감이 많이낮은듯.. 낮은 자존감을 올바르게 채워야하는데 그러지 않고 자존감에 스크래치가면 무작정 ”내가 이뻐서 다들 이러는 거야“ 이려면서 자기를 속이는 것 같음.. 이지경까지 온 거 보면 주변인들도 정신이 온전하지않지 않은 이상 누구 한명은 지적해줬을텐데 곧이곧대로 못받아들이고 합리화한게 뻔함ㅠ
뭐 근데 사실 발달상으로는 24살까지는 청소년으로 봐요.. (20~24세는 후기청소년) 게다가 우리나라가 특이하게 원나이보다 2살 많게 맥여버리기도 하고.. 해서 21살이면 발달상으로 고3 미성년자긴 하죠.. 그래서 원래 그때까지는 중고딩의 사고방식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서 일찍 철이 드는 케이스가 물론 있긴 하지만 우리나라 21살이 아직 저러고 다니는게 크게 이상한건 아니예요 사연분도 이런 날것 그대로의 반응을 보여주는 인터넷 방송보다는 1388 전화or 카톡상담이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나.. 이런 서비스도 이용해보고 (심지어 거기서 나눈 말은 본인과 상담쌤밖에 몰라요..)화술과 관련된 에세이를 몇권 읽어보면서 거를 말은 거르고 세련되게 다듬는 방법을 배워보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