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런 유아퇴행 목소리는 남사친이 많든 남친을 건들였든 걍 너무 항마력딸리고 싫음..ㅋㅋㅋ 원인이 목소리랑 말투인 것 같다고 말을 해주면 아 진짜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라던가 헉 그럼 말투 교정이라도 좀 해봐야겠네요ㅠㅠ 이런 스텐스로 나가면 됨. 근데 그렇게 안했눈뎅~ 아닌뎅..~ 이러면 이건 뭐 그냥 자기 남사친 많다고 자랑하러 나온거 아님?ㅋㅋㅋㅋㅋ 애초에 해결할 생각도없어보임..ㅋㅋㅋㅋㅋ
저거 진짜 고쳐야해요 본인을 위해서도ㅜ 지금이야 학생이니까 이정도지 저상태로 사회에 나가면 유부남늙남상사동기 안 가리고 수작걸려는 사람들만 잔뜩 엮임.. 심지어 그런놈들은 만만하게 보고 덤비는거라 기회되면 성희롱 성추행도 합니다. 그리고 신뢰가 안 가는 말투라 일할때도 지장이 생겨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빨리 고칠 필요가 있어요
진짜 동감입니다. 사연자분은 잘못 없다고 해도 사회나가면 연장자, 보스인 남작들이 멋대로 오해하기 시작하면 진짜 골치아파짐...어느정도 나이있는 남자가 거절당하면 곱게 받아들일 가능성 거의 낮고...(그만큼 인성 좋은 사람을 찾기 힘듬...) 지위를 이용해서 괴롭히기 시작하면 정말 인생난이도 극악이 끔찍해져요. 교묘하게 괴롭힐수도 있고 가스라이팅할 수도 있고 대놓고 불리하게 만들려고 할 수도 있어요 ㅠ지금은 동기 친구 학생이지만..
존나 맞는 말. 지금이야 재수생이라 끽해야 스무살 언저리들이 꼬이겠지만 30대 되서도 저런 말투면 진짜 아저씨, 직장 상사, 주변인들이 원치 않게 꼬인다. 이게 어릴 때 한두번 그랫어서 본인이 불편하면 고쳐야지 안그러고 몇년을 계속 그렇게 살면서도 계속 이런 일이 반복되서 불편하다하면 본인이 잘못한거임. 크게 데여보면 고치려나.
ㅋㅋㅋㅋ음... 대본리딩 모임, 짧게 성우 경력 있는 내 입장에선 저건 100프로 꾸며진 목소리임...ㅋㅋㅋㅋㅋ 토크온, 방송 목소리라고 느껴지는게 괜히 그런게 아님. 노래 부를때로 치면 가성 + 비음을 섞은건데 일반적으로 사람이 소리를 낼때 저렇게 안냄...ㅋㅋㅋㅋㅋ 걍 웃기다
덧붙이자면 실제로 성우 공부 하면서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인데도 되게 얇은 발성 쓰는 분 몇 봤어요... 예민하고 소극적이거나 청각에 예민해서 변성기때 갑자기 낮아지는 목소리에 당황해서 높게 발성 쓰는게 굳어지는 경우도 있다더라구용... 물론 발성 배우면 다 낮아질 수 있음...! 그치만 목 쓰는 직업 할 것도 아니고 굳이? 싶긴 하네용...
진짜로 오해받는게 싫으면 조금이라도 목에 힘주고 발음을 또박또박 똑바로 발성연습하는 노력을 하셈 오해 받더라도 나 자신을 바꾸고싶지않다면 트위치여캠 버튜버 스푼라디오 등으로 개성...이라도 살리셈 지도 오해받는 상황을 즐기면서 여사친들한테 견제를 당하네 어쩌네 저는억울해영 남사친 어쩌고 저쩌고 뭔 말도안되는 타령하지말고 둘중 하나를 하셈 내가봤을때 저런애들은 손절당하는이유가 말투 외에도 한두문제가 아닐거임
여자애들한테 똑같이 한다고 말하는 애들 중에 진짜 그런애 본적이 없음... 생각해보니까 진짜 고민일수도 있으니까 말해주자면... 우선 목소리가 그 모라해야하지..? 웃음기가 많다고 해야할지 이쁜척 한다고 해야할지.. 공기반 소리반의 그 ㅎ 느낌이 나는게 많아요. 왜그래헿, 그런식으롷ㅎ, 친햏ㅎ요. 이런 느낌..? 그래서 여기서 일차적으로 모지? 이런 느낌이 있어요. 근데.. 대부분은 걍 목소라 특이한 애인갑다 하는데... 여자친구들이 떠난다니까..뭔가 +a 적인 행동이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남사친들이 찐친처럼 대했는데 고백을 많이 한다니까 그거부터 말하자면, 남자애들이 찔러보는것을 잘 알아채지 못해서 그냥 다 받아주는 편일수도 있어요. 연락오면 걍 연락하나부다, 만나서 밥먹자 하면 밥 먹자하는갑다. 나한테 유난히 잘해주면 걍 나랑 더 친해서 잘해주나부다. 이런느낌으로..? 근데 이게 진짜 친해서 그러는경우랑 호감있어서 그러는거를 잘 구별 못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여기에 이차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아무래도 나한테 호감있는사람은 날 더 배려해주니까 내가 더 편하겠죠? 그러면 편하니까 더 친하게 지내게 되고, 같은 말을해도 리액션이 더 달라지고.. 근데 이게 다른 여자친구들 눈에는, 뭐야 내가 친해지려고 말 걸때는 그렇게 잘 받아주지도 않더니, 남자애들이 말 걸때는 리액션도 좋고 느낌이 다르네... 이러면서 멀어질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여자애들이랑 남자애들이랑 똑같이 대한다고 그랬는데... 이거는 확인해볼 수 없으니까 말하긴 애매하지만, 아닐 확률이 커요.. 왜냐면, 진짜 똑같이 대하면 여자애들이 멀어지는게 아니라 얘 성격진짜 좋은갑다 하지, 멀어지지는 않거든요... 혹여나 남자애들이 많이 꼬여도 얘는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으니까 남자가 꼬일수 밖에 없긴하지 하고 인정하게 되는것도 있구요.. 아 그리고 글 쓰다 생각났는데, 말투때문에 안그래도 오해가 생기는데, 혹시 의존적인 성격이시라면 공주취급 받고 싶어하는거 처럼 보일수도 있어요. 뭐 남자애들 꼬실때는 장점으로 쓸 수 있지만, 여자친구들 사이에서는 마이너스적인 요소라,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것 같아요.
@@user-zb3gs9pu7f 가장 쉬운거는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거...? 이게 쪼금 어렵긴 한데... 굳이 단톡에서 얘기해도 될꺼 개인톡으로 얘기한다거나.. 굳이 다같이 만나서 놀꺼 둘이만 놀자 한다거나.. 내가 알아서 챙길꺼 굳이 먼저 나서서 챙겨준다거나...? 굳이 음료수를 사다준다거나... 굳이 과자 사준다거나... 굳이 칭찬할꺼리도 아닌데(진짜 걍 청소했다든지 진짜 그냥 모든 사람이 하는 일) 칭찬한다거나...? 굳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써서 정신없긴한데.. 몬가..몬가한 그런 느낌이 있어요.. 아 그리구 주변에서 뭐냐, 얘 왜이렇게 챙겨줘? 하고 물어봤을때, 그냥 찐친이라 챙겨주는거지! 아휴 동생같아서 더 챙겨주는거지.. 이말 하는 애들중에 고백 안하는 애들 없었음.
내 친구도 비슷하게 여사친들이 자꾸 멀어지고 남사친들은 정말 편했는데 자꾸 고백공격한다고 힘들어해서 첨엔 믿고 많이 달래줬었는데 나중에 실제 남녀섞인 자리에서 직접 보니까 남자애의 시선이나 관심이 계속 자기한테 머무르게 말 계속 걸고 화제돌리고 터치하고 큰행동하고 그러더라 심지어 나름 여사친이랑 남사친이랑 썸타게 도와주겠다 했던 자리였는뎈ㅋㅋㅋ 나중에 왜그랬냐 그러니까 약간 미안해하더니 자기는 어딜가도 어느모임에 가도 남녀 상관없이 모두에게 그런다는거야 리더? 중심이 되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성격인건 좀 있다고 자기도 모르게 계속 재밌게 만들어줘야한단 생각으로 머리 굴리는건 있대 근데 정말 모두에게 친구로 대하는거라고 그래서 뭔가 미묘했는데 일단 넘어갔어 언변좋고 재밌게 해주는 애는 맞으니까 남자한테만 묘하게 살짝살짝 터치하는 것 같고 눈웃음도 다르고 다른 여자애랑 대화만 하면 꼭 걔한테 말거는 것 같은데 걍 기분탓인가 하고 넘어갔어 남자애들은 이미 얘가 날 좋아하나?하는 표정으로 호감생기는게 내눈에는 보이는데 자긴 정말 아니라니까 그냥…그래 믿어줬었지 근데 시간을 두고 지켜볼수록 아니더라고 남사친들이 여사친들보다 더 편하다던 걔 말 뜻은 남사친쪽에선 이미 썸 정도의 호감갖고 잘해주는건데 당연히 여사친들이 같은 수준으로 친절하게 해주진 않으니까 맞춰주는 남사친쪽들이 더 편하다고 느끼는 건 당연한거였고… 본인은 그냥 다들 그러니까 남사친들은 다 그렇던데 고백 안한 애들도 많은데 뭐 이러고 흐린눈하고 사는거고 그냥 본안이 진심으로 난 그런뜻 아닌데!하고 인정 안할뿐인 거였음 옆에 친구로 았을 때 가스라이팅하고 느낌 비슷하네 하고 지내다가 나중에 다른 절친이 저한테만큼은 예비신랑을 소개 안해줄거래서 상처받고 슬퍼하는거 보고 걔 남자 문제는 포기하게 되더라 넌 네 행동에 잘못 없다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남의 남자가 확실하니까란 이유로 절친 남친한테도 맘놓고 하던대로 행동하겠단 거잖아… 남의 남친 소개받는 자리에서 그의 관심을 왜 자기한테 계속 붙잡아놓고 애교부리고 자연스럽게 터치를 하시냐고… 그거 보통은 대놓고 이성적 호감을 표시하는 행동인걸 다들 알고 있으니 알아서들 절제하는 예의를 차리는건데 본인은 순수한 의도였을 뿐이니까 오해고 흔들린 사람이 잘못이라는 사고방식… 결국 나도 걔의 멀어진 여사친1이 되었음 상담자분도 성별은 잘 모르겠지만 알아서 판단하시길 세상에 여적여라는 말은 뭘 조또 모르고 하는 틀린 말이고 대체로 비교적 개인주의적인 여자들이 각자의 가치관만으로 서로를 판단하고 관계를 끝맺고 조정하는 것일 뿐임 다수의 여사친이 동일한 이유로 여러번 멀어진다면 원인은 본인에게서 찾는 것이 맞음
실제로 저런 사람이야 있을 수야 있겠죠. 근데 정상적인 인간관계 풀에 지내고 타인을 봐 왔으면 사회적으로 자기 비음에 대한 특성을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데 ㅋㅋㅋ 걍 비대해진 자아에 취해서 즐기는거지... 자기 입으로 남사친이 많아효~ 하는데 무슨; 사회생활용 목소리 내시는 분들은 심심해서 캐릭터 만들기 하는게 아님.
목소리 태생적으로 저런 사람 많다는 얘기가 많은데 저 목소리는 ㄹㅇ 모든 여자가 낼 수 있는 목소리임, 즉 저 목소리로 평범한 목소리를 내는 것도 가능함 태생부터 그렇다는 건 성립이 안 됨;;; 콧소리 다 낼 수 있는데 안 그러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슨생님…ptsd개념으로 말해서 많이 비호감이에요…
@@the_circle.중학생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법한 사안은 아닐 수 있고, 하물며 많은 학교에서 수행평가로 시키는 일이기에 뉴스까지 나왔던 일입니다. 그 시초가 주둥님 영상이고요. 본인이 직접 문제제기를 하시는 게 맞지, 학생에게 일장연설하시는 건 맞는 말이라지만 그리 좋게 보이진 않네요.
본인이 동성인 친구가 안생기는거면 두가지임.. 노는 물 자체가 별로라 쉽게 끊어지거나, 정상적인 친구들이 점점 멀어지는건 대부분 본인한테 이유가 있음ㅜㅠ 그리고 진짜 여사친이 사귀고 싶었다면 여자친구가 생긴 애들은 알아서 멀리했어야함 걍 단톡방에서도 답장 하질 말아야지 고민으로 내보내는데 피드백 수용도 못하는거 보니 그냥 즐기는 느낌임
ㅇㅈ 진짜 모르겠어요. 몰라서 그래~ 얼마나 눈치가 없으면... 그리고 한 번 쯤은 내가 뭐 잘못했어? 물어보고 왜 떠나고 나한테 거리를 두는 거지? 의문을 가지고 한 번 쯤은 맞춰가는 과정에서 지적을 받았을텐데 계속 저런 식으로 일정한 태도를 취한다면 차라리 사연녀랑 손절하는 게 낫다고 봄. 자기 남친한테 꼬리를 치는데 누가 그걸 좋게 보겠냐.
근데 본인이 진짜 남미새면 어쩔 수 없지만 남미새가 아닌데 목소리 때문에 저런 소리 듣는거면 억울하긴 할듯 나도 남잔데 목소리가 좀 독특한 편이라 오해 많이 받아봐서 잘 아는데 목소리 가지고 오해받으면 진심 억울해 미침 내가 평소에 주변에서 목소리가 고 이선균 배우님이랑 닮았다는 말 되게 많이 들음 그래서 쟤 일부러 저렇게 목소리 좋게 낼려고 저런다, 느끼한데 좋은줄 알고 따라하는거 같다, 여자 꼬시려고 그런다 등등 이런 소리 들은 적도 있는데 진짜 미치겠고 스트레스임. 얼마전에 그분한테 안 좋은 일도 있었고 계속 이런 소리 듣는거 싫어서 의식하고 바꿔볼라고 해도 안 바꿔지더라 사연자가 일부러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냥 타고난거면 본인한테는 되게 스트레스일 수 있음
이선균 목소리는 다른첨가없이 순수 발성임 그건 발성의 맵시고 바꿀수 없음 이건 비음(콧소리)이 있고 발음이 샘 저건 안할수 있음 맵시가 아니라 비음을 통해서 꾸며낸소리임 그래서 자꾸 거부감 드는데 사얀자는 저 소리가 이미 익숙해져서 난 꾸미는거 아닌데? 할거임 근데 이건 ㄹㅇ 고치려면 고칠수 있음
나도 애교 많은성격이라 그냥 애교가 몸에 베어있는 스탈인데 오히려 여자친구만 많고 남사친은 별로 없는데ㅋㅋ있어도 다같이 놀때 정도지 개인적으로 크게 가깝게 지내지는 안음;; 대신 남자친구는 항상 있음 나도 애교있는 성격이라 여자애들한테는 인기많고 동생들도 언니언니 하면서 엄청 따르고 여자들이랑 잘지냄 근데 몬가 남자들 앞에서는 자동적으로 목소리부터 말투까지 어른스럽게 변함 대화 내용도 그렇고 내 남자친구한테는 세상 애교쟁이이지만 아닌 남자들한테는 자동적으로 어른스러운 느낌의 사람으로 변함;; 얼굴이 나쁜편이 아니라 가까이 지내지 안아도 호감표시해오는 남자들도 꽤 있는편인데 별 생각없다 호감표시 조금이라도 해오면 자동적으로 거부감들어서 거리두게 되더라;; 음 이건 그냥 자기가 알면서 여왕벌놀이 하는거임ㅋㅋ 본인도 알고있으면서 모르는척 하는거ㅋ
ㅇㅈ 이거지. 사람이 살면서 오해를 안 받는다? 그건 말이 안 됨. 학교 생활을 하면서 사회성을 기르고 아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배우고 실수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가져야 하는데 자기가 노선 정리 안 하고 태도와 행동을 바르게 안 하니까 이해를 하는 사람보다 오해를 하는 사람만 계속 생기지.
같은 여자도 애기말투 귀엽다고 받아줄 수 있어요. 주변에 딱 저 말투인 여자애 있었는데 피지컬도 귀여워서 여자애들이 좋아했어요. 그런데 애가 남자랑 있을때랑. 여자랑 있을때랑 태도가 달라요. 여자들끼리 놀러가자 이러면 한시간 늦게 나오고 갑자기 전화해서 파토내고 그러는데 남자애가 껴있으면 칼같이 맞춰서 나옵니다. 여자애들이 슬슬 얘 좀 꼴받는다, 어차피 걔는 안나올테니 우리끼리 만나 놀자 하고 있으면 어느날 남사친이 와서 이래요. "너희들 왜 귀요미 왕따시키냐?" 이런다고요 ㅋㅋㅋ 아 빡쳐 진짜 ㅋㅋㅋㅋ 그 귀요미 지인은 남사친들한테 차례차례 고백받고 다 차더니 10살 많고 다 받아주고 다 사주는 직장인남자랑 사귀더군요;;;;;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음
1. 대인 관계에서 본인만 손절 당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문제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고쳐나갈 생각을 해야하는데 시종일관 억울해요 하고 있음. 평소에 남사친한테 끼부리고 애교부리면서 그 남사친의 여친이 불쾌해 하면 나 억울해 그런 의미 아니었어 남발하고 다닐거 뻔 함. 2. 목소리 톤이 저음임. 원래 저렇게 앵앵 거리는 목소리 아니라는거임. 저거 목에 힘주고 얘기하는건데 결국 발성 문제고 지금이야 어려서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계속 그렇게 목에 힘주고 말하다보면 목에 무리와서 아픕니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교정하시길. 내 친구도 님처럼 일부러 목에 힘주고 앵앵거리면서 이거 내 목소리얌! 했는데 성대결절 오고 수술 한 뒤로 목소리 확 바꿨습니다. 병원가면 본인이 말할 때 편안한 톤으로 교정해줍니다. 그게 본인 진짜 목소리에요.. ㅋㅋ
난 주둥이 고민상담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있음 주둥이님이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너의 의도가 어떻든 우리가 보기엔 그렇지않다" 라고 거의 모든 상담받으러온분들한테 먼저 말해주고 솔루션을 주는데 거의 대부분 들을생각은 안하고 일단 본인의사가 이랬다 저랬다 변명만 늘어놓는거같음 그동안 본인 의사대로 판단했다가 문제가 생겨 고민거리가 생겼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왔으면 일단 얘기해주는걸 들어보는게 제일 먼저아닌가? 본인은 그럴의도가 아니었다, 남들이 잘못생각하고있다 이런 핑계 자체가 상당히 맘에 안듦 ㅋㅋㅋㅋㅋ 생방은 안봐서 마지막에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튜브 편집영상이 최종 요약본이라면 이런고민이든 저런고민이든 일단 제발 누가 해주는 말 좀 들어라 각자 사연 다 다르고 고민거리 다 다르지만 일단 얘기해주는거에 변명부터 늘어놓고 시작하는건 고민있고 문제있는사람들 대부분이 갖고있는거같음 생각 정말 진지하게 다시 해보면 주둥이님이 말하기 전에 이미 지인들이 같은맥락으로 언급한번쯤은 해줬을걸?
목소리 말투 다 집어치우고 제일 심각한 얘기부터 하자면 재수생이면 정신차려라 재수 중인데 이딴 고민함+인방 생방송 봄+방송 참여까지 함 이 3콤보면 진짜 지잡간다 나도 작년에 재수해서 올해 대학 들어왔는데 재수학원에서 썸타고 뭐 남자한테 쪽지받았다 이런 얘기하던 애들중에 재수 성공한 사람 아무도 없음
아는 언니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사연자랑 똑닮았었는데 본인은 여자들이 더 편한데 남자들이 너무 친해지려한다 자기는 안친해지고 싶다 이래서 그럼 언니가 선을 그어라고 하니까 우물쭈물 넘겼음 몇번을 그랬음. 그러면서 남사친들한테 고백받는거 지겹다 어쩌구 하다가 같이 노는 무리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이제 아무도 어떻게 사는지 모름...
맞음 이게 그냥 아무말 안하면 모르겠는데, 솔루션 제시해줘도 나는 그런게 어렵다.. 이러면서 똑같이 행동하고, 문제는 그냥 그렇게 살면 되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고민이라고 자꾸 얘기하면 멀어지게됨 ㅠㅠ.. 맨날천날 와가지고 남자가..~ 남사친들이~ 나는 아닌데 자꾸~ 이러면서 자기얘기하는데 그렇게 듣다보면 진짜 고민얘기하는건지 즐기는건지 헷갈리게됨
저렇게하다가 거머리같은 질색팔색할정도의 노답 스토커라도 들러 붙으면 그땐 쓰게 인생 경험하고 사회와 거리두는 말투로 바뀔거임. 재수생인거 보니 사회경험도 적고 사람에 제대로 데여본적이 없으니 아직 여유가 있어서 저딴소리 나오는거 ㅋㅋㅋ 쉽게 생각하면 누군가 가볍게 툭 치는거만 맞아봐서 아직 제대로 됀 펀치로 맞아본 적 없으니 못 고치는 거임. 저건 진짜로 제대로 맞아서 멍들고 아파서 비명조차 나오지 않을 정도의 펀치를 맞아보면 충분히 고쳐짐. [물론 직접 맞으란 이야기가 아니라 비유법임.] 사연자분, 이 영상만 봐도 본인 목소리가 남들하고 많이 다르단 거 자각하시고 고치세요. 그리고 재수생이면 친구 사귈 생각하지 말고 공부해. 니가 지금 친구 사귈 때야?
말이라는 게 아 다르고 어 다른거라,, 우리가 아나운서를 보면 그 사람이 아나운서라고 말 안해도 짐작할 수 있듯이 사연자 분이 가지고 있는 말투에서 오는 편견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네요ㅜ. 일반인이 되고 싶다면 일반인이 사용하는 말투로 바꾸고 애교있는 말투는 여사친들+남친한테만 쓰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