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3년동안 회피형과 연애를해온 불안형입니다.. 이별을하고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다가 올려주신 회피형 영상을보고 그사람은 회피형 저는 불안형이라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서로 놓을수없이 이렇게 흘러왔다는것도 알았습니다.. 그사람를위해 몇년을 살아왔지만 이제 저를 위한 삶를 살아보려고하는데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모르겠는데 도대체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생의 전체를 그사람과 했던모든것들이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ㅅ님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저 애착유형에 관심이 있는정도의 수준이라 ㅅ님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ㅅ님의 상황이라면 뭐부터 어떻게 할지를 생각해보고 댓글을 작성해보려구요 첫번째로 나의 성장과정 , 그리고 연애할때 나의 패턴과 , 긴연애 동안 느껴온 연애의 문제점 (어느 부분에서 갈등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 내가 연애를 할때 느꼈던 감정들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이부분 부터 철저히 3자 관점에서 정리를 해볼거 같아요 나를 3인칭 관점으로 놓고 생각해보자는 이야기 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지난 연애에 대해 자책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 돌아보는 것입니다. 애착유형 관련 저서 중에서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이라는책이 있습니다. 이책에서 불안형에 대한 내용도 더 자세히 나와있구요 내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 상대가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에 대해서 원인을 알면 ,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이 될거라 생각해요 긴 세월인 만큼 중간중간 헤어진 연인분에 대한 그리움이라던지 , 분노감 두감정이 복합적으로 나타날거같습니다. 어떤날은 괜찮다가도 어떤날은 너무 힘들고 무한 반복이 될거같은데 그럴때마다 노트에 감정을 다 쏟아내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마음이 진정될때 그 안에 담긴 감정을 읽어주고 흘려보내주고 이 과정을 수차례 반복하시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바쁘게 지내고 취미생활 하고 다른일에 집중하라는 뻔한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차라리 슬플때는 그 감정도 쏟아내고 내 감정을 읽어주시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감정을 읽어주신 뒤에는 지난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두셨으면 해요 '불안형은 불안한 감정이 들어야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이감정은 진짜가 아니었다 ' 주문처럼 외우시길 바랍니다. 저도 과거에 장기간 연애를 해오고 이별을 해봤지만 당시엔 죽을거같아도 사람은 어찌 저찌 살아지더라구요 생각을 안하려고 발버둥 치면 나중에 어떤식으로든 한번은 무너지는 날이 옵니다 그래서 차라리 떠오르면 생각하고 곱씹고 감정을 떠올려서 , 정면으로 마주하는게 추후에 뒤끝이 없더라구요 결론은 저라면 이번일을 계기로 나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볼거 같습니다 아마도 불안형이시라면 내가 우선이 아니라 늘 상대를 기준으로 살아왔을거 같은데 , 나를 공부하면서 내가 얼마나 주체적으로 살아야 하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실거예요 제발 도와달라는 말에서 간절함이 느껴져서 ... 혹시라도 더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댓글남겨주시면 저도 도움 드릴수 있는게 있는지 함께 고민해볼게요
너무 공감돼요.. 저랑 전여친은 둘다 불안형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돌이켜 보면 상대방이 먼저 활성화가 되고, 제가 나중에 됐나 봐요.. 처음엔 그 쪽에서 먼저 저에게 매달리다가 나중엔 그게 반대로 되고 헤어졌어요.. 제 주변 인간관계를 끊게 하면서 모든 시간을 자기한테 쓰게 하다가, 어느 순간 반대로 제가 그러고 있더라구요.. 제가 안정형이 되도록 노력해서, 다음 사람이랑은 더 예쁜 연애 해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니체님 영상보고 제가 불안형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회피형임도 함께 알게되었어요 ㅎㅎ 저는 여지껏 살면서 누군가를 사랑해본적 없이 살아와서 사실 그녀가 갑자기 번호를 물어봤을때 별 생각없었는데 막상 처음으로 눈마주치며 본 순간 처음으로 첫눈에 반했다는 생각이 들어 만난 순간부터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는데 약간 소극적이고 연락도 잘 없던 상대의 모습에 화도 나고 억울했던게 기억이나요 그래도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더 연락하려고 애썼고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상대가 언제부터 말투가 차갑더니 연락을 귀찮아하는 자기가 저를 좋아하는게 맞나 스스로를 의심하더라고요. 이 말을 듣고 사실 너무 슬펐어요 나는 그녀가 만나자 하는 주기도 지켜줬고 먼저 배려해줬고 먼저 연락해줬는데 그걸 못지키는 상대가 노력하지 않는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니체님 불안형 영상과 회피형 영상을 봤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어요. 우리는 살아온게 너무나 다르구나 그리고 그녀는 사랑하고 싶은 맘으로 노력했다가 점점 자기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는 건데 거기에 나는 연락이 없다고 불안해하고 강요했던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부터 그간 그녀의 노력에 맞춰 나도 바뀌어 나가자 마음을 먹게 되었고 또 내 감정의 불균형함이 사랑이 아님을 최대한 인지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감정의 큰 폭이 정말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만들었구나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내가 정말 사랑하긴하는 걸까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도 여전히 그녀가 떠오르고 좋아하던걸 같이 하고싶은 맘이 드는걸보니 진정으로 내가 사랑하고 있구나 더 확고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만나 제 생각을 정리한 것을 천천히 말했고 그녀의 서운한 점과 그녀의 입에서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제 알고리즘에 니체님이 뜨지 않았더라면 혼자 상처받고 스스로 피해자라고 인지하고 상대를 나쁘게만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회피형도 똑같은 사람일 뿐이고 우린 살아온 과정과 성향이 다를 뿐이라는걸 덕분에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회피형분들 만나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네요. 스스로를 1순위로 억지로라도 두려고 애쓰다보면 넓은 시야로 보게 되고 자기의 진짜 마음을 알수 있다는 것을요. 그리고 회피형이라고 너무 나쁘게 볼 필요도 없고 사랑하지 않을 이유도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진정 사랑해주세요.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봐요. 다름을 인정하는 순간 비로소 진정 배려로 가득찬 사랑을 하게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간 연애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거라 짐작되네요 회피형과 불안형은 아이러니하게도 서로 끌리게 되고 연인이 될 확률이 높다보니 악순환이 반복되는듯 합니다 서로의 안전기지 역할을 잘 해내면 좋겠지만 상충되는 부분이 많아 그마저도 쉽지 않은거같아요 내가 온전해야 누군가를 돌보고 애정을 줄 수 있듯이 회피형이든 불안형이든 안정형과 연애를 해서 안정된 연애가 무엇인지 경험을 해보면 좋을거 같단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어떤 애착유형이건 나쁜건 없죠 그들도 그렇게 되려고 마음먹은 것이 아닌 , 단지 성장과정이나 살아온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 애착이겠죠 누군가와 애정을 나눈다는것 역시 노력과 깨달음 인내가 필요한거 같아요 저절로 알아서 되는건 이세상에 없는거 같네요 ㅎㅎ 좋은 말씀 댓글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저랑 만난경로부터해서 갈등까지 거의 동일하시네요.. 저희는 일단 서로 각자의 삶에 집중해보자는 상태인데, 혹시 애착유형에 관해서도 여자친구분이랑 대화를 하셨나요? 답변 부탁드릴게요 😢 저도 여자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하고 있는데 심적으로 힘든것도 있어서 쉽지 않네요..
불안형 분들은 불안형끼리 만나세요. 안정형은 무슨 죄를 졌길래 불안형 분들에게 테스트 당하고 의심당하고 집착공격에 들들 볶이고 수동공격 당하고.... 제발 불안형끼리 만나서 서로 불같이 들러 붙어 집착하며 살아가세요. 불안형의 집착 의심 공격을 당하면 안정형도 회피형으로 바뀝니다. 그대들이 하는 짓은 사랑이 아니라 집착입니다. 불안형과 연애하시는 분들. 사람 쉽게 안 바뀝니다. 안전기지는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들이나 해 주는 거고요. 정상적인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댓글중 마지막 말씀 안전기지는 정신과 의사나 상담사들이 해주는 거란 말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애착을 개선 시켜주려면 둘다 노력을 해야하고 파트너도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전기지 역할을 하려다 중도에 포기해버리면 아마 불안정 애착을 갖으신 분들은 (회피 + 불안형 +혼란형 ) 사람에 대한 불신만 더 커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관계를 어떻게든 이어나가야 하는 경우라면 ,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게 여의치 않는 분들도 계시기에 그런 점에서 안정형이신 분들이 길잡이가 되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심각한 불안정애착을 갖고있다면 누구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겠지만 스스로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는 경우라면 본인과 파트너의 노력으로 100점까지는 아니어도 60~70점 까지는 후천적으로 개선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예요 후천적으로 애착유형이 바뀌려면 평균 3~4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보고가 있더라구요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니만큼 가볍게 마음먹을 일도 아니고 , 상대파트너도 지치는 순간과 상황이 많아지기에 신중히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는게 가장 중요한 사항인거 같습니다 좋은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길잃은 강아지마냥..불안형이었는데.. 경계심 없이 타인을 다 믿었던 거 같아요. 관계가 쌓이다보니 사람의 이중성 이기심 등을 알게 되고 불안을 없애기 위해 집착할수록 힘들어지니 회피성 성향이 더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Istj라서 회피형 인간처럼 굴진않아요 불안형을 고치기위해 심리쪽에 관심이 생기니 스스로를 알게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네요. 저도 니체 참 좋아하는데...^^ 그나저나 회피형을 만난 횟수가 많은 이유가 있었군요. 때문에 회피형 패턴을 알기 때문에 전처럼 굴진않네요.
@@Choi.Nietzsche INTP+회피형+은둔형 만나서 진짜 힘들게 만나서요 돈 돈 거리고 계산적이고요 약간 이런거 우리 뭐먹을까 하면 그럴돈있음 나줘 이게 반복되고 강아지도 키우는데 우선순위도 본인 부모 강아지 다음. 저라고해서 충격먹었어요 진짜 . 우연히 영상보다가 말씀하시는거듣다보니 완전 똑같아요 더추가된거 같아요 제가만난 여자는요 이런 여자는 첨이라 좀 만나다가 손절했어요 내가 더. 좋아하다보니 더 그런거 같아요 두번다시는 회피형 INTP는 쳐다도안볼려고요
엄청 친해진 사이가 있는데 얘는 딱 봐도 저한테 마음이 있는데, 친구로 지내왔고 저에겐 불안형 회로가 돌아가지 않고, 안정감을 느껴서 그런 건지 그걸 사랑이라고 못 자각하는 거 같아요. 금사빠밖에 안 해본 애라 꼬시기 힘드네요... 질투심 유발시키려고 애쓰고 있는 나자신 현타 오고... 😂
영상보고 저의 연애사를 돌이켜보니 제가 불안형인것 같아요 그래서 공감도 많이 됐습니다 근데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는데 1.불안형이란 기질이 후천적으로 노력한다면 본인은 어떤 노력을 하는게 나은지 2. 5:44에서 언급하셨듯 안정형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데 그럼 정확하진 않더라도 어떻게 해야 잘 판단할 수 있는지 그에대한 기준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괜찮아님 영상 시청 감사드리고 , 해당 컨텐츠는 " 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이라는 책을 읽고 만든 컨텐츠입니다 시간 되실때 이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1번 질문에 대한 답 1) 기질은 사실 쉽게 바뀌지 않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정형을 만나는 방법입니다 이건 2번질문과도 중복이 되기에 2번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일단 불안형이 애착체계가 활성화 되는 증상은 스스로 의식적으로라도 제어 하셔야 합니다 (연락빈도에 집착 하게되거나 , 잠시 연락이 안되도 불안도가 올라가고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게 되는등등의 증상 ) " 애착체계가 활성화 된 모양이구나 , 니가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 "이건 가짜 감정이다 " 스스로 의식을 하시고 남대하듯이 감정을 대하셔야 합니다. 저도 혼란형 ( 불안형+회피형 ) 인데 저는 이렇게 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2) 괜찮아님이 스스로 어떤 상황에서 애착체계가 활성화가 되고 불안해 지는지 고민을 하시고 알아두셨다가 , 새로운 연애 상대가 생기게 되면 연애 초반에 성향에 대해서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이러이러한 성향을 갖고있고 ,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불안감이 자주 올라온다 , 괜찮다면 xx상황에선 연락을 꼭 해주면 좋겠다 " 저런식으로 미리 부탁을 하는것입니다 보통 연애 초반엔 부탁이 잘 먹히는 시기입니다 티안내다가 연애 중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상황이 좋은쪽으로 흘러가진 않더라구요 파트너가 안정적으로 연락을 해주고 안심시켜주면 불안형도 점점 개선이 되는걸로 확인이 됩니다 (책에서 다양한 사례가 나와있음 ) 대신 상대방도 이런 과정을 귀찮아하지 않고 같이 성실히 연락해줘야 하겠지만요 2번 질문에 대한 답 아마도 님께서 끌리지 않는 이성분이 '안정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불안형이 끌리는 사람은 회피형이고 회피형이 끌리는 사람 역시 불안형입니다 회피형에게 끌리는 이유는 불안형은 말그대로 불안한 애착체계가 만성이 됨으로써 "이 감정이 곧 사랑" 이라고 착각을 하게 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불안하고 집착하게 되고 모든 생활이 상대에게 집중되는 감정들 ) 첫째로 그것은 진짜 감정이 아니며 그렇게 믿게끔 만들어진 애착체계일 뿐임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안정형과 연애시엔 다소 심심한 연애과정에서 어쩐지 이건 사랑이 아닌것같고 힘듦이 없으면 찐 사랑이 아닌것처럼 느껴지실수 있지만 불안감없이 평온한 마음으로도 연애를 할수 있다는 경험도 중요하기 때문에 , 경험을 꼭 해보시면 안정형의 사람과 만나는 것이 천국이구나 라는것을 아시게 될거에요 셋째로 안정형을 구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만나서 애착유형 테스트지를 풀어보라고 하는것인데 사실상 이건 좀 어렵겠죠 ? ㅎㅎ 연애 시작하기전에 썸단계에 대화를 많이 할테니 그때 대화를 통해서 "애착유형" 에 대해 유추 해보시는게 가장 바람직할거 같습니다 예를들어서 , 헤어질때 어떻게 이별하는지 ( 여기서 잠수이별이라던지 회피성향을 알수 있다고 생각함) 연인과의 다툼이 있을때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 ( 여기서도 성향을 알수 있다고 판단함 ) 대화를 통해서 안정형인지 , 회피형인지 , 불안형인지 어느정도 판단이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남녀가 가장 많은 정보를 알수 있는 시기가 "썸" 단계라고 생각해요 이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으셔서 성향을 파악하시는게 도움되리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엔 카페에서 대놓고 애착유형 테스트 해보자고 하면서 했어요 ㅎㅎ 와 답이 두서없이 넘 길어졌네요 일하는 중에 급히 쓰느라 문맥이 안맞아도 이해 바래요 ! 채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Choi.Nietzsche 아뇨!!! 아주 논리정연하게 거기다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심지어 쉼표까지 쓰시면서 답변해주셨는데 일 중에 답변해주셨다는게 안 믿길정도에요ㅎㅎ 저도 참 말 못할고민들 중 제일은 Who am I?거든요 지금은 찾고있는 과정이구요 그래서 조금은 제가 어떤 성향인지는 알게 된 거 같아 좋았습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