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총정리 

전 불안형이 아니었는데, 회피형을 만나니까 불안형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 ㅠ 그 어떤 신뢰도 주지 못하고 늘 확답을 못주고 충분히 대화로 풀어나갈 수 있는 아주 사소한 문제도 피하고 늘 질질 끌려다니니까 멀쩡한 사람도 오매불망 메시지만 기다리면서 파블로프의 개처럼 문자를 받으면 기쁘고 안오면 왜저러나 싶어 일희일비... 정신병 걸리게 하는 회피형,,,,,정말 질립니다

정말 다른 영상들과 다르게 영양가 있는 영상이네요. 제가 불안형이고, 회피형을 만나봤는데. 딱 이래요. 방법은 진짜 오래 기다려야해요. 진짜 부담스럽지 않게 절대 xx. 나자신을 수행한다는 느낌으로ㅇㅇ.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도 천천히...천천히... 상대방이 모르는척하는데 다 알아요. 일부러 알면서 모른척 관심없는척 평상적인척하고, 자기 상상까지만 좋아하는거임. 단지 그게 감정이 억압된 과거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외부표출방식이 그럼요. 그래서 아주 오랜시간 스며들게 물을 따땃해지게 해야함. 그게 외부로 나올때까지? 카톡 전화 이런거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면 안되요. 특히 제가 불안형이라 미치는줄 알았는데 가만히보면 딱 저한테 맞는 유형이더라구요. 죽을 만큼 힘들지만 내 버릇이 고처저요. 그래서 수행하듯이 내려놓는것을 연습하며 길게 편안히 기다려줘야함요. 그러면 처음에는 아닌척 밟은척하며 형식적인 이야기만하다가 서서히 나도 모르게 내가 그 사람의 가까운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고 그럼 오히려 연락패턴이 달라집니다. 진짜 따뜻한 물 이거 밖에 비유할게 없음니다... 진짜 좋아한다면 자기 속이 타도 기다려야해요. 혹여나 어디 유튜브 영상보고 뭐 어장이니 이러며(어장처럼 보이긴함. 호감은 있어보이는데 왜 이래?) 자기가 지래 선택해서 말실수하면 ㄹㅇ 관계회복이 더 힘들어짐. 뭐랄까 편안한 환경에서 오게 만들어야함... 절대 뭐 ? 열정? 뜨거움? 밀당? 이딴 지식가지고 들이대면 좋아지기힘들고 지래 지침. 마치 바닷가에 뜬 모래와같아서 잡으려고하면 안잡히는데, 두면 알아서 오는? 대신 이런타입들이 아아주 오래갑니다. 신뢰가 확실히 구성되면요 ㅇㅇ. 진짜 자기 진심이랑 가족사 옛날이야기 생리이야기 원수이야기 돈문제 등등 다 이야기 할정도 사이가 되면 ㄹㅇ 소울메이트입니다. 그리고 자기들도 알아요. 자기 성격이 특이해서 신뢰범위에 들어온 자를 함부러 끈는건 앞으로 후회만하고 다시 만나기 힘들다는거. 그래서 이때부터는 내가 기본적인걸 잘 지키기만 하면 쭈욱 잘갑니다. 내 단점 약점 부끄러운점도 있는그대로 이해해줌니다. 그래서 결론은 ㅎ회피형이다 싶으면 적어도 몇달 1년 이상 속탈 각오하고 기다릴각오하며 은은하게 스며들게 할 생각있으면 하시고... 아니라면 걍 상처만 받으니 형식적인 관계만 유지하면 좋습니다. 그 얼굴괜찮은데 30대까지 모쏠인 여자유형. 현대시대 연애유형보다는 편지쓰고 시쓰고 문학쓸법한 고전시대에 어울리는 연애유형. 시대가 다를 뿐 ㅇㅇ 참고로 좋은 영상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남침이 딱 영상모습이랑 같았어요 멀쩡한 사람도 피말리게 해서 불안형으로 만드는 회피형 만나지마세요 주고받고가 잘되는 사람 만나세요 어느순간 회피형은 당신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주변에 얘기하고 다닐거에요 사랑을 주면 멀어지는 사람이 아닌 다가오는 사람 만나세요

회피형이랑 사귀는건 외로웠습니다.. 진짜 감정교류가 안되는 느낌..? 말하신대로 일상대화는 되는데 조금만 깊게 얘기하려하면 왜 날 공격하냐고 했어요..ㅠ 보면서 이해되는게 많았네여

20대때 눈에 들어오는 말없고 마르고 잘 생긴 남자, 주변에 착한 사람들이 많은 남자인데 초반부터 급격하게 애정공세를 보이는 이성이라면 회피형일 경우 많습니다. 대부분이 잠수를 타거나 환승을 하는데, 그 상처는 정말 오래갑니다. 사실 격리시켜야할 유형이라고까지 말하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 좀 헤어나 잘 살고 있을 때, 회피형과 일도 힘든 일은 잊혀지고 좋은 기억만 남을 때쯤;; 그럴 때 꼭 다시 연락이 오거나 주변 지인들 대소사로 재회하게 됩니다, 그러면 회피형은 잘 지내는 당신에게 다시지대한 애정 공세를 보여줍니다,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안스러움을 느끼고 다시 기회를 주고 싶어질텐데; 제발 멘탈 잡고! 좋은 남자를 만나기를 간절히 조언합니다! 왜 세상에 따뜻하고 책임감 강한 남자도 많은데 저런 유형 때문에 인생을 허비해야하나요? 결혼 대상이 생긴다면, 그 부모님과 가정 잘 살펴보고, 가족에게 피해의식 느껴지는 남자는 제발 거르세요...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역시 회피형의 상대들에겐 절대 주도권을 줘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보다 멘탈 센 사람 앞엔 약자가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겐 권위의식을 느껴요. 거리두기가 최선 입니다. 저도 회피형 여친과 만나는 중입니다. 제 앞에서 안절부절 못해요. 너 아니어도 난 행복할수 있는 사람이고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게 갈수있다는걸 알려 주세요. 갑과을 관계에서 없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냉정하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나를 사랑하는게 먼저입니다. 오히려 그렇게하니 갖고싶어 미치고 안그러던 사람이 저에게 맞추려고 눈치봅니다. 멘탈 키우세요. 드센 분일수록 더 세야 승리합니다. 승리를 기원 합니다.

회피형과 사겨봤는데 '진짜 내가 이렇게 까지도 바닥까지 내려갈 수 있구나' 하는 감정을 배우게 된 것 같아요. 평생 마주하고 싶지 않은 유형입니다.

심한 거부회피형 이였던 사람인데 만나지마세요 정말 과거를 생각해보면 너무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안전기지도 길어야 몇년입니다 결국엔 상대방을 파멸로 이끌어요.. 예외도 어딘가에는 있겠지만 상대방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만큼 나자신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고 또 나를 사랑해주고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분들을 만나 행복한 관계 이루시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들을 맺으시길...🙏🏻🙏🏻

회피형은 만나지마라 진짜 열받음 수명이 단축되고 싶으면 만나도 됨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님 회피형은 회피형 같은애들끼리 만나라 INTP 만나지마라 추가하자면 사랑받는 느낌은 못받는다고 생각하면됨 사랑해 이런말은 못듣고살아야됨 여튼 만나지마 나한테 일어난일을 아주 설명을 잘해주심

제가 회피형으로서 너무나 뼈때리는 사실…. 늘 벼르고 있고 선을 넘으면 단칼에 끊어낸다. 이해가 너무 잘되고 너무 정확해요.

회피형과의 인간관계로 오랫동안 마음고생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회피형과 인간관계를 하고 계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피형과 관계가 끝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제 남편이 회피형입니다. ㅠ 정말 그 증상이 똑같습니다. 대화를 공격으로 생각하고 깊은 대화를 할 라 치면 손사래를 치며 거부합니다. 밥먹는자리에서 그런얘기 꺼낸다 또는 대화가 더이상 진전이 없도록 쳐낸다거나 여러가지 현상이 있습니다. 오로지 정치이야기만 할때 반응이 보입니다. 골프 2가지 입니다. 이사람하고는 공감되게 이야기 한다거나 가정을 꾸려나갈 때 생기는 수많은 고민을 같이 나누어 본적이 없습니다. 해결방벙을 나눌줄도 모르고(즉 조율의 과정을 모름 ) 자기가 느끼는 감정을 이제껏 솔직히 표현한 적도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자기 자랄때 어렸을때 학창시절 이야기를 해달라고 물어도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고 합니다. 니체님께서 해결방법은 관대한 양육자가 되라 하셨는데 왜 저는 배우자가 되지 못하고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정말 억울합니다. 자식을 위해 참고 사는데 .. 이것 또한 저의 운명이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결혼에 대한 저의 잘못된 선택이 후회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불안형입니다. ) 이런 불편한 감정들때문에 저는 심리학 강의 심리학 책 심리학 유트브를 몇년째 듣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그런 노력조차 안합니다. 주말에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기 좋아하는 군사관련 유트브 넷플 TV영화등을 하루종일 틀어놓고 보고 있습니다. 가까운 공원에 산책도 같이 안갑니다. 정말 저는 뭐든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불안형이 저는 외톨이같습니다. 이런 결혼생활을 계속 유지해야하는게 맞는가? 그럼 결혼이 파탄나면 난 또 재혼을 해야하나? 아님 혼자 살아야 하나? 너무너무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전 공무원이라 경제적으로 부자는 아니지만 제가 벌어서 제가 먹고 살수 있고 자식들도 다 대학생입니다.그래서 이혼도 생각해보았지만 뾰족히 답이 없는 불안형입니다. 또 다른 세계를 개척해나가기도 벅차고 두렵고 그렇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니체님 영상 감사합니다.

회피형때문에 힘드신분,,이분영상 정독해보시길.다른회피영상 보단 직접적으로 잘 캐치해 설명해주시네요.. mbti보다 연애를 할땐 성인애착유형이 더 중요하다고봐요.회피형초반에 모릅니다.잘해요.그러다 점점 회피형이 보이는건데,,짧게 연애했음 지옥맛 경험을 합니다.그런데 이런영상까지 찾아보는건..제대로 알게되면 불쌍하기도해요.그냥 감정표현자체 그게 안되는사람.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더라고요.그냥,안되요.그러니 상대방과트러블이 생기는거고..묵묵히 지켜주는거,그리고 또 매달리지않는거 니체님 말대로 비굴하게 부탁하거나 그건 절대하지 마세요. 잘해줄때 또 무뚝뚝 이런식으로 나오면 전 바로지적합니다.또 또 거만떤다곸ㅋ 전 욕도해요ㅋㅋ내가 너 그 개떡같은 기질받아들이겠다 했음 적당히 해.이런식,,좋아하긴해도 나역시 한계점은 있다라고,, 이럼에도 만나는건 다른면에 다정하고 또 순수하기도 하거든요.그냥 환승이별,잠수이별,이게 찐회피고 쓰레기인데...회피란단어로 무조건 쓰레기라고 싸잡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얼마전 헤어진 사람을 파악하느라 회피형에 대한 영상을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회피형에 대한 제일 설명이 잘 된 영상 같아요

제여자친구랑 너무 똑같은데요 성장과정까지 거의 98% 일치합니다 요약하자면 이런 회피형이랑 잘지내려면 부처보살 거룩하신 하느님급의 인자함과 인내심을 가지고 나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희생하며 정작 내감정은 혼자 처리하고 외롭게 나혼자 불행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군요 결혼이야기가 오가는데 기쁨도 슬픔도 함께 해야할텐데 기쁨은 정말 같이 놀면 즐거운데 저의 슬픔은 혼자해야만합니다 ㅋㅋㅋ (당연히 저는 여친의 슬픔을 함께해줘야만한다는거?) 이상한 주저리 주저리 말하는 사짜전문가님들보다 담백하게 현실적으로 설명을 너무 잘해주신것 같아요 전달력이 너무 좋으십니다

단순 회피형 애착 성향만 만나도 정상인도 정신이 돌아버릴 지경인데 회피성 애착 장애라는 정신과에서 장애로 분류하는 부류의 인간 만나면 진짜 지옥이 뭔지 제대로 경험하죠. 거의 범죄인 수준입니다. 아니 그냥 상대를 거의 자살 직전까지 몰아간 다음 피해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 넘기면서 고함 박박 지르고 도망/ 잠수 타버리는 도주범죄자들입니다.

니체님 영상 잘보았습니다. 현재 회피형과 연애를 마친지 한달된 사람입니다. 저는 원래 안정형이었습니다만 회피형과 상당히 빡센? 연애를 하고 나니 불안형으로 바뀌어져 가는것 같더라구요. 니체님 말씀처럼 회피형은 사소한 연락문제에서도 왜?무엇을하였는지에 대한 말을 안합니다. 그냥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 보고있었고 잠들었다고 말을 하면 되는것을 그렇게 명확하게 말을 안해줘요 ㅋㅋ... 그런 사소한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당하는 입장에선 왜 명확하게 대답을 해서 갈등을 해소시켜주지 않는지 이해가 도저히 안됐구요. 그런게 쌓이다 보니 저도 힘들고.. 또 집착이 되는거 같고 그럼 회피형은 더 힘들고 그렇게 됐네요. 제가 안정형에서 불안형으로 바뀌어져 가는걸 느꼈습니다.. 정신이 피폐해져요. 앞으로 회피형 사람은 무조건 적으로 피해야 겠다는것이 제 느낌점입니다 ㅎㅎ.. 이런 성격적은 부분이 참 크네요.. 초중반까지는 결혼얘기도 많이 할만큼 서로 좋았었는데..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너무 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는데.. 회피형과의 연애는 감정낭비 시간낭비 입니다.

회피형 사람과 2년 만나고 엊그제 헤어졌어요! 이런 유형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연애 초반에 싸하다고 느꼈을 때 그만뒀을텐데ㅡㅡ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 이해해보잔 마음으로 만나다 감정이 커지는 바람에 헤어지지도 못하고 정말 너무 고통스러웠거든요 사실 아직도 반밖에 정신을 못차려서 이렇게 영상 보면서 스스로를 채찍질 하고 있습니다..^^ 회피형 사람과 연애를 하고 계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안좋았던 경험을 좀 길게 적자면.. 1. 연애초반 원인 모르게 상대방이 기분이 상해 왜그러냐 물어봤더니 말 안하고 집에 가버림 이때 진짜 이해가 안됐어요ㅋㅋㅋ 왜 그러는 지 너무 궁금한데 말을 안해주고 집에가서 이틀동안 잠수; 이땐 정말 다른 이유가 있는 줄 알았어요 별생각 다함 다시 연락올 때는 지혼자 정리 다하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행동함; 처음이라 그냥 무슨 일 있었겟지 하고 넘어감 2. 연애 중 싸울 일 있으면 자긴 싸우는 거 싫다, 좋으려고 연애하는데 왜 싸워야하는 지 모르겠다, 자긴 그동안 연애하면서 싸워본 적이 없다 약간 은근~한 가스라이팅이 있어요. 크게 싸울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잘못한 거 사과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제가 예민하다는 식이고 다른 사람이랑은 안싸우는데 너가 이상해서 싸우는 거다 이런 식임. 여기서 멘탈 약한 분들이라면 멘탈 와르르맨션입니다. 전 잘 이겨냈어요! 잠수 또 타는 건 타는 거고 내가 억울한 건 못참아~ 3. 싸울 때마다 이틀 잠수는 기본입니당 이틀 후에 시덥잖은 소리해서 왜그랬냐 캐물어보면 그제서야 조금씩 얘기하는데 그냥 뻔한 얘기에요;;; 이틀씩 잠수탈 일이 전혀 아님 그냥 그날 술한잔 하면서 얘기하고 넘기면 되는;;(물론 내 기준이긴 하나 암만 생각해도 이틀 잠수는 오바임) + 2번 반복 4. 중간에 제가 못버티겠어서 한번 헤어졌는데 두달? 정도 지나서 지가 다시 연락옴ㅋㅋㅋㅋ 진짜 이상한 사람같았네요. 나한테 마음이 없으니 풀려고도 안하고 잠수타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연락이 오니까 그다음부터는 나와의 성관계가 좋았었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돼요; 다시 연락하는 과정에서도 뭐 너가 생각이 났다~ 이런식으로 절대 얘기안하고 지가 먼저 다시 연락한 상황인데도 저한테 지 생각안났냐는 식으로 꼭 돌려서 표현함 / 근데 과거의 멍청한 저는 그걸 또 만났어요^^ 헤어질 때 다 얘기하고 헤어졌기 때메 어느정도 반성하고 개선할 의지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네.. 그래도 제가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는 계기였슴다^^ 5. 이것도 가스라이팅의 일종인 것 같은데, 저를 배려하는 척???을 해요. 제가 사소한 불만들을 얘기하면 미안하다 절대X, 너 생각해서 그랬다, 너 좋으라는 의도로 한건데 왜그러냐 이런식임; 진짜 어이가 아리마셍이에요. 절대 제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과하거나 공감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저도 공감능력 결여능력자인데 이런 사람 첨봐요. 사람이 사회성이 있으면 공감이 안되어도 선사과 후공감 할 법도 한데 절대 그러지 않습니당. 니가 예민한거고 니가 이상한거고 늘 이런식임 6. 이런 저런 일들 때메 제가 지인들한테 하두 전애인 욕을 해서 지인들이 왜 안헤어지고 계속 만나냐고 그럼 좋은 점은 있냐 하는데, 요상하게 잘할땐 또 잘합니다;; 싸우지만 않으면 좋은 관계가 유지돼요 물론 안싸우려고 불만 있어도 항상 참고 있기 때문에 제 멘탈은 서서히 털려가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불만은 터지기 마련입니다~ + 2번 반복 마지막으로 헤어지게 된 계기는 이제 더이상 털릴 멘탈이 없더라구요. 저는 성격이 좀 확실한 걸 좋아하고 다 표현하고 피드백하고 이런 데, 좋아하는 감정이 생겨버린 이상 상대방한테 맞출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맞추려고 노력했구요~ 마지막에 다 질러버렸어요 그냥. 동굴로 들어가려고 하기도 전에 저 혼자 다 얘기하고 정리하잔 얘기까지 다 하고 뒤도 안돌아보고 집에왔습니당. 여기저기 찾아보니 회피형 유형은 상대방이 자꾸 사랑을 갈구하거나 도망 못가게 붙잡아주고 이러면 더 도망간다고 하드라구요. 저도 자존심이 있어서 얘가 동굴들어가면 그러든가~ 하고 무신경한 척도 좀 했었는데 그게 그나마 길게 멘탈 부여잡고 연애할 수 잇었던 노하우라면.. 노하우인 거 같습니다.. 모든 회피형 분들이 같진 않겠지만요~ 본인이 연애 초반인데 싸하다거나 당장 헤어지진 못하겠어도 문제를 파악하고 계시다면.. 절반은 왔습니다.. 꼭... 이별하세요... 제발.. 스스로를 위해서.. 글구 이런 내용에 해당되는 회피형 분들은 진짜 좀 혼자 사세요ㅠㅠ 비슷한 분들끼리 만나면 괜찮은 지 모르겠으나 정말 사람 피말리게 합니당..

내가 웬만하면 사람 잘 안싫어하고 쿨한편인데 회피형들은 진짜 거르는게맞다 너 나한테 했던짓 똑같이 되돌려받을거야 ㅋ 회피형 만나지 마라 진짜 꼭

와 정확히 회피형 구남친한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다 하고 있었네요..ㅎㅎ 그래서 파국이었지만 완벽한 해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회피형은 노답입니다.. 지인으로 만나는 관계는 좋습니다만 연인관계는 최악이에요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영상이네요!! 나 자신도 안좋은 습관같은거 바로 못바꾸는데 남자친구를 바꾸겠다고 애썼던 지난날 제 모습이 안타깝네요 그저😵‍💫 내가 다 이해해주고 맞춰주면 되겠거니 했는데 결국 그게 당연시되었는지 알아서 떠나더라고요..허무하고 감정이 와르르 무너지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꼭 다른여자 만나는날이 온다면 제가 꼭 생각났음 좋겠네요 ㅎㅎ아 이렇게 꽉 막힌 성격 다 받아준 여자친구는 나뿐이였구나 ! 이렇게요....😓

회피학개론이다 정말로.

5년 만난 남자친구가 결혼 앞에서 회피형을 막강하게 발휘하네요. 회피형이라는 걸 알아서 적당히 거리 두고, 대화도 자주시도하지도 않고 5년을 이어왔는데.. 아이구. 회피형은 결혼 전이라면 그냥 만나지 말라고 하신 영상 처음 말이 계속 생각나네요.

회피형는 대화하자하거나 진지한 대화를 할 포지션 취하면 그걸 시비거는걸로 생각함, 조율하고 대화하는걸 싸우는거라고 표현함.

진짜 ㅋㅋ대화시작할때 또 시작이야? 이거 맨날 들어서 개소름돋음ㅋㅋㅋㅋ

저도 회피형인데요 갈등마다 도망부터 갑니다. 어릴때 방치되어 자랐고 부모불화가 심했고 친언니가 항상 괴롭히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사회적으로 업무상교류는 매우 활달하고 사교적인데 사적인 관계는 매우 어렵습니다. 남의 말을 잘 믿어서 사기당한 적이 있는데 그 후 의심이 많아지고 자신감을 많이 잃었습니다. 그런 위축된 저인데 저를 칭찬해주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많이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문제는 그 사람에 대한 심적의존이 높아져서 스스로 조절해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완벽한 회피형이네요. 조금만 진지한 대화를 하려고하면..긴장하기 시작하고 대답도 제대로 안해서 정말 답답. 그런데, 5년을 넘게 만났네요. 제가 혼란형 애착유형이라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연애초기에 한번, 지금 한번 잠수... 이별기전은 하나도 없었는데 잠수라니.. 쌓인 게 많구나하고 냅두고 있고, 헤어지나보다 하는 중이네요. 싸움없는 5년이었지만 절대 좋은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상황이 진짜라고 생각해요. 정말 본인관심사만 관심있고 관심갖어주면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건 관심없고, 동공이 풀림 ㅎ 저는 대화를 엄청좋아하는데.. 생각나누기도 좋아하는데... 그 점이 안되고, 유대감 쌓기 정말 힘들었는데, 알아서 잠수를 타주니..고맙다고 해야하나? 웃프네요. 마지막 마무리 이야기 정말 와닿고, 한번에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와..진짜 니체님 이건 알고리즘 떠서 떡상해야할 영상인데요..제가 회피형 나르시시스트와 삼년 만나고 이제 정리했는데 진짜 회피형의 세세한 행동 생각 반응 하나하나를 다 언급해주시네요.. 진짜 찐입니다. 앞전 영상에도 자기 독립심을 확인받는다 하신 말씀도 남친이 저에게 고백한거와 똑같거든요.. 니체님 본인께서 회피형이신가..싶을정도로 심리를 잘 파악하신듯합니다!! 너무귀한영상입니다!❤

정말 길게 댓글을 썼다가 .. 지우고 다시 써요. 영상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회피형 남편과 혼란형인 저.. 요즘 너무 괴로워서 어찌저찌 극복방법 찾아보다가 보게 되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싸울때 침묵하는거 진짜 공감합니다. 근데 혼란형인 제가 이걸 이해하고 살려면 진짜 도를 많이 닦고ㅋㅋ 저부터 고치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져야 될 것 같아요.이미 아들 키운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가끔은 고삐가 풀려서 분노가 쳐오르더라구요..지금도 저만 이렇게 영상찾아보며 해결할수있을까 라고 몇일동안 고민하는것도 빡치지만 참아야겠죠... 그리고 취미 부분도 공감해요 둘이 같이 볼링에 빠져 치러가고 자전거도 타고 야구도 보고 할때는 행복했던것 같아요. 맞벌이라 일에 치여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취미생활을 못한지 좀 됬는데 다시 같이 해봐야겠어요!

마지막 말에 엄청 공감하고 갑니다.. 공감능력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화가 공격이라고 생각했다는걸 이해하니 모든게 이해가 되네요 ㅠ 후

헉.. 맞아요;;; 좋게말하려고하면 한숨부터 쉬거나 표정부터 바뀌고;; 와 저는 다그런건줄 알았어요;; 그리고 회피형이라 본인은 저한테 그런 고쳐나가는 대화를 안하니까 저보고 예민한사람이다, 싸움걸려고 기다린사람이다 라고 가스라이팅하고요. 와우 너무비슷해요 ㅠㅠ 그리고 성관계부분도 똑같아요ㅠㅠ 정서적인거 다 배제시켜서 아쉬운표현해도 해결안되고 술먹고 하려고하거나 와.. 진짜비슷하네요. 저랑헤어지고 바로 새로운여자 만나더라구요. 처음엔 너무 허탈했는데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ㅠ좋은경험했다생각할래요

회피형과 10년 넘게 연애해본 혼동형 입장입니다. 감정에 대한 보상을 절대 기대하지 말라는게 가장 공감됩니다. 상대방이 반응해줄 때까지 계속 매달리게 되는 느낌. 본인이 좋아하고 재미있어 하는 영화나 주제는 같이 봐주길 바라면서 정작 제가 흥미있어 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면 '뭐 어쩌라고' 식으로 취급받는게 늘쌍이었죠. 나 혼자 상처받고 서운해 하고 있어도 절대 알아주지 않았어요. 어떻게든 교감하고 같이 있고 싶고 사랑을 나누고 싶은데 그러면 그럴 수록 '왜 맨날 싸우려 드냐.' '날 좀 가만히 내버려둬.' 이런 반응이 연속되니 나는 맨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밑바닥까지 자존감이 떨어져버렸습니다. 이걸 공감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십수년 동안 연락도 항상 제가 먼저했습니다. 한 번은 연락하겠지.. 싶어서 꾹 참고 기다려도 진짜 한 번도 먼저 연락안해요. 지금은 연락안한지 3주째. 연락안오면 이대로 이별이라고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제가 40명정도의 회피형을 만나봤는데 특징이 하나같이 전부 공격성을 띄고있고 차분하더라도 답답하고 기본 전제가 자기방어가 심했음 허언증도 일삼고, 게다가 조금만 자기한테 뭐라하거나 안좋게 대하거나하면 군말없이 차단해버림 그래놓고 자기기분 풀리면 언제그랬냐는듯 , 잘지내? 그지랄 함 ㅋㅎ 백수도 제일 많았고 사람에 대한 가본 애착도 없음 . 무미건조하고 . 반대로 사람이랑 친해지긴 엄청 잘 친해짐 근데 얉고 언제든지 떠날수 있고 피할수있는 특징 가진 애들이 대다수더라 . 자존감 결여에 회피성이 심한 사람은 거르는게 답 아이같은면이 또 게다가있으면 징징 되기는 오지게 징징되고 허언으로 자기만 피해봤다는 피해의식도 대단함 그런 사람 이해하고 만나고 결혼 까지 한다 생각하면 정말 끔찍함 애정결핍이 심하고 자존감 까지 낮은데회피형이면 바람으로 이어지고 회피형이 엄청 심하면 가정도 가족도 버릴 사람임 . 제일 최악이 잠수이별이라 생각하는데 이별도 숨죽여서 오래 잠수함에 타고 나오질 않음 . 왜그랬냐 나중에 시간지나서 물어보면 돌아오는 변명은 결국 본인이 이러이러해서 라고 하는데 들어보면 자기방어 변명 투성이뿐 . 진짜 제일 최악. 차라리 싸워도 이야기 하고 부딪히는 사람이 나음 적어도 들을 여지나 생각은 있거든요 회피형은 조용히 사라져버림 그게 지가 대단한줄 암 . 그게 본인을 방어하고 상대에 대한 예의는 개나줘버리고 지생각밖에안하는건데 화 못참고 화내버리는 사람들은 지네한테 한없이 맞춰주길 바람 . 아니면 또 잠수타고 무한 레파토리 그냥 천성이 책임감도 없고 자기는 이래 연민 개심하고 안엮이는게 답임 고치지못하면 안만나면 됨 외롭게 썩어가게 두는거도 때로는 현명한 방법임 자기가 회피형인게 어쩔수없듯 남도 본인을 이해해줄순 없음 한두번 아니고,

회피형하고 알콩달콩 서로 챙겨주는 연애할 생각은 버려야 함 그런 연애를 원한다면 회피형 만나면 안 됨 회피형은 남을 챙겨줄 줄 모름

결국 회피형은 호구만 만나라 이거네요.. 회피형은 평생 혼자 살아줬으면... 본인이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후회하면서 살길 바래요. 혼자 만든 지옥이니까. 혼자 가라고요. 안정형도 정신병자로 만드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라 너무 힘들었어요.. 제발 세상으로 기어나오지마 그냥 ㅠ 극도의 이기주의자들 제가 왜 이해해줘야되는지 ㅠㅠ에휴 좋은 사람 많으니까 차라리 안만날래요

그냥 회피형은 만나지마

와..관통당한 기분이에요 통찰력이 정말 좋으시네요..! 저 스스로도 회피성 성격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제 자신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제가 남들에게 어떤 태도로 보이는지, 제가 왜 그런 행동들을 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하루빨리 회피형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회피형과 연애하실 분들 이분 조언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인내심이 많지 않으신 이상 관계를 길게 지속하긴 어려우실거에요ㅜㅜ

내가 진짜 힘들 때 남보다도 더 차갑게굼

제 남친이 회피형인거 같아서 영상을 찾아봤는데 맞네요… 처음에는 참 자상하고 뭐든 해결해주려 했는데 8개월 정도 지나니깐 대화하자면 공격으로 받아들이고 대화로 해결할수있는 작은 문제도 혼자 잠수타다가 헤어지자고 결론내려요…. 정말 답답합니다. 헤어졌을때 제가 엉엉울면서 매달렷는데 되게 우월감느끼는것도 맞구요 ㅋㅋㅋ 대하기가 참 힘들지만 애기다루듯이 그냥 안식처가 되주려 합니다 ㅠㅠ

남편이 회피형이에요. 가족모두그래요. 전 시댁이 그냥 점잔은 집안이라서 그런줄알았어요. 근데 그냥 회피형이에요. 문제생기기전에는 괜찮아요. 근데 문제생기면 사라져요. 그냥 뭉개고 없는척하면서 사는것이 기본마인드예요. 어려워요. ~~~ 결혼하지말았어야하는데 이미 애가 둘이에요. 오짜면 좋을까나. 애들만 독립하면 저도 제인생 찾아서 나갈려구요

스스로 자각하고 계속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하는 사람이면 회피형이어도 상관없는데 내가 알려줘야만 하는 상황이면 만나기싫을듯. 알려주고 개선의 방향으로 가져가려고하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여기고 접한다고 생각하면 내가왜이래야하나싶을듯

1.회피형은 이래라저래라 좌지우지 쥐락펴락 주인행세 요구권한질 나선다. 2.항상 여지를 남겨두고,애매모호함 회피! 빠져나갈 🕳 구멍만든다. 3.입 조동아리 대작전 펼친다.

지난1년간 풀리지 않았던 모든의문을 풀어줘서 너무고맙네요 내가 겪은일들이 여기에 그대로 옮긴것 같네요 너무힘들고 고통스러웠네요 100% 공감은 침묵 사람 미쳐버리고 사소한 문제도 해결이 안된다는것 이영상 아니었으면 평생 물음표을 갖고 살뻔 했네요

회피형과헤어졌어요ㅋㅋ 자기만의ㅋㅋ공간속에 혼자살아야할거같아요ㅋㅋ

정말 신기할정도로 전남친 그자체네요....진짜 여태 본 어떤 영상보다도 회피형에 대한 정확한 설명같아요...

내가 이렇게 남에게.피곤함을 주는 사람이었군요. 반성 중... 잘봤어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니체님! 얼마전까지 회피형으로 보이는 남자랑 만나다 헤어진 불안형여자입니다. 이별에 아파하며 연애, 이별, 재회, 애착유형 등등 카테고리의 영상을 며칠 동안 보다보니 귀한 영상을 제 누추한 타임라인에 알고리즘으로 모시게 됐습니다🙈(주접) 긴 영상이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됐어요. 몰입이 많이 돼서요. 정말 많은 공감과 더불어 위로와 깨달음까지 얻고 갑니다. 최니체님의 통찰력도, 알기 쉽게 정리하신 깔끔한 영상의 내용도, 자문을 해주신 분들이나 책의 저자분도 정말로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프라인에 저장해서 제 기기에 영원히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더 잘 하지 못해 아쉬움과 미련이 많이 남는 연애였지만, 후회는 없어요. 상대방에게 미안함과 고마움도 많이 느끼지만... 약 2년의 연애기간 동안 저 같은 불안형에게 안정감을 제공해 주며, 저를 보듬고 품어 주려는 노력을 많이 한 상대방에게 이제는 애틋함과 고마움, 그리고 약간의 연민만 남기려고 해요 (TMI). 그 과정 속에서 이 영상이 아픈 이별을 극복하는데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으로 상대방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지만, 이미 헤어진 마당이고 제가 더 할 수 있는 건 없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지만 만약 앞으로 또 비슷한 유형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이전의 연애처럼 저자세로 매달리고 마냥 자책하며 힘들어 하기 보다는, 조금은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회피형과 연애를 하려고 하는, 하는 중인, 그리고 저처럼 이미 헤어지신 분들까지. 상대방이 회피형이란걸 아시는 분들과 그걸 아직 깨닫지 못 하신 모든 분들까지 모두 이 영상을 보셨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최대한 덜 힘들고 행복한 인간관계 되세요!♥︎ 홀린듯이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저 보통 영상 볼 때 그냥 보고 조용히 구독만 하는 눈팅족인데 이렇게 장문으로 유튜브 영상에 댓글 다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이렇게 진지하게 댓글을 달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해요. 유튜브의 순기능을 오랜만에 경험한 것 같습니다.

16:59 여기서 말하시는 일관된 모습이 회피형을 안정시키는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는 여자고 회피형 끝판왕이었는데요. 지금 결혼한 남편이 자기 소신&뚝심 있는 사람이고 항상 일관된 사람이라 거기에 저도 많이 안정되고 그 모습에 끌려서 결혼까지 했습니다. 회피형은 혼자 생각하고 혼자 미리 답 내리고 그런 사람들이 많은데 남편은 사귈 때부터 기면 기다 아님 아니다 딱딱 말해서 불안한게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또 제가 혼자 확대 해석해서 걱정 하는걸 그런거 아니라고 말해주거나 같이 고민해줬는데 그 덕분에 저도 성격 많이 바뀌었고 예민하던 기질이 많이 안정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기질이 있어 모든 부분이 같지는 않겠지만 최니체님이 말씀 하신거랑 90% 가까이 비슷하고,, 저도 회피형이지만 회피형 만나라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연락도 잘 안되고 자기만의 시간 필요하고 안 좋은 양육 환경 때문에 자존감 박살나있고 그 와중에 예민하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입 닫아버리고 완전 개복치입니다. 좋은점이 있다면 인간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아서 크게 남들한테 기대 하는게 없고 나쁘게 보면 남들한테도 기대 안하니까 나도 건들지 말았으면 하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약간의 희망이 있다면 나이들면 좀 나아질 수도 있어요...! 최니체님이 말한거 처럼 어렸을 때 양육환경이 중요한데 (어머니한테 많이 맞으면서 자랐고 하고 싶은 것 못하면서 자랐음) 어른 돼서 내 돈으로 하고 싶은거 하고 살다보니까 좀 나아진 거 같아요

듣는 내내 가슴이 답답허니~ 숨이 탁탁 막히는데... 전남친 떠올라서 괴로웠네요. 살면서 회피형 처음 만나봐서 '얘 뭐지?' 했었는데... 그때서야 회피형이란걸 첨 알게 됐거든요. 근데 니체님처럼 이렇게 그림 그리듯이 말해주는 사람은 없었던 것 같은데! 날이 갑자기 차가워져서 그런가 전남친 살짝 그리웠는데 다시 고개가 절레절레 해지네요. 감사합니당

이렇게 불편한걸 보니 이때까지 본 회피형 영상중에 제일 들어야 했던 말을 해주는것같네요, 양식으로 감사히 잘 활용하겠습니다. 하나 변명하자면 회피하지 않아도 되는 인간관계를 배운 적 없이 자라서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제와서 고치려니 다른나라 문화 배우는것 처럼 상상이상으로 어렵네요..

회피형들이 봐야하는데 정작 본인들은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고 주위사람만 미치게하고 자기는 정상이고 주변인물들은 모두 나쁜 사람들이라는 사고방식(방어기제)가 너무 굳건함

회피형은 진짜 만나지 마세요! 저는 안전형이고 상대방은 (거부)회피형인데 지인으로3년 지내고 연인사이로 1년 지내는 시점에 이성문제로 갈등이 생겼는데 바로 잠수하고 문자로 이별 통보 받았네요.여기서 말씀하신 회피형 특징 다 있고요 심한애정결핍까지 겹쳐서 진짜 인간 지옥이 따로 없었네요양다리는 일도 아니고 문어다리 오징어ㅜ다리 ㅎㅎㅎㅎ 거기에다 성매매까지 최악 입니다 .지금이라도 알고 해어진거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3개월만에 갑자기 연락와서 간보네요😓

와 갑자기 헤어지자고 통보받고 뭔일인지 당황스러웟는데 저 나름 조각조각 모아봣던 원인(?)들이 이렇게 회피형 한마디로 정의할수잇네요.. 진짜 딱 저런부모님아래서 커서 취미에 몰두해잇고 연락갑자기 안되더니 전화하니까 점점 피하고 개인시간이 필요하다 관계에 현타가왓다 그러더니 헤어지는날에도 자기입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끝까지않하던… 하 ㅋㅋㅋ제가 해결하려고 하루종일 연락은 안하더라도 자기전 전화는 하고자자고 했는데 그게 또 본인응 푸쉬한다고 하던데.. 참 잘헤어졋네요ㅠ ㅋㅋㅋㅋㅋ와 진짜 회피형 대박이다..

와 이게 회피형이구나 개노답이었는데 정확하게 들어맞다 ㅋㅋㅋㅋ와

회피형 특) 본인 문제조차 회피함 관계에 무책임하고 자신 감정 파악조차 못하는 미성숙한 개체라는 걸 인식 못 함. 심지어는 본인 잘못을 상대 잘못으로 돌리는 뻔뻔함까지. 물론 그 배경엔 주 양육자로부터 받은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있음을 이해하지만 자신이 한 때 피해자였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가해자가 되는 걸 용납할 순 없음. 학교에서 애착유형에 대한 공부를 기본 과정으로 가르치기만 해도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가 될 거임.

회피형이랑 처음 사겨봤는데, 저 자신이 불안형처럼 되더라구요……. 딱 전남친이에요. 전 인내심도 많지 않으니까 다신 회피형 안만나야죠

두번째 돌려보는데 해석하실려고 공부를 많이하셨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회피형한테는 관대한 부모님역할 이 맞다는게 진짜 공감합니다....

회피형 애착유형과 회피성 성격 장애는 엄연히 다른데 정확하게 구분하는 영상을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댓글을 보면 회피성 성격 장애를 가진 사람에게 당한 사람들이 싸잡아 회피형 욕을 하고 있는데 회피형 애착유형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성숙하고 책임감과 독립심이 강한 사람들 많아요. 이건 긍정적인 측면입니다. 다만 사람을 사귈 때 신중하고 천천히 시간이 필요할 뿐…

와... 절대 상종하지 말아야할 유형이구나

회피형이랑 헤어져서 그리움이 남긴하지만.. 스트레스많이받는 연애였어요 남사친문제때문에 타협하려고 대화를 하고싶었는데 시도자체가 안되고 너는 섭섭한거 있을때 어떻게하냐구 물어봤더니 굳이 대화해봤자 감정만상하는거 왜하는지 모르겠단식임

진짜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잘 몰랐는데 저도 불안형에 가까운 것 같네요. 회피형 여자친구와 불안형인 저가 가치관이나 행동체계는 잘 맞는다고 느끼다가도 어딘가 어긋나있다고 느꼈는데.. 좀 공부를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진즉 보았더라면 마음고생 덜했을텐데.. 이제야 내탓이 아닌걸 알았네요. 만나는 동안 너무 잘해줘서 몰랐는데 가끔씩 잠수.. 그러려니 했는데 나중 당연한 행동으로 되더라고요. 영상 보기전까지 이별 후폭풍으로 맘고생 하고 있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여자 Infp 극극회피형 만나면서 느낀 회피형 인간의 특징(본인은 infj 안정형남자) *극한의 회피형은 만나지 마세요 1.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초반에 미친듯이 적극적으로 대쉬합니다. 단둘이 본지 3번만에 고백을 받았고 만난지 4일만에 왜 사랑한다 안해주냐 등 애정결핍과 금사빠적인 모습도 있었어요.. 2주도 안돼서 3개월 뒤 여행일정을 잡기도 했고요 2. 굉장히 충동적이지만 무책임 무계획이다. 하고싶은건 다 해야하는 성격이라 일을 다 벌려놓고 그걸 수습할 책임감과 성실함은 없습니다. 할일 겁나 많은데 미루고 발등 다 녹아내릴 때까지 기다리다 일을 합니다. 엄청 바쁜 상황으로 본인을 몰아넣고 자기는 많은 것들중 잘 마무리한게 없다 이야기하길래 이번에 너무 많은걸 해봐서 그래~ 다음에 한 두개 집중할 수 있을 때 더 잘할거야 너는 할 수 있어~ 격려해줘도 그런말은 하나도 의미 없어 선언 그리고 짜증을 내더라고요 ㅎㅎ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저랑 만나는 도중 제가 허락은 해줬지만 클럽, 블라인드 소개팅 등 궁금한건 해봐야하는 성격, 길에서 마주친 초등학교 동창과 많이 친한 것도 아닌데 해외여행을 간다든지 암튼 너무 충동적인면이 많습니다. 3. 감정이나 자신의 요구를 표현하는데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상대방이 알아듣길 바랍니다. 본인기준에는 잘 표현했다고 생각하는데 남이 들으면 전혀 설명이 없는 결론만 말합니다. 쉬고 싶으면 쉬고 싶다 이야기 해야하는데 갑자기 시간갖자 너의 연락이 부담스럽다 나도 내마음을 모르겠다 해버립니다. 연락 집착한 적도 없고 제가 뭐하는지 안심할 정도로만 남겨놨습니다. 4. 가스라이팅 오짐.. 본인이 그런 상황을 만들어놓고 내 잘못인 것처럼 짜증냅니다. 상황탓 미친듯이 함. 5.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는 발언들을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겪은 바로는 나 없으면 못살아? 물어봐놓고 그치 못살지 힘들지 이렇게 대답하면 나 없이도 살아야지;; 이래버림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요. 너가 쓰레기였으면 바로 헤어졌을텐데, 나를 방치하는 남자친구가 아니면 힘들거다 등등 머리속에 물음표가 가득해지는 말을 합니다 6. 공능제인면이 힘들 때 극대화됩니다. 본인이 만든 상황에 있어서 어떤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고 그냥 아무말이나 막 뱉습니다. 그리고 못알아듣는게 당연한데 못알아들었다고 얘랑은 안맞는다 혼자 판단하고 점점 마음식고 멀어집니다. 7. 가정환경과 학창시절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너무 도를 넘는 강하게 말하는 분위기와 부모님과 갈등발생 시 죄송하다고만 하고 방에 들어갑니다. 학창시절에 이유는 본인도 모르고 본인을 싫어하고 못살게구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8. 미친듯한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노력을 0.1도 안해놓고 난 할일을 다했어 만나서 헤어졌으니까 좋게 끝난거야 등 상대방 사랑도 혼자하고 이별도 혼자하게 해놓고 좋게 끝났다고 자기합리화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상황탓 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9. 죄책감느끼는걸 싫어함+나쁜사람되는 것도 싫어함 자기가 이런 상황을 초래해놓고 그냥 내가 어땠는지 내 상황 설명하면 자기를 공격하고 죄책감느끼게 한다고 더더더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시도때도 없는 가스라이팅과 헤어질 때 계속 자기 밉냐 자기 나쁜사람이네 계에에속 물어봅니다. 마치 아니라고 해주기를 바라는 것처럼. 그래놓고 본인은 일말의 죄책감 없이 2주안에 주변사람으로 환승했습니다. 그 환승한 사람에 대해서도 키가 160이고 외모도 별로인데 위로가 돼서 애매한 관계가 싫어서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해요. 자존감이 얼마나 낮으면 아무나 만나고 심지어 그 만나는 사람에 대해서도 처음부터 단점을 보고있습니다. 10. 과대해석+피해자 코스프레 실제로 말한건 그 뜻이 아닌데 혼자 20배로 해석해서 들어버립니다. 그래놓고 혼자 마음정리하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합니다. 그리고 sns에 내가 이런 하남자를 만나다니 등 제가 보낸 문자를 캡쳐해서 게시물로 올려 본인이 피해자인듯 올려버리더라구요~ 11. 안정형을 불안형으로 만들고 저자세가 되거나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순간 차입니다;; 또한 사소한 선물이나 간식같은거를 주거나 연락을 하면 거기에 다 똑같이 해줘야한다고 느끼고 부담을 느끼면서 마음이 식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황이 힘들어서 지친건지 아니면 마음이 식은건지 본인도 본인 마음을 몰라요 저는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 같더라구요.. 12. 갈등해결 및 맞춰나가는 연애 불가 서운한점을 이야기하면 이야기를 들어주고 맞춰나가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는데 일단 서운한 기색이 보이거나 말을 꺼내면 그냥 듣고 혼자 마음속에 축적하다가 마음이 식더라고요 ㅋㅋ.. 대화로 맞춰나가보자 노력해보자 이런 말 다 필요없습니다. 본인 할 일 하느라고 애인의 생일까지 까먹는 이런 사람들과 굳이 연애를 해야할까요?? 도망치세요 그냥 한줄평- 그냥 극한의 회피형은 소시오패스 그 자체 만나지 마세요 만날거여도 고쳐져있는 회피형 만나세요 애착유형이 뭔지도 몰랐던 첫 연애였는데요 진짜 정신병 걸릴뻔했습니다.

회피형까진 아니라도 회피 성향이 있는 남자랑 만났었다가 얼마전에 헤어졌어요. 회피형도 같은 사람이라 누군가에게 의지하고싶고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물론 그 방식이 다른사람들과 다른것 같아요. 많은 부분에서 서투르지만 그사람들도 사랑주고 사랑 받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최니체님 말 들어보니 내가 좀 더 먼저 알아주고 편안하게 해줄걸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누구라도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지금은 너무 힘든 시기지만 이 시기가 지나고 나면 저도 어느새 강해져 있겠죠.

회피형 유형을 떠나서 나라는 한 인간의 특징을 적은겁니다. tmi ㅈㅅ요 . 참고로 mbti는 infp intp 왔다갔다 함 1. 사람과 관계 맺기 싫음 2. 남한테 피해주기 싫고 피해받기도 싫음 3. 혼자만의 시간이 연애 보다 중요함 4. 어저피 인간은 고쳐쓸게 아니라서 나혼자 참고 견디면 오히려 편함 그러니 대화하기 싫음 5. 무슨 트러블이 생길것같으면 바로 그 문제가 발생기하기전에 차단,방어,회피함. 6. 남에대한 기대도 없고 관심도 없다 7. 자존감이 낮고 자존심이 쌔다. 8. 나의 밑바닥을 보여주기 싫다. 9. 자신에게 특별한 이성이나 사람이 나한테 너무 다가오면 오히려 불편해서 거리둠. 근데 싫어해서가 아닌데 그렇기에 오해가 쌓임 10. 자기만의 벽이 있고 누군가 그 벽을 약간이라도 침범하면 마음속으로 발작버튼 눌러짐 11. 인간의 대한 고찰? 존재의의? 목적? 그런 생각을 깊게 함 12. 인간들을 극도로 싫어하는데 인간들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즐거움 그래서 mbti 좋아함 13. 선비마인드라 노잼 소리 듣고 그렇기에 뭔가 싸보이거나 가벼운인간들을 볼때면 화가나고 더욱더 가까이하기 싫다. 14. 나 스스로 자기 객관화가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나 스스로도 내가 별로고 답이 없다. 즉 글러먹은 인간이다.

여러분 회피형은 가벼운 관계로 만나세요 진심으로 혹시나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감수할수있어,라는 생각으로 좋아하면 본인만 피 말립니다. 절대 불가에요 회피는 회피끼리만나세요 대부분 만나지말라는이유가 근거없이나온말 아님

이건 진짜 회피형 제일 정확하신거같네요

가까워질수록 냉정해짐

이거 보고 울음 . . .ㅠㅠ 완전똑같애

너무 좋은말씀이에요 담백하게 대화나 관계를 이어가는게 회피형인 제가 추구하는 방식입니다 ㅠㅠ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니체님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와 지금 만나고 있는애가 회피형이구나 당장 헤어져야겠다

현재 회피+약간의 불안성향을 가지고있는데 말씀대로 이 유형은 갈등상황을 피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개선하고 바꿀 의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요 찔리는게 많네요😅 저도 원인을 꼽자면 부모의 일관되지않은 양육태도인 것 같아요

저도 회피형인데 불안형이 좀 섞여 있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갈등이 발생했을 때 회피형스러운 모습이 두드러 져서 회피형이 80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저는 20대 때는 영상 내용과 같았는데 30대 되고 결혼도 하고보니 좀 달라진 부분도 있어요~ 그런데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무슨 유형을 떠나서 사람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계속 그렇게 살아왔다보니 유형의 영향을 무의식적으로 안받지는 않아요 하지만 적어도 노력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사람을 안 좋아하고 관심이 없다고 생각해서 거의 먼저 연락도 잘 안하고 (주변인들이 서운해 하는 경우 많았음) 비혼주의였어요 과거 돌이켜보면 집착했던 친구들?한테 매우 피곤함을 느끼고 더 멀어졌던거 같아요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는 지인들은 거의 저의 자유를 인정해주고 냅두는 사람들하고 꾸준한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고 조금이라도 간섭하려 하거나 잔소리하거나(가족이더라도) 묻지도 않은 내용을 지나치게 설명한다거나 하면 표정은 웃고있으나 속으로는 천천히 거리감을 두는 편이였는데 한마디로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좋았던 것 같아요 회피형도 회피형이 되려고 그런건 아니고 가끔 자신의 행동이 이해가 스스로 안될 때도 있고 회피하는 모습에 자책도 했다가 우울하기도 하고 스스로 회피해놓고 외롭기도 하고 그럽니다요ㅠㅠ ㅎㅎ 회피형 스스로가 회피형의 이유를 정확히 알고있는 사람도 있고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 관계로 부터 온 상처이기 때문에 돌아보면 어렸을 당시 부모님과의 갈등에 대처할 방법을 제대로 모르다보니 회피하는게 현재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택하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당.. ㅠㅎ 그래서 연인분과의 대화에서도 공격이라 느끼는 것 같아요 그동안 잘 눌러서 참아왔는데 대화를 시작하면 억눌렸던 오만 감정이 올라오니 피곤해진다 생각하거든요 근데 대화의 필요성을 정말 느끼기 전까지 개선되기 힘들 수 있다봅니당ㅠ 저는 대화의 필요성을 깨닫고 노력해서 개선이 되가고 있어요 이젠 좀 수다쟁이가....😅 남편이 안정형 같아요 회피나 불안은 거리가 먼듯한데 안정형 만나면 회피형의 모습이 서서히 완화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침묵... 공감되네요... 소통을 할 의욕이 사라지는ㅜㅜ 침묵...

와 회피형인데 ,, 저를 이렇게 까지 완벽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준 영상은 처음이에요 불안형 남자친구까지요ㅠㅠ고치려고 노력하는데 평소에 하지않던 행동을 하려고 하니까 계속 불편한 느낌이 들어서 달라지기가 쉽지않네요,,회피형은 고쳐질수있는부분일까요 ㅠㅠ

4년 만난 남친이랑 비슷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두번이나 돌려봤네요… 혼자 오해하고 아니라고 해도 그게 맞다고 너는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사람안변한다며 이별 통보하고 외국으로 도망갔어요ㅠㅠ.. 이제 이별한지 한달째인데.. 너무 답답해서 돌아버릴거같네요 ㅠㅜ오해풀고 다시 만나도 싶은데..참 회피형 보면 볼수록 힘드네요……..

와 진짜 성관계는 모르겠는데 다른거 다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회피형 만나지 마세요 또시작이야? 이표정 진짜 ptsd 올거같아요

말이 좋아 회피형이지, 정도가 심한 사람들은 공감능력 없는 사회부적응자들임. 영상에서 말하는 회피형과 잘 지내보려는 노력을 왜 해야하는데? 그냥 애초에 저런 사람은 만나지 마시고 주변에 있으면 손절하세요. 애초에 회피형이란 인간들이랑 만나면 나만 노력해야하는 관계고,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뭐가 아쉬워서 저런 인간들 특성까지 하나하나 살펴가며 눈치보고 달래면서 관계를 유지해야하죠? 더 웃긴건 회피형이란 사람들도 지들 필요할땐 노력하는척 하는거보고 오만가지 정 다 떨어짐 역겨움. 쉽게 말해 강약약강의 전형이 회피형임

진짜 너무잘정리된말씀같아요(짝짝짝)

어머니께 많이 맞고 자랐고 그 때부터 회피하게 되었던거같아요 저는 하고싶지 않은데 싫다고해도 자꾸 강요하고 하라고하니까 그런부분들에 대해서 점점 방어적이고 회피하게 되어버렸네요 지금이야 30대이고 회피형으로 살아가지만.. 회피형들은 말보단 생각을 많이해요 말을해서 득을 보기보다 실을 겪은 경우가 과거에 많았고, 또 적었더라도 충격으로 다가와서 그렇습니다 회피형분들이 왜 숨는지 알아주셨음해서 용기내서 적어봅니다

감사해요 최니체님❤ 저는 남편을 두번이나 회피형을 만났어요 이혼 후에도 많이 후회했지만 냉소적인 성격의 회피형 남자라 다시 돌아갈수 없었죠 이혼후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또 회피형을 만났어요 침묵 대답을 안해요 이 부분 완전 빙고입니다 성의 있게 설명 해 주시는 최니체님 참 좋으신 분이네요 회피형이시라 더 감동입니다 응원합니다 자주 회피형에 대해 알려주세요 회피형을 사랑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말라가는기분을 절실히 느끼고 싶다면 회피형 만나면 됨. 회피형은 아주조용한 사회의 악이라 생각함.

오우쒸 완전 나네.. 고마운 사람을 나중에 깨달아요 ㅜ ㅜ

회피형 만났다가 내가 우울증걸림...

불안회피 혼란형인데 확실히 사고는 회피고, 감정은 불안에 가깝다는 느낌이네요🤔 intp이라 사고가 더 회피에 가까운듯.. 인간관계에 회의적 사고뿐만 아니라 모든 세상 일에 염세적인 사고가 잘 따라오는편이에요. 근데 혼란형이라 애착대상이랑 좀만 뭐 문제 생기면 우울증걸려서 하루종일 애착대상과의 과거복기를 하고 문제를 복기하고 그리워하면서 글씀... 근데 행동은 회피형처럼 (연락두절) 하고요. 회피는 상대방에게 최악이고 불안은 본인에게 최악이고 혼란은 상대한테도 본인한테도 최악이라 고치고 싶은데 잘 안고쳐져요. 억지로 자기 행동을 누르고 참는 수 말고는.. 과거 되돌아보면 저는 안정형하고만 연애했네요 ㅋㅋ

그냥 회피형들아 니들끼리 만나 피해주지 말고 그냥 이랬든 저랬든 정신적인 문제다 이정도면 ㅋㅋㅋ 1번 니들끼리만나 2번 그냥 연애 하지말고 혼자 살아

진심 경종을 울리는 영상입니다..제가 진작에 이 영상을 보고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극심한 회피형 인간이었는데 계속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몇 부분은 바뀐거같아요. 상담사도 만나고 다시태어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인 자체도 이게 불편함을 느끼거든요. 그리고 상대방이 매달리는데서 우월감을 느낀다거나 그런건 나르시스트쪽이지 회피형이랑은 상관 없는것 같습니다. 완전 달라요.

회피형의 사람하고 가까워지려고 영상을 찾다 보게되었는데 대부분 제가 무의식적으로 하던것들이었네요. 그래서 어찌저찌 여기까지 온 것이었구나... 안전기지라는 개념은 오늘 책으로 알게되었는데 여기서도 보게 되네요. 정말 중요한 키워드같아요. 많은 힌트들을 배우고갑니다. 좋은 영상 고마워요~

소개팅으로 만났고 첫날 대화중에 "친구 친구..." 얘기 꺼내길래 뭐지 하고 소개팅 끝나고 나와서, 그 후 연락 아예 안했어요 근데 3~4달에 한번씩 문자나 카톡 오더라구요 낮에 일하기 바쁠때, 뭐지? 했어요 그러다가 한번 만나서 커피마시고 밥먹었는데 남자폰카드가 결제 안되서 제가 전부다 계산했는데 담에 만나서 밥사주겠다 뭐 이런것두 없구 그 이후로 연락단절 되었고 먹고 떨어졌네요~~~ 질문을해도 답변이 그냥 이더라구요 회피형이 지 맘을 다 안보여주니까 궁금해서 생각에 남는것 같아요 회피형 싫어서 대화잘되고 함께 있는게 즐거운 사람 만나길 기도하고 있어요~~

와~^ 이렇게 유익하고 제계적으로 도움되는 영상이 있다니~ 진심으로 강하드립니다

솔직히 이 영상을 보니까 착잡해지는게 사실이네요...조금이지만 재회를 바라고 있었는데ㅠ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정도로 심하진 않지만 헤어진지 얼마 안된 전남자친구가 회피형에 속하네요ㅠ 정말 관계가 좋을 때 지금까지의 사소한 부분들을 문제삼으면서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냥 저랑 헤어지고 싶어서 없는 원인을 찾는것처럼요. 그러면서 당장 제가 알겠다며 등돌리는건 힘들어하면서 말이죠. 불행하게도 저는 불안형에 속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니체님 영상을 통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과정에 있어요ㅎㅎ 니체님 영상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느껴요! 안정적인 나를, 관계를 위해!

배달대행 검색 했는데 여기까지 와버린 ;; 동네형도 회피하고 싶은데 방법은 없겠죠?

회피형 = 규칙이 없다= p일 확률이 높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동영상봤는데 제 이야기를 적은것 같아서 좀 많이 찔렸어요..😔 다른분들 댓들 보아하니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 많이 지치신듯하네요 ㅜ 제 케이스로 말씀드리자면 초등학생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저는 아버지쪽, 동생은 어머니쪽 찢어지게되었고 저는 고모집에서 자라다보니 사랑받는법& 표현하는법을 모르고 자랐던게 큰거같습니다. 어릴때 고모집에서 자라면서 트러블 생긴걸 누구한테 말하겠어요.. 아버지는 일하느라 고모집에 맡긴건데 아버지한테 말할수는 없고.. 얹혀지내는건 난데 고모한테 호소하기도 어려웠던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문제가 생겼을때는 그 상황을 외면하는게 편하다(그냥 속으로 삭힌다?)는게 방어기재가 된거같네요..😢 남자친구를 사귀다 문제가 생기면 대화를 해서 개선해가야하는데 제 마음을 표현 해 낼줄 모르니 말끔하신것처럼 아예 잠수를 탄적도있고, 주로 침묵하고 혼자 삭히고(쌓아두게되고) 나중에 터져서 그냥 헤어지면서 그 문제요소를 제거하는식으로 연애한것 같네요. 영상을 보다보니 회피형과 불안형이 만나게된다고 하셨는데 회피형사람 만나게되면 사람 기빨리게해서 상대방을 불안형으로 만들게되는것도 없지않아 있는듯합니다.. 다 제성격이 모나서 그런거겠죠.. 그냥 연애하지 말아야지 하고있다가 한 3년의 공백끝에 올해초부터 다시 연애를 하고있는데 이 회피형성격때문에 힘든건 여전하네요. 다른분들 댓글처럼 연애를 하지말아야되는 성격같기도...😂 갑자기 뜬 알고리즘에 혼자 찔려서 어디다 해보지도 못한 말 주저리주저리 해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그렇지 않아요. 회피형도 변하고 싶어해요...

회피형을 만나려면 그냥 날 버려야되네요😅ㅋㅋ

잘들었습니다~회피형이랑 혼란형이랑 비슷한것같은데? 혼란형은 다뤄주시는분이 많이 없어서 혼란형에 대해서도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피형 만나면 안되요 맘도 몸도 고생해요 결혼하면 집안일 자녀문제 등등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는데 혼자 외로이 견디며 해야합니다. 희생만 할 순없잖아요. 정말 아무 행동도 소통도 안되요 서로 아낄 수 있는 좋은사람 만나세요. 슬프네요. 다시 확인 할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회피형 같아서 들어봤는데...회피형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잘 모르겠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회피형은 소시오패스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