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5월 12일 (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스트레이트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부동산 #보증금 #건설사부도 ◇ 붕괴된 주거 사다리 〈무너지는 주거 사다리 - 사라진 빌라와 멀어진 아파트〉 - 8번째 죽음, 계속되는 전세사기 후폭풍 - 부동산은 침체라는데, 계속 치솟는 분양가 - 부동산 뉴노멀 시대, 그런데 정부 통계는 19만 채 오류? 스트레이트 253회 풀버전 → ru-vid.comohkQyQKX...
우리나라는 공인중개사 수수료를 갈아 엎어야 함. 정률제로 받다 보니 집값 띄우려는 중개사들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청년 층의 혼인 연령 늦추고 출산율 떨어뜨리는 쪽으로 지대한 공을 세우는 중.. 같은 단지 . 같은 동 .같은 평수도 비싸게 거래 시킬수록 많이 받아 처먹는 구조라 답이 없음. 많이 받아먹고 사후 서비스는 잣도 없고 해주고 싶어도 무능한 자들 천지라 불가능. 전세 사기도 마찬가지. 중개사 입장에서 임차인은 뜨내기고 임대 사업자는 주요 거래처라서 제도 개선으로 해결될 일도 아닐 듯. 전세 사기에 가담 안 하는 것 만도 기대하기 벅찬 것들.
0:20 영상 보니까 대략 금천구 독산동이라고 나오는데, 방 두개짜리라고 나오고 영상을 보면 잘 해봐야 전용면적 45~50제곱미터 정도인데 (대출, 임대사업 등 각종 제도라던가, 통상적인 빌라의 이미지로 볼 때 전용 59 이상은 아님. 아파트도 전용 59면 쓰리룸임) 그 동네의 그런 빌라가 전세 3.8억이라, 미친 것 아님? 동일 면적 비슷한 동네 아파트 전세값도 그 가격이 될 리가 없는데? 아직 뭘 모르는 사람들, 특히 신혼부부들, 새것 깨끗한 것만 찾다 보니까 객관적인 시세 모르고 새것 인테리어에 혹 해서 저런 계약을 하는데 신축에 현혹되지 말고 본질을 볼 것이다. 첨언하자면, 좀 오래되더라도 전세는 아파트만 하는 것이다. 값도 안 오르는 빌라를 전세 주려고 사려는 자선사업가는 없다. 갭투자는 본디 본래 물건 가격이 오른다는 전제로 하는 투자인데 빌라같이 오르지 않는 물건에 갭투자라면 처음부터 의도가 불순한 경우가 많다.
집을 장만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부모님 집에 얹혀 살면서 최대한 저축해서 수도권 청약 당첨되고, 풀대출로 들어가는 한방 전략 2. 원룸 / 오피스텔 부터 시작해서 일단 등기치고 매매를 반복해서 올라가는 법 월세 전세 살바에는 자존심 죽이고 그냥 부모님 집에서 시작하는게 맞고, 능력있고 자신있으면 월세 전세 건너뛰고 조그만한 물건이라도 일단 등기치는거죠.
그렇던가, 아니면 작업친 것 같음. 비슷한 시기 이웃동네 신축 대단지 아파트 전용 59의 전세가격 최고점이 5억대였는데 방 두개라고 나오고 영상속 거실, 주방 크기로 볼 때 잘 해봐야 전용 45~50, 이러면 신축이라도 잘 해봐야 전세값 3억 넘기기는 힘들 듯. 신축 말고 약간 구축으로 가면 아파트도 2억~3억짜리 전세가 수두룩 함. 만일 진짜 빌라 전세값이 3억이 넘는다면, 이건 전세입자가 뭔가 홀렸던 것이 틀림 없슴.
전세금 만기 되도 줄 돈이 없다? 그렇치만 전세금 낮출 생각도 없다? 완전 도둑놈이네 내일 당장 전세 가등기하고 법원에 전세금 반환 소송해라 물론 계속 유찰되겠지만 최저가로 푼돈 주고 낙찰받아 그냥 거기 살던가 아니면 팔던가 그게 최선이다 주인넘은 아예 돈 줄 생각이 없네
전세 같은 경우엔 등기소의 역할도 중요했는데 등기소에서 어떠한 법적 효력 역할이 없다는 게 너무 어이없었고 그런 구조인 게 너무 최악인거다. 부동산중개업자도 소개만 하고 중개비만 받으면 나는 모른다는 식도 문제이고 주거비에 드는 돈이 큰 만큼 안전장치들이 중간역할을 해줘야하는 게 맞는건데 그런 걸 지금까지도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못하는 현재의 부동산법 개혁이 너무너무 시급하다. 피해가 계속 되고 있는데 당한 사람만 바보라는 식은 아니지 않나.몇 십만원 사기 당한 것도 아니고 지금 몇억이 날라가는데. 정부관계자들, 국회의원들 다들 뭐하고 있냐고.
이래서 전세자금 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보험도 없에야함.. 전제자금대출한도에 맞춰서 시세가 형성이 되고 있음. 전세자금 대출만 없었어도 코딱지만한 월세가 1억 이상하는이 미친 거품은 생기지도 않았고, HUG 보증보험이 있으니깐 집주인들이 대 놓고 보증금 떼먹으려고 드는거임
기본적인 마인드 부터 바꿔야 하고 제도적 보완이나 규제를 강화해야한다. 전세의 경우 집주인들의 기본 마인드가 다음 세입자 구하기 전까지는 돈을 안줘도 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고 이에 대한 대응은 세입자가 소송을 해야 하고 강제 집행을 해야 하는데 이런것 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 임차인의 경우 계약된 날짜에 잔금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다른 조치 없이 그냥 계약금이 날아가는데 반해 왜 계약만료일에 보증금을 반환해 주지 않으면 임차인은 이런 복잡하고 긴 시간을 소요하게 만들고 그것도 다 돌려받기 어렵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