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면식도 없는데 왜 이리 친구같은지요~^^ㅎㅎ 대한민국 같은 하늘아래 공감하며 지내고픈 사람을 발견한다는 건 참 가슴 따뜻한 일인데, 막상 만나고 연락하여 관계가 생성되면 관계유지하는데는 또 솔찬히 에너지가 들겠지요?? ( 그냥 한번 상상해 보았습니다~^^;;ㅋㅋ) 참 인간관계란 오묘한 것 같아요~ 😅😅😅 할 일이 투성이인데 예진님 영상 재탕하며 또 보고있습니다~ 빵부장 먹어보고 싶어서 큰일 ㅋㅋㅋ
나이드니 왤케 빵이나 과자가 땡기는지 ㅎㅎ 본래 과자랑 빵은 내돈주고 사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45세 넘어가니 완전 땡기는데 저도 돈아깝기도 해서 참고있어용~ 근데 며칠전에는 도저히 못참고 비를 뚫고 빵사러갔다는 ㅎ 과자는 예진님 영상보며 대리만족하기! 과자 땡기면 또 보러올게요^^
귀여운 예진님...굿모닝^^ 새벽에 영상 보면서 혼자 상상중이에요, 예진님 과자 먹는 모습 ㅋㅋㅋㅋㅋ 암튼 어른이 이렇게 이렇게나 과자 좋아하는건 첨 봅니다. 메인은 탄수화물 잘 안드셔서 살은 진짜 안찌겠다 싶은데 과자랑 단거 좋아하심 체중은 안늘어요? 전 과자는 별루라 안먹는데 탄수화물을 며칠 끊음 미치도록 땡겨서, 어제 저녁 결국 못참고 스파게티면에 요즘 제가 좋아하는 라면스프넣고, 여러가지 재료넣고 뽁음누들 해먹는거에 중독되서 해서 먹고 잤더니, 아침에 세상에나 1키로 불어서, 지금 며칠 만에 뺏던 1키로가 도로 붙어서 급후회중요,오늘 일갈땐 달갈만 가져갈라구요, 그리고 요긴 이놈무 양배추값이 겁나 비싸져서 , 양배추 당분간 뭇사요 ㅠㅠㅠㅠ 예진님은 양배추 그냥 사이드로 팡팡 넣어서 드시는데 몹시 부러움 ㅎㅎㅎㅎ 양배추 사실 별루 안좋아해서 썩어서 버린경우 많았는데 반성합니다 , 이렇게 사랑하게된건 예진님 영상본후로 바뀌었어요 ,오늘부터 또 식단 해야겠어요. 저의 적은 탄수화물 😂 오늘도 행복하세요 ❤
저도 요즘 저염은 아니고 싱겁게 먹기시작했더니 김치를 거의 안먹게 되더라구요. 먹어봤자 3,4쪼가리. 김치없인 못살정도로 김치 엄청 먹었는데 이젠 안먹어도 괜찮더라구요. 마열라면도 물을 한강으로 끓였는데 매워서 면건져먹고 물한모금마시고 하면서 먹었어요. 마열라면 국물이 진짜 맛있었는데 이젠 그런 자극적인 맛은 못먹겠어요. 생양배추가 과자보다 맛있더라구요. 싱겁게먹어서인지 먹는양도 조금씩 줄고있어요. 속도 편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브이로그#60] 반백수 40대 독거녀의 한달 생활비공개/ 짠순이의 잔반없는 집밥/ 집순이의 단조로운 하루일과/과자 좋아하는 40대](/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