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덧글 달아주실까 해서 궁금한점 남깁니다 ㅠ 이번에 587 모델을 구매하게 됬는데 다른데는 다 좋은데 걸을때마다 앞 발 부분이 앞코에 조금씩 닿아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못걸을 정도의 통증은 아니지만 조금의 여유가 있어서 발이 안에서 움직임으로 인해 앞으로 쏠려서 그런거 같은데 원래 아예 닿지 않아야 하는 부분인걸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끈을 꽉끈 하셔도... 그런 문제가 발생한다면 신발 안 쪽으로 지나치게 공간이 많은 것이 가장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현상이 일어날 때 완벽하게 해소하는 방법은 거의 없고 끈을 최대한 타이트하게 묶는다.. 혹은 양말을 조금 더 두껍게 신는다.. 정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족형에 따라서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발 등 부분은 타이트하지만 나머지가 여유있는 경우... 어쩔 수 없이 발 등에 맞춰 신발을 신으면 발이 안에서 노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그 외 다른 부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 기본적으로 우리가 신는 신발은 기성 신발로 한 사람을 위한 비스포크가 아니기 때문에 족형에 따라 특정 브랜드의 제품 자체를 못 신을 수있으며.. 저에게 그런 브랜드는 파라부트입니다! 그 흔한 파라부트가 저는 한 켤레도 없습니다... 자그마치 3 켤레를 구매하고 처분하면서 확인하였는데... 신발이 불편한 이유는 너무 복합적이라 텍스트로만 설명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신발을 신어보실 때 신은 뒤 끈을 묶고 발을 최대한 앞쪽으로 밀었을 때 뒷꿈치 쪽에 엄지 손톱만 겨우 들어가거나 안들어가는 사이즈가 정사이즈에 가깝습니다. 여기에 엄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면 사이즈가 커서 분명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사이즈라고 생각해주시면 신발 고르실 때 조금 더 편하게 고르실 수 있을 겁니다 !
안경 관련된 영상을 따로 촬영하였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착용한 제품은 타르트 옵티컬과 파라노이드의 USGI 1st Grey 입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BLewdsJHljY.html
블런드 스톤으로도 충분합니다 ~! 레드윙은 ㅋㅋ 뭔가 감성 때문에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는 것 같아서... ㅋㅋ 그리고 도하님 착장은 아우터는 Wild Things 와77circa 콜라보 제품이고 팬츠는 아워셀브스 블리치 데님입니다. 안에 니트 가디건은 제가 알기로는 스틸 바이 핸즈 지난 시즌 가디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몇 주전에 무결이형 29cm 블런드스톤 라이브 진행하셨을 때 스타우트브라운 사서 너무 만족스럽게 신고 있어요! 착화감이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아무리 편해도 부츠인데 단화나 운동화만큼 편할까했는데 우선 반스, 컨버스등과 같은 단화류보다는 압도적으로 편했고 과장 조금 보태서 제가 갖고있는 뉴발란스 운동화보다 좀 더 편한 느낌이였어요ㅎㅎ 디자인도 둥글둥글하니 신었을 때 너무 멋부린 느낌도 안나서 데일리로 정말 자주 신고 있습니다! 무결형 덕분에 정말 좋은 신발을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감사합니다~~
우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저는 사실 구매 후 한번도 방수 스프레이를 뿌리지는 않았지만 아직 방수에 별 이상이 없습니다 ~!! 약 6개월 정도 실착하였고 예전에 2년 이상 신었던 친구도 별도로 관리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방수 스프레이는 원래 자체가 다시 코팅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 예방 차원에서 뿌리시는 것도 괜찮지만 나중에 한번에 뿌리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 만약 편하게 방수 스프레이를 구매하실 수 있거나 이미 보유하신 경우 그냥 반 년에 한번 도포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확실히 요즘이 옷 입기 좋은 날씨죠 ~!! 너무 추워지면 ... 비교적 제한적인 한겨울 아우터를 입어야 하지만... 지금은 한겨울 아이템과 가벼운 이너.. 혹은 레이어링 후 가을 아우터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서 ~!!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즐겨야죠~!!!
블런드 스톤은 밑창이 갈라지면 무조건 새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밑창을 만드는 방식이 블런드 스톤에서 해당 밑창의 몰드가 있어서 어퍼를 몰드에 넣고 고무를 부어서 만드는 형태라 다른 방식과 다르게 결합부 방수가 거의 100% 가능한 구조이기 때문에 수선이라는 것이 사실 상 불가능하다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우선 블런드 스톤 내수에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5단위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 다만 수출용과 내수용을 따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 국내 블런드 스톤 오더가 특정 제품들과 사이즈에 밀집되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제가 알기로 호주 현지에는 더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 이 모든 상품들이 오더가 가능하긴 하지만 메인 아이템을 제외하고 오더를 안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 매 시즌 오더 시트에는... 정말 많은... 제품이 있고 ㅋㅋ 거의 모든 제품 오더가 가능하긴 합니다. 또한 사이즈도 정말 다양한데... 정말 조금 ..... 공급자적 입장으로 말씀 드리자면 ... ㅠㅠ 신발은... ㅠㅠ 옷과 다르게.... 사이즈가... 너무 많아서 ㅠㅠ 한 스타일 오더 진행하는 것에 기본적으로 매몰되는 비용이 크다 보니.... 종류와 사이즈를 모두 늘리는 것이 정말 어렵긴 합니다 ㅠㅠㅠ
무결님 블런드스톤 처음 사보려는 사람인데, 데님을 많이 입습니다. 생지 수준의 짙은 로우 데님부터 중청도 입구요. 왕와이드핏은 갠적으로 어색해서 지양하는 편이고 레귤러한 핏감으로 많이 입어용. 이런 사람에게는 영상에 나온 #500 번이 괜찮은 모델일까요? 추천 해주심 바로 카드 싹 긁어버리려구요 ㅎㅎ !
우선 청바지를 자주 입으신다면 ~! 500번 스타우트 브라운 컬러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이 정도 가격대에서 괜찮은 브라운 색상 부츠를 구매하기 어려운데... 개인적으로 블랙 슈즈의 경우 남성분들이 꼭 한 켤레 좋은 슈즈로 구매하게 되는 품목 중 하나라고 생각하여 첫 부츠를 블랙으로 가시는 것 보다는 브라운으로 가셔서 좀 오래 신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데님 팬츠랑은 정말 잘 어울리는 슈즈라 첫 제품으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
레드윙 진짜... 11월말에 사서 두달째 왼쪽 엄지관절이랑 오른쪽 새끼발가락 박살나가며 덧대가며 신었다가 다른 신발로 바톤터치 했다가 하면서 기싸움중이네요. 처음 일주일째에 발 작살나서 내리막길 걸을 때마다 발끝부터 뒷통수까지 전기 흐르듯 쩌릿쩌릿했던 통증은 이제 많이 없어졌는데, 아직도 아침마다 레드윙 신을 땐 부디 오늘은 통증이 적기를...하면서 뭔가를 발에 덧대고 있네요. 두달 넘어가니 이거 언제까지해야 내 발에 맞는 녀석이 되는건가 싶어 길들이기, 블런드스톤 막 검색하면서 마음 흔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하필 겨울에 사서 부츠가 더 단단하게 버티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ㅠ!!!
아이고 ㅠㅠ 지금은 조금 어떠신가요 ㅠ?! 우선 부츠 자체도 ... 사실 기성 부츠이기 때문에.. 족형에 따라 정말 안 맞거나 힘든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ㅠㅠ 겨울의 경우 기본적으로 신발이 좀 하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럴 수도 있고 부츠가 불편한 이유에는 너무 다양한 원인들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떻게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목 부분을 레이스업하지 않고 신어도 많이 불편하시거나 통증이 느껴지신다면 사이즈 혹은 신발 자체가 안 맞는 것일 수 있습니다 ㅠㅠ
@@Iamtheflawless 이 댓글 단 후에 마음 고쳐잡고 처치를 좀 해봤는데요. 왼쪽 엄지쪽은 신발 안에 붙이는 쿠션 같은걸 사용해서 거의 완화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른 새끼발까락쪽은 발가락에 끼는 쿠션? 같은게 있어서 그걸로 어찌저찌 신을만한 수준까지는 왔습니다. 아직도 불편한 점이 많지만, 신다보면 발에 맞아지지 않겠나 싶어 몇달 더 진득하니 신어보려구요! 레드윙 매장에서 점원분께 체크받아 산 신발이라 발에 맞춰 주셨을거같긴한데, 제가 워낙 발볼넓은 원시인 발이라...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거라 믿고 친해져보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두 제품은 서로 닮은 점보다는 다른 점이 더 많은 친구들이죠. 둘 다 부츠라는 점을 제외하면 디자인부터 거의 모든 부분이 다른데 개인적으로 둘 중에 무엇을 먼저 구매하게 되느냐에 관점에서 영상을 풀어내려 하였습니다. 뭔가 작업할 일이 있는 날.. 항상 신발장에서 오늘은 블런드스톤을 신을지 레드윙을 신을지 고민하는데.. 확실히 블런드 스톤이 더 편하게 신어지는 것 같긴 합니다. 레드윙의 경우 정말 신고 싶은 날만 신는다면 블런드 스톤은 아무 생각 없이 신는 느낌이에요!! 물론 각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이 부분도 다를 수 있습니다.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유튜브를 제작하는 과정에서의 약간의 어그로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헉 이럴 수가... 발 등이 아프시다면 확실히 블런드 스톤 부츠랑은 ㅠㅠ 합이 딱 맞는 느낌은 아니네요 ㅠㅠ 아무래도 기성부츠이다 보니... 세부적으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ㅠㅠ 사이즈를 업하시거나 아니면 다른 브랜드를 찾아야 할 것 같네요 ㅠㅠ 한번 저도 열심히 다른 브랜드 서칭을 해보겠습니다 !!
맞습니다 ~! 전체적으로 라스트 형태가 슬림한 바지와 잘 어울리지 않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적당한 스트레이트 팬츠까지가 마지노선인 것 같은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 다양하게 막 활용하기 좋기도 하고.. 저는 아무래도 ㅠㅠ 더 슬림한 바지를 찾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ㅋㅋㅋㅋ
레드윙은 제품마다 아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크고 투박한 신발이라 정사이즈로 가시면 대부분 잘 맞습니다 ~!!! 저의 경우 레드윙은 10.5부터 11까지 신고 있고... 특정 모델들 중... 특별히 작게 나오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들은 지금 국내에 들어오고 있지 않아서.. 해당 사항이 없을 듯 합니다 ~!! 블런드 스톤의 경우 정사이즈 가시면 됩니다 ~!!! 다만 숫자 표기가 미국이나 영국처럼 되어 있는데.. 영국 사이즈에 더 맞습니다 ~!! 10 =약 290
앗 ~!! ㅋㅋ 제 영상들에 이런 장면이 좀 많은데 ㅠㅠ 일단 ㅋㅋ 이 거리 한 200M 사이에 정식 횡단보도가 2개가 있지만 모두 신호 없는 횡단 보도입니다 ~! 차량 통행이 엄청나게 많은 지역은 아니라 조심 조심 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 그리고 저도 블런드 스톤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