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안 하는 입장에선 사건 사고가 그냥 신기하고 어이없어서 웃기는 팝콘거리 정도인데 유저분들은 마음이 쓰리시겠어요.. 초대석 컨텐츠가 진짜 좋은 컨텐츠 같아요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고 다들 저렇게 자기 게임에 전문가가 될 정도로 열심이구나 그게 뭐든 간에 몰입하는 무언가가 있는 게 열정적으로 보이고 좋아 보여요 고인물분들이 하는 이야기 자체가 솔직해서 너무 꿀잼입니다ㅋㅋㅋㅋ
이 영상에 나온 장건상자 사건 보니까 이번에 게임확률공개 법안이 무력화된게 더 화가 나네요. 이런 식으로 인터넷방송인이나 핵고래같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수천~수만의 표본을 수집해야 겨우 말 해볼만 한건데 정말 모르고 넘어간게 얼마나 많겠습니까. 적어도 '알려진 게임 외에는 없다' 라고는 절대 못할겁니다.
와 마무리 멘트 짬바 지렸다... 20년 동안 운영중인 게임인데 장점이든 단점이든 게임방법이든 뭘 설명하든지 1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함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고쳐가고 있고 옛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갓겜입니다 라고 하기에는 심각하고 그렇다고 사건사고에 너무 치우쳐져서 쓰레기 취급하기에는 또 20년 동안 쌓인 추억과 거상만의 매력이 있어서 실장님이 말한 저정도가 딱 적당한 거 같음 ㅋㅋㅋ
이런 상황 많이 봐 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십년넘게 서비스한것도 기적에 가깝습니다. 유저들이 거상에 정이 많고 추억이 많으니까 안접는거고 게임사는 제가 계속 주장하는 바가 있는데요, 게임사는 잘 안바뀝니다. 이익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잖아요. 게임사도 먹고 살아야 하고 대기업도 아니고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그 사이 어디엔가 위치해 있을텐데요 거상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엔진을 가져다 쓴거같은데 그 틀을 바꾸려면 대대적인 공사를 해야합니다. 예전에 거상2 서비스 했다가 망했어요. 게임사는 한번 손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현상유지만 합니다. 뭐 바꿔봤자 예전시스템에 익숙해진 유저를 붙잡는게 어려워요. 유저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거상 재밌게 했었거든요.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Implement.Karin.Develop 임진록2+ 조선의반격 이라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 부록처럼 들어있던 게 초기 거상입니다 요즘 게임으로 치면 클베겠네요 스타 배틀넷처럼 유저끼리 연결해서 하는 온라인 방식이었죠 그게 차후에 조이온에서 정식 온라인게임으로 따로 출시한 후 몇 년간 운영하다 지금의 AK인터렉티브에 팔렸구요
@@Implement.Karin.Develop 거상 한 해 매출 250~300억이고 진짜 왠만한 대기업 MMORPG보다 잘버는 게임이에요. 근데 직원 숫자는 매출 100억따리 게임보다도 못합니다. 그래서 업데이트 불륨은 어느정도 되더라도 매번 똑같은 문제들.. 게임에 대한 이해도 하나 없는 멍청하고 이상한 패치들의 연속이에요.
거상 운영진만큼 막장인 게임사가 없죠. 저기 저 탈북민처럼 생긴 친구는 한번만 더 정지당하면 영구정지라고 했는데, 저 친구가 거상의 부흥에 1등공신인데, 상을 주기는커녕 오히려 정지를 때려버렸죠. 바람의나라의 배돈이 그런식으로 푸대접받고 접게됬듯이, 저친구도 저러다가 접을지도 모르는데 우대까진 아니더라도 사람대접은 해줘야 하는데 거상1인자 BJ를 개만도 못하게 생각하는게 현재 거상운영진의 실태입니다.
오래되고 문제가 많은 게임들을 하면서 가장 큰 안타까움은 대체제가 없다는것 같습니다 게임에 화가나고 게임을 즐기는것이 죄인것같은 기분까지 들지만 그 게임만의 재미를 내가 느꼈고 그 재미를 다른곳에서는 느끼지 못한다면 울며 겨자먹기로 계속 그 게임에 남아있어야 한다는 거죠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게임일수록 더 좋은 운영과 발전하는 모습으로 유저와 운영진이 함께 게임을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거상 접었다 하고 한지 벌써 10년이넘었는데 예전 아프리카TVBV들은 자기 재화를 급급하게 벌려고 했었다면 지금 22년 유튜버들은 거상에 대한 문제점 지적 방향성을 모두다 제시해주기떄문에 첫 거상 입문하실때 유용한 정보를 알수있어서 너무나도 좋습니다 예전같으면 상단사람들한테 일일이 물어보는것도 지치고 그랬는데 ... 저 거상스트리머 3분은 정말 거상을 대표하는 아니 거상개발자 느낌이 더욱더 들거든요 초보트리 육성법 진로법 컨트롤 재미 모든걸 다 갖추신분들입니다 진짜 매크로마우스가 뿌리깊게 박혀있는데 하루빨리 전투편의성 개편을 바랍니다 그때까지는 매크로마우스 잘쓸게요 저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지만 게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것이 사라질까봐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갈까봐 그게 두렵습니다
광썬철 전에 1세대 거상 스트리머이자 당시 거통령수준이었던 땡겨가 운영자들이 너무 소통이 없고 문제가 많은데 해결될 기미가 안보이니 캐삭까지 하고 접었던 사건도 있었죠.. 물론 본인살길 찾으러 갔었지만 땡겨덕에 거상의 붐이 다시 한번더 온건 부정할수없고 그 물들어올때 게임사가 정신차리고 운영잘했으면 지금 보다 조금더 좋았을텐데 아쉬울뿐임
마무리멘트가 핵심이네요. 정말 게임성 자체는 인정하기 때문에, 그래서 2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복귀하는 사람도 많은 게임입니다. 그래서, 편의성 패치 같은 것들이 너무 아쉬운 것 같아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되는데, 물론 분기마다 패치를 하고 있지만, 업데이트의 우선순위가 유저의 바람과 반대라는 게 너무 아쉬운 게임입니다. 다클라메타에 대한 전투 편의성 패치, 그리고 인벤창 확대만 해도 추후 최소 1년은 아무 업데이트 안 해도 됩니다. 정말.
1,2부 전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한때 친형이 하면서 레벨높은 파계승 하나 쥐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사건사고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얘네들 왜 안잡혀갔나 싶을정도로 같이 화가 났습니다;; 진짜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도 들으면서 화가나는데 당사자분들은 진짜 얼마나 화나고 안타까운데 게이머라는 입장상 해결할 수 없다는게 얼마나 열받았을까요... 화이팅하십쇼
말하고 싶은게 많은데 1시간이라는게 너무 짧아 마음이 아픔. 말구님 말대로 운영진 스스로 생각하고 게임 이해도를 높였으면 함. 장수들 포지션만 내놓고 기능, 스킬 세부적인건 유저들이 만들고, 사천황노조들(메인딜러) 맨날 싸우고, 운영자가 밸런스를 맞춰야되는데 실상은 저 세분이서 밸런스 피드백해주니 할때마다 사천황노조들에게 욕먹는거 너무 안쓰러움.
오픈 초기인 2003년에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이었는데 맘맞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상단을 하고 그러다 소문이 퍼져서 타학교친구들까지 모으고 친척동생들까지 끌어모아서 중규모 상단을 운영하다가 몬스터들까지도 용병급으로 편입이 되기 시작하더니 과금유도가 극에달한다 싶길레 접었는데 아직도 서비스 중인걸 알고는 있었는데 더심하면 심하지 덜하진 않군요ㅋㅋ
거상을 2002년 초기 오픈때부터 2022년까지 즐긴 유저입니다. 영상속에 언급된 문제들로 중간에 수도없이 게임을 접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거상이라는 게임이 갖고있는 엔틱함과 옛날 냄새를 풍기는 그래픽, 거상만의 게임성에 반해 산란철을 맞이한 연어마냥 다시 돌아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연어도 강이 마르면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부디 거상이라는 강이 마르지않게 운영진 분들이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거상은 항상 연어 같은 게임이여서 접고 복귀 하고 접고 복귀 하고 항상 이런식이었는데 최근 2년은 급격하게 현질유도하는 방향성을 유지하고 있어 탈거 후 유튜버들 눈팅만 하고 그랬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변화 하는 거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누추한 게임 가지고 영상 만들어주신 김실장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거상이 재미있긴함 그리고 그 재미는 거상만이 가지고 있어서 대체제가 없음. 그래서 거상하는 사람들이 다른게임할수가 없는거. 어찌보면 거상에 애정이 있어서 유저들이 남아있는거 일수도 있지만 반대로는 저기는 대체제가 없어서 거상 혼자 해먹는 블루오션이라고 볼수도 있음. 가끔 거상 몇번씩 하러가면 재미는 있는데 게임 내외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함. 그래도 거상만한 게임이 없고... 암튼 그렇습
온라인 게임 꽤 열심히 하다가 어떤 계기로 운영 측에서 데이터 몇 개 바꾸면 내가 지금까지 시간 들이고 노력 들여서 해온 게 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고 느껴지니까.. 온라인 게임은 정말 끌리는 경우 아니면 선뜻 못하겠더라고요. 저렇게 서비스 해도 하던 사람은 할 수 밖에 없는.. 김실장님이 설명하신 가치 매몰의 정말 웃픈 예가 되겠네요. 하나하나 헛웃음이 나오지만 디도스 관련 대응은 진짜 욕나옵니다.ㅎ 아유 내가 당했다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진짜 빡이 차오르네요.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뤄지면 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바라시는대로 짜증 좀 덜 나고 즐겁게 하실 수 있게 운영이 됐으면 좋겠네요.ㅋㅋ
초대석 영상이 진행이 좀더 된다면 게임을 하는사람들 말고 게임운영진측 사람들이와서 이야기해보는 초대석도 괜찮을것같네요... 영상에따라 게임 홍보도 될것 같구요 이번 거상일도 유저의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는 상황들이 보이지만 오래된, 유저의 관심에서 멀어진 게임사들의 그렇게 할수밖에없는 고충 역시 있지 않을까 하네요 인력부족이라던가.. 기대해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오토가 더 심각했다고 보는데 그때 접속인원이 많이 늘어난 상태에 서버 증설은 안 하겠다고 개발진들은 공언한 상황이었고 오토는 점점 늘어서 실제 플레이 할 수 있는 유저가 적어지는 악순환이었습니다. 그때 나왔던 오토 대책들은 이미 전부 파훼가 되어 무용지물이었고 미봉책에 불과했거든요. 좀 더 시간이 지난 후에야 나온 대책이 그나마 잘 적용이 되었기에 망정이었지 당시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2002년말... 고3수능 끝나고 시작했던 게임이 벌써 20년이 지나갔는데... 세월은 흘렀지만 운영은 오히려 쇠퇴한기분입니다. 이벤트들은 항상 복사붙여넣기형태... 게임을 더 복잡하게 발전시키면서 인터페이스는 제자리걸음... 그래도 아직하는건 20년이라는 시간동안 해가며 친해진분들과의 추억이 있어서 할뿐 인듯 합니다...
거상 즐기는 유저로써 게임성 만큼은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RPG 인데 여러 캐릭을 동시에 쓰면서 전투를 하는 게임이 흔치 않지. 예전에 그라나도에스파다 정도가 비슷한가? 그래서 현타와서 그만둬도 다시 생각나서 돌아오는 연어게임.. 정말 오래 즐기고 있는 게임이라 더 오래 가줬으면 좋겠는데 운영이 참...
솔직히 로지텍같은 큰 메이커의 스크립트 수준의 메크로라도 쓰고자 할 수준이면 그 게임 회사는 월급받을때 1원당 1클릭씩 자기 월급만큼 클릭한 뒤에(좌표도 랜덤하게 나오는 두더지게임으로)받아가게 해야됨. 게임하기도 바쁜 양반들이 오죽하면 오토도 아니고 스크립트 수준이라도 쓸려고할까. 좀 느끼고 자기들이 얼마나 쓰레기짓 하며 이 돈을 버는지 깨닳게.
거상 급식 때 사천성한 기억 밖에 없는데 ㅋㅋ 느리지만 변화하는 모습은 긍정적으로 보이다가도 실제 플레이하시는 유저분들의 시간은 답답할정도로 느린게 느껴질정도로 애타는 게임인 것 같네요 세 분 모두 거상을 정말 좋아하시고 아끼는 마음이 전해지고 거상도 오래 잘 운영하는 한국rpg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첫 출시때부터 해서 중국해커들한테 당해서 싹다 밀리고 다시하고 접고 다시하고 반복하다가 어릴때는 아저씨들이 현질로 찍어누르던걸 그땐 나중에 돈벌면 내가 현질해야지 했는데 지금 충분히 여유있게 백단위 이상씩 현질할수있는 능력인데 거상을 안돌아가는 이유는 저런식에 피로도가 너무 많다는거죠.. 운영진등에 관심 저하…. 근데 브금은 진짜…. 브금 너무 좋슴다ㅠ
거상 재밌긴합니다만 미래가 없는것도 맞긴함 노가다도 심해서 어느순간 내가 왜 이렇게 기계적으로 해야하나 싶어서 십몇년동안 몇십만원이라는 적은 금액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현질하하며 잠깐씩이라도 했던거 그냥 아예 접어버림 이벤트로 출첵같이 간단한걸로 받은 캐쉬템들 포기하면서 클라 포함 본캐까지 싹 탈퇴함
두달 전 아이템 강화 확률에 대한 오류를 발견하고도 운영사에 문의를 남겼는데도 수차례 문의에도 아무런 오류가 없다 라는 답변을 받다가 자료를 비교해서 보여주니 유저 몰래 강화 확률 패치하고 확률이 정상적으로 변경된 걸 확인 후 확률 패치에 대한 공지도 없이 잠수함 패치를 했나 재 문의 했었는데 그 다음날 확률 패치와 보상 공지를 한 뒤 답변이 오길 부서 내부에서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어 수차례 문의에도 오류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먼저 패치 한 후 공지를 남긴 것 역시 단순 패치와 사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보상안까지 나와야 하기에 답변이 늦었다는 답변을 받았었죠 보상에서 다시금 느낀 건 회사가 DB관리에 문제가 있다 게임 운영사의 문제점을 발견하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모르는 각종 문제들도 많지만 회사는 고칠 생각이 없고 확률적으로 문제가 있는 컨텐츠가 있지만 그에 대한 내용은 유저들이 확인 할 수도 없는 이전 운영 회사의 공지를 보여주면서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유저들은 큰 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이번 22년 4분기 패치도 본인들이 수 년간 미뤄온 편의성 패치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그에 대한 보상인냥 자기들 역량에 맞지 않는 볼륨으로 만들었고 너무 커진 볼륨에 패치 이후 여러 버그가 발생했고 버그픽스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은 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패치의 기획 의도를 유저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창구로 만든 개발자 노트도 1년 넘게 방치되었고 유저들은 회사와의 소통 없이 매번 스킬의 구동 방식을 연구하고 계수를 계산하고 효율성을 계산하는데 운영사가 알려주진 못하면서 알아가는 재미라는 헛소리나 하니 유저들이 운영사에 반감을 가진다는 것을 AK 관계자들이 볼 진 모르겠지만 꼭 말하고 싶다 당신들은 소통이 아닌 통보를 하고 있다. 유저들은 통보가 아닌 소통을 원한다. 1년간의 업데이트 계획을 짜고 그거에 맞춰서 만들었을텐데 완성도도 떨어지고 인방에 와서 유저들 눈치보면서 만든거 엎어버릴 정도면 본인들의 기획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나? 작년 4분기 패치도 유저들의 반발로 아예 엎어졌는데 그때와 달라진게 무엇인가? 유저들이 느끼는 달라진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눈에 띄는 재화 소모컨텐츠가 늘어난건 체감되는데 패치의 방향성은 이해가 안될 정도로 설명이 안되고 있다. 강화 확률 공개도 안하는 이유가 게임에서 0.000001% 확률로 간간히 나온다는 이유로 확률 공개를 안하고 있는건데 현실적으론 유료 재화 분해해서 강화 하는걸 알면서도 확률 공개 안하고 언제까지 유저들의 알권리를 무시할것인가? 언제까지 유저들이 흑우처럼 당하고 있을꺼라 보는건가?
ㅋㅋ 임진록2, 임진록2+조선의 반격하다가 거상으로 처음 rpg장르도 접했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게임명에 맞게 전투보단 장사 기반으로 더 발전을 시켰으면 좋았을 게임입니다. 무튼 오랜만에 봐도 bgm도 너무 정겹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몇 안되는 게임이긴 합니다. 조선의 반격도 유저분들이 패치해서 아직 서로 게임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스타처럼 조선의 반격도 리메이크나 다음 버전이 나오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던파 강정호 디렉터떄가 생각나네요 테스트서버로 우리가 탈리스만이라는 새로운 컨텐츠와 파밍을 냈는데 그걸 알려면 아예 완성된거를 줘서 테스트로 써보면서 버그를 수정하는식으로 해야하는데 니들이 이 ㅈㄴ 힘든 던전을 테섭에서 파밍한다음에 알려줘 벅벅을 시전했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렇게 만드니까 본섭에서 먹고 써보니까 반영이 안된다던지 게임이 팅긴다던지 해버려서 게임사는 그걸 또 몇달동안 느릿느릿 패치를 했던 기억이
하... 추억에 잠기다가 보니까. 왜 거상을 관뒀는지 뒤늦게 떠올라서 확 붕 뜨는 느낌이네요. 이 분들 엄청 긍정적으로 말해주시네요. 게임 회사가 돈을 버는 건 당연한 거지만. 얘내들 진짜 미친 수준으로 팔아 재꼈습니다. 해도 해도 너무한 수준이었죠. 저것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사건이 많죠....
6월 28일 느닷없는 매크로장치 차단공지로 인해서 대부분의 유저는 패닉셀, 엑소더스 중입니다. 이제 21년된 게임의 끝이 보이네요. 매크로장치가 약관위반이며 사용해선 안된다는거 게이머들에게는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거상 유저들 대부분은 매크로 장치에 의존한 게임플레이를 하고 있었고 게임사측 또한 다격수메타에 맞춰 새로운 격수, 새로운 디버퍼를 출시하고 이에 맞춘 신규몬스터, 신규 보스몹, 신규컨텐츠를 내놓았으나 느닷없이 개발도 완료되지 않은 연사기능 하나만을 추가한채로 매크로기기 차단 및 정지에 관한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서버내 고인물들이 기존 시세의 절반 가격에 아이템과 지전을 던지고 떠나는 중이라 개발사의 사과와 개혁적인 혁신이 없다면 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네요.
항삼세? 였나 나왔을쯤에 캐릭터도 ㄱㅊ하고 1번부대2번부대 하는 소리랑 말구님 방송 우연히 보고 재밌어서 이것저것 겹쳐서 하려고 했습니다 만 짭호선? 초보자봉? 그런거 들고 뭐 지옥? 코끼리인가 잡으아는 글보고 하다가 잡히긴하는데 이게맞나 싶었고, 정보얻으려고 들어간 오픈톡방에서 저를 보자마자 현질해오라고, 장수 팔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분이 “어 그거 쓸데 없잖아요” 라고 했고 판매하신다는 분이 “뉴비 어차피 얼마 안가 접을꺼라 이럴때 털어서 이득봐야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쓰기에는 약하지도 않아요” 했고 그방 다수 분들이 “오 이게 장사군요 배워갑니다“ 라고 대놓고 말하는거보고 뉴비배척 고인물 망겜이구나 하고 지웠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