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본방으로 보고 그 다음주에 회사에서 사원/대리급 1박2일 교육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 교육을 담당했던게 김명철씨가 실종직전까지 근무하던 업체였어요. 쉬는 시간에 흡연구역에서 담배피는데 낯익은 얼굴이 있어서 보니...직장동료로 인터뷰했던 분중 한 분 이었어요. 그리고 주변에 계신 분들도 다 김명철씨랑 같이 근무했던 분들이었구요. 방송봤다고 안타까웠다고 말씀드렸더니 여러얘기 해주신게 생각나는데...지금 기억나는건 약혼녀는 나이트에서 만났다고 했어요. 김명철씨가 체대출신에 주말에도 주로 농구만 하고 그래서 훤칠한 외모와 다르게 여자는 거의 없었는데...나이트에서 만난 저 약혼녀란 사람이 엄청 들이댔다고하네요. 그런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알게된 건데 그 여자가 유흥업소에 근무한적 있는 여자였다고 하면서 분명히 뭔가 있을 거라고 하던게 똑똑히 생각나네요..사실 굳이 조상필을 소개시켜준게 이상하긴하죠..
@@kyongheekwon760514년째 실종인거면 말 다 했지 뭐..어린 아이들마냥 다른집에 입양보낼리도 없고.. 안타깝지만 원래 성인들은 실종 이후 몇년동안 못 찾으면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큼 게다가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살인전과만 2번인 사람이고 그 사람과 같이 들어간뒤로 나간모습이 없으니 안타깝지만 거의 돌아가신거나 다름없지..
조씨가 어릴때 초범했던게 문구용품주인 목을 찔렀다잖아. 뻔하지 누워있는 피해자 목찌르고 죽이고 물을 40톤을쓸정도면 이거는 피씻는거도아니고 무슨 작업을 했다는게 맞는거같다. 오원춘처럼 살코기만 잘라서 하수도에 버리고 뼈만 추려서 한강이나 폐품버리는데 갔다니까 거기다가 유기
@란계 그냥 성폭행이 아니라 음료에 약 타 먹여서 정센 잃게하고 성폭행 한 겁니다. 심각한 범죄입니다. 15년 20년 전에 이미 제가 들은 얘기가 청담동 신사동 이쪽 사는 여자애인데 나이트 갔다가 남자들이 술에 약 타먹여서 호텔인지 여관인지 엎어가서 돌림빵 윤간당한 이야기 들었어요. 걔도 당시에 아무런 조치도 안한 걸로 알아요. 여자들이 자꾸 혼삿길 막힌다고 쉬쉬하니까 지금도 계속 이런일이 벌어짐. 나이트는 클럽은 쿨한 곳이 아니라 범죄소굴이라는 인식이 빨리 널리 퍼져야 합니다
성남의 유명한 양아치들이었다고함 중학교시절 자전거를 훔치던쌍둥이가 사람을 죽임 쌍둥이와 연인이었던 과거가 있다고도 하는데 썸타며 꿀만빨던 여자로 보임 보험관련직장에 근무시 쌍둥이가 가오챙겨줌 고액보험을 가입해줌 연고없는 배달원을 데려다 고액의 보험가입하고 대신납부하고 샤워실을 개조해 가스중독위장 보험사와 경찰의 조사가 나와서 보험사무실 사장과 가입을 받은 여자가 조사를 받음 질나쁜 위험한 종자들인것을 여자는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본인에게 손해가 없고 오히려 이용가치가 있어 곁에 둔것으로 보임 레크레이션강사로 일하던 약혼자 쌍둥이가 본인들의 회사에 레크레이션강사일을 제안함 직원인지 몇백명을 들먹이며 음악인모임인지 제안할때 이여자는 이 쌍둥이가 사채나 하며 제대로된 직장이나 일을 해본적없는 양아치인줄 알았음에도 살인전과가 있고 보험살인용의자라는것을 알면서도 큰건이 있다며 예비신랑을 연결함 사건당일에 예비신랑 전화로 불상의 여자가 본인에게 전화를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누구랑 통화를 했는지는 본인의 주장만 있을뿐 쌍둥이가 걸고 입을 맞췄는지는 알길이 없음 싸이월드 방명록등에 쌍둥이가 여자를 짝사랑하는듯한 글들을 남겨놓는등 치정에 의한 우발적살인으로 분위기를 잡아놓은 치밀함으로 볼때 꽤 시간을 들여 계획한것은 아닌가하는 합리적의심을 해볼여지가 있어보임 계획살인과 우발적살인은 형량의 차이가 큼 쌍둥이가 1층 점포를 얻을당시 부동산에 기괴한 요구조건 1층일것 밖에서 안이 들여다보이지않을것 수도가 있을것 등등의 요구를 하며 좋은 목재가 있어서 점포를 얻는것이라고 말함 (목재는 장기매매의 은어로도 쓰임) (장기매매의 가능성은 잘 모르겠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설이 있으나 타겟팅하고 오래 계획한것이라면 모르는일 또한 장기매매의 현장은 병원만큼 위생적이어야한다고함 이또한 실행해보지 않고는 단정할수없음) 이모든게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함일수있음 과거 그알 방송후에 여자가 어마하게 의심받고 욕을 먹었으나 예비신랑 가족들이 쉴드를 침 쌍둥이가 싸페라면 여자는 쏘시오페쓰 싸페에 기생해서 눈앞의 이득만 보이는 지능떨어지는 쏘페로 보임 개인의 뇌피셜일뿐임 고소반사
살인범은 예전부터 나쁜짓을 일삼아왔는데 그것을 잘 알면서도 약혼녀는 살인범과 가깝게 지냈다 약혼녀는 자기를 짝사랑하는 살인범에게 상견례에 대해 얘기를 했고 바로 다음날 살인범은 범행장소를 물색하는 등 구체적으로 범행을 준비하고 9일 뒤 약혼남을 살해했다 약혼녀는 어떤 사람인가 그것이 알고싶다
시신이 발견되지 않으면 살인사건이 되지 못한다는 것때문에 유기해버리고 신원 확인 못하도록 이를 다 갈아버린다던가 손목이나 손가락을 잘라간다던가 몇톤씩 물을 써서 씻어버린다던가 하는 끔찍한 증거인멸을 하네요 범인들이...고인이 편히 잠들고 유족분들도 마음을 놓을 수 있게 언젠가 폭행이 아닌 살인으로 범인이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방송 인상적이라 몇번을 봤는데 약혼자가 연관되었다는 정보는 본 기억이 없는데요? 쌍둥이 형제가 사망 보험금으로 돈 해먹으려한 피해자는 따로 있었고, 김명철씨 관련해서는 범인 지인이 저 쌍둥이가 여자문제에 눈이 휙 돌아버리는 면이 있다 이렇게 말하는 방송에 나왔던 걸로 기억..꼬꼬무는 안 봐서 모르겠네요.
근데 이거 볼때마다 소름끼치는 부분이 조상필이 깔세로 가게 구하면서 뭐할거냐 했더니 나무자재 뭐 닦아야 한다고 했는데 장기밀매 은어중 하나가 통나무 장사임.. 즉 나무를 닦는게 아니라 장기밀매 하려고 시신 닦는다 이렇게 해석해서 들으면 진짜 소름돋음.. 실제로 아직 저 분이 행불 상태고 시신이 안나와서 정식으로 고인상태도 아님.. 진짜 어떻게 저런 악마의 쌍둥이가 태어났는지 원... 이미 미성년자때 동대문 문방구 주인 칼로찔러서 사망하게 만든 전적도 있음
@@user-sh9kf4xk2m 심증은 많지 1. 김명철씨와 약혼녀는 보험설계사(약혼녀)와 피보험자 관계로 첫만남을 가졌음 2. 김명철씨 실종 1년전에 이관규 형제는 17억의 보험 살인 사건을 저질렀는데 그중 상당 부분의 보험은 약혼녀가 가입해준거였음 3. 2번의 사건이 발생하고도 약혼녀는 이관규와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심지어 결혼을 앞둔 남자를 저런 인간한테 소개하고 미팅자리를 주선함 4. 자기 애인이 실종 됐는데 그알 인터뷰에서 전혀 슬퍼하는 기색 없이 남 이야기 하듯 함
내가 약혼녀였다면 나와 연관된 사람으로 인하여 약혼자가 살해 당한 것 같다는 사실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는 생각에, 제대로 인터뷰를 하기 힘들었을거 같은데 다른 사람 일 말하듯이 그간의 내용을 얘기하는게 이상해 보이네요. 자막에 약혼녀라는 단어가 없었다면 약혼녀인지도 몰랐을거 같아요.
아 이제야 생각난다.성남 쌍둥이 새끼들 야식집에서 열심히 일하던 배달원 잘해주며 먹이고 재우고 천애고아 였는데 바깥에 있는 화장실에서 씻으라 하고 뭔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가스?집어 넣어서 질식해서 죽이고 저기 나오시는 분이 야식집 주인분 이세요. 근데 이런일 까지 있는지 몰랐네.. 이 쌍둥이 들은 부모가 전생에 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괴물들이 그것도 둘이나 태어나서 남죽이고 보험금 타서 호위호식 하며 보트 에 여자들 태우고 다니며 엄청 돈 ㅈㄹ 했더만.둘다 하나같이 뭤같이 생기고 나이들어 보이는데 오로지 사람관계를 돈으로 본듯하다.
함부로 의심하면 안되지만, 약혼자 인터뷰의 이상한 지점이 보여 궁금한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1. “하루에도 수십통의 전화를 해요” “화장실 갈때도 문자하는 사이에요” - 둘이 커플이었으니, 분명 자기 얘기를 하는 건데.. 말투는 마치 남의 커플을 묘사하는 말투로 느껴집니다. 기억을 되살리는 말투라면 “저희는 ~ 했었거든요”가 일반적일텐데, “이런 사이였다” 만 강조하는 느낌. 2. 거기에 더해서, “전화가 딱 왔잖아요, 제거에. 울 명철이라고 딱 떴어요” - ‘제거에 울 명철이라고 떴어요..’라는 설명이 굳이 필요한 부분이었을까요? 그 사람 한테 온 게 맞는데, 다른 목소리였다. 를 말하고 싶었다면, “그 사람한테 온 게 분명 맞았는데..’ 정도만 얘기해도 될 텐데, 굳이 ‘제 폰에 [울명철]’을 언급한 것은 마치 ‘내 폰에 울 명철이라고 저장도 되어있는, 즉 우리는 의심의 여지 없는 사랑하는 사이가 맞아.’라고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3. 그리고는 “아, 명철씨네?” 하고 받았다는데.. 중요한 계약을 하러가서 약속에도 안 오고 전화도 계속 안 받던 남친한테 온 전화인데 왜 이렇게 여친의 걱정하는 감정이 전혀 안보일까요? 아무리 그냥 설명이라지만.. ‘아, 명철씨네?’ 이건 너무 평범한 일상에서 전화 온듯 한 묘사가 아닌가요? 4. 스스로 말했듯 하루에 수십번 전화하는 사이였는데.. 자신의 친구를 통해 소개시켜준 계약을 하러 갔고, 카드도 돈도 빌려줬으면, 축구가 아니라 그 전에 계약은 잘됐는지 궁금해야 정상 아닌가요? 축구 전에 연락은 왜 안해봤을까요? 그 계약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함이 왜 전혀 안보이죠? 5. 설사 축구 보기로 한 약속 때까지는 기다렸다 쳐도 전화를 몇번 해도 받지 않았다면.. 당연히 같이 계약하러 간 자신의 친구인 조상필에게 전화해보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왜 그 계약이 어떻게 됐는지에 대한 궁금함은 계속 없으며, 같이 있었거나 같이 있어야 할 조상필을 왜 계속 떠올리지 않는 거죠? 6. 술접대를 해야 할 지 모른다며 카드를 빌려줬습니다. 거기까진 그렇다 해도 100만원 뽑을 때 비밀번호를 물어봤다는 건 , 카드결제 말고 현금인출은 카드 질려줄 때의 계획에 없었다는 얘긴데.. 왜 현금을 뽑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왜 궁금해 하지 않았을까요. (그 현금으로 2차 접대 같은 게 이뤄질 수도 있고.. 무튼 사용처 불분명한 돈을 쓰겠다는 얘기인데..) 7.자신의 친구였던 조상필이 자신의 약혼녀를 죽였거나, 죽인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근데 “언제 헤어 졌냐 물으니~ 언제 헤어졌다는 거에요. 2500만원을 자동차 담보로..” 이런 인터뷰에서 조상필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왜 하나도 안보이죠? 자신의 약혼녀를 죽인 범인의 거짓말을 묘사하는 데, 그냥 이상했다.. 의 감정만 있고 분노는 왜 보이지 않는 걸까요? -->> 전체적으로 ‘빨리 범인(조상필)을 잡아 쳐 넣고 제 남친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가 아니라, ‘저는 제 남친과 분명 사랑하는 남친의 관계였으니 저는 조상필의 범행과 무관한 사람입니다. 저와 제 남친의 관계가 사랑하는 사이였으니, 저도 너무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시종일관 어필하고 있는 느낌 지울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