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연애후 2주전에 끝났는데 헤어지고 나서 느낀거는 딱두개예요. 그사람이 그리운게아니라 그사람이랑 함께했던시간에서 행복했던 내가 그리운거, 그사람을 내인생에서 빼는게 어렵다 이거 2개입니다. 이거 2개는 그사람을 정말 사랑해서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추억에 대한 집착인거죠 그사람에 대한 집착이아니라......2주동안 그사람을 인생에서 빼려고 노력하는중인데 0.1씩 빠져나가는중이예요. 어디까지가 끝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연애하신분들이 아마 더 잊기가 힘드실꺼예요. 익숙한만큼 그사람이 내인생에 훅 들어와버렸으니. 제 글 보고 힘내시고 새로운연애하시길 바래요 [몇년후..] 저는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 댓글 언제 달은지도 기억이 안날만큼 시간도 많이흐르고 변한것들이 많네요. 댓글 좋아요도 1.7천개라니..대충보니깐 이 영상에서 가장 좋아요가 많은듯 싶네요. 저는 그저 저의 진심을 담아서 쓴 것 뿐인데 많은분들 이렇게 많이 공감해주신게 신기하기도하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저는 4년 연애 헤어진후에 2명의 사람을 더 만났습니다. 그 시간동안 저도 나이를 먹고 일을하고 새로운 사회생활을 하고 내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잘 지낸거 같아요 지금은 솔로된지 2개월 됐는데...점점 더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앞으로 언제간 생길 남자친구가 누굴지 기대도 되구요ㅎㅎ조금만 힘들어하시고 더 좋은사람 분명히 찾아옵니다 되돌아보면 내가 왜 그렇게 힘들어했나 싶으실꺼예요 화이팅☺
여러분 생각해보셈. 여러분은 내게 이별을 선고한 그 사람과 오래가고 싶어서 서운한거, 실망한거 대화하길 바랬고 대화했을 것임. 혹은 서운한 것들이 계속 되더라도 인연을 놓기 싫어서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참고 버티면서 옆에 있었을거임. 근데 내게 이별을 말한 사람은? 나랑 더 오래가고 싶어서 하는 대화들도, 서운한것도 고치길 바라는 것들도 혹은 자신이 고칠 자신도 없고, 말할 생각도 없이 그 상황을 못버티겠으니까 이별을 고한거임. 그런 사람에게 이미 꿋꿋이 버틴 자신의 시간과 감정을 더 쏟아부어야할까? 계속 잡고 있어야할까? 잘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이 그리울때 생각해봐야하는것이, 결국 내가 그 사람을 못봐서 그립고 불행한거임. 자기중심적 생각이란거임. 상대방은 이미 떠나고 맘접었는데 내가 보고싶다해서 볼수있는것도 아님. 그때는 어쩔수가 없음. 방법이 없어. 맘비우고 놓아주며 행복을 빌어줘.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진가보다하고. 훗날에 어떻게 만날지 알수없으니.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이면.. 옆에 있어달라고 말을 하든 안하든 있어주고.. 떠날 사람은 붙잡고 매달려도 떠납니다.. 붙잡고 매달려서 매력이 떨어지고 가치가 떨어지는것보다 매력이 있든 없든 가치가 있든없든 이사람은 필요 없다 생각해서 떠나는것 같아요. 참으로 어리석고 섣부른 판단입니다. 현재의 그사람 모습만 보고 그사람을 판단해서 인연을 끊는 행위는 정말 어리석은 행동이죠. 그래서 진정한 사랑은 미래의 모습까지 보려고 노력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점 채워나가려고 노력하고 같이 옆에 있어주려고 하는 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공감하는 것 같아요.
년준 그사람보다 더 좋은사람 만날수 없을꺼같다는 불안감에 존나 집착하는거 자존감이랑 연결되있음 자존감낮아서 그런거 본인이 그렇게 지지리못난 사람이라는거 스스로 인정하는꼴이다 외모를떠나서 그런사람 진짜 개 좆또 매력없음 아마 상대방도 똑같이 자존감낮고 자신감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나같으면 돌아오거나 사귀기는커녕 마음속으로 영원히멀어짐
한달되었는데 완벽하게 극복했어요. 재택근무중이라 책상앞에 하루종일 김달님 영상 며칠 째 틀어놓았어요. 봤던 영상 보고 또 보고..스스로 인정을 못하니까 세뇌라도 시켜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생각이 바뀌네요. 정신개조 된 것 같아요. 냉정하게 판단하고 그 사람의 행복까지 빌어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생겼어요. 저 또한 좋은 사람이 되어 앞으로는 절대 같은 실수 반복하지 않을꺼예요. 감사합니다.
@@user-qq5sb1gn8e 아직도 그 사람 생각이 나긴 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행복했던것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생각이 들면 저절로 미소 짓게되고 우리가 그럴때도 있었지 싶어요. 과거라고 생각하니까 편해져요. 기다림을 끊어내니, 슬퍼하고 안절부절하고 그 사람만 기다릴 그 아까운 시간에 미래를 더 많이 생각하고 기대할 수 있게 되어서, 예쁜 추억 남겨준 그사람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들어요. 그리고 이제는 제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준 이유는 분명 있었을테니까요. 그 모습을 잃지 않고 부족한것만 채워 나가면 되는거예요^^ 어렵지 않아요 힘내세요
다시 재회해도 잘 만나는 커플은 잘만나고 그러는데 근데 진짜로 다시 헤어지지않고 재회를 잘하려면 각오와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듯해요.. 서로가 변화되려는 노력과 연인에게 예전같은 관계를 바래서도 안되고 그때로 돌아갈수 없음을 인지하는 각오어린 마음가짐.. 근데 진짜 몇년이 지나서 서로 변화되어 재회를 한 커플은 많이 노력해서 서로 결혼 하는 커플들 보긴봤음.. 근데 헤어졋다 몇주 혹은 몇달만에 다시 만난 애들은 또 다시 헤어졌음
저는 한번 집착크게 해보고 크게 데이고나니까 그 이후로 저한테 조금만 소홀한 사람같으면 집착안하고 그냥 팍 식더라구요 왜냐면 나도 소중한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있는 사람인데 니가 나를 소홀히 대하면 우린 더 이상 이어갈 이유가없다 이렇게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정말 좋아했어도 저를 소중하게 생각하지않으면 팍 식어버리는 변한 저를 발견하고서 놀랐어요ㅎㅎ 정말 좋아해도 내가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져야하는것같아요 그래야 집착을 안하는듯해요
진짜. 한 사람 한 사람씩 썸타고 보내고 연애하고 보내고 지나가면서, ‘ 이번 만남에서의 내가 잘못된 건 뭐였을까?’ 하고 그 다음 사람한테 적용하니까 뭔가 계속 한단계 씩 좋은 사람 만나는 거 같음... 그래서 헤어져도 실패라는 생각은 안들고 ‘이 다음 사람에게 적용해야지’ 하게 생각되는 거 같음
@@user-hd2pr2vh4q 저도 항상 나에게만 보여주던 미소 애교 사랑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줄 생각하니 그것땜에 못놓겠어요 훗날 다른사람과 행복한 모습을 보게되는게 두려워서 ...찌질하다는거 알지만 너무싫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ㅠㅠ 힘내시고 본인도 좋으신분 만나서 성공하시길바랄께요
@@otnyuneag 벌써 저 글을 쓴지.. 두달이 되었네요 ㅎㅎㅎ 아직까지 생각나고 힘들기도 하지만, 이때만큼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혀 그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그냥 추억이 한번씩 떠올라도, 그때만큼 아프진 않습니다. 아직 완벽히 지워내려면 조금 시간이 더 걸릴것 같네요.. 이제 이 감정도 무뎌지는 날이 오리라 확신합니다. 태영님도 잘 극복할 수 있으실꺼에요 화이팅!
맞아요. 떠난 사람에게 매달리고 집착하면 정말 좋은 인연을 다 놓쳐요. 저도 한사람만 바라보고 철벽치다가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을 사랑한 것에 대한 후회는 안해요. 아~ 내가 누군가를 정말 사랑하면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하고 제 자신을 더 알게됐거든요. 그래서 이젠 제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 사랑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한테 줘야해요~
아 좋은 경험했다.다시는 이런 실수 하지 말아야지. 이 실수를 알고 고친다면 다음 사람한테는 내 매력이 한가지 플러스 된다는 말 감동적이네요. 하지만 달님 말도 받아들이면서도 저는 놓아주는 걸 한번만 미룰게요. 제 실수를 알고 좋은 경험하면서 제가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나야져야겠다 생각해서 발전시킨 부분을 이때까지 그걸 못해줘서 놓친 그 사람한테 해주고 싶어요. 잡을 자격도없고, 잡는다고 잡히는 사람은 아니지만 놓아주기 전에 정말 최선을 다해서 대해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 포기할게요. 이제야 잘못된 걸 알고 좋은 사람인걸 깨달은게 미안해서라도 포기가 안돼요.. 어떻게 사랑하면 놓아줄 수 있는거죠..제가 하는게 사랑이 아닌 걸까요
전남친과 헤어진이유가 뭐든 내가 성숙해지더라도 나 자체는 바뀌지 않아요. 그래서 다음사람을 만나도 이전남자친구한테 했듯이 똑같은 실수를 하게되지않나요? 다만 그게 전남친한테는 집착이였던 모든 행동도 다음사람은 그만큼 신뢰를 주고 나를 사랑해준다면 그 집착 조차도 그사람한텐 애정표현으로 보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나 자체를 사랑해주고 내 단점도 포용해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돼요. 성숙해진다해서 내 단점이 아예 사라지나요? 절대 안그런다 생각하는 1인임.
M MI 연애의 능력이 그 사람의 인성인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연애경험이 많아 이성을 잘 컨트롤하고 연애에 능한 분들이 반드시 인격적으로 성숙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김달님의 영상이 값진이유는 보다 더 지혜롭고 성숙한 연애와 결혼 등의 관계에서 보다 더 건강하고 이상적인 관계를 꾀할수 있고 경험부족이나 무지로 인한 감정소모나 시행착오를 줄이고 좀더 현명한 선택이나 생활을 하도록 도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정보를 통해 또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며 최대한 정답에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즐연애하세요~☆^-^☆
그러게요 ◡̈ 400여일간 만나왔는데 갑자기 헤어지게 돼서 너무 혼란스럽더라구요 그만하자는 말은 내 입에서 나왔지만 오히려 차인 느낌? 어떤 잘못때문에 헤어진게 아니라 환경적인 이유, 가치관 때문에 매번 다투고 그게 터져서 헤어지잔 얘기가 나온거였거든요. 이 사람이 없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잡았어요 자존심 다 버리고 내가 잘못하지 않은 것도 잘못했다 빌었는데 그래도 안 잡히더라구요. 본인이 잘못했던건 생각 못하고 어쩜 그렇게 냉정하던지,, 근데 우연히 그 사람이 헤어지니까 후련하다고 숨통이 트인다고 유튜브에 댓글 단 걸 봐버렸어요 만나는 내내 사랑꾼 소리를 들었었고 나한테 화 한 번 안 냈던걸로 자부심부렸던 그 사람이 결국 자기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맞춰준거다, 헌신하고 참아주면서 만나온거다라고 제가 없는 곳에서 얘기하는 걸 보고나니까 참 정이 떨어지더라구요. 여자들은 헌신을 바란적 없어요. 다 맞춰달라고 참아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타이밍에 맞게 대화를 하자는 것 뿐이었죠,, 여태까지 이런 이중적인 생각으로 나를 만나왔던거구나라고 생각하고 나니까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딱 이정도의 사람이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면서 기분이 참 이상해지더라구요? 결국 지금은 마음 정리 다 끝내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닦아온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도 연락 하고있어요. 언젠간 그 사람은 꼭 후회하겠죠 자신만의 편협된 시각에 갇혀 마지막까지 착한 사람으로 남으려했지만 결국 치부를 들켜버렸다는 생각에 정말 창피 할 거예요. 언젠간 이 댓글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엄청난 상실감 이후 김달님 영상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지금 계속 같은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이성이 깨어나는 느낌이 듭니다.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을 처음에는 부정하다가 하나둘씩 무엇을 뜻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처음에 재회에 대해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재회를 해도 똑같이 되풀이될 고통과 받은 상처들 때문에 무서움이 더 커져서 마음이 하나 둘씩 접어지게 되더라구요.
너에게 정말 힘든일이 있을때 언제나 너의 곁에 있어주고 같이 울어주고 진심으로 힘이 되어줬는데 나에게 힘든일이 닥쳤을 때 너는 나에게 10원하나 주지 않는 사람이 되었어. 오히려 싫어하고 욕하겠지. 그런 너를 왜 내가 아직도 놓지못하고 그리워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힘들다고 하는지 나도 이해가 안가. 주변사람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항상 고마워. 너를 하루라도빨리 미워하고 싶어. 난 앞으로 나아가야만해. 넌 그대로 다른사람만나는걸 반복하면서 제자리에만 있어. 난 앞으로 나아가서 너같은사람 두번다신 안겪는 안목을 기를래. 난 좋은 사람이야. 널 사람만들어 보겠다고, 내가 바꾸겠다고 4년간 괴롭게 연애해서 겨우 사람만들었지만 내가 망가졌을 뿐이야. 다시 내자리를 찾을거야.
저는 약 2년 만나고 헤어짐을 통보 받은지 일주일 됐네요.. 저는 올해1월부터 취준생으로서 공부하면서 여자친구랑 연락하는 시간 주기가 길어지고 만나는 횟수도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근데 여자친구가 아무말 없길래 저는 그냥 여자친구가 당연하게 이해를 해주고 있다고만 생각했지 그게 배려라고 생각을 전혀 못하고 있던거죠 (저하고 여자친구가 서운하거나 속상한일 있으면 잘 말 안했던것도 좀 컸어요 그래서 한번도 싸우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여자친구가 자기가 오래동안 생각을 해봤는데 이게 연애를 하는건지 싶고 연락도 너무 형식적으로 하는거같고 권태기인줄 알았는데 그냥 자기 마음이 뜬거같다고 해서 처음에 제 입장에서는 너무 갑작스럽고 이게 무슨 날벼락이지하고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니까 생각을 해보겠다 해서 저도 생각정리할 시간 좀 갖겠다고 한 후 하루후에 연락이 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만나서 얘기를 해도 변하지 않을거 같다고 말하더군요 저도 여자친구 입장이 되서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 참 결국 그렇게 이별을 혼자 생각하게 만든것도 어찌보면 저고 무너지게 만는것도 전데 너무 제 생각만 해서 미안하더라구요 정말 붙잡고 싶고 매달리고 싶었지만 전 앞으로도 공부를 해야하고 여자친구는 마음이 떴는데 붙잡는건 너무 배려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그만 만나는게 나을거같다고 그동안 미안했고 고마웠다고 하고 끝을 냈습니다. 아직도 보고싶고 좋아하지만 이 계기로 저도 많이 깨닫고 공부하면서 제 자신을 아끼고 변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나이만 먹고 연애경험이 별로 없어서 생애 최고의 인연을 놓쳤습니다. 정치 사회 경제 종교 그 어떤 갈등도 없고 일년이 넘도록 모든걸 맞춰주던 여자친구의 엄청난 헌신과 배려를 익숙함에 잊어버리고 그녀는 최선을 다했으니 미련없이 떠나네요. 저한테 큰 걸 바란 것도 아니예요. 그저 꾸준한 관심과 애정 뿐이었는데...피토하는 후회를 합니다 정말.
나만 손을 놓아버리면 끝나는 관계 쉽게 놓지 못하다가 결국 끝났네요 너무 후회중이에요 조금만 더 잘할걸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돌리고 싶네요 김달님 말씀처럼 땡강 그만 부리고 이젠 진짜 마음까지 놓아줘야겠네요 상처줘서 미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언젠가 우연히라도 너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그냥.. 내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었고 너무 나쁜 추억은 아니였구나 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잘 지내
내가하는게 사랑이라 생각하지만 남이봤을땐 집착일 뿐이라는것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어느순간 난 그걸 다 잊고 그렇게 행동하고 있다 깨닫고 난뒤에는 또다시 후회만 남아있다 하지만 그다음에도 또 다시 같은 행동을 하고있는데 그렇다면 나는 깨닫지 못한걸까 아직도 헛된 망상속에 빠져 있은것인가 나는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머리와 마음이 같아질수 없는 그 시간들이 너무도 싫은데 그걸 벗어나지 못하는 것도 나때문이라는게 너무나 싫다.
20살 첫사랑,덕분에 놓지못한 사람 놓아줄려합니다. 며칠간 정말 힘들었고 미련도 못놓고 그 사람과 함께한 시간속으로 계속 역주행했는데 이제 직진해야겠어요. 여러가지 영상 오늘 반나절동안 보면서 마음에 무언가가 탁 놓아진것같아요. 그게 아마 돌아올거라는,재회에대한 미련 그리고 그사람과의 시간속에서 갇혀살았던게 이제 스르륵 놓아지는거같네요. 앞으로 저를 위해 바쁘게 살아가고 다가올 사람을 받을 마음을 만들어야겠어요.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얼른 놓아줘야겠습니다. 그사람도, 저도 행복하게 살기위해서..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람이 분명 나에게 좋은 추억을 준게 맞지만, 나에게 했던 행동을 용서할 수 없다. 그렇게 했어야 했는지...원래 그런 사람이였다는 걸 받아들이는 순간 내가 했던 사랑이 부정당하는 것 같아 힘들다. 다음 연애를 위해선 나에겐 자신감을, 그 사람에겐 행복을 생각해야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다. 그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을 되돌아보면서 나 또한 나답게 연애를 했는지 끊임없이 생각해 본다. 내가 그 사람에게 바랬던 건, 그저 믿음...이였는데 그 사람은 그게 어려웠나보다. 이 세상에 나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건 안다. 하지만 왜 그 사람이였는지...라는 생각을 쉽게 떨쳐낼 수 없다. 아마도 그 사람과의 좋은 추억때문이겠지. 행복했던 시간때문에 나라는 사람을 도태시키고 싶지 않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내가 해야하는 것들을 생각해본다.
안녕하세요. 달님. 처음으로 댓글남깁니다. 이전에 연애 실패 경험때마다 우울증으로 잠못 이루는 날들이 많아서 이별에 공포증까지 갖고 있던 사람이었어요.지금 이별의 이유인 가스라이팅, 데이트비용...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제가 잘못된 연애를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영상을 마무리로 해서 이별하고 일주일되었습니다. 후폭풍이아직안온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후련해요. 기분이 가라앉긴했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믿으려구요. 잘못된 연애 두번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해요 달님:)
몇번만나졌다 헤어졌다 반복한 후 그냥ㅎㅎ 제가 놓아줬습니다. 독한 마음먹고 가끔 잘지내? 이런 연락이 오더라도 참습니다. 제가 지친것도 있구요. 30대가 되니 98퍼 좋아도 2퍼가 안맞으니 도저히 못만나겠더라구요. 툭하면 헤어지자 했다가 집착도 강해서 내 생활패턴이 깨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진짜 사람이 너무 힘들면 포기하게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들었던 생각은 이거에요. 나 혼자만 애쓰는구나. 상대방은 나를 그만큼 생각할까,, 이런 생각이 드는순간 헤어지는게 맞다고 판단되서 이별통보 받았을때 진짜 잡고 싶은 마음 1도 안들고. 오히려 고마웠습니다. 먼저 헤어져달라고해서.ㅎㅎ 세상에는 사람 많습니다. 인연이 아니면 놓아주는게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답인것같습니다.
김달님 저는 최근 연애때문에 정말 길고 힘든 슬럼프가 온 사람입니다. 요새 마음이 계속 안좋고 힘들고 주변에서 아무리 똑같이 말해줘도 들리지가 않았어요 근데 김달님 영상을 보면서 제가 많이 스스로 미련하다는것도 깨닫고 마음을 조금 내려놓는 법을 배웠어요. 지금 저의 상황과 크게 관련없는 지난 영상들까지 싹다 보고 있네요 ㅋㅋㅋ 제 자존감을 좀 회복해주는 주문들 같아서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별이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을것이다.다만 빨리 극복하는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으로 나눠지는것이고,본인이 후자에 선택된다면 연애를 여러사람과 자주해보고 이별도 그만큼 해보세요.여전히 슬픈 감정은 존재하겠지만 10kg 아령도 처음에는 들기 힘들었지만 들다보면 어느순간에는 들만하고 고통이 무뎌지듯이 마음도 자꾸 훈련을 하다보면 무뎌지고 가벼워집니다.단 권태로 이별을 망설이는게 아닌 상대방의 성격차이나 연애가치관에 따른 상황에서 끙끙 앓지마시고 이별을 택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지금 8개월 연애끝에 다투고 풀고를 반복하고 이별통보를 받은지 3일째입니다.이 사람보다 세상에 더 좋은 사람은 많고 이별 후에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이별을 슬퍼는 하되 두려워하지 마세요.그렇게 못잊을거같았던 사람이었는데 결국은 내 옆에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고 잘지내고 있을거니까요.
이별은 성장의 시작이라 생각이 되요. 김달님 영상을 보면서 많이 성장했어요. 저도 헤어진지 얼마 안되었지만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붙잡기도 했습니다. 붙잡았지만, 그게 저도 그 아이게도 너무나 큰 고통이고 허울뿐인 시간이라는 것을 깨닳고 다음날 다시 놔주었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이제는 김달님 말씀처럼 제 자신을 더 사랑하려고요. 연애하면서 저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행복을 얻었지만 헤어지고 나니 제 자신은 너무 후퇴하고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번에 끝난 이 사랑은 제게 정말 많은 걸 깨닳게 해준 계기로 삼고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달님. 정말 영상하나하나가 피와 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헤어진건 아니지만 서로 시간을 가지는 중이에요. 나는 최선을 다했고, 권태기를 이겨냈는데 이런 저런 상황 핑계대면서 시간을 갖자는 남친이 원망스러워요. 다시 잘 해보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도 내가 병걸릴거같아서 그렇게 못하겠네요.. 달님 영상을 이번계기로 처음봤는데 천천히 시간을 가지면서 마음을 비우고 있어요. 제가 가치있는 사람이란걸 되세기면서.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저는 헤어지고도 어쩔수 없이 계속 마주치는 상황이라 못 잊고 희망고문 당하고 힘들어하고 있었어요.. 근데 김달님 영상 보고 정신 차리고 다시 맘을 다잡게 됐어요. 제가 엄!청! 휘둘리고 있던거도 깨달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이 들어서 다행이에요.. 앞으로도 제가 또 정신 놓을거 같을때 이 영상을 보려구요. 감사합니다 이런 약이 되는 쓴소리와 컨텐츠 자주 올려주세요😊
상대방이 저를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제 더이상 저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것이 너무 괴롭고 미안하고 힘들지만 저와 그사람의 미래를 위해서 놓으려구요... 장점이 너무 많은 사람이지만, 그 사람의 고쳐지지 않는 매우 큰 단점 하나로 지난 3년간 저는 이미 너무 지쳐버렸거든요...
이 영상과 어느 정도 같은 맥락의 댓글일꺼 같은데 저는 요즘에 미움받을 용기를 가질려고 기도하고 노력해요. 지금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라고 말만 했지, 실제로는 고스펙이나 남들이 봐도 탐날만한 이성을 만났을때에는 놓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애써 아닌 척 했지만 결국엔 연락에 집착하고 어느샌가 갑과 을이라는 부당한 관계에서 을의 위치를 자처하고 하고 싶은 말도 못하고 남들 시선 의식에 사랑한다면 상대방의 모든 면까지 감싸주고 이해해줘야 진짜 사랑이지라는 생각에 정작 가장 중요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잊고 살았던거 같아요. 요즘은 내가 좋아하는 상대가 나를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날 떠날까봐 안절부절하기 보다는 해야할 말은 하고 살아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사랑하고 연애는 하되 자기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할 줄 알고 이성을 통해 자신의 자존감을 찾지 말고 사랑한다면 놓아줄수있는 용기와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4년 만나면서 너무 사랑해서 바보처럼 집착하고 변한 모습을 보면서 사랑해달라고 애정을 갈구하고 하루종일 걔만 바라보고 그런 제 모습에 어느순간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동안 못헤어져서 8번을 차이고 매달리고 했는데 이젠 끝을 냈어요....너무 사랑하지만 그만큼 저의 감정과 기분은 너무 지옥이였거든요.. 너와 나를 위해 이젠 놓아줄게...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