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잘러 특징 ] 1. 포지셔닝을 잘한다 나의 포지션을 뚜렷하게 파악하고 일한다 2. 공유를 잘한다 '린치핀' 본질적으로 대체될수 없는 존재가 되어야한다 기록을 잘한다 3. 구조화를 잘한다 어려운일을 쉽게한다 단계를 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스케줄링을 잘한다 파일정리를 잘한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한다 발전속도가 빠르다
옛날에 그 웃픈사건 생각난다 ㅠㅠㅠㅠㅋㅌㅋㅋㅋㅋㅋ서버 관리자가 일을 엄청 잘했는데 새로 부임한 상사가 회사기록보면서 지난 3년간 서버에 아무일도없었는데 당신이 왜필요한거죠?하면서 해고한거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일주일정도 지나자 전화가 불이나게 온거 무시했다던 서버관리자 ㅠㅠㅠㅠㅠ아 당연히 일을 잘했으니까 아무일도 없었지 ㅠㅠㅠㅋㅋㅋㅋ정말 일잘알은 티가 안나 ㅠㅋㅋㅋㅋ
일 잘하는 티가 나면, 일 잘하는 사람만 일 시킴. . 매일 바쁘니까, 경험이 커리어로 이어지는 직종이 아니라, 반복적인 일이 많은 직종이면 성장하지 못함. 결국 발전없는 사람으로 전락하는 게 현실임. . 결론은 일 잘하는 사람도 자신에게 비전을 줄 수 있는 회사를 다녀야 함. 내가 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비전이 있는 곳에서 일을 해야 함.
저것도 회사가 정상적인 경우에 해당되는 얘기에요. 선 그었다가 그냥 나가리되는 경우도 있죠. 중견이나 대기업이면 모를까 중소면은 그냥 참으시는게 상책이고 아니면 퇴사밖에 답이 없어요.. 사회초년생때 일 계속 떠넘기는 미친놈이 있어서 선그으면서 계속 싸우고 사장이랑 면담까지 했는데 가족같은?회사라서 저만 나가리됐어요. 직급 중에서 일을 직접하는 직원보다 일을 시키고 관리하는 중간관리자의 능력이 훨씬 중요합니다. 중간관리자가 엉망인 회사는 신입들이 자주 퇴사하죠. 그래놓고 회사에서는 일머리 부족한 놈들만 입사한다고 난리치더라구요. 애초에 일머리가 필요한 일은 최소 짬이 2-3년 있는 사람이나 기존에 해본사람을 시켜야하는데 사람부족하다고 신입한테 막 시켜놓고 일머리 탓하는게 문제죠. 관리자가 대충 설명하고 일머리 부족하다면서 욕하는 회사가 훨씬 많으니 일 못한다고 자책하지 마시고 다들 화이팅하세요.
중요한걸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시네요. 회사가면 대충 연차만 쌓이면 되겠지 하고 시간만 채운사람과 저렇게 회사가 돌아가는 구조를 알고 나온사람들이랑은 천지차이죠. 흔히말해 자신의 분야에 대한 스킬을 배우지말고 회사가 돌아가는 "일"을 배워라 라고 하죠. 앤드류님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호구가 될 바에야 쌍놈이 되자.. 진짜 공감가는 부분이네요. 사람들하고 잘 지내라, 넌 다른건 좋은데 친화력이 부족하다 이런말을 자꾸 들으니 스스로 자세를 낮추게 되고 최대한 친절하게 하려 하니 어느새 호구가 되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이제 남의 말 듣지 말고 내 스타일대로 제대로 일하는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네요. 경험하고 깨닫다보니 거의 10년이 걸린거 같아요. 특히 요즘 대세는 정말로 효율과 업무의 본질을 따지는 곳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단, 싸가지없이 일하면 안됩니다. 내 '태도'는 정중하되 거절할 건 눈치보지 말고 거절하고 내 일 중심으로 생각하는게 중요합니다.
와 완전 공감가요 중견기업 알바로 부장님하고 다이렉트로 일한적 있었는데 출장가서 파일 필요한거 있음 전화로 위치 설명해주시면 찾아낼정도로 정리가 잘되어있었어요 덕분에 마찰이 적었었는데 반면 중소기업은 공유도 설렁설렁 ... 파일 하나 찾는데 1~20분 걸리는 지옥... 일할때 파일정리만 잘해도 반은 간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었어요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1년 일을 하고 그만둔 사람입니다. 일을 잘하는 특징을 보니까 제가 어린이집에서 봤던 선생님 중 한명이 생각났어요. 3년차 되셨던 선생님이셨는데 항상 선생님들 하고 같이 하려고 하셨고 늘 어린이집을 돌아다니시면서 선생님들과 공유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혼자 끙끙거리고 있을때 저한테 따로 애기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일을 잘하는게 다른게 아니고 서로 공유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라는 걸 정말 깨닫고 갑니다.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진짜 일못러에서 그나마 자기역할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들이 다 들어가 있어 속시원하게 봤습니다. 일못러 시절 주니어로 사직권고와 한 달 유예 받았고, 절치부심하여 2년만에 PM 달고 일합니다.(PM이 된지는 좀 되었지만요.^^) 일못러라고 생각하는 분들, 일잘러의 특징을 꼼꼼히 살피면서 잘하는 사람은 왜 잘하는지 고민하고 따라하면서 꾸준히 자신을 바꾸시면 가능성 있습니다. 타고난 일머리는 따라잡기 어려울 수 있어도(ㅜㅜ) 노력으로 어느정도 커버는 되어요! 일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서 일합시다. 우리 ☺️
ㅎㅎㅎ 기록과 공유 완전 공감ㅎ 저도 일 잘하는 상사와 일하고 싶네유... 지금 상사가 매번 본인만 정보를 알고 있고, 지시를 할때 정리를 해서 주는게 아닌 말로 전달을해서 정보 누락이 잦아요... 전 이메일로 검수 파일과 최종을 반드시 공유 한 뒤에 마무리를 짓는 편인데 상사가 제대로 확인 안하고 나중에 변경되어야 할 부분이 발견되면 저보고 왜 그렇게 했냐고..^^.............🍠🍠🍠🍠
다른건 업무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케바케인 것 같지만 기록, 이전 업무기록 분류 이 두개는 정말 간단하면서 일의 능률을 올려주는 최고의 방법인 듯 초년생 때 계속 놓치고 실수를 했었는데 일을 잘 하는 사수를 유심히 보니 기록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기록하다 보니 놓치는 것도 적어지고 나중엔 다시 수첩을 보지 않아도 머릿속에 키워드로 정리되고 업무 우선 순위에 따라 순서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그려지면서 해당 업무를 할 때 수첩을 보고 필요한 것들 체크해서 해당 업무에 집중하게 됨 그리고 이전 업무기록 분류는 아직도 어렵긴 하지만 분류를 잘 해 놓으면 어차피 하는 일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이전 기록 찾아보면 어느정도 해법이 나옴 시간도 줄일 수 있고, 이전에 아쉬웠던 부분을 보강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도 있음 자주 지적 받고 업무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 보면 업무 순서를 못 정하는 건지, 업무 순서가 진짜 뒤죽박죽에 성격은 또 왜 그렇게 순한지 싫은 소리 조금만 나와도 전전긍긍하면서 그 일 먼저 처리하려고 집중하고 있던 일을 놓고 그 일부터 해결하려고 함 기다리세요. 이 말 한마디가 어려운 사람들
이 글을 읽으실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문대를 졸업 후 전공과는 안맞는 거 같아 알바만 전전하다 공백기만 길어진 27살 남자입니다. 우연히 드로우앤드류님 영상들을 보게 되었고, 드로우앤드류님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잘 압니다. 지금 이 감정 느낌도 시간이 흐르면서 잔잔해질 것이지만 지금 이 순간 느낌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당장 뭐부터 해야할 지 막막한 상태에서 영상을 보았고, 지금도 사실 당장에 뭘 해야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 그저 일단 밖에 나가는 것, 무스펙이고 할 줄 아는 것 없지만 노력안하고 산 건 저이기에 감수하며 지금부터라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