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비만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로 보기도 함. > 뇌의 체질을 바꾸기 1. 살코기 위주로 먹기. 도파민 방출로 뇌 만족감. 쇠고기는 안심 사태 우둔살 돼지고기는 안심 다리살 2. 세 끼 중 한 끼에 몰아서 많이 먹지 않기 (한 끼 중 가장 많이 먹었던 기준으로 뇌가 포만감을 기억하기 때문에) 먹은 양이 많지 않더라도 폭식이 되지 않아야함. 3. 단백질과 유산균 먹기. 도파민 생성해서 식이에 도움을 줌. 김치, 된장, 요거트 등.
1년이면 도파민이 분비되는 것 같아요. 현재 1년이상 주5일 유산소+근력운동과 소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토마토만 먹어도 식욕이 1-2시간은 사라지는 경험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달달한 음료는 두세입이면 만족됩니다. 그동안 식사량을 조절하며 사람의 위는 생각보다 쉽게 줄어들지 않는구나 했는데 도파민 문제라는걸 영상보고 알았네요. 단기간에 먹는 양을 줄이는건 어려우니 1년이상 길게잡고 나에게 맞는 절식이 아닌 소식하는 식이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제 경우 아침과 저녁은 다이어트 식으로 적게먹고, 매일 점심엔 먹고싶은 일반식 1인분을 먹었어요. 먹고싶은 음식은 절대 참지않고 한두입이라도 꼭 먹었어요 덕분에 스트레스없이 식사량을 줄였습니다. 이전엔 외식 2인분은 거뜬히 먹었지만 현재는 1인분도 다 들어가지 못해 남깁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리 전 약 1주일 정도는 포만감이 오지 않긴 합니다.
원장님 저는 163센치에 46키로 마른체중인데 헬스pt 받고 유투브 식이 관련 영상을 보다가 음식 강박이 생겼어요 당류 들어간 거, 빵 과자 안먹어야지 참다가 저녁에 혼자 밥먹을 때 건강식 먹고 과자, 빵, 떡 아이스크림을 흡입하게 됩니다. 이 버릇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ㅜ
다이어트, 식이에 대한 채널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카더라가 아닌 실제 저명한 학술지에서 근거를 찾고 공부하시는 것 같아서 설명도 쉽게 잘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56일째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 감사해요 .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사 선생님이라서 더욱 존경스럽고요.
안녕하세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욕억제제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삭센다 (앞으로 나올 위고비, 마운자로) 같은 경우에는 소장에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기전이기 때문에 뇌활동에 영향을 유의미하게 끼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1년이상 식욕억제제를 복용하지 않고 약을 끊을 경우에 본인이 노력하지 않으면 요요가 올 확률은 높습니다.
16대 8 간헐적단식 중에서 1끼만 먹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보통 16대 8 간헐적단식은 2끼를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점심 1끼, 저녁 1끼(혹은 0.5끼)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제 간헐적단식 영상에 있지만 간헐적단식이 체중감량이 되었다는 연구들은 대부분 전체 식단에서 단백질 섭취비중을 30%를 먹은 경우들 이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를 최소 50g을 드셔주세요(네이처지 메타분석 추천). 그리고 근력운동을 같이 해주시면 훨씬 효과가 좋기 때문에 근력운동도 가능하시면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 코스트코에서 20만원짜리 가정용 인바디 사고 나서부터 살이 점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진짜 관리가 되는 게 눈에 보여서인지 재미있게 하루에 100g씩이라도 빠지는 게 눈에 보여서 재미있네요.ㅎ 한달 반만에 벌써 키 175.5cm 84kg->76kg입니다. 이상적인 체중((키-100)×0.9)인 68kg까지는 함 가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