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봤습니다. 전 어느 세력을 딱히 좋아하기 보단 매력있는 인물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촉,오 인물들의 기록이 적은 게 아쉽게 느껴집니다. 이번엔 주태의 술자리 스트립쇼(?) 일화를 들으니 여몽,주연이 앓을 때 노심초사하던 일화, 능통이 죽자 자식들을 거둬 궁에서 키워준 일화, 죽은 진무를 위해 애첩도 함께 묻어준 훈훈한(?) 일화까지.. 손권은 정이 많은 군주인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진짜 볼때마다 내용적인 부분이나 추리하는 부분이 너무도 경이롭고 매번 새로운 사실을 안다는게 즐겁습니다. 어릴 떄부터 삼국지 정말 좋아했고 최근에 임용한 소장님 삼국지 이야기도 재밌게 봤지만 손찬이형꺼 보고 나니까 더 새롭고 재밌네요 혹시 제가 간옹을 엄청 좋아하는데 간옹편 한번 만들어 주실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주태보단 일찍 병사했지만 여러모로 조운과 비슷한 분위기와 인성의 소유자인 능통이 오히려 손권의 조운에 더 걸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이러니 저러니 해도 주태는 일선에서 쌓은 군공이 제법 있거든요. 그리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결국 야전에서 높은 자리에 올라갔고요
중앙정부에서 먼 거리에, 강하쪽이니 손길도 덜 했겠죠.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먼 경상도나 전라도쯤 되는 지방이니 상대적으로 그런 출신들이 많았을 수 밖에 없던 것 같네요. 그러니 먹고살기 위해선 호족들의 사병이라도 되야 했을테고요. 그게 손가라는건 코인탑승 제대로 한격.
보통 삼빠의 특징 촉빠 : 유관장조제를 빨아며 뽕을 채운다. 위빠 : 조조 및 그의 자신의 열전과 기록을 보면 뽕을 채운다. 특히 조조의 마인드로 뽕을 채운다. 오빠 : 손권을 욕하며 오나라의 장수를 업적으리고 저평가를 보며 뽕을 채운다.(특히 오나라 특성상 장수를 저평가를 ㅈㄴ 심하게 하는 특징은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