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오는 도시로써 잘 되어있었는데 월 지역은 산월족 도적이 엄청많았다고 하네요 미지의 지역이라 게임에서는 강동이 모두 손권의 영토로 나오지만 형주로 길도 이어지기 힘들정도로 미지의 지역이 많았다고 해요 근데 하제가 대단한게 새로운 영토를 엄청 개척하고 도적도 죽이고 마을도 만들고 길도 만들어서 진정한 강동의 영토로 만든 개척지가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평정한 지역을 새로운 마을로 만들어서 하제에게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확실히 오나라가 사병체제라 장군들 자율성이 높았어서인지 사치스럽다는 기록이 많은 듯 근데 이게 사졸들한텐 나쁜 게 아닌 게 그만큼 보급도 좋았을테고 좋은 갑옷, 좋은 무기로 자기한테까지 되돌아오니 잘싸우면 그만큼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라 정예병 육성에는 더 유리했을 듯
그냥 손권은 이궁의 변 이거하나로 설명됩니다. 너무나도 손권이라는 인물의 일생의 그나마 업적을 전부 부정할 수준으로 큰 허물이라서 삼국지연의에서는 이 일을 소설에 쓰지도 않았어요.. 이게 나오면 손권자체 인물이 너무 한미해보일수준으로 추락해서.. 손찬님이 영상으로 쓰시는거 봐도 되지만 이궁의 변 보시면 왜 암군소리까지 듣는지 알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