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대련용으로 안전하게 가벼운 플라스틱파이프로 만들어 그나마 대련이 가능했어요. 단단한 목재나 알미늄으로 만든 삼절곤으로는 절대로 대련하지 마세요. 실제 영화에서 쓰는 무기들도 안전을 위해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것들이 많아요. // 스파링때 좋지 않았던 것 중에는 가벼운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타격후 탄성이 심해서 되잡기가 잘 안된다는 점, 그리고 갑옷입구 쓰는 무기가 아니기에 마스크를 쓰고 운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시야가 확보된 상태에서 공격과 조정을 위해 눈으로 보면서 컨트롤해야하는 무기입니다. 안그럼 자기가 다쳐요. 마스크를 쓰고 하기엔 좀 버거운 무기인게 사실 입니다. 삼절곤으로 대련은 나도 살면서 첨해봤다는! ㅎㅎ 방패가 엄청... 성가셔요.
예전에 용호문이라는 영화에서 견자단이 싸우던 적이 3절곤쓰는 걸 봤을 때 너무 정신없 빨라서 잘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정말 답이 없는 무기네요;;; 원심력에서 나오는 스피드랑 파워는 패링할 수도 없고, 막기도 어려운데... 전술적으로 다양한 세에 긴 리치까지.... 진짜 컨트롤할 수 있는 실력만 있으면 어떻게 싸워야할지 모르겠다...
I thought the three-section staff was pointless fantasy weapon, but oh boy does this prove me wrong. So much respect for the weapon and the martial artist wielding the weapon.
유럽 기사들도 플레일 자주 썼죠 ㅋㅋㅋ 이게 기본적으로 위력도 강하고, 휘어지는 사슬 무기라 기상에서 지나가면서 때려도 타격 이후 반작용 저항이 적으니 직도와 달리 승마 시에 쓰기도 좋고, 농사 일에 쓰던 도리깨에서 나온 거라 당시 사람들한테 익숙하기도 하고 상당히 좋은 무기
내가 어려서부터 이런 무술에 관심이 많아서 중국 일본등에서 무술 사범님들이 이런거 쓰는거 엄청 많이 보면서 자랐는데 제일 충격적인건 게임에서 보던 여러조각으로 떨어져서 채찍처럼 휘두르는 칼도 본적 있습니다. 일본 사범님은 사슬낫 쓰는것도 본적있고 심지어 중국 차이나타운에서 있던 사범님인데 취권한답시고 매일 취해서 사시는 분도 본적있습니다..창도 언월도부터 삼지창 그리고 일본의 사이 중국의 돈파 등등 별의별 무기쓰는거 다 본적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