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유학생입니다.. 정말 영상 보면서 너무 슬프네요ㅠㅠ 저희는 아파트라 공동구매가 잘 이루워져 다행이지만 안 되는곳도 많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정말 뭐라도 보내드리고 싶네요.. 영사관에서 계속 구호 용품신청을 받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먹거리가 떨어지시면 감자 더이상 드시지말고 전화하세요ㅠㅠ !!정말 화이팅 하세요👍🏻🥲
아... 미오님 너무 힘들게 봉쇄생활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공구도 잘안되고... 일단 취사가 안되는 곳이라 보급품 받아도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한상회에서 받은 보급품이 종류가 다양해서 다행이셨겠어요. 이제 곧 풀릴 것 같은 느낌인데 조금만 더 힘내시구 화이팅입니다!!
밥이 저렇게 되는건, 압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보통 물에 충분히 젖은행주 나 젖은거즈 같은거로 , 냄비 뚜껑 뒷쪽이 아닌 앞쪽으로 덮은 그대로 냄비에 닫아서 밥을 끓여주시면, 행주가 꽉 끼기 때문에 압력유지가 잘되어서 밥이 잘됩니다.. 한식 기능사 딸때 써먹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 되시길. [ 꼭 물에 젖은 행주나 거즈 로 해야합니다. 아니면 행주가 타버려요 ]
@@me.o 냄비 뚜껑 을 덮을 정도의 크기로 자른 수건도 되긴 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행주보다 두꺼워서 뚜껑닫을때, 꽉 끼게 막히게 닫힌다는 느낌이 뜰꺼에요. 너무 두꺼운 수건이면 냄비 뚜껑이 안닫히는 불상사가 있으니, 물에 적셔서 미리 뚜겅을 닫아 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뚜껑 적당히 끼게 닫은후 [ 쌘불로 8~15분( 냄비에서 쌀이 튀는 작은 팝콘 만드는 소리가날때 ) + 약불로 5분 + 뜸 3분 들이시면 충분히 됩니다. ] 학원에서 도 라면끓이는 냄비(저렴한 냄비) 로 했기때문에 , 충분히 되실 겁니다. 다만 조리될때까지 뚜껑을 열어볼수 없어서, 냄새며 소리며 잘 신경써서 해야합니다... 실습 하면서, 뚜껑을 열어본적은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까지는 모르겠네요.
행동 주체가 총영사관인지 교민상회인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저렇게 구호품을 직접 배달해주고, 긴급연락이 되니 다행이네요. 근데, 우리 국내 추이를 보니 1천만명 이상 감염이 확산되니(1500만명 정도?) 이제야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비관적이지만, 어차피 오미크론 전염력이 워낙 강해서 중국도 한 2억명 정도 전파 감염이 된 후에나 수그러질듯...쉽지 않겠네요.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떠서 영상 잘 보고가요 저도 베트남살면서 봉쇄때문에 강제로 4개월동안 회사에서 숙식했었어야 했어요..음식도 구하기 힘들고 텐트나 간이 의자에서 잤었는데 ㅠㅠ 이 영상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ㅋㅋㅋ많이 힘드시겠지만 경험상..다른 방법이 없는거같아요..ㅋㅋㅋ그냥..어찌저찌 버티면 시간 순삭에 락다운이 풀리더라구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기 바라겠습니다ㅎㅎ
중국음식은 역시 믿을수가 없네요... 학창시절에 영어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있는데 중국으로 유학을 다녀왔을적에 중국음식을 하루 3끼씩 3일 먹고 피를 토해 급하게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엔 선생님께서 너무 과장하신게 아닌가 싶었는데 화학약품으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중국을 보면서 각혈할만 하다 싶었네요. 먹는걸로 고생하는게 제일 힘든일인데 중국음식 드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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