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보면 지방 친구들은 보통 2호선 관악동작, 7호선 건대주위나 이런 유명한 곳들많이 살고 서울에서 대학교 다닌 친구들은 그냥 대학교 주변에서 취업하고도 쭉 자취하는거 같아요. 대학 동기들 졸업하고도 쭉 있는 경우도 많고 학교 도서관도 쓸구 있고 치안도 외지사람 많은곳 보단 덜 걱정돼서.
백수면 좋은데.. 결국 일하면 저녁에 피곤해서 어디 가기 힘들고, 주말 되어도 딱히 어디 놀러가지 않음.. 매일 혹은 매주 주말마다 놀러다닐 체력도 없지만 돈도 없음... 김포 일산 이런곳 살아도 홍대 한달에 한번 가는거처럼 어차피 당산 살아도 홍대 한달에 한번 가고 강남도 두달이나 세달에 한번 가는정도 ㅋㅋㅋ.. 결국 핫플 지역에 살아도 주변을 잘 안놀러가게 되더라구요.. 뭐 강남에 사는 애들이 롯월을 매주마다 가지 않는거처럼 ㅋㅋㅋㅋㅋㅋ
@@Kyary_Pamyu_Pamyu 맞아요 사람성향에 따라 핫플거주에 맞는사람있고 아닌 사람있더라구요.. 사실 돈이 엄청많으면 핫플에 있는 넓은 신축아파트를 살겠지만....돈은 한정되어있으니 번화가에 살수록 집이 후져지니까요..저도 그래서 서울살때보다 부천쪽으로 이사온 지금이 집 평수나 컨디션이 훨씬좋아져서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군자쪽은 걸어서 건대도 갈수 있고 뚝섬 한강 이런곳 마음 먹으면 운동삼아 걸어다닐 수 있긴 함ㅋㅋㅋ 뭔가 여기는 좀 서울인데도 시골같은 느낌 들어서 정겨움ㅋㅋ 상봉까지 걷다보면 가끔 시골인 느낌도 들긴 함 ㅠㅠ 노인들도 많고.. 물론 청량리 회기도 시골 느낌 남.. 그래도 군자 살면.. 놀러다닐때 노원, 건대, 강남은 가뿐하긴함. 시간들이면 홍대도 왔다리 갔다리 할만하고...
봉천역 3년 살다가 서울대입구역 산지 5년차에 접어들고있는데,, 봉천역 신림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한정거장 차이인데 분위기는 정말 다 달라요ㅋㅋㅋ 그중에서 1티어는 영상에 말한거처럼 단연 서울대입구역입니다. 교통,편리시설 정말 잘되어있어서,,, 인프라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살짝 돈 더 보태서 서울대입구역 비역세권에 사시는게 더 나을수도있어요 ! 이상 관악구 자취러
이 영상 알고리즘에떠서 처음보는데 오른쪽분도 부동산관련 일하시는게맞나요? 너무모르시는게 많은듯한데... 그리고 집에서 역까지 15분이내인거랑 버스한두정거장가서 지하철역 바로인거중에 저는 무조건 후자인데.. 걸어서 역까지 15분이면 생각보다멀어요.. 차라리 집근처 버정에서 버스타고 한두정거장가서 지하철인게 훨씬낫다고생각하고 실제로도 그게나았음. 그리고 7호선이최고라고생각함 출퇴근길 지하철 혼잡도는 비교가안됨ㅠ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ㅎㅎ 송파 근처 살다가 학교 때문에 회기~외대역 근처 이사오고 확실히 느낀건 더 이상 지도 대중교통 시스템을 믿을 수 없다 ㅠㅠㅋㅋ 예를 들어 똑같은 환승 2번도 5호선 , 3호선이랑 경중선, 수인분당선을 비교하면 후자가 훨씬 후져요 😢 예전에는 배차가 밀린다는걸 상상도 못했는데,,, 도로같은 경우도 송파는 차선도 많고 쾌적한 반면 동대문, 성북, 노원 이 쪽은 차선도 적고 대학가 낀 순간 사람들이 신호등도 무시하고 걸어다녀요😅 불편한게 확 느껴지니 평소 다니는 길도 요즘엔 달리 보이고 시야가 넓어지네요.
신림은 너무 유흥가가 몰려있어서 신림선, 2호선 더블 역세권인데도 약간 사람 사는 느낌보단 놀자 느낌이 강함 봉천은 이도 저도 아닌 서울대입구가 깔끔하고 좋은데 신림에 비해선 교통이 좀 덜함(신림은 추후에 gtx까지 예정되어있어서 트리플 역세권 될 예정) 깔금한 곳에서 살고싶다: 서울대입구 좀 시끄럽지만 그래도 교통이 중요하고 직장이 여의도 쪽이다: 신림
잘 안알려진 꿀동네인데 1호선 오류동역 추천함. 여기가 역 주변이 오피스텔이 되게 많은데 잘찾아보면 가성비좋은 구축 오피스텔이 몇개 있음. 5~6평짜리 원룸기준 기본이 500에 45~50인데 보증금 조금 올려서 월세 20만원~30만원대로 올라오는 경우 간혹 있다. 역세권이니까 지하철 편리한건 말할거도 없고 오류동역 바로 앞에 경인로 있어서 버스도 엄청 많이 다님. 주변에 시설 있을만한건 다 있고. 다만 여기가 거의 서울 서부 외곽쪽이라 강남 가기엔 힘듬. 그래도 홍대 신촌 여의도 이런데는 30분도 안걸려서 갈수있음
금천구는 가격대비 좋은 월세가 많아요. 10차선 도로로 버스 많고 금천구청역 있고요. 롯데캐슬오피스텔 천에50~70만원까지 가격도 다양합니다. 살아본바로 쾌적하고 대형마트들도 여럿 있어 편하기도 합니다. 특히 안양천이 있어 조깅코스로 너무 좋습니다. 가산디지털까지 조깅 또는 자전거로 출근하시는 분들이 꾀 많더라구요
금천구에서 10년 살고 바로 옆에 안양 석수에서 12년 살고있는 입장으로는 이동네가 교통이 너무 편리하고 좋은데 주변시세에 비하면 저렴해요. 차로도 옆에 웬만한 고속도로 다 뚫려있어서 가기 편리하고요. 강남도 1시간정도면 갑니다. 바로 근처에 안양천과 관악산이있어서 레저활동하기도 좋고 그닥 숨막히지않아서 좋아요. 단점이라면 다른지역들에 비하면 개발이 덜 된 느낌이라는점? 그래도 좀 한적한 곳에 살고싶다면 강추드립니다
대림은 그나마 양호한 곳이예요 ㅋㅋㅋㅋ 구로디지털단지부터 금천 사이에 가리봉동 있는 구로구가 진짜 할렘가 차이나타운임. 중국 관련 강력 범죄 대부분이 이 동네입니다. 여기는 일용직 노가다 일하는 조선족 아재들이 많기 때문에 좀 많이 거칠어요. 남자도 혼자 가기엔 무서움 ㅎㄷㄷ
가디는 주말에 쉬는 편의점도 종종 있습니다 특히 회사 밀집 지역 지하or2층 열어도 사람이 없거든요... 대형마트 휴무일엔 갈 마트가 없어여... 때문에 소규모 주거지역 편의점에선 식재료나 생필품을 타 지역보다 많이 가져다놔요 크게 장보려면 시장가면 되긴하는데 중국인 많아요 중국 상품 파는 곳 많고 중국 음식점도 많음 한국어로 안써있고 한자로만 써놓은 것도 종종 있어요
서울 지하철 안나온 호선별로 좋은동네 좀 알려드릴게요. 3호선은 강남, 도심을 모두 가서 의외로 쓸만합니다. 연신내, 불광, 녹번, 홍제 정도까지 의외로 가성비 좋은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오금동...은 비싸고 홍제부터 강남구 서초구 지역은 매우 비쌉니다. 4호선은 도심 원툴입니다. 매우 혼잡한 지하철이고요. 사실 살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직장이 명동 시청 동대문 광화문 정도면 정말 나쁘지 않죠. 쌍문, 수유, 미아, 미아사거리까지 좋다고 봅니다. 경기도지만 안양시 4호선라인도 좋긴한데 다 (구축)아파트라... 인덕원 정도가 나쁘지않고 범계도 무난? 5호선도 의외의 굉장히 좋은 노선이에요. 여의도 광화문을 모두 가니까요. 그래서 우장산 화곡 까치산 신정동에 많이들 사시고 반대로 군자 천호 강동 명일동까지도 의외로 다들 좋아하십니다. 6호선은... 장점이 딱히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좀 싼 편(...) 6호선 자체는 쾌적하고 조용한데 무조건 1번 갈아타야 합니다. (공덕제외) 8호선은 잠실을 가니까 잠실이나 강남 2호선라인 직장이면 다니기 좋죠. 암사, 그리고 성남시 구성남지역(단대오거리 남한산성 신흥) 정도가 좋고요. 9호선은 황금라인이긴 한데 아무래도 강서구가 좀 괜찮겠죠? 가양 염창 등촌 이런지역. 무조건 1번 이상 갈아타야 하는 경전철라인은 생략하겠습니다. (신림선, 우이신설선)
@@hrack75 어디까지쳐서 154개나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도쿄매트로는 주요 노선만9개에 jr은 6개 정도임 그외에 민간사철까지하면 또 수십개일테고 한노선에 정차역기준으로 쾌속급행,급행,보통 이런식으로 또 나뉨 한 역에 jr,민간까지해서 회사가 여러개 들어서있는 경우도 진짜 많음 도쿄는 아니고 지방인데 우리동네 역만 jr,한큐,한신,시영등 5개 이상의 회사가 들어앉아 있음 도쿄같은 경우는 역이 많아서 옆역까지 걸어서 3-5분이면 가는경우가 많음 오사카나 다른 주요지방이면 걸어서 10-15분정도 글고 이벤트 노선도 종종 있음 기간한정으로 그 시기만 운영하는 노선
꼭 자취촌을 가려고하냐 자취촌이 아닌데가 더 싼데 그리고 지하철 4~5정거장 더 떨어져 있다 하더라도 지하철 1정거장 보통 2분이다 그래봤짜 10분~12분 정도이니 지하철로 조금 먼거 같아도 별로 멀지도 않음. 그리고 지하철역 바로근처살면 살기 불편하고 시끄럽고 더러움. 음식점과 술집과 유동인구가 많거든. 집이란 곳은 쉬는곳이고 조용해야 좋은데 지하철역으로 도보 10분 내외거나 버스정류장이 집앞에 있다는 전제하에 지하철역이 버스로 2~4정거장 정도 거리가 베스트임. 그럼 딱 조용하고 주거단지가 잘 조성되어있음. 고로 저사람들이 말하는 자취촌을 제외하고 자취촌이 아닌 곳에서 지하철역이 버스로 2~4정거장 정도 되는 곳을 구하면 딱 좋음. 본인은 일부로 사람들이 몰리는 곳을 피해서 산다. 비싸고 시끄럽고 불편하거든. 자취촌이 딱 그러함. 동네 질 대비 괜히 비쌈.
노원 곧 이사하러 가는 자취생입니다 학교가 건대인데 영상처럼 정말 비싸 중랑구를 찾아봤지만 동네가 너무 낙후 된 거 같아서 노원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 사는 사람인데 서울 분들 노원 인식이나 치안, 동네 인프라 어떨까요ㅠㅠ?? 학교까지는 어차피 운전해서 거리는 상관 없습니다!
사실 진짜 차이나타운은 남구로역 주변에 있습니다. 대림은 2, 7호선으로 서울 다방면으로 뻗어나가기 좋죠. (도심, 강남, 마포, 중랑, 노원) 하지만 대림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2호선 강북 구간, 7호선 군자 이북과 온수 이서 구간을 제외한 구간들은 모두 2, 7호선 가는 곳이 비슷하다는 점이죠.
옛날 봉천8동 꼭대기 재개발지역 살 때 큰방2개가 1400이었음. 근데 햇빛이 잘 안드니 습기, 곰팡이가 잘낌. 호흡기 나빠짐. 집이 노후가 되서 수시로 천장에서 물샘 창문 열면 산인데 산의 지대가 높아져서 장마 때 물바다 됨. 반지하 익사사고 일어날 뻔했음. 완전 헬임 근데 지금은 이편한세상이 되버림.
난 성수역 7분거리에서 원룸에 있었는데 보증금도 낮고 가격도 싸고 넓고 베란다같은 공간도 있고 잘 거주하다 나왔네요 물론 내가 운좋게 좋은조건을 들어간갈수도 있겠지만. 이분들 영상집이랑 비교하면 차이가 나도 너무 심함 이분들은 관악구 최고가 쓰레기전문 중계업자로 이름을 알리실듯..
신림6동 괜찮음.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근방이며 재개발 예정지인데 작은방 4개가 전세 1000임. 가격이 싸서 다른 동네 못 감. 대신 이 집에 화장실 없음. 주변에 공중화장실 써야 함. 붕괴위험 있음. 보통 사람들은 아무리 가격이 싸도 여기 못 살음. 여기 재개발 하면 아마 이 가격에는 이런 방 못 구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