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로 있다가 잠시 직원을 경험했었는데... 할말 못할말 다 해서 외로움은 완전 없어졌지만 오가는 대화들이 90% 쓸데없는 개소리 더라구요 그럼 항상 진취적인 사장 모임 가도 외로움이 없어지느냐.. 각각 당시 어려움, 사업 수준이 천차만별이라 내 마음에 맞는 얘기는 별로 없음. ㅎㅎ
헛사장들에 대한 조언도 했으면 좋겠어요. 제 얘기에요. 사업이 나름 번창해지고, 매출도 신장하는데, 뒤로 까지는게 많고 ,빚이 더 늘고, 주변에선 떼돈 벌겠단 말 많이 듣는데, 이거 참... 드라마 같은데 보면, 없던 사람이 돈 생기면 까불고 그러다 힘든 시간 가는거 처럼.... 어느 순간 제가 그렇게 되고 있진 않은지 요새 자아성찰 많이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