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ge_6357 닛산도 메인 스폰서 맞습니당. 닛산 차량이 토요타보다 더 많이 노출되기도 했구요. 엠블럼 형태로 노출된건 미쯔비시가 더 많지만 차량 형태로 노출된건 토요타랑 닛산이랑 엇비슷 합니다. 임팩트 있는 장면에선 닛산쪽 차량이 많이 노출이 되기도 했구요, 당장 악역 차량이 닛산 스카이라인(GT-R, GT-S)인것만 해도..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없던 시절. 파칭코 격투씬과 컨테이너를 조종해 가족을 불행에 빠뜨린 씬은 진짜 손에 땀을 쥐며 봤던 영환데...요즘은 이런 영화들이 없다는게 슬프네요. 나이가 들어서인지, 숏폼 컨텐츠에 길들여진 요즘 트렌드 때문인지....영화를 보는 시각이 예전같지 않은게 현실.
돈 몇푼에 목숨 희생하고 불구가 되라고요? 미쳤나요~ 이렇게 싑고 간단하게 스턴트하는 방법을 알았다면 난 절대 그런 위험한 스턴트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성룡이 헐리우드 진출했을 때 후회하는 인터뷰는 봤나요? 이제는 대박 날지도 미지수인 보편화된 액션 장르에 더이상 거대 자본이 투자될 수도 없고 누가 회수조차 되지 않는 불확실성에 돈을 투자하나요? 차라리 실전 격투 대회 나가서 상금이라도 두둑히 받는게 스턴트배우들에게 이득이겠네여~~~
벽력화(썬더볼트 중국명)영화 자체만 놓고보면 예전에 처음 봤을 땐 정말 환상적이었죠. 중3 때 토요일 밤에 SBS 영화특급으로 홍시호 성우의 성룡 더빙 연기를 보고 잤답니다. 다음 날까지 멍할 정도로요. 그리고 저는 일분종영웅 주제가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원래 홍콩판 오프닝에선 광동어 버전이 나오고, 엔딩은 북경어 버전이 나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때 대만수출판인 비디오 때문에 오프닝 북경어, 엔딩 광동어로 되어 있었죠. 이 영화에선 실제 레이싱카들을 정말 많이 부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닛산 스카이라인 R32, 미쯔비시 FTO의 추격전도 백미고 또 미쯔비시 GTO(수출명 미쯔비시 3000)의 질주도 엄청나죠. 이 영화에서도 성룡은 진가상 감독과 많이 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훈기씨를 영입해 액션장면은 감독 무시하고 설계했죠. 성가반, 홍가반이 동시에 무술지도를 했고요.(홍가반 입김이 좀 더 강했던걸로 압니다.) 또, 이 영화 음악담당이 재일교포인 양방언씨입니다. 오프닝 크레딧 끝에 한자로 성룡작품이라고 쓰여져 있는데(오리지널 홍콩판 기준) 그게 무엇을 뜻하냐면 감독보단 성룡 자기 자신이 손을 많이 댄 작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선 다양한 언어들이 나오죠? 광동어, 영어, 일본어.... 동시녹음으로 촬영했죠. 그런데 이 영화가 대놓고 전범기업인 미쯔비시 홍보영화라 지금 시점에선 불편하네요.
이 리뷰로 이 영화에 대해 좀 더 알게됬네요 성룡영화중에서 보고싶던것 중 1개인데 이 리뷰덕에 무슨 일을 겪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게됬네요 실은 영상들을 찾아봤지만 자막이 없는것들이 대부분이여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몰랐었고, 자동차를 좋아하지만 어떻게 해야 영화를 볼 수 있는지 방법을 몰랐었거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ㅎㅎ
11:08 여기서 빌리는 스쿠터는 혼다사의 모토콤포입니다 혼다의 자동차인 시티를 출시하면서 시티의 뒷자석에 들어갈수 있게 경량화 접이식을 도입한 스쿠터로 월 1만대의 판매목표를 잡았지만 목표달성에 실패하고 재고가 쌓여가다가 5만여대만 팔매에 성공하고 사업을 종료하였습니다 경량화 한게 42킬로였으니 잘 안팔릴만 했습니다 다만 생긴게 독특하다보니 이렇게 소품으로 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종 3년 뒤에 체포하겠어 만화책에 그려져 인기가 역주행했지만 단종되고 5만여대만이 시장에 풀린지라 돈있어도 못구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성룡 예전영화를 볼수록 그 당시 친한파란 애기들었었지만 그 당시 성룡인기가 일본에서도 대단해서 그런지 일본기업 스폰과 일본여배우는 꼭 끼어서 출연한거보니 뭔 아쉽긴하네요. 2000년초반에가셔야 한국배우들도 출연하고 하긴했지만 그리고 혹시 성룡영화중에 국내에서 촬연했던 영화들이 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