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헤어졌으면 다시 만날필요가 없음 솔직히 기억이 미화된거임 좋은이별은 없고 좋은 이별이유도 없음 걍 둘다 그걸 극복할정도로 사랑하지 않았던거고 납득되는 이유로 그시절에 헤어졌다면 그게 답인거임 그시절에 최선을 다해서 낸 선택인데 왜 또 같은 결과값을 낼려고 다시 만날까 남자도 많고 여자도 많음 이성애자든 바이든 동성애자든지간에 일단 당신이 지금까지 연애해본 사람들보다 세상에 연애할사람들은 더 많음 언어가 된다면 더 따따블로 많아짐 그러니 걍 다른 사람이랑 새로운 연애하고 사랑하는게 마음편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꺼임
6:21 화장... 전 원래 쌩얼로 살아서 지금 결혼 준비하는 남친 처음 만났을 때도 쌩얼이었는데ㅋㅋㅋㅋㅠ 그런거 상관 없어요... 남자들은 화장을 했든 안했든 아예 못 알아챌 때도 많고요ㅋㅋㅋㅋ 진짜 좋아하면 결국 겉모습은 상관이 없어요... 어차피 같이 호호 할머니 호호 할아버지 될 때까지 같이 있을건데요 뭐
근데 바꿔서 생각해보면 나오는 답 아닌가요 완전히 끝나서 그리움 미움 뭐 이런 감정 하나도 없고 그냥 뭔가 트리거가 있어야지만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뭐 지금 얼굴 갈아 엎거나 핫바디가 됐거나 한다고 해서 사라진 감정이 과연 다시 생길까ㅋㅋㅋㅋㅋ껍데기가 진짜 내 완벽한 이상형으로 바뀌어서 나타난다고 해도 이미 지나간 사람이고 새로운 사람이 아니라서 걍 아무 생각 없을듯….
뭔소리야... 한번 끝나면 끝인거지. 성형을 하든 말든 이미 옛사람인데 뭔 상관 이겠어. 뚱뚱하고 못생겨서 안 만나는 게 아니잖아. 성형은 있잖아... 나이들어 쭈글쭈글 해지고 갱년기는 다가오고 그럼 본인 만족으로 하는거지. 다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자기개발하며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미래의 커리어를 준비하고 늙어가는 노화의 속도를 늦추는 정도는 괜찮은 것 아닐까.. 근데 리프팅도 안에서 밖으로 하는건데.. 성헝.리프팅에 대해서는 순간.. 진지하게 고민 해보게 된다.. 효과가 드라마틱 하거든. 신기한게 원판불변의 법칙이 존재하는데 예쁜애들이 성형을 하면 더 이뻐지는게 정말 신기하다..
유튜브 보면 남자는 쌩얼 신경 안쓴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던데, 화장 전 후 차이가 어느정도 나느냐에 따라 많이 다르지만, 남자가 마음이 깊어지기 전엔 완전 쌩얼 까는 건 조심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외적인 힘은 무시 못합니다. 기본은 무조건 하는걸 추천! (본인도 남자지만 피부나 립은 신경씁니다.)
맞아요. 성형으로 인위적으로(?) 예뻐진 건 좀 그런데, 내가 노력해서 운동으로 몸 만들고 예쁘고 슬림한 옷 입고 정말 우아하게 예뻐졌다고 한다면 얘기가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저같으면 제가 그렇게 예뻐져서 전남친 다시 연락오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연인간에, 특히 남자는 여자를 이성으로 느껴야 만날 수가 있기 때문에 나의 외형만으로 마음이 충분히 식을 수 있고, 외형이 달라지면 다시 마음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여자의 외모라는 게 '겨우 외모?'라고 말할 정도가 아니라 생각보다 의외로 절대적이기도 하고 중대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U_Elizabeth 그러게요ㅋㅋ 그땐 왜 그렇게 말을 못했을까요 저딴 말도 헤어질 무렵 다 되서 심했어요 다른 여자들처럼 카고바지, 통 넓은 슬랙스, 맨투맨 좀 사서 입어달라, 스키니가 뭐가 이쁘냐, 지그재그같은데에서 원피스 치마 사지말고 무신사에서 질 좋고 캐주얼하고 힙한 옷 사입으라고 맨날 무신사 거리던 진짜 무신사 냄새 개쩌는 남자였는데 그땐 그걸 모르고ㅠㅠ 무신사 옷 좋은 거 있는거 아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ㅠ
남친이 나를 볼때 달라진걸 느끼게 하는건,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지식 꿴다던가, 경제, 정치, 민법, 군사, 금융 지식을 습득해서 소통이 가능하냐, 못하냐가 더욱 눈에 띌걸. 뇌 속을 채우는거. 기존의 헤어스타일,네일,립밤,눈썹이 짙으냐 않으냐 같은건 사귈때부터 통과한 사항이라 굳이 지적을 할 필요가 없겠지. 물론 외적인건 본인이 맨날 살쪘냐고 물어볼때 지적 마렵지. 그러니 남친한테 물어보고 싶으면 답 정하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지금 본인의 상태가 나름 심각하다고 느껴지면 화내지않고, 무조건 수긍한다고 선서 때리고 물어보면 팩트로 조져줄거야. 기분이 십창 날수도 있겠지만 그게 남친이 생각하는 진솔한 대답이니까. 그런 대답을 듣는게 진짜 맘 상할것 같으면 애초에 물어볼 생각을 말어. 혼자 알아서 결론내고 납득혀. 그런걸로 싸우지말구. 진짜 별거 아닌걸로 감정소모가 많으면 그냥 서로 피곤해서 서서히 정떨어지는 스택만 쌓을뿐이야.
성형이든 살을 빼든 유투브에 그런 리벤지 영상 많은데,, 재회 가능성 0% ㅎㅎ 지나간 인연은 지나간대로~ 특히 결혼까지 했는데 마누리가 임신출산 해서 몸매 망가지고 살쪘다고 구박하고 다른 여자와 바람피다가 아내가 다이어트 성공해서 남편이 돌아와서 사과했는데 아내가 안받아주고 기어이 이혼하는 사연들도 많던데요 보통 외모때문에 면박주고 헤어진 커플이라면,, 외모가 나아졌다고 해도 다시 안마주치는 게 낫죠 굳이? + Miss Claire is 김보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