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마지막 분이 걱정되어서 댓글 남겨요! 저는 대학생 때 약 2년 반 동안 우울증을 겪었어요. 그 시간동안 하루하루 저를 저주하고 이 세상을 원망하며 살았어요. 무기력감에 짓눌려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가족에게 화풀이만 해대서 성적, 건강, 사람들과의 관계 모두 최악이었죠. 근데 또 죽을 용기는 없어서 어찌저찌 하루, 또 하루를 버티다보니 어느 순간 괜찮아지더라구요. 서서히 괜찮아지는것도 아니었고, 진짜 갑자기 마법처럼 확! 좋아졌어요. 세상이 다채롭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좋아지고 나서는 죽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내가 마라탕도 못 먹어보고 죽을뻔 했다니, 내가 이렇게 예쁜 옷도 못 입어보고 죽을뻔 했다니!! 이런 생각들요ㅎㅎ 반드시. 정말 반드시 행복해지는 날이 찾아와요. 그러니 속는셈 치고 살아봐요. 부모님, 친구들 때문에 억지로 사는게 아니라 언젠가 올 행복을 기다리며 살아봅시다. 성적 같은거 신경쓰지 말고!!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되고 힘내서 살지 않아도 돼요!
대학에 가는 것이 윤도영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좋은날'일거라는 믿음 하나로 견디고 버텨서 대학에 왔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허무하고 방황허게 되어 고민 끝에 다시 입시에 뛰어든 반수생입니다. 수험생들은 대부분 언제가 올 좋은 날이 대학일거라 생각하고 입시를 버틸텐데 꼭 그렇지만은 안더라구요.. 하지만 다시한번 '언젠가는 반드시 올 좋은날'을 믿고 열공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모두들 다같이 힘내서 살고 좋은날이 하루빨리 오면 좋겠네요
올어바웃 입시의 무물보 타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데 오늘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도 윤도영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어갑니다!!🤩 그중에서 완벽주의 질문을 보고 저도 공감됐었는데..알고봤더니 너무 완벽주의어도 안 좋은 것 같네요! 11:17 그래서 저도 너무 완벽하게 행동 을 안할려고 마음을 먹었어요! 또 17:44 인생은 원래 쉽지않다는게 공감이 되네요.. 많이 힘든 순간들이 지금까지 있었어서 윤도영쌤 말씀을 들어보니 너무 쉬운것도 재미없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힘든 순간들이 또 찾아와도 잘 견뎌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40 자살은 반드시 미래에 행복할 일이 찾아오기때문에 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듣고 감동받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인생을 앞으로도 잘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15:17 미누님,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베푸는 윤도영 선생님 진짜 감동적이시고 대단하시네요👏🏼👍🏻 검소하신 삶의 태도도 꼭 본받고 싶습니다!✨️ 항상 사연자분들의 사연에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시고 무물보에도 좋은 답변해주시는 윤도영선생님과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주신 미누님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프지마시고 건강하세요! 저도 올어바웃 입시 늘 잘 보겠습니다!🥰
원하는 목적지로 가는 길을 찾는데는 모범답안은 있을지언정 정답은 없다. 이미 목적지에 도착한 사람들의 답안을 참고하며 가는것은 빠르고 효율적이다. 우리는 그것을 모범답안이라고 부른다. 모범답안을 보지않고 스스로 답안을 쓴다면 답안이 옳은지 틀린지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진 아무도 알수없다. 답안을 작성해가면서 내용이 합리적이며 맞는 방향으로 가는지 검증해가며 교정해간다면 언젠간 목적지에 도달할수있는 답안을 작성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