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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의 댓글을 잘 보세요" 어릴적 꿈이었던 교사가 되고 싶다는 3년차 공무원의 사연 | All About 입시 59화 

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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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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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99   
@미미미누
@미미미누 2 месяца назад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선주박-s1c
@선주박-s1c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초등2학년 자녀를 둔 엄마입니다.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나서야 선생님들의 현실을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조금만 다치거나 다툼이 있어도 전화하셔서 제대로 돌보지 못해 죄송하다 말씀하실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의 초등학교가 아닌 어린이집이 되어있더라구요 중학교 아이들도 너무 공부를 안하거나 작은일에도 학폭으로 신고해서 난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단점만 보면 이 땅에 선생님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사로서 헌신하시는 선생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Charlie-qj3ix
@Charlie-qj3ix 2 месяца назад
훌륭하신 학부모님이시라 , 아이도 훌륭히 잘 자랄겁니다
@선주박-s1c
@선주박-s1c 2 месяца назад
@@Charlie-qj3ix 힝 ㅠ 감사해요
@염승헌-x1q
@염승헌-x1q 2 месяца назад
맨날 메디컬타령하던 거 보다가 그래도 자기 꿈 위해서 해보고싶다는 사연 들으니까 뭔가 응원해주고싶다
@탕-g4s
@탕-g4s 2 месяца назад
메디컬 타령은 뭐 아무나 하나
@Wanibuchi_Akari
@Wanibuchi_Akari 2 месяца назад
​님말대로 아무나 하면 안되는게 맞는데​ 요즘 분위가 아무나 하고 있어서 문제@@탕-g4s
@user-vkfvjfdl
@user-vkfvjfdl 2 месяца назад
​@@탕-g4s요즘은 아무나 하는듯
@printwin4027
@printwin4027 2 месяца назад
​@@탕-g4s타령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긴 해 ㅋㅋ
@rla-sn6wk
@rla-sn6wk 2 месяца назад
메디컬타령도 갈 애들이 하는거지 걔네들은 응원안해줄이유가 뭐있음 나라가 의대가면 편하게살게해준다는데
@Charlie-qj3ix
@Charlie-qj3ix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가 태어나 젤 잘한일이 교대간거라 생각할 정도로 퇴근후에도 얘들 생각에 행복해하고 지금도 30대후반 제자들도 만나는 나름 괜찮은 교사 생활한 사람이지만 초등교사 추천하지않아요. 시스템과 분위기가 많이 변해서 작은 일에도 노심초사 정신적 스트레스 심합니다. 사연자분 포함 밖에서 볼땐 보지못하는 것들이 많아요 아직 겪지 않은 저연차 교사들은 모를 수 있지만 통제 불가능한 아이들 한 명만 반에 있어도 진상 학부모 한명만 있어도 정신적 고통과 예측 불가능 상황에 힘들어요 예전엔 교사로서 헌신하고 희생'하면 힘들어도 소신껏 지도할 수 있었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아이 보며 보람도 느꼈지만 지금은 성심껏 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고소 당할 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교육적 소신을 펼칠 수 있는 안전망이 없어요 2016년 아동학대 관련법과 교육감 직선제로 인해 이젠 교사는 철저한 약자입니다 나는 운좋게도 이런 말도 안되는 시스템을 퇴직전 10년만 겪을 수 있었던거고...하지만 내일이라도 또 어떤 일과 어떤 상황이 될지 모르죠 초등교사 현실 넘 모르고 장밋빛 기대로 들어오는 신규 교사들, 안쓰러워요.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묵묵히 그나마 견디게 하겠지만 몸과 마음이 병듭니다. 그래도 하시겠다면, 부디 운이 좋아서 말도 안 되는 민원과 무한 책임을 지우는 나쁜 사람들을 안 만나길 바랍니다
@KkK-jq3xz
@KkK-jq3xz 2 месяца назад
@@Charlie-qj3ix 정말 찐 조언이십니다.
@Tnfma
@Tnfma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권 박살나고 교사 인식도 많이 안좋아졌는데 이런 사연 꾸준히 나오는거보면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이 참 매력적인건가보네
@junejune1025
@junejune1025 2 месяца назад
@@Tnfma 가르치는 일 자체는 참 좋아요. 그 외 다른 어려운 점이 그걸 능가할 정도여서 문제지요^^
@Ililillilililil
@Ililillilililil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직 안 해봐서 그럼
@정혜진-r7v
@정혜진-r7v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르치는 일만 할 수 있다면 할만하겠죠.
@민-l2i
@민-l2i 2 месяца назад
무언가 이슈가 생겼을때 그것이 이슈로 다뤄질수 있다는것 자체가 좋은 직업이라는 반증인걸요. 현장직 근로자 한두명 자살한다고 뉴스나오던가요?
@waitingforgodot7867
@waitingforgodot7867 2 месяца назад
@@민-l2i 편협한 시각이로군요. 딴 일도 아니고 '교육'이라서 그렇습니다. 국방처럼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교육'이요. 군인도 죽으면 뉴스 나오는데 그게 군대가 좋은 곳이라는 반증입니까?
@박현호-e6e
@박현호-e6e 2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너무 학교교사에만 꽂혀있으셔서 말씀드리기 뭐하긴한데 정말순수하게 '가르치는것'이 좋으시면 학원강사도 고려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범대를 졸업하고 중등교사를 목표로했지만 결국 임용고시에 실패하고 학원강사를 하고있는데, 안정적인것때문에 저도,부모님도 주변친구들도 학원강사는 고려하지않았었어요. 하지만 일하면서 느낀바로는 사연자분이나 제가 원하던 선생님의 모습에 가장가까운건 현재는 학원강사인것같다..입니다. 아이들과의 유대도 강사하기에 따라 매우높고 보람도 크고 내 수업만을 생각하고 몰두할수있고 직장동료와는 완전수평적인관계이고.. 지금까지도 친구들중에 학교선생님을 위해 임용공부하고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오히려저는 지금은 공짜로 중등교사하라고 해도 강사를 택할것같습니다(급여도 본인 노력하는만큼 차이낼수있고, 실제로 교직에 있었다고 가정했을때보다 2~3배 더 수입이 되고요) 학원강사하면서 학생들이 너무이쁘고 아들딸같은 애들이 많습니다. 애초에 공부할목적으로 오는아이들이기 때문에 심하게 엇나가는 애들도 없구요 본인이 잘할자신만 있으시다며ㆍ 학원강사도 고려해보시길바래요
@arianahaart5457
@arianahaart5457 2 месяца назад
@@박현호-e6e 222 가르치는 것에 열정이 있으면 학원차리면 진짜 입소문나서 잘됨… 학교교사는 잘 가르쳐볼려고 수업연구하는 시간도 별로없고 설사 노력한들 딴짓하는학생들에다가 월급도 내가 노력하는 것과는 전혀 무관하게 오르지도 않음
@스페이드에이
@스페이드에이 Месяц назад
듣고보니 일리있네
@신상현-l5d
@신상현-l5d 2 месяца назад
2년차 사연자와 동갑인 초등교사입니다. 10년 넘게 교사가 하고 싶었고 합격했을때 정말 기뻐서 울었어요. 현실은 행정업무가 70이라서 힘들 수도 있다고 짚어주셨는데.. 하나 안 짚어주신게있네요.. 저도 학생교육이 30이더라도 아이들이 좋아서 괜찮을줄 알았어요.. 이제는... 정말.. 아이들에 대해 거부감이 들어요.. 학생들이 싫어지고 있어요.. 아이들이 싫어지다보니 너무 버겁네요. 그 30만 바라보고 덤벼들었는데 그 30이 가장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될 줄은 몰랐네요.. 학원 알바, 과외, 키즈카페 알바, 교육봉사 하면서 항상 행복해하며 아이들을 대했는데..교사로서 아이들을 보면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네요..
@maldiver2849
@maldiver2849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초등 교사입니다. 1. 최근 사고 나서 교사가 책임을 무는 것과 관련해, 전반적인 지침은 "알아서 잘 해라" 류입니다. 2. 책임도 안 질 교장 등은 체험학습 같이 위험한 행사에 강제 동원합니다. 3. 가르치는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예산 10원 빵구 안 나는지, 애들 기분 안 나쁜지가 더 중요합니다. 의지 없는 애들 이끌고 싶어서 엄하게 가르치기 보다 그냥 게임이나 시켜줘야 좋은 교사입니다. 4. 지금 교대 입학생 수와 신규임용인원을 비교해보세요. 나아가 8년전부터의 출생아 수를 보시면, 이게 수능 포함 5-6년을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 과거에는 교대생들 과외해서 소득을 창출했는데, 저같아도 요즘 교대생한테 과외 안 맡깁니다.
@jinhankim9976
@jinhankim9976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럼에도 계속 교사로서 헌신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붉고깊은피의강
@붉고깊은피의강 2 месяца назад
미국이나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교사로 근무하는 교대 출신 선생님들 많습니다 선구자 격이지요 특히 미국에 비해 캐나다는 교권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아이들과 상처받지 않게 근무하기 위해 이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현지인과 결혼하여 안정된 신분을 가지고 바로 그 나라 교직에 뛰어드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아직 나이가 젊으니 다양한 경로를 생각해보세요 해외 파견도 좋습니다 저는 동남아 한 국가에 다녀온적 있는데 한국에서 교사를 한 10년보다 동남아 국가에서 착한 아이들 가르친 3개월이 제 인생에서 의미있었습니다 지금은 교사는 그만뒀지만요 네이버에 재외한국학교 카페 같은데도 관심 가지고 다양한 진로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acloud2243
@hacloud2243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애들이 싫어졌어요. 너무너무 못되고 남 괴롭히고 피해주고 다니고 이 세상에서 자기만 가장 억울한 아이들을 5년넘게 만나니까ㅋㅋㅋㅋㅋ진짜 말그대로 애들 소리도 듣기 싫어지더라고요😂 일단 휴직 했습니다.
@라이츄피카츄
@라이츄피카츄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부모님들 삶이 힘들어서 이기적고 가정교육도 잘 안돼요...학교에서 가정교육부터 해야합니다ㅠㅠ어똫게보면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는거같아요
@커져라-s5q
@커져라-s5q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들도 탈출각 재는곳을 오려고하시다니... 5년전에도 저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저점 안온거같음
@miapark7773
@miapark7773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도영 선생님께서 초등/중등 교직에 대해 매우 정확히 알고 계시고, 뛰어난 현실적 통찰이 담긴 조언을 주시네요… 상담 의뢰자께서 말씀하신 것과 다른 의미로 가슴 뛸 일이 많답니다.
@dekim289
@dekim289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진짜 심장이 쪼개지는 기분 많이 들어요 학교에 있으면서
@myungm
@myungm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범대 가서 2급 따시고 임용 1-2년 공부하신 후 복직여부 결정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또 초/중/등 각각 분위기가 다릅니다. 중등은 생활지도가 60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아이들이 순수한만큼 교사가 상처를 입지만 그만큼 나라는 어른을 이만큼 믿고 좋아해준단 것에 감동을 받습니다. 고등은 압도적으로 그 과목 자체를 좋아하셔야합니다. 사교육을 더 신뢰하나 각종 문제들을 엄청나게 질문합니다. 받아주실지 말지와 별개로 학생들도 선생님을 일종의 테스트한다는 것. 내가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내야 고등학생 상대로 떳떳할 수 있습니다. 단지 학생들이 예뻐서만으로는 공부를 하시는 것이 괴로울거에요. 또 학생들끼리의 문제와 학생과 부모사이의 문제도 가끔 선생님에게 해결해주길 바란다는 점. 대부분 문제학생들의 경우 가정에서 야기되는 경우가 큰데 그때 교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교사가 학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착각입니다. 이 모든 것을 마음먹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교사는 무기력한 상황에 자주 처합니다. 그때를 생각하셔야해요..
@최성호-w7h
@최성호-w7h 2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교사가 학생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는 즉, 기대를 버리면서도 학생을 위해서 해야 할 것을 하고 상처받지 않아야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jiseok5657
@jiseok5657 2 месяца назад
고등으로 가면 학생들이 선생님을 테스트한다는 것도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입시에 대한 주요 소식이나 트렌드를 파악하지 못했다, 혹은 담당과목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하면, 학생들 절반 이상이 무시합니다. 음식을 만들면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을 보며 보람을 얻고, 머리를 잘라주면 거울을 보며 행복해 하는 손님을 보며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면엔, 임대료,인건비에 골머리를 앓는 자영업자도 있고, 박봉과 과로에 시달리는 미용사도 있습니다. 생각하기 나름이란거죠. 또, 보람 측면에서는 윤도영 선생님 말씀대로 학원강사가 훨씬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안정적" 인 걸 추구하셔서 교사를 생각하고 계시다니, 제 생각엔 좀 현실과 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보람을 느끼지 못해 공무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진로를 알아보고 계신데.. 물론, 심신을 병들게 할 정도로 맞지않는, 공무원이라는 옷을 계속 입고 버티라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말임을 압니다. 본인도 갖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니만큼 정말 응원합니다. 다만, 그렇다면 차라리 강사라는 직종이 더 본인의 이상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신머리-l3r
@정신머리-l3r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백프로 동감합니다...
@chmo06
@chmo06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교사입니다. 이 댓글이 정답입니다
@진행시켜-f2n
@진행시켜-f2n 2 месяца назад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paulpheonix_
@paulpheonix_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애들 가르치는거? 업무? 할만하다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할 수 있습니다. 민원이 힘들다고 하셨죠. 저도 민원때문에 교사 그만두는 것을 고려중입니다. 정말 명심하세요.
@dyeee
@dyeee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목이 진짜웃기네요 "이 영상의 댓글을 잘 보세요" ㅋㅋㅋㅋㅋ많은 걸 함축하고 있음
@youmay3983
@youmay3983 2 месяца назад
댯글애 교사 현직이신분들 오셔서 다 말리는게 웃김 ㅋㅋㅋㅋㅋㅋ
@BBiyakii_
@BBiyakii_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 초등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될 때쯤 임용이 되실 겁니다. 주변에 교사로 일하는 친구들한테 꼭 실상에 대해 격한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현직교사로서 현재 환상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은 막고 싶습니다… -이상주의자-
@정혜진-r7v
@정혜진-r7v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른 사람은 초등교사는 툭하면 방학인것 같아 부러울수는 있어요. 방학 없으면 정말 죽습니다.
@정신머리-l3r
@정신머리-l3r 2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중등도 공부 열심히 하면 재수쯤 보통 잘 붙음
@라나-b3q
@라나-b3q 2 месяца назад
돌봐야할 애가 가정당 최소 2명이상 ㅋㅋ 애 + 학부모 한 명 + @
@jjmk2219
@jjmk2219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르치는거: 행정업무 :학생.학부모민원처리 이 세가지가 주 업무입니다 시간비율로는 30:60 :10인데요 스트레스 가중치로는 3: 6 :91입니다 가르치는데 보람을 느끼신다면 학원강사나 과외선생을 하는게 맞습니다 그냥 애들이랑 학부모 달래주는게 주업무라고 보심 되요
@flyingcolors560
@flyingcolors560 2 месяца назад
@@jjmk2219 아이 초등 6년동안 담임이랑 연락할일은 손에 꼽았을 정도인데 비중이 그렇게 높아요?? 날마다 부모들이 괴롭힌다는 소리??
@아니아니-m4i
@아니아니-m4i 2 месяца назад
​@@flyingcolors560 비정상적인 사람은 어디에나 분명히 존재함
@GoodtoKnow001
@GoodtoKnow001 2 месяца назад
학원강사도 스트레스 꽤 심해요 ;; 완전 레드오션이거든요... 거기다 학령인구 감소까지...ㅠ
@OrdinaryLife_isGoingon
@OrdinaryLife_isGoingon Месяц назад
​@@flyingcolors560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의 에너지를 다 빼앗아갑니다. 개인보모 취급함ㅋ 그러니 연락 거의 안하게 되는 점잖은 학생들이 생김ㅋ 자녀분 학교생활 잘한걸로 보시면 됨
@라면먹고살안찌고싶다
@라면먹고살안찌고싶다 Месяц назад
@@flyingcolors560 본인이 안한다면 같은반 아이의 학부모가 합니다, 무조건입니다
@무밍트
@무밍트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교사 7년차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의 범위가 단순 수업이 아닙니다. 가르쳐야하는 것이 학습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생활적인 것까지 가르쳐야하는데 그걸 제대로 지도할 권한을 교사에게 주지 않습니다ㅠㅠ 행정업무도 문제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걸 현장에 오시면 뼈저리게 느끼실 겁니다. 저 역시 당연히 초등교사 추천 못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하신다면 여기 있는 사람들의 어떤 이야기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시겠죠? 본인이 겪어야만 이 모든 이야기들이 공감되실겁니다..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ysjengk
@ysjengk 2 месяца назад
절대 하지마세요 당신을 아동학대로 고소할 준비가 되어있는 20명이상의 민원인과 항상 같이 있어야합니다
@사이다-m1d
@사이다-m1d 2 месяца назад
남편이 공무원인데 이 부분이 공무원보다 더 힘든 점입니다. 방학 외 장점 모르겠습니다.
@fdy4776
@fdy4776 Месяц назад
@@사이다-m1d방학 외 장점을 왜 몰라 돈이 있잖아
@뭉잉-m2t
@뭉잉-m2t 2 месяца назад
1년차 신규 초등교사입니다. 신규로서 대학생 때 생각하던 것과 다른 부분이 많아서 말씀 드리면 도움될까봐 적습니다. 외부에서 생각하시는 그런 그림 같은 아이들만 가르칠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자폐아이, 분노조절아이, 폭력적인아이, 피해의식있는 아이 등 힘든 아이들이 반에 정말 적어도 1~2명은 있고 사실상 그 아이들에게 하루 에너지의 90%를 쓰게 됩니다.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아이들에 그런 아이들도 포함이 되는지, 그런 아이들과 함께 하루 6시간 정도 소음 속에서 생활하는 것이 괜찮은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아시겠지만 현재 저런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생활지도는 불가능합니다. 다가가 고개를 숙이고 “물건 집어던지면 안돼요”와 같은 무의미한 말 반복 뿐입니다.) 판단이 어려우시면 금쪽같은 내새끼 추천드립니다… 또 그런 미숙한 아이들이 한 행동에 대한책임은 오롯이 담임교사가 맡게 됩니다. 폭력적인 아이가 다른 아이 뺨을 때리면 학부모님께 장문의 하이톡을 보내고 분노가 담긴 말을 듣는 건 선생님입니다… 공무원은 조직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같이 일하시는 분들은 너무 좋습니다. 사회에 비해 친절하시고 따뜻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또 주로 자기 반에 있기 때문에 마주칠 일 자체가 별로 없습니다. 조퇴도 일주일에 한 번씩 자유롭게 씁니다! 이건 너무 좋아요. 대신 학기 중 연가는 못쓰고 병가도 응급실 잘 정도로 아픈 것 아니면 잘 못 쓰십니다. 아시겠지만 공무원의 단점은 공유합니다. 하지만 급여 부분은 9급보다 대우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1년찬데 240정도 받아요. 많다곤 할 수 없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아 초과수당은 학교에서 못 달게해서 못 받습니다..^^ 민원은 공무원과 유형이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이들과 관련된 부분이라 학부모들이 교사에게 심한 악감정을 가지고 ‘괴롭혀주겠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학부모 잘못 걸리면 하나라도 꼬투리 잡힐까 매일 살얼음판 걷는 기분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1년 내내 아동학대 당할까 마음 졸여가며 원만히 관계를 이끌어가야 하는 것이 저는 힘들더라구요. 학부모가 저는 제일 힘들었습니다. 공무원의 장점이 단점을 상쇄하지 못해 힘들어서 다른 길을 찾으시는 걸텐데 굳이 같은 단점을 공유하는 교사로 하셔야할까 싶긴 합니다. 주변 보면 정말 초임 땐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혼내질 못했다 할 정도로 아이들 좋아하시는 분들이세요. 그리고 지금은 뼈저리게 후회 중이십니다… 다들 아이들이 좋아서 오셨을텐데 왜 다 말리는지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5-6년은 소중하니까요…
@yonisori4372
@yonisori4372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중등교사인데 공무원 하다가 교사로 갈아타는 분들 가끔 봅니다.. 공시 해본 전력이 있어서 임고도 어렵지 않게 시작해보는 것 같고.. 공무원보다는 그래도 전문직이니깐 교사가 낫겠다싶어 옮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데 본인이 투자한 시간이나 공무원시절 경력같은 걸 감안하고 교사생활을 시작하다보니, 실망도 많이 하시고 아이들이랑 소통하는데 약간 경직된 부분들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도 하겠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불만스러워하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교직은 진짜 다 내려놓고 시작하셔야 본인도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본인이 교사로서 자아실현을 위한 자리라 생각하면 자꾸 욕심이 생기고 뜻대로 안 따라주는 아이들, 학부모, 동료, 시스템이 모두 원망스러워지고 미워집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변화하길 바라지만 지금 현실의 교직은 그렇습니다. 본인을 다 버리고 마음도 비우고.. 봉사한다.. 덕 쌓는다.. 생각하고 시작하셔야 그나마 버텨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악독한 진상 한번 만나면 지옥을 경험하실 거고.. 트라우마로 사람과 세상을 혐오하게 될 수도 있어요. 사연자님은 부디 꿈을 이루시고 교사로 보람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
@블랙메탈찌부
@블랙메탈찌부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마 교사 도전하실거 같지만, 진심으로 꿈. 희망을 떠올리시기엔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상상한것과 다를수도 있습니다가 아니라 100프로 다를겁니다. 보람? 그런거 느끼는것도 한두해일거구요. 현타가 더 크게 오실겁니다. 내 열정과 호의를 당연시하고 무례하게 대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다보면 많이 힘드실겁니다. 교사가 하는 말중에 그런말이 있어요. 교직은 참 할만하다. 단 아이들만 없다면. 무슨말이냐면 행정일만 한다면 하겠다는거죠. 승진으로. 장학사로 나가는 이유가 아이들 안보는 이유가 큽니다. 행정만 하고싶지만 불가능하기에 병에걸리고 퇴직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주변에 암걸리신분 많고 유산 되신 선생님 엄청 많습니다. 스트레스가 공무원9급 하실때 그 이상이실겁니다. 그럼에도 6년이상의.시간과 그 기간동안 벌수있는 수익과 쓴 비용의 합의 기화비용을 써가면서까지 도전하는것. 취지나 용기는 높이보고 칭찬드리고 싶으나. 현실을 제대로 보는게 중요하니까요. 어떤길이든 응원드립니다. 다만 너무 한쪽 방향을 장미빛으로. 기대감만으로 결정하시지는 않길 바랍니다.!
@9nate584
@9nate58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절대 교대가면 안되는 스타일 애들이 좋아서 가면 안되고 애들을 싫어해야 그나마 생각보다 괜찮은데 생각이 듬
@라이츄피카츄
@라이츄피카츄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이거 진짜 정확한데
@bakbak986
@bakbak986 Месяц назад
뭔가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다.. 왠지 아픔을 혼자 감내하시면서 끙끙 앓으시지않을까 괜한 염려되네요
@와와와-n6j
@와와와-n6j 2 месяца назад
평소에 교양있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도 자식일에는 눈돌아가는게 인지상정인데 차원이 다른 민원과 진상을 만나게 되실겁니다.
@gabrielo_
@gabrielo_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도영 선생님 답글 예측 소오름...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고 현재 4년 차입니다. 초중고 중에서 생활지도의 용이함은 고등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 다만 고등학교는 생기부가 대입에 직결되다보니까 업무 과중이 심하고, 특히 담임선생님들은 담임반 학생들의 자율/진로/봉사활동/행동특성및 종합의견 을 기재해야 하고 또 자신이 수업하는 교과의 세특까지 적어줘야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생기부 작업은 방학 때 몰아서 하게 되죠... 그나마 고등학교 애들은 말을 잘 듣는 편입니다. 머리도 꽤 컸고 적어도 생각이라는 것을 하니까요. 그치만 초등학교는 안겪어봤고, 중학교도 생활지도 측면에서 개선해야 할 사항들이 많아서... 특히 담임교사들이 고충이 정말 많을 겁니다. 내게 맡겨진 20명 남짓의 학생들이 무슨 일을 당하거나 무슨 일을 벌인다면 필연적으로 담임은 알게 되고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특히 담임교사들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 및 학부모와의 끊임없는 통화, 관리자들의 질책 등이 이어지죠.
@이정현-n2z4f
@이정현-n2z4f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초등교사입니다.열살도 안되었을때부터 친할머니께서 제게 "너는 애들을 참 좋아하니 교대를 가라"고 권하셨던 본투비 초등교사입니다. 초등에서 부장맡고있고 생활지도 잘한다고 주변선생님들 다 칭찬합니다. 하지만! 점심시간 끝나고 5교시 준비하기위해 "보드게임 놀던거 이제 정리하세요~"라고 했더니 심술난 4학년 남학생 한명이 "정리같은 소리하고 있네!"하더라구요. 점심시간에 급식실에서 나오면서 살짝 토한 학생이 있었는데 제게 말안하고 혼자 화내고있길래 제가 급식실 다시 뛰어들어가 주섬주섬 닦았네요. 죄송하다감사하다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화내는 모습보니 참.. 다시 얘기하지만 진짜 아이들 사랑하고 그러면서도 스킬만땅인 주변에서 알아주는 생활지도 잘하는 22년차 교사입니다. 그냥 그렇다구요..ㅠ
@김1도현
@김1도현 2 месяца назад
썰이 진짜 재미나네요
@김유튜브-c1z
@김유튜브-c1z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1도현 이게 재미있으면 공감능력이...
@팝송용계정-d4g
@팝송용계정-d4g 2 месяц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엄벌주의는 결사반대하는 편이지만 이런 썰을 보면 부처님도 법봉을 꺼내지 않을까 싶음.
@MrShin2346
@MrShin2346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정현-n2z4f 진짜 싸가지없고 개념없는 애들은 정신 좀 차리게 해야하는데.. 세상이 말세라..ㅜㅜ 그래서 다들 장학사 시험 준비한다고 하시더라구요
@chung4865
@chung4865 2 месяца назад
한숨나옵니다 고생많으세요
@가나다-o4q
@가나다-o4q 2 месяца назад
올해 발령받은 중등교사입니다. 중등교사가 되는 길이 시간이 덜 걸리기 때문에 중등으로 오시겠다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경쟁률이 말이 좋아 4:1이지 실상은 박터집니다... 초등 초수 합격률이 가장 낮은 대학도 49%정도라는데 중등은 대개 10% 될까 말까입니다. 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5수, 10수생도 널렸고요. 시험을 준비하는 데도 계속 돈이 들어가니 기간제를 하시다가 그냥 기간제에 정착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결정하시기 전에 원하시는 과목 임용 카페에 들어가셔서 꼭 분위기를 살펴보세요. 합격수기도 많이 읽어보고 결정하세요. 그 후에도 중등교사가 되고 싶으시다면 꼭 빠른 시일 내에 교단에 서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콩이쨔근누나
@콩이쨔근누나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나다-o4q 맞아요 4대1 12대1하면 안쎄보이지만 허수가 없습니다. 장수생이 많은 게 괜히 그런것이 아니예요
@유선봉-f6o
@유선봉-f6o 2 месяца назад
첫해 4대1에서 떨어진 3이 재수를하면 다음해는 7대1이 됩니다... 그 다음해는 10대1...물론 일부 포기하면 9대1. 또는 8대1. 즉 이런식으로 하면 4학년 현역은 10%? 가 될수도 있는거죠.....
@format360
@format360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등은 과목마다 다른게 확 느껴져요.. 그리고 대학마다도 합격률 차이가 매우 크더라구요. 예를들어 충북대 전체 초수합격률 30% 중 윤리교육은 67%합격, 교원대학교 교육학과 66.7%, 기술 78.9%(초등65.7%) 저희학교도 체육이나 지구과학 물리는 50%넘게 합격 플렌카드 붙여주더라구요..! 반대로 제2외국어나 티오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경쟁률이 높으면 말씀대로 합격률 10% 안쪽이구요..
@워크-f2p
@워크-f2p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등이 4:1밖에 안되다니 예전에 비하면 엄청 쉬워진건데
@가나다-o4q
@가나다-o4q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12:1 경쟁률 뚫고 붙었고요. 지금은 티오가 조금 많은 편이라 이 정도지 티오 박살났을 시기에는 70:1도 봤어요. 2~3년 후 그 과목 티오가 어떨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국가에서 교사 수 감축하려는 거 보면 많아지기는 힘들겠지요...ㅎㅎ 주요 과목은 초수 정말 어렵습니다. 임용은 답도 공개 안 하는 시험이고요. 커트라인 소수점 사이에 사람들이 개미처럼 따닥따닥 모여있어요... 0.1점으로도 희비가 갈립니다. 실력만으로는 붙기 힘들고 천운이 따라줘야 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kych4473
@kych4473 2 месяца назад
답글 예측 정확하시네요... 절대 오지 마세요... 사연자분이 공무원 하면서 많이 지치신것 같은데 초등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요. 쌍소리 폭력 소송 다 각오하시고... 그런거 겪지 않은 교사가 거의 없네요. 저도 소송 빼고 다 당했네요. 정신과 불면증 약도 꽤 오래 먹었고요. 공무원이랑 일이 거의 비슷해요... 다수의 진상을 일년 내내 만나는게 더 괴로울수도.. 그래서 비추입니다. ㅠㅠ
@Sujimin2iam
@Sujimin2iam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아요. 그런일은 안 겪어본 교사는 정말 1명도 없습니다. 뉴스에 나오는 진상들이 간혹 있는 일이 아니라는게 기가 막힙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상식적인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의무교육이다보니, 세상의 다양한 성격을 가진 사람을 학부모로 맞이하게 되고요 요즘은 분노가 가득한 사람이 가장 풀기 좋은 만만한 곳이 초등교사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진상을 한번 만나면 1년 내내 지옥불에 시달립니다. 그치만 진상짓을 막을 제도가 하~나도 없어 문제입니다. 그저 가만히 1년을 내내 버텨야합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스트레스로 정신과, 병 등 결국 병가로 들어가는 경우가 정말 흔하디 흔합니다. 교육청 홈페이지 가보세요, 3월만 지났다하면 각 학교마다 기본 5,6자리 이상씩은 기간제 자리가 납니다. 진상 학부모 피해서 매년 그 학년은 다들 피해서 학년 지원을 하고요. 그래도 피하지 못할정도로 요즘엔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의 노력과 상관없이 매년 복불복 학부모 만나는일 참 힘듭니다. 초등교사의 현실입니다. 물론 아이들 너무 이쁘고 보람도 있지만, 어느 해에 어찌 걸리지 모릅니다.
@정혜진-r7v
@정혜진-r7v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들에게 욕을 들어도 못 들은척하는게 낫습니다...손발 다 묶어나 지도할 수 있는 ㄱ방법이 없어요...그냥 전체적으로 바르고 고운말 사용하자 말하고 끝입니다. 학생이 때리면 맞고 병가들어가야지 절대 학생 제지한다고 신체적 접촉하며누안됩니다.
@와와와-n6j
@와와와-n6j 2 месяца назад
싸이코패스 강간범 사기꾼 이런 범죄자들도 아이를 낳고 학교에 보내면 당연히 학부모가 되는데 교사는 그들과 아무런 보호막 없이 맞딱뜨려야되고요. 일년간 사고 없이 지나가길 운에 맡겨야됩니다. 보통 사람도 아이 일에 눈이 돌아가지요. 정상이 아닌 학부모가 자식의 일에 어떻게 나올지 상상해보세요. 정신이 이상한 학부모들도 많은 세상이고요 교사가 학생을 가려 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고 일반 시민으로는 당연히 누리는 인권도 학생, 학부모와 엮이면 교사에겐 없어요 좌파 교육감이 정치하고 싶어서 교사 손발 다 묶어놔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요
@띠직스
@띠직스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혜진-r7v 으앜 어떤 학생이 저만 들리게 씨발했던게 생각났어요 ptsd옵니다
@user-dulgi
@user-dulgi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초등교사입니다 저도 가르치면서 보람얻고 싶어서 교사됐는데요..현실은 제가 교사인지 보육원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업이 주업무가 아니라 생활지도가 90 수업이 10 입니다. 절대 수업이 주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수업은 진짜 조금이고 초딩들 통제하고 지도하고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어마어마합니다. 금쪽이 한반에 한명씩 꼭있고 매년 만납니다. 난리치는 진상민원인과 아침부터 오후까지 같이 사고안나게 있어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오후엔 진상민원인 학부모 감정쓰레기통 취급당하고ㅎ 원래 무딘성격이었는 점점 성격더러워지고 소음에 예민해지는 모습을 발견할수있습니다. 이러다 암걸려도 안이상하겠다 싶어요. 초딩들의 유치함과 남일에 참견 하는걸 좋아하는편이면 교대 추천하고 가르치는거로 보람얻고싶으신거면 절대 비추입니다 차라리 학원강사하세요ㅜㅠ 권력도없는데 애들통제는 해야하고 사고나면 소송당하고 개인사비로 변호사 고용해서 싸워야합니다.
@사이다-m1d
@사이다-m1d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로 뉴스에 나오는 일이 특별해서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초등은 특히 하급지는 거의 모든 학급에 뉴스급 아이들이 있고 다른 구성원들도 정도의 차이이지 상급지 넘버원급입니다.
@cliche7007
@cliche7007 2 месяца назад
변호사 고용하는 건 뭐… 승소하면 되는 부분이니…
@kych4473
@kych4473 2 месяца назад
​@@cliche7007 아동학대는 무고죄가 없습니다. 즉 승소해도 혐의를 멋는 것일 뿐 상처뿐인 승리.. 그래서 그걸 아는 부모들이 더 악용하는거죠.
@곰순장
@곰순장 2 месяца назад
유치원을 갓 졸업한아이들을 가르치는거니 보육원같은건 당연한것 같은데..ㅜ 교대갈땐 그걸생각하고 진학해야하는데 그게 아닌게 문제죠 그에따른 선넘는 부모들이 문제이죠...
@kych4473
@kych4473 2 месяца назад
@@곰순장 보육(돌보는 것, daycare)과 교육(가르치는 것, education)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걸 혼동하면서 수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된 거지요.
@jj-qm5un
@jj-qm5un 2 месяца назад
9급 공무원보다야 7급정도 대우이니 보는거만큼은 나쁘진않아요. 그리고 교육에 정말 뜻 있고 잘맞는 사람들은 애들 웃는거 보면서 정말 좋은 직업이다 이런생각 많이 자주 합니다.. 다만..마음을 쓰는 직업인 만큼 마음 다칠일이 많죠... 또 어릴때 봤던 선생님들의 일은 교사가 해야할일의 아주 일부에요.. 대학을 다시 가는 기회비용을 지불 할만큼 좋은 직업인지는 본인의 적성에 달린거같아요. 그리고 임용 합격률도 만만치않구요...임용이 진짜 어려워요....
@sel685
@sel685 2 месяца назад
근데 5~6년이면 9급에서 7급으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기도 함.. 굳이 시간, 학비 다 쓰지않고 일하고 돈벌어도 7급이 되는데 굳이...? 물론 진짜 교육에 뜻이 있으면 가야지 ㅇㅇ
@우잉-i7n
@우잉-i7n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게요 현역 교대 임고 초수합으로 24살(만23)에 7급 상당 초등교사 시작이면 좋은데 나이도 있으시고 교대 아니고 사범대시니 임용 언제 붙을지도 가늠하기 어려워서… 소득도 고려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참고로 교대에 공무원이나 회사 다니다 오신 장수생분들은 대부분 만족하시면서 다니시긴 합니다.
@studyonlytilsuccess37
@studyonlytilsuccess37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무원은 하… 저도 공무원 탈출했는데 진짜 공무원은 안맞으면 교사보다도 더 못할 일입니다
@워니유니-w6o
@워니유니-w6o 2 месяца назад
​@@NormalMaN-yr5pq9급은 초과라도 만땅찍지..교사초임은 최저시급이 안됩니다;;;
@김호두오
@김호두오 2 месяца назад
9급들어와서 10년차쯤되면 교사월급역전합니다 그리고 15년차정도면 6급달텐데 교사는 교감 교장되야 수업안들어가는 등 실무떼겠지만 공무원은 6급부터 팀장이라 놀고먹고하고
@다같이햄볶아요
@다같이햄볶아요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우선.. 9급행정에 비해 초등교사가 확실히 가지고 있는 메리트는 시작이 7급이라 월급 조금 더 받는 다는 것, 방학이 있다는 점, 퇴근이 빠르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고려해보셔야 하는 점은 학생들을 통제할 방법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칠판에 학생의 이름을 적어도 아동 학대, 언어를 통한 공개적 훈육도 아동 학대입니다. 학부모를 잘못 만나 언제 아동학대로 고소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직업이 가지고 있는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 마저 듭니다. 학생들을 통제 하는게 정말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시 그런 학생들의 모습마저 사랑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추천합니다. 학생에게 교사가 미치는 영향이 특히 초등에서는 크기때문에 이에서 오는 보람도 있습니다. 그러니, 장단점이 뚜렷한 직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 외에 추가로 행정 70 교육 30 이라는 말은 학교 바이 학교입니다. 저는 현재 큰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고 고학년을 맡아 업무는 부담이 적은 걸 가져가서 행정 10 교육 90 정도로 행정업무에 그렇게 바쁘지는 않습니다. 허나 작은 학교에 발령받으면 업무의 1/N이 늘어나기 때문에 영상에 언급된대로 업무에 대한 부담이 늘어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omlovesange
@momlovesange 2 месяца назад
학부모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말을 곱게 안한다고 (욕설도 아니고, 윽박지른것도 아닌데) 민원 넣습니다... 중학교 엄마인데도 이래요 ;; 중1이면 아직 생기부에 적힐 게 없다며 ... 정말 이런 엄마들에게 자란 아이들을 가르치는건, 절대 하고 싶지 않은 직업입니다. 저는 선생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yaegereren8154
@yaegereren8154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를 단념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뎡-c3d
@뎡-c3d 2 месяца назад
@@다같이햄볶아요 저는 전체 6-12 학급 규모의 작은학교만 근무해 봤는데(초등입니다) 업무가 너무 많아요.. 업무랑 자잘한 애들 싸움 민원처리 하다보면 녹초 돼서 수업은 정말 최소한만 신경쓰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교장이 보여주기식 행사 좋아하면 그거 추진하고 잡일하느라 수업은 뒷전으로 밀리기는건 부지기수고요..ㅎ 작은학교 점점 늘어나니까 아마 교직은 더 힘들어질걸로 예상합니다 ㅜ
@냐하우후후루
@냐하우후후루 2 месяца назад
작은학교 발령받으면 매일 8-9시 퇴근 각오하세요.....
@mnm-b6s
@mnm-b6s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현직교사입니다. 사연자님처럼 저도, 주변 동기들도 교직에 대한 꿈을 갖고 교대에 입학했었습니다. 그럼에도 요즘은 한번씩 제가 선택한 길에 대해 돌아보게됩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이야기해도 직접 겪어보지 않고선 모르는 것들이 있죠.. 교직의 길로 뜻을 굳히셨다면 앞으로 미래가 순탄하지만은 않을텐데 그때마다 교직에 대한 본인의 꿈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확고히 해보세요. 예비 선생님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파고파-t6n
@파고파-t6n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초등교사 20년차입니다. IMF로 폭발적인 인기의 시작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다가 최근 하락하고 있는 교직의 분위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초등의 경우 칼퇴+방학+정년보장은 어떤 직종보다 큰 매리트가 있는건 사실입니다. 대신 동기부여가 거의 없는 교직현실 속에서 무기력해지기 쉽습니다. 게다가 학생 및 학부모의 민원은 이를 더 가속화하구요 직업안정성이 우선이면 여전히 경쟁력 있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가르치는 행위의 가치가 우선이라면 학원이 낫다고 봅니다. 공교육에선 가르치는 행위에 의미부여를 할수 있으려면 철학자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일로-u1v
@마일로-u1v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무원 하시면서 보셨던 진상들이 애 낳으면 학부모 되는겁니다. 왜 초등교사하실려고요...
@밍키-v3d
@밍키-v3d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 아찔하다
@zxasqw1313
@zxasqw1313 2 месяца назад
와 이게 사연자분의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다
@akeiakeh4555
@akeiakeh4555 2 месяца назад
학생도 줄어드는데 굳이 교사를?
@Jaj-f7b
@Jaj-f7b 2 месяца назад
@@akeiakeh4555 학생이 줄어들면 오히려 개꿀아님?
@akeiakeh4555
@akeiakeh4555 2 месяца назад
@@죽쨍챡쨩 ㅂㅅ이 ㅈㄴ나대네
@thoughcrow1414
@thoughcrow141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점점 수능상담을 넘어 직업상담, 부부상담으로 가네요 ㅋㅋ 이정도 사연은 오은영, 물어보살을 가야할 느낌인데..
@박문대선아현
@박문대선아현 2 месяца назад
왠지 고민이 점점 산으로 가는 거 같은 느낌이랄까
@gimojji69
@gimojji69 2 месяца назад
상담 전문가 윤도영님이 계시잖아요ㅋㅋ
@choidoor
@choidoor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재 꽤나 넓은 영억의 국민들이 삶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데 그것을 전환하는 발판을 다름아닌 혼란스러운 입시로 하고 있다는 방증이 아닌가 싶네요.
@zrt3gw31-x64p
@zrt3gw31-x64p 2 месяца назад
미미미누 시청층도 거의 10대쯤일텐데 이런 고민은 공감이 잘 안되긴할듯..
@반꿀반꿀
@반꿀반꿀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도 공통 분모인 입시 틀에서 벗어나지는 않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10대 친구들도 교사쪽 진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는데요
@jenny3183
@jenny3183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번에도 대기업 다니던 분이 교사 전직 하고 싶다는 영상에 말리던 댓글 달았었는데..... 그 영상도 같이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부터 꿈이면 노력해서 가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 정도 큰 미련이라면 아무리 누가 옆에서 얘기해도 본인이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계속 후회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뭐 다른 얘기는 다른 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저는 구태여 안하겠지만, 참고로 저는 진지하게 이직 준비 중입니다. 뭐 준비를 실패해도 끝까지 할 계획은 아닙니다. 정신과 약을 3년을 내리 먹고 있는데 더 이상 사람으로써 버틸 자신이 없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방학이니 돈이니 뭐니 하는데........ .......
@딸기아이스크림-q4x
@딸기아이스크림-q4x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교직에 들어온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한 해 한 해가 너무 힘들어지네요. 정말 암울해요.20대 후배교사들은 정말 다른 길 찾았으면 좋겠어요.
@user-lt7dj9gj9t
@user-lt7dj9gj9t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입니다. 머리채 잡히고 니가 뭔데 ㅅㅂㄴ아 소리 들을일 없을거같죠? 옆반에서 일어난일입니다 심지어 애들다있는 수업시간에 학부모가 신발신고 교실안에 들어와서 머리채를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매년 우울증 질병휴직 꼭 한분은 계시고 교권보호위원회 열릴만한일들이 있어 위원회 열고자 해도 관리자가 웬만하면 안열어줍니다 결국 담임들이 내가 참으면 된다 마인드로 참으시다가 마음의병 얻으시는분 참 많고 자살하시는분도 꽤 있습니다. 더 힘든건 같은학교 있는 선생님들이 이런 소재를 안주삼아 티타임을 가진다는거예요 그래서 더 나혼자 참고 넘어가는 분위깁니다 내가 안주되긴 싫으니까 진짜 절대 오지마세요 차라리 사기업을가세요
@JK-qo1iy
@JK-qo1iy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다는 말은 좀 막연합니다. 사람들과 만나고 부대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감정노동의 휴유증이 심해서 퇴근후에도 계속 힘든 감정에 시달릴거예요.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읽어주지 않으면 상처받았다고 항의하는 시대랍니다. 공무원은 시간이 지나면 민원인을 상대하는 일이 적어지지만, 교사는 교장 교감 되지 않는다면 50, 60이 되어서도 계속 민원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아두셔요. 중학교는 수업보다 생활지도가 절대적으로 많고, 고등학교는 생활지도 부담은 적으나 생기부, 시험문제 출제, 평가관련 민원(소송까지) 스트레스도 있어요. 그럼에도 공무원보다 교사가 되고 싶으시다면 그 길을 가는 것이 맞고, 힘들어도 본인의 선택이 베스트가 되도록 열심히 생활하시면 됩니다~!
@미셸하비스타
@미셸하비스타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에게 권력이 없어졌다. 이 말에 100% 공감합니다. 예전에는 생기부 기록도 어느정도 솔직하게 쓸 수 있었고 각종 문예체 대회에 수학경시까지 학부모들이 학교에 잘 보여야하는 이유들이 있었어요. 뒤에서 교사욕을 할지언정 앞에서는 함부로 못했죠. 지금 초등평가는 유명무실입니다. 너무 이상적이기만 하고 현실에서 아무 의미가 없는 평가지에요. 과정중심평가니 대부분 잘함을 주라고 합니다. (심지어 보통이나 노력요함이 많이 보이면 교감님께 콜당하기도 합니다. 민원받는다구요.) 특히 행동발달 종합의견은 더 가관입니다. 아무도 솔직하게 쓰지 못합니다. 모두 씁쓸해하며 좋은 문장만 골라씁니다. 이제 더이상 학부모들은 교사에게 잘보일 이유가 없습니다. 교사의 가장 큰 권력인 평가권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쯤에서 초등평가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봐야합니다. 선생님들은 다 압니다. 지금 쓰고있는 교과목들의 서술형 평가가 어떤 의미인지 어떤 작업인지 말입니다.
@kimtokki1810
@kimtokki1810 2 месяца назад
천하제일 포장대회^^
@alpengrow
@alpengrow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런데 또 위에서는 평가 제대로 하라고… 뭔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네요.
@CH-wn2ro
@CH-wn2ro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초등교사인데 진짜 수업연구하고 가르치는것만 할 수 있다면 박봉이고 뭐고 행복하게 교직생활할듯. 현실은 행정업무+학부모 민원+생활지도 하느라 수업 연구는 방학이나 돼야 할 수 있음
@김종범-z3b
@김종범-z3b 2 месяца назад
죄다 4시반에 나가던데
@진국-g6f
@진국-g6f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종범-z3b 그럼 남아서 야근해야합니까?
@arianahaart5457
@arianahaart5457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종범-z3b노노 네시반에 안나가시는 분들도 꽤 계셔요 예전이랑 다름
@AING753
@AING753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르치는거만 할거면 교사가 필요없죠. 훨씬 잘 가르치고 퀄리티 좋은 인터넷강의로 대체되는데
@김종범-z3b
@김종범-z3b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국-g6f 일이많으면 야근해야죠..... 당연한거아닌가요? 방학때도 부장만 아니면 41조달아서 안나오던데 방학때도 녹봉 받으시는데 그때라도 연구해야죠 이마저도 연차쌓이면 교육과정 개정되어도 이전 교육과정 수업자료가지고 수업하고 내용다른부분은 무시하라고 하시는분 꽤 있는데
@jiiiiin-lw3mx
@jiiiiin-lw3mx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 댓글안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구경와써요 동지분들 많으시네요!!! 최소 6년들여서 불확실한 7급취급 교사하실건지, 공무원 계속 하시면서 7급다시고 근처에 교육봉사하시던지..ㅎㅎㅎ 저는 이런 선택지들이 생각나네요.
@화임-v4l
@화임-v4l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니요. 아닙니다. 현직교사인데요, 행정실 직원이 부럽습니다. 교사는 갈수록 자신이 소진됩니다. 왜냐면 학생들은 늘 젊고 새로운 에너지로 들어오고 사회도 교사한테 요구하는 것이 많습니다. 왜냐면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버겁습니다. 차라리 그 자리에서 승진하든지 돈을 더 버는 방법을 모색하세요.
@dooood863
@dooood863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육행정직 공무원은.. 공무원 전 직렬중에서 가장 편한축에 속해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근 공무원 면직률을 보면 교사보다 몇배는 더 높습니다. 그것 또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조성환-n8l
@조성환-n8l Месяц назад
행정실 직원들은 방학이 잇는 교사들을 엄청 부러워합니다
@천리향-z7h
@천리향-z7h 2 месяца назад
치열하게 공부해서 교사된 것 너무 후회해요..
@ty1lim731
@ty1lim731 Месяц назад
@@천리향-z7h 헐...
@liachoi455
@liachoi455 2 месяца назад
경상도 근무하는 국공립 임용친 유치원교사입니다. 영상 보면서 사연자님의 의지가 굳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6년도 이후 임용이면 공무원 연금은 국민연금보다 좋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뜻이 있으시면 도전해보시는건 응원합니다. 교대 졸업 후 임용 6년 걸려도 30중반, 많은 나이 같지만 그렇지 않아요. 교대 갈 수 있으면 교대 가시면 임용 합격에 더 좋을 듯 합니다. 사범대는 진짜... 졸업 후가 더 힘들어요.. 임용 경쟁 차원이 다릅니다. 유치원도 마찬가지지만 중등은.. 정말 어렵다고 들었어요.
@긍정에너지-s9f
@긍정에너지-s9f 2 месяца назад
동감합니다~ ^^ 저도 엄마지만 요새 확실히 심합니다. 가정교육도 제대로 안하고 애매한 선생님만 잡는 모자른부모가 많죠
@sparkling7543
@sparkling7543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사도 공무원이지 출근시간동안 항시 20명 이상의 민원인이 배정되어있는 ㅋㅋㅋㅋ
@호그와트지박령-v6d
@호그와트지박령-v6d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렇게 생각하니까 진짜 what the fuxx..이네요😂😂
@정혜진-r7v
@정혜진-r7v 2 месяца назад
20명 + 학부모40+조부모+삼촌, 고모 등도 있습니다.
@dyspro777
@dyspro777 2 месяца назад
4시반 퇴근에 방학 있고 기본급, 수당 높아서 같은 민원인 받는 공무원에 비하면 처우가 훨씬 좋긴하지
@Alpine-zx1jw
@Alpine-zx1jw 2 месяца назад
민원인이 몇이나 된다고ㅋㅋㅋ 교사한테 쌍욕 들어도 어떤 블레임도 못하고 할 생각도 없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dddrgggtr
@dddrgggtr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혜진-r7v이건 너무 호들갑같은데 ㅋㅋ
@alrgdegidkf2127
@alrgdegidkf2127 2 месяца назад
안 좋은 얘기들이 많지만.. 뒤늦게 교사가 되고 싶어서 교대원으로 뛰어들었다가 합격한 2년차 중학교 현직으로서.. 행복합니다. 저는 이길저길 다 돌아서 찾은 적성이라 그런가봐요. 아무리 힘들다 주변에서 왜 하려고 하느냐 말렸어도 지금이 좋아요. 진상 학부모한테 욕도 먹어보고 속썩이는 애들도 수없이 만나고 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아직은 가슴이 뛰는 거 같아요.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후회하는 거 아닐까요?
@몰루몰루-f1j
@몰루몰루-f1j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교대원 마음먹고 준비하기로 결심했습니다ㅎㅎ공무원 경력도 교직에서 인정해주신다고 하니까요:) 제가 꿈꾸던 길을 가셔서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작은거인-y4p
@작은거인-y4p 2 месяца назад
음...교사라는 직업은 정말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중등교사인데 저는 아이들을 가르치고 또 배우는 것이 좋아 대부분 만족스럽지만 정말 행정업무에 치일 때는 자괴감이 듭니다. 담임이 되면 정말 화장실 갈 시간도 없습니다. ^^; 멀티 테스킹 가능해야하구요. 밖에서 보면 수업만 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정말 아니예요.ㅠㅠ 출근하면서 계획했던 일을 마무리하기 힘들 정도로 내부 메신저에 수십통의 업무협조요청이 행정실, 각 부서, 교육청으로부터 옵니다. 국회의원, 지역 관공서, 학교, 공연장 등에서 오는 공문도 많습니다. 공강시간 수업준비(교재 연구는 집에서 하고 재료구입 품의 작성), 중간 중간 학생들 사고쳐서 오고, 학부모 전화 오고, 학생들 생활지도, 각종 연수, 시설 관리, 행사 준비, 평가계획, 출제 채점( 요즘은 서술형 비중이 높아 채점 시간 많이 소요), 생기부 작성 등 현타 올 때 많습니다. 특히나 생기부는 학생들의 진로와 연결되니 작성할 때 정신적 에너지가 많이 소요됩니다. 티칭과 관련된 일은 당연히 교사의 일이라 일의 무게를 견디며 책임감있게 하지만 화장실 몰카 확인, 수질 오염 검사, 조도 검사, 학교주변 유해환경 조사, 전공실 리모델링 견적, 방과후 강사료 지출, 학생들 간식 구입 등의 업무 하다보면 자괴감 올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학생 덕에(?) 경찰서 처음 가서 경위서도 써 봤구요 ^^; 수업 준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학생들이 따라오지 않고 약 올려서(?) 힘든 때도 있었습니다. 체력은 필수 입니다. 4~5시수 잡혀 있는 날, 연강일 경우 탈진합니다. 쉬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모든 일에 장단이 있을텐데 현재 업이 있으시니 적성, 기회비용 잘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참고로 가르치는 일 또한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무기력한 아이, 반항적인 아이, 장난꾸러기들 등 20명이 한 반이면 20명의 개성과 인생이 있고 그 짧은 생에도 희노애락이 있어 감정적으로도 널뛰기를 하게 되지요. 미성숙한 아이와 그 아이를 지나치게 사랑하거나 방치, 학대하는 부모도 있기에 참을성과 인간애, 동정심, 이해심이 필요한 직군입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대와 소통할 수 있고 인간 관계를 좋아하고 사회성이 좋으면 더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
@이나라-b9p
@이나라-b9p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 댓글 주목같다 ㅠㅠㅠ
@RANDYORTON-mc4yn
@RANDYORTON-mc4yn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공무원 계속 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괜히 교사한다고 그만뒀다가 임고못붙으면 시간날리고 붙어도 막상 지금 교육현실 생각하면 현타 심하게 올것 같음
@easyhyeon
@easyhyeon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무원 유지하시며" 1. 야간제 교대원 졸업하셔서 2. 임용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휘리리릭-k5e
@휘리리릭-k5e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민원인 대상이 일반 성인에서 학생 + 학부모로 바뀌는 것 뿐임..
@긍-l4g
@긍-l4g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학교 생기부 대학갈 때 쓰게 하면 더 소송이 많아질거 같네요.. 무지성 아동학대 신고가 무서워서 지금도 솔직하게 못 쓰고 있는데 말이죠
@hooka5697
@hooka5697 2 месяца назад
잘알 ㅇㅈ
@히히-m3v5p
@히히-m3v5p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학 고등 교사입니다. 학교에서 다른 수학샘 있으신데.. 학생들에게 질문 대답을 잘 못하셔서 학생에게 매번 무시 당하십니다. 선택한 그 과목에 대해 부족하시거나 애정이 없으시면 안오는걸 추천합니다.
@VvV-qx4zc
@VvV-qx4zc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교사에요 일반직장 다니다 학교로 갔는데 후회한적도 있지만 솔직히 다른 좋은 직장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가지는것도 아니니 하고 싶은 도전해보세요 인생에 큰 도움됩니다!
@짱지니-w3p
@짱지니-w3p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도영 선생님 정말 현실을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지금 초등은 탈출을 꿈꾸는 교사들이 많습니다. 특히 임용된지 얼마 안된 교사들일수록요. 공부한 것에 비해서 처우가 좋지않은 것, 온갖 행정업무를 수업준비보다 더 해야하는 것은 둘째치고, 학부모들의 말도 안되는 민원을 넘어 생활지도를 했다는 이유로 정서적 아동학대로 무고성 고소를 당하는 경우도 너무 많습니다. 민원으로 인해 정신과에 다니는 교사들은 정말 셀 수도 없구요. 제 지인이라면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NoaPi_
@NoaPi_ 2 месяца назад
친구가 초등교사인데요, 애들을 좋아하는 거 아니면 초등교사는 안하는 게 좋다는군요. 요즘 애들이 예전과 다르다고 합니다.
@mesqunclub2104
@mesqunclub2104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대생입니다. 애들 좋아하시면 교사 하지 마시고, 애들 별로 안 좋아하시고 그냥 일로 생각하실거면 교대 오세요. 그게 맞아요.
@Felicity-Korea
@Felicity-Korea 2 месяца назад
​@@mesqunclub2104이게 맞음
@deepblueibm4035
@deepblueibm4035 2 месяца назад
@@mesqunclub2104 이게 ㄹㅇ인게 애들 안좋아해야 선량한 학생들한테 덜 미안해하고 버티실듯요
@파타-d4w
@파타-d4w 2 месяца назад
@@mesqunclub2104 이게 진짜 찐조언같음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2 месяца назад
애들 좋아하면 차라리 보육원같은데서 봉사활동으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나영석-b8g
@나영석-b8g 2 месяца назад
7년차 교사인데 아직까지도 진짜 떨리긴 떨려요 주먹이..
@JS-ld7yp
@JS-ld7yp 2 месяца назад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iceinVirginia
@AliceinVirginia 2 месяца назад
'보람'을 강조하시는데,.. 보람은 다른 곳에서 찾으시고.. 일은 일로 하는게.. 🥲
@사과나무C
@사과나무C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정교육이 안된 애들을 학교교육에 맡기는 어이없는 상황을, 눈 앞에서 보는...
@박심심-b6s
@박심심-b6s 2 месяца назад
11년차 초등교사입니다. 가르치면서 보람을 느끼는 교사의 시대는 갔습니다. 차라리 정말 가르치기만 하는 실력있는 강사를 하세요. 진짜 교사된 거 엄청 후회합니다. 물론 모든 직업이 힘들겠지만 교사 가르치는 거 20%정도고 일은 드럽게 많습니다. 각종 행정업무 민원 상담 아동 관리 등등 근데 웃긴 거는 다 열정페이입니다. 보상이 없어요. 시간 되돌려준다면 그 당시 교대 장학금 받고 들어간 내신 1점대 중반, 수능 1점대 중후반 성적으로 다른 친구들따라서 이공계 갈걸 매일매일 후회합니다. 비슷한 학사반 친구들 지금 대기업에서 잘 나가고 연봉 3배 차이나는 거 보고 정말.... 슬퍼요 그리고 재수해서 교대4년 다니면서 임고보시기에는 기회비용이 너무 커요. 절대 하지 마세요 제발
@eunbigogo
@eunbigogo 2 месяца назад
부모님 중 한 분이 중등 교사를 27년째 하고 계십니다. 현재 고등학교 담임을 하고 계신 상황인데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전자담배를 피고 서로 빌려주고 이런 상황이 꽤 많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들어보면 꽤 많은 고등학생들이 초등학생, 중학생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드랍더비트-w3o
@드랍더비트-w3o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정교육이 없는건가 싶은 초딩들이 그렇게 많다더라........덤으로 니가뭔데 학부모 꼭 있고....진짜 난 선생님하시는 분들 존경함...ㅠ
@kimhyun-sv5zz
@kimhyun-sv5zz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교사입니다. 맡은 업무는 우선 학년 부장, 방과후 부장입니다. 아하..제가 작년까지 AI선도학교 담당자여서 Ai동아리도 맡아서 했는데 올해 동아리도 맡았네요. 현직 교사분들이면 아실겁니다. 제가 얼마나 일에 치여사는지... 방과후 1학기 시작 전인 3월 초중순과 학년 교육과정을 짜던 2월말은 퇴근을 거의 못했습니다. 초등교사는 가르치는 일만 한다(?) 아닙니다.. 가르치는 것은 30 학생 지도 30 업무 40입니다. 학교의 규모와 맡은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참 현타오는 직업입니다.
@미셸하비스타
@미셸하비스타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대의 인기 하락은 지금 교사들이 체감하는 교직의 어려움보다도(이건 외부에서 체감하기 힘들어요) 임용률이 현저히 낮아진 이유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처럼 90%, 100%임용이라면 지금처럼 입결이 낮아지진 않았을겁니다.
@히히-b5i3e
@히히-b5i3e 2 месяца назад
임용합격 기본 재수,삼수입니다... 물론 저도 재수중이구요ㅠㅠ 주변에 5수,10수까지 준비하시는분 정말 많구요.. 굳이 왜 지옥불에 들어오실려구 하나요? 언젠간 합격하겠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길입니다ㅜ
@김태연-d4l5j
@김태연-d4l5j 2 месяца назад
예비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강 꼭 챙겨가면서 하시고요!
@user-gq8pd8in5f
@user-gq8pd8in5f 2 месяца назад
재수 삼수는 내가 그곳이 어떤곳인지 몰라서 함부로 말을 못하겠다만은 5수 10수는 진지하게 교사 하면 안된거 아님? ㅋㅋㅋㅋ
@user-tg2nj5se2u
@user-tg2nj5se2u 2 месяца назад
@@user-gq8pd8in5f문제의 원인을 전혀 생각지 않으시는 듯 한데, 5수 10수 하신 분들이 20년 전에 한 번에 교사되신 분들보다 역량은 더 뛰어나실 겁니다.
@wangyeosa1
@wangyeosa1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난 3년 고2담임만 계속 하면서 병나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일 다 똑같이 힘듭니다. 전 정말 지방에서 할 수 있는일이 가르치는 일밖에 없어서 울면서 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최대 장점은 방학이라는데 생기부 쓰고 방과후 하느라 2월 말까지 출근했습니다. 이건 학교마다 분위기 따라 다를거 같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인데 욕심많은 학부모 학생 만나면 노답입니다. 교사가 되시겠다니 좋은말 해드리고픈데 …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 재미있는 일도 있고 선생님들끼리 뭉쳐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진학에도 도움되고 그러면 일에 보람도 있었네요. 잘 결정하시고 진학하십시요.
@yaegereren8154
@yaegereren8154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등교사를 단념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찡찡승제찡
@찡찡승제찡 2 месяца назад
@@I_Will_Give_You_My_Galaxy교사들 방학 없으면 진짜 죽음 ㅋㅋㅋ 해당 직업을 안 겪어보셨으면 그 직업에 대해 말 함부로 하심 안 될 거 같은데요?
@dyspro777
@dyspro777 2 месяца назад
방과후수당이 시간당 약 4만원정도로 세서 진짜 열심히만 하면 저연차에도 고시출신급으로 벌 수 있긴함. 초근한도 넘겨서 무상으로 새벽까지 일하는 중앙부처 5급 공무원들도 방학없이 일하는데 교사 정도면 공무원 중에 처우 최상급이라고 생각함 ㄹㅇ
@이성인-f7o
@이성인-f7o 2 месяца назад
방과후는 솔직히 부럽던데
@hjs4599
@hjs4599 18 дней назад
다들 좋은 직업이다 좋은 직업이다 하는데 왜 난 죽고 싶지?
@타이디Tidy
@타이디Tidy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인데 진상 학부모 때문에 오늘 병가 냅니다. 인류애 사라집니다. 제발 오지 마세요😢
@dekim289
@dekim289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연자분 너무 이상적이시네요 학부모 민원 전화 한 번 받아보면 생각이 달라지실 거예요🎉🎉🎉
@오죠-f1i
@오죠-f1i 2 месяца назад
90년대, 2000년대까지만 해도 금쪽이가 많아야 한 학년에 한 명?이었는데, 근 10년전부터 부쩍 늘어서.. 티비에 나오는 정도의 금쪽이가 한 반에 적어도 1명 이상은 됩니다. 학군이 좋은 지역이어도 정신적으로 아픈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우려스럽습니다. 초등교사 13년찬데, 교사는 잘 가르치는 건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초등아이들이어도 잘 가르치는지 아닌지 귀신같이 압니다.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수많은 내용들을 아이들 수준을 고려하여 40분 안에 이해시키는 것이 핵심이구요. 수업 잘하는 교사가 학생들과 학부모와의 관계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학교 근처 카페에서 엄마들 스포츠로 담임 욕하기가 벌어지고 있는데 뒤에선 아무 생각없이 그러더라도 수업 잘하는 교사한테는 면전에선 함부로 말은 안 하더라구요. 잘 가르치는 능력 외에도 추가적으로 대인관계능력(학생,학부모,동료교사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거 같구요. 제가 만났던 대부분의 아이들 학부모들 정말 괜찮았는데도 정말 이상한 사람들을 학부모로(적어도 1년에 한 명 이상) 만나긴 합니다. '아이 낳았다는 거 그거 딱 하나'만으로 학부모랍시고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교사는 진상을 학부모로 만나면 최소 1년 내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사회에서 만났으면 얽히기 싫어서 피하겠지만요.
@hongX3
@hongX3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말 틀린 말씀이 하나도 없네요. 심지어 맘충이라는 적절한 표현까지 완벽하십니다.
@TV-og8cu
@TV-og8cu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무원으로 몸 상하실 분이면 교원은 몸 박살나실 수 있습니다.
@김수민-x2u3f
@김수민-x2u3f 2 месяца назад
ㅇㄱㄹㅇ
@정현우-g7k
@정현우-g7k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행 정도직렬이면 인정인데. 다른 직렬 기준으로는 교원하고 비교도 안되게 힘드실걸요?
@호그와트지박령-v6d
@호그와트지박령-v6d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8급 공무원 4.x년차 초등교사되려고 수능 다시 봐서 교대가고싶어서(현역때 붙고 안 감) 몇 년 동안 고민했으나 댓글 정독하고 깔끔하게 손털고 갑니다 ~! 동영상 보기도 전인데 댓글만 읽고 100% 세이굿바이 했어요 이제 정말 미련 없을 것 같네요!!
@altair233
@altair233 2 месяца назад
실상은 지방직업무가 안맞아서 휴직하고 그러다보니 옛날 꿈이 떠올라서 그런거 같은데 국가직 교류나 재시를 보는게 맞다고 봄. 진짜 저 선생님 말처럼 빨라야 6년후에야 돈벌기 시작하는건데 그냥 공직 남아있으면 기존 경력에 6년후면 어지간하면 7급임. 그동안 돈 버는건 덤이고... 금전적이나 경력 생각했을때는 절대 하면 안될짓
@배고픈루피
@배고픈루피 2 месяца назад
절대 오지마세요... 한의대도 같이 붙었는데 교대간게 천추의 한입니다. 미친듯이 후회합니다
@yaegereren8154
@yaegereren8154 2 месяца назад
지금이라도 한의대 가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vz4oa3
@vz4oa3 2 месяца назад
나이 많은 분들 내신 활용한 수시 받아주는 학교들 있어요. 나는솔로6기 옥순님이 그렇게 한의대갔는데 사례가 있으니 찾아보시고 재도전을ㅎㅎ 그만두지않고 할 수 있습니다
@swmdl3144
@swmdl3144 2 месяца назад
시간, 돈 들여서 오셨는데 생각하셨던 것과는 현실이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전 제 지인이 지금 교사한다고 하면 뜯어말리고 싶어요ㅠ저도 이렇게 말하는 게 속상합니다
@acho9867
@acho9867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무도 그 누구도 자신의 선택을 책임지지 않을 거예요. 민원업무 하면서 힘들 때도 우울증 공황장애 다 왔었어요 근데 정말 웃기게도 몇 번의 보람된 순간이 기억이 나더라구요 자신의 선택에 충실하세요 그리고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걸 아는 순간 오롯이 내가 짊어지고 갈 삶이라고 아는 순간 더 솔직해지는 것 같아요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본인이 정말로 원하는 삶이라면 도전하고 시도하세요 인생은 한치앞을 모를 길이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삶도 충분히 멋있는 것 같아요
@trick_ortree
@trick_ortree 2 месяца назад
"설레는 댓글창 열기"
@shinyoungkim366
@shinyoungkim366 2 месяца назад
윤도영샘의 교직에 대한 매우 현실적인 통찰에 감탄했습니다. 다 맞는 말씀이십니다.
@박현호-e6e
@박현호-e6e 2 месяца назад
참고로 9급공무원 시험보다 중등임용고시 시험이 비교도안되게 더 어렵다는점 꼭 인지하셔야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중등교사는 하고싶다고 다 할수있는 직종이 아니거든요..매우무례한 말일수도 있는데 9급공무원 임용시험 오랫동안 공부하시고 붙으셨다고 하셨는데 중등임용시험은 정말 비교도안되게 더 난이도가 높습니다..
@몰루몰루-f1j
@몰루몰루-f1j 2 месяца назад
2년정도 공부했었습니다!(사실 6개월- 1년이면 붙을 줄 알았어요...) 중등 임용 쉽지않은것 잘 알고 있습니다! 현실적인 답변 감사드립니다.편안한 저녁되십시오:)
@룰루루-v8k
@룰루루-v8k 2 месяца назад
맞는 시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지인이 경남군단위 일반행정 몇 년 준비하다가 안돼서 임용 준비해서 임용 됐어요~ 임용에 흥미가 있으면 더 붙기 쉬울 수도 있죠
@dyspro777
@dyspro777 2 месяца назад
과목마다 다름. 기술, 윤리, 컴푸터, 일사 등등은 할만함
@비밀비밀임-p4d
@비밀비밀임-p4d 2 месяца назад
@@dyspro777경쟁률이 낮아도 전공이 적성에 맞아야 해요. 안그러면 버티기 힘들어요…
@집사콩이네
@집사콩이네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연자분은 수학 선생님 되서 이민 가세요. 수학이 어려워 수학 교사가 부족한 나라가 있어서 해외에 수학 교사로 기술 이민이 되는 곳들이 있어요.
@김태연-d4l5j
@김태연-d4l5j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도 진학해서 졸업할 때쯤 정교사 2급 자격증 따며 바로 붙을 줄 알았습니다. 중등 임용은 지옥불입니다. 건강 안 좋아서 휴직하셨다는 말 듣고 바로 헉 했습니다. 잘 생각해서 좋은 선택하세요!
@seo_y6074
@seo_y6074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발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지금 일을 안하고 계시면 모르겠지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진상 민원 서비스직에 가깝습니다^^..
@rnrry9625
@rnrry9625 2 месяца назад
왜 지옥불로 뛰어드시나요.. 정말 천직이라면 오시고, 아니면…..
@감사-y7r
@감사-y7r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니까요.. 공무원도 정말 더 좋아보입니다.
@김직-w4y
@김직-w4y 2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y7r 이런사람들이 만약 자기가 공무원이었으면 반대로 징징댔을 사람
@studyonlytilsuccess37
@studyonlytilsuccess37 2 месяца назад
ㅎ… 공무원 안해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요즘 5급 공무원들도 퇴사하고 대기업 가는데 그 이하 급수들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참고로 진짜 교직과 비교가 안됩니다…
@Kmng0321
@Kmng0321 2 месяца назад
@@studyonlytilsuccess37 그건 너무 개소리고
@Felicity-Korea
@Felicity-Korea 2 месяца назад
​@@Kmng0321맞는 말임. 교사는 뉴스로 난리나서 처우 개선되는 중인 반면, 공무원은 개판 그 자체임 인식도 교사 >>>>> 공무원이고
@수오재-y6j
@수오재-y6j 2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학부모지만 가정교육이 우선되야 학교에서도 순탄하게 생활하는것 같아요. 초등샘들 교권을 지킬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pseudo_klavier
@pseudo_klavier 2 месяца назад
작년에 임용치고 중학교에서 일하는 현직 중등교사입니다. 가르치는것보다 행정업무와 생활지도의 비중이 훨씬 큽니다. 그중 생활지도가 가장 헬입니다...
@_go_you
@_go_you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무원 일 해보셨으면 민원에 대해 아실테니, 교사에 뜻이 있으시다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전 오랫동안 교사가 꿈이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만나다보니 받는 상처가 너무 많았습니다. 학생,학부모 모두에게요. 학생에게 많이 사랑받으면서도 많이 상처받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교사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인지 사명감,희생을 많이 요구받는데 그만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 내 가치관과 맞지않을때 혼란 또한 겪을 수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훗날 교사가 되실 때에는 교육환경이 더 좋아질 수도 있고요!
@난당근-o9y
@난당근-o9y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이자 고3엄마라서 이 프로그램을 열심히 봅니다. 교육대학원 다니시면서 학교행정실에서 근무를 한번 해 보세요..간접이라도 경험을 해 보시면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은 교육보다 아이들 안전이 젤 중요합니다. 교육에 정말 제약이 많습니다..ㅠㅠ그리고 요즘 애들이 줄어드는게 너무 보입니다. 잘 고민해 보세요.
@청포도젤리-j9b
@청포도젤리-j9b Месяц назад
지금 교사들 10명 중에 9명 이상은 교직 권하지 않을거에요 그만두고 싶은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버팁니다. 경력이 길어질수록 아이들에대한 애정이 없어지고 혐오감만 점점 커져요 진상부모 한 번 만나면 인류애 박살납니다 정신과 다니는 교사들 많고요 열심히 지도해봤자 아동학대로 고소 당할 위험만 커지니 열심히 가르치려는 의지 자체가 사라져서 일이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 돈이라도 많이 받으면 다행인데 박봉인거 아시죠? 다들 좋은 성적으로 교사됐는데 나랑 학창시절 비슷했던 성적의 일반 회사간 친구가 받는 임금과 비교해서인지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해요 교대간다는 사람보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ㅠ
@수곰-r4g
@수곰-r4g 2 месяца назад
올해 신규인 초등교사입니다 일단 결정하셨어도 교대쪽은 아니신것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중등 임용 경쟁률 자체가 워낙 높아서 초등 임용 경쟁률 이야기는 적게 다루어졌지만 이제 초등임용도 경쟁률 정말 세요ㅠㅠ 수치로 보는것보다 현실로 체감할때가 더 확 느껴지는데, 초교과는 정말 초등교사말고는 할일이 없거든요..(믈론 아직까지 기간제는 잘 구해집니다!) 지금 시점에서도 교대인원의 절반이 넘는수가 떨어지는데 6년후면ㅠㅠㅠ 초등교사의 현실로 보면 일단 월급 자체는 7급 정도의 대우이고, 9호봉으로 시작하기에 9급보다 나은데 아시다시피 교사대우가ㅎㅎ 전 무난한 학급+무난한 학부모+너무 좋은 동료교사 분들을 만났음에도 가끔은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마땅히 필요한 지도임에도 끊임없이 아동학대를 걱정해야하니까요🥲그렇지만 아직까지 교직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보면 만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전 많은 환상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고, 이 일을 오래 꿈꿔왔거든요!! 가장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 교육30 행정70은 잘 모르겠습니다ㅠ 전 신규+ 생활지도 어려운 학년을 맡아 업무가 쉬운편이라 교육이 80은 되는것 같아요! 다만, 부장님들은 정말 일이 많으세요……
@jygyr12346
@jygyr12346 2 месяца назад
교원임용시험은 2대1만돼도 이미 박터지는거 안해보면 모르긴 하죠 현직되셔서 축하드리고 앞날 응원합니다
@김라희-n6w
@김라희-n6w 2 месяца назад
제지인 아들 초등임용 공부중인데 요즘 정원줄어서 졸업할때 되는것도 힘들다더라구요
@최성호-w7h
@최성호-w7h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중등 임용 초수에 합격해서 운이 정말 좋았지만 윤도영 선생님이 말하신 것 처럼 4:1 이런건 일부 과목에 불과합니다. 2만명의 2급 정교사 자격증 가지고 있는 사람이 배출되는데 5천명만 뽑는다? 그럼 5천명 임용되고 나머지 15000명 중에 또 굉장히 높은 비율로 다시 임용을 칩니다. 그럼 그 인원이 누적되서 경쟁률이 10:1이 넘어갑니다. 현직 8년차라 요즘 임용 경쟁률을 잘 모르긴 한데 제가 임용됐던 2017년에는 국어, 영어 교사는 수도권 기준 20~40대 1정도 했던 것으로 압니다. 제가 합격한 역사 과목도 평균 14~15:1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스터디 했던 사람들은 이화여대 2명, 서강대 1명이었는데 거의 대부분 4~5수 기본입니다... 제가 합격했을 때 저 저 빼고 합격자 8명 모두 3수 이상이었습니다... 중등 임용 정말 쉽지 않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최성호-w7h
@최성호-w7h 2 месяца назад
아 그리고 9급 공무원 시험과 달리 허수가 별로 없습니다... 그게 진짜 헬이죠;;
@유민규-r6e
@유민규-r6e 2 месяца назад
예전보다 요즘이 중등은 합격더쉬워요 수학6대1 일반사회7대1 지구과학6대1 화학5.5대1 역사11대1 이렇습니다
@유민규-r6e
@유민규-r6e 2 месяца назад
기술,정컴이런건2~3대1이더군요
@몰루몰루-f1j
@몰루몰루-f1j 2 месяца назад
사연자 본인입니다:) 일반사회 편입을 한다면, 정컴 복전 계획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영상 속에 말씀드렸던 자격증공부=정보처리기사입니다.) 학은제로 문헌정보학, 컴퓨터 공학 전공을 해서 내년에 복직 후에 컴퓨터교육대학원이나 사서교육 대학원 진학이 가능합니다. * 전화받을때 약간 정신이 없어서 4대 1이라고 했지 높은 과목은 10대 1이상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립니다!
@작은거인-y4p
@작은거인-y4p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08년 임용합격, 30:1였어요. 😅
@윤석주-l1w
@윤석주-l1w 2 месяца назад
조금씩이라도 교사들의 행정업무가 줄어들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수업을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도가 바뀌면 좋겠다 고2 한 학생의 입장으로써 선생님들이 행정업무가 주요되는 사회 시스템이 안타깝다 부모님 중 한분이 어린이집교사인데 아이들을 돌보는 시간보다 집에서 서류작업을 더 많이 하는모습을 보았는데 그 시간이 없다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meihaeun
@meihaeun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초등교사입니다. 교대 4년+임용고시 1년을 하나 편입 2년+임용 3년? 정도 하나 시간은 비슷하게 들 겁니다. 교사가 되고 나서의 문제인데... 교사로서의 보람?은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가르치는거 30에 행정업무 70은 과장된 말이 아니고요. 진상 민원 겪어보셨죠? 공무원들은 그날그날 다른 종류의 진상 민원이 들어오는데 교사는 1년간 진상 민원이 계속됩니다. 저라면 교직 자격증만 따고 평생 기간제만 하고 살 것 같습니다.
@경민-m9e
@경민-m9e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래도 교대 4년은 확정적 시간이고 사범대 임용은 사연 주인공이 잘하면 1년 만에 가능한거니 혹시 모르죠 불확실성
@숫사슴쵸파
@숫사슴쵸파 2 месяца назад
요즘 애기들 부모들 중에선 "금일까지" 를 금요일까지로 이해하고 "중식 제공"을 중국식 요리 제공으로 이해하는 부모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면서 교사에게 항의 전화 한다는데.. 안보이는 곳에선 얼마나 또 같잖은 일로 전화해대며 시달리게 하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들었다는 것들 또한 그저 빙산의 일각일 뿐이겠죠
@알수없음알수없음
@알수없음알수없음 2 месяца назад
죄송한데 제 여자친구가 초등학교에서 일하는데 괴리감이 있어서 답글답니다.(선생님 학교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1. 학부모들에게 담임 전화번호 및 개인 정보 공개 불가 2. 학교로 전화하면 공무직인 여자친구가 받고 각 담당자한테 연결이 되는데 그 1차적인 분노는 누가 받을까요? 3. 이건 쓰니가 아닌 노땅초딩선생들한테 하고싶은말인데 자기가 할 일을 자기가 못하면 왜 직장에 다니나여? 보건선생님이 보건전산일을 못하겠답니다 이래도 선생들의 정년이 보장되여야합니까? 4. 지들 ㅈ같다고, 지들 놀러갈 약속 있다고 담임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심지어 몇일씩 휴가를 씁니다. 그럼 학부모 입장에서 애를 맘 놓고 보낼 수 있나요?
@라루루-d5i
@라루루-d5i 2 месяца назад
@@알수없음알수없음 어디서 나왔냐 개소리하지마 전화번호 어떤 경로로든 알아내는 학부모 많음. 공무직들이 공무원한테 하는 짓이 더함 아 그리고 공무직들공무원한테 일 다 떠넘김. 1차? 걱정 안 해도 됨.
@경훈-n6v
@경훈-n6v 2 месяца назад
초등교사는 방학때 민원이 없죠 그리고 보통 공무원들은 행정업무에 보람 느끼진 않습니다/ 가르치는거에 보람을 느껴서 그걸로 족할수있다면 지방직보다는 나을듯 싶습니다
@김원-d2b
@김원-d2b 2 месяца назад
중학교인데 업무량이 엄청납니다. 행정 업무하는 사이 잠깐 잠깐 수업하고 오는 식이에요. 지역, 학교,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9시 넘어서 퇴근 엄청했어요. 그리고 모든 죄의 근원은 담임이에요. 애가 잘못을 하면 부모조차 뭘 가르쳤냐고 하면서 담임 탓을 해요. 판단 잘하세요.
@spes0320
@spes0320 2 месяца назад
저는 사기업에 근무하다가 초등 교사가 된 저연차 교사입니다. 다들 말리시는 데에 이유가 있습니다. 무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아동학대 신고를 당할 가능성에 늘 노출되어 있습니다. 정서적 아동학대는 그 범위가 상상초월입니다. 정당한 훈육을 해놓고도 퇴근하면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지, 신고를 당장 당하지 않더라더 학부모/학생과 관계가 틀어져 아동학대 신고 준비 중이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면 사실과 관계 없이 바로 분리되어야 해서 출근할 수 없고 낙인 찍힙니다. 관리자들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도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라며 교사를 신고하기도 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잠깐 해보았지만, 이렇게 무방비로 고소/신고 당할 위치에 놓인다는 것이 교사가 정당한 교육활동을 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생활 지도가 어려워지면 반 분위기 흐려지고 잘 생활하는 아이들이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저는 아직 연차가 많지 않고 좋은 아이들과 학부모님을 만나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당장 내일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고 내년, 내후년은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 아이들의 성장을 보고 보람차고, 초롱초롱하게 절 바라보며 사랑을 주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일하는 것은 정말 행복합니다. 요즘 아이들 다르다고 하지만 아이는 아이고 너무 예쁩니다ㅠ 하지만.. 선생님이 되실 때는 교직 현실이 더 안 좋아질 것 같습니다.. 댓글들 잘 참고하셔서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한번살지두번사냐
@한번살지두번사냐 2 месяца назад
담배한대 피고 오겠다고 눈까리 깔고 학생부 알아서 쓰라고 하는애들 많습니다..주요과목 시간에서도 다른과목공부하고 있어서 사실대로 그대로 바르게 잘 써주면 부모님이 와서 빌고 울고불고 하시게 만들고요.. 이게 지금 현실입니다.고등학교 교사라고해도 뭔 권한이고 뭐고 개뿔없어요~ㅋㅋ
@사랑희연
@사랑희연 2 месяца назад
친척누나가 이대 06학번 사범대 졸업했는데 1년전에 임용합격을 했습니다 사회과목중 하나로(세부전공은 모르고 대학때 지리관련 비스무리로 알고있습니다) 대학졸업후 너무나 당연하게도 초반 몇년은 임용공부만을 했고 나머지 기간은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시험을 본거로 압니다. 2010년 졸업했을테니 합격을 23년에 했으면 아마 아무리 못해도 10년은 도전했던거 같은데 과목마다, 지역마다 다르고 개인이 처한 상황이 달라서 딱잘라 말할순 없겠지만 저도 한때는 교사를 꿈꿨던 사람으로 교사자체가 그정도 노력까지 퍼붓고 시간을 투자할정도부터 고민해야될것 같습니다. 인풋대비 아웃풋이 과연 내가 만족할만한 상황인가 그정도 노력을 할정도면 다른 그 무언갈 해도 성공해내지 않을까 합니다
@정신머리-l3r
@정신머리-l3r 2 месяца назад
그냥 이 시험이 진짜 운7기3이라 그래요....
@까멜리아-d5k
@까멜리아-d5k 2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youn256
@youn256 2 месяца назад
처우가 문제가 아니라 진상민원인이 아동학대로 신고는 안하잖아요. 무죄나와도 아동학대자로 서버에 남습니다. 지옥불로 뛰어 들지 마시길
@kim0523v
@kim0523v 2 месяца назад
도망친 곳에 파랑새는 없다 ㅠㅠ
@재민-p4r
@재민-p4r 2 месяца назад
도망치는건 아니지 시체처럼 사는거보다 저게 백번낫다고 본다
@코코넛-o4q
@코코넛-o4q 2 месяца назад
@@kim0523v 저게 왜 도망이지 꿈을 쫓아서 가는 건데
@LEE-kh1sq
@LEE-kh1sq 2 месяца назад
ㅋㅋㅋㅋ 절대 안오는거 추천. 교육에 뜻이 있으시면 존경받는 학원 선생님 하세유. 교대 오는 순간 존경이 아닌 조롱받는 선생 200따리가 됩니다. (실제로 고학년은 쌤 200따리 잖아요. 울 아빠 500버는데 왜 쌤말을 들어요~ 라는 말 서슴없이 함ㅋㅋ)
@그레이트홍의과학실
@그레이트홍의과학실 2 месяца назад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엇인가 꿈을 꾸고 열정이 있어 도전하는 것은 멋진 일인 것 같아요! 나이가 들고 책임질 것이 많아지면 더욱 현실적이 되어 변화가 어렵죠. 안전하지 않거나 위법한 것이 아닌 이상 저는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택에서 안해도 후회, 해도 후회할 것이 있다면 해보고 후회하라고 말해줍니다. 경험에서 얻는 것이 분명 있을거라고요. 당신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몰루몰루-f1j
@몰루몰루-f1j 2 месяца назад
응원 감사합니다:) 일단 해보고 후회하겠습니다ㅎㅎ!!
@DDOHYO
@DDOHYO 2 месяца назад
가르치는게 30이라고는 하는데 행정업무때문에 수업준비가 제가 원하는만큼 안될 때도 있어서.. 30도 제대로 안될 수 있습니다... 사연들어보니 확고한 것 같네요. 이왕 가시는거 홧팅하세요!
@kongkongpatpat
@kongkongpatpat 2 месяца назад
경계선 지능은 인구의 약 13.5%를 차지한다 이는 약 7명 중 1명이라는 말이다. 21명 반에 3명 정도는 있다는 것이며 이외에 ADHD 자폐스펙트럼(우영우는 상위 1%다) 분노조절장애 등이 있고 다양한 부모들이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 정말 보람을 느끼게 하는 아이들은 유니콘이라고 한다.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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