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들이 응가만 해줘도 고마워요!” 의대생 시절부터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꿈꿔온 서울성모병원 이상원 전공의 선생님. 신생아중환자실 교수님과 간호사 모두 ‘천생 소아청소년과 의사’라고 입을 모아 칭찬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신생아중환자실 근무는 결코 쉽지 않다. 아가들의 성장과 함께 진정한 의사로 성장 중인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2년차 전공의의 리얼한 하루.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환자실 #전공의
성모병원은 아니지만 저희 애기도 태어나자마자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했었어요 폐에 양수가 차고 덜 펴져서 숨쉬는 걸 힘들어했거든요 아기 퇴원하는 날 조리원에서 외출증 끊고 나와서 갔는데 퇴원안내해주시는 전공의 선생님도 이상원 선생님처럼 친절하고 아기를 예뻐하시는 게 눈에 보였어요 대표적인 기피과인데도 어린 생명들을 살려내겠다는 소신으로 기꺼이 어려운 길 택하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상원 선생님 같은 분들 덕분에 저희 애기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소아청소년과를 담당하고 계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출생률 최저국가라는 이 심각한 현실에서 태어난 소중한 작은 생명들이 잘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전공으로 기피하는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해주신 선생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는 생각이듭니다 !!! 열악한 현장에서 고생 많으시지만, 그렇게 애쓰신 보람이 선생님들의 인생속에서 기다리고 있을거라 소망합니다 ~
이상원선생님:) 세상에서 제일 숭고한 일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15갤 아기를 둔 아기엄마인데, 아픈 아기 엄마들에겐 정말 그 무엇보다 든든하고 감사한 존재실 것 같습니다. 힘들고 지치시는 날들이 많으시겠지만, 선생님의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엇 ! 선생님을 여기서 보다니요 ! 😮 영상에 저희 둘째아가도 나오네요 ㅋㅋ 아가들이 이벤트가 많아 힘들었는데 이상원선생님을 비롯하여 성모병원 니큐 모든 의료진분들 진짜진짜 다 따숩고 실력도 최고입니다. 그 덕분에 저희 아가들도 곧 퇴원할거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요❤
소아청소년과를 전공하는 선생님들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사명감에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전직 병원코디네이터 입니다. 병원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한명 한명 선생님들의 소중한것을 너무나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영상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 지고 앞으로 소아청소년과를 거쳐간 환자분들이 치료도 잘 받고 회복될것 같아 좋네요
안녕하세요 23년 6월 저희 아이가 조리원에서 숨을 숨을 잘 못쉬어서 서울성모응급실에 갔다 대동맥축착과 심실결손중격이라는 선천성심장병이 있었다는걸 알게되었고 그것때문에 심부전이 왔던 응급상황이였는데 그날 바로 서울성모 NICU로 올라가게되었어요 심장이 많이 부어 아이가 상태가 많이 안좋았는데 NICU 의료진분들덕분에 많이 좋아져서 수술받고 심장중환자실, 소아중환자실 거쳐 잘 회복되어 8개월차에 접어드는 에너지넘치는 유나가 되었습니다. 그때 입원할땐 이름이 없어서 장희수아기였는데 기억하실런지 모르겠네요.(지금은 '조유나'라는 이름을 가지고 깨발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울고만 있던 저에게 아기 괜찮을꺼니깐 걱정마시라고 위로해주던 간호사선생님 정기적으로 아이상태알려주신 담당 의사선생님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바쁘게 일하실 의사선생님, 간호사분들 너무 존경합니다.❤
아들이 본과3학년되는데 입학전부터 소아과를 말했었어요 본인이 평생 환자를 봐야한다면 그 환자군이 아이였어면 좋겠다는 생각이 4년동안 의대 다니면서 아직 바뀌지 않았는데 솔직히 엄마로서는 걱정이 많습니다ㅠㅠ.... 많이 힘드실텐데 고생하시는 모습이 남일같지 않아 안타깝네요.....
작년 9월 응급으로 서울성모에서 출산하고 아기가 중환자실 들어갔었는데요. 우리 아기가 이렇게 지냈구나.. 싶고 면회갔을때도 생각나고, 그 당시에는 불안했었는데 선생님들 보살핌 속에 아기는 건강하게 퇴원해서 지금ㅎㅎ 제 옆에서 잘 자고 있네요^_^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은인이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