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계사님 정확하십니다 bhc는 가맹점주에게 많이 붙여서 판매합니다 치킨가격 2000원올리면 원가를 1800원 1900원올립니다 점주는 결국 가격이 올라도 남는게 없습니다 하루 14-15시간 노동하면서 휴무도 마음대로 할수 없고 원하지않아도 365일중 300일을 할인행사를 강제로 하며 행사때 할인금액에 50%를 점주가 부담합니다 이영상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user-bq3gs8bp3u 최초계약서이후 계약서가 수정되었습니다 매년 재계약을 하죠 영업시간 할인부담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저렇게 가맹점에게 많은 이익을 챙겨가면서 휴무제한도 할인부담금도 점점 늘어만 가고 있다는게 문제점이죠 가맹점 상생을 모르는 bhc입니다 가맹점끼리 항의하다 폐점되고 소송걸린곳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들 양도양수하고 떠납니다 양도양수 권리금을 잘받아서 하는게 아니라 들어간돈보다 손해보더라도 떠나는 점주님들이 많습니다
가맹점 하는게 불만이면 개인 매장으로 하면 되고 더 나아가 사업 안하시면 되요 누가 목에 칼대고 협박한거 아니잖아요 분명 프렌차이즈로 운영함으로써 이익보는 부분도 있을텐데 (가령 브랜드 믿고 주문하는 고객, 저는 개인브랜드는 시키기 꺼려합니다) 물론 본사도 적정선을 지키고 상생해야 하지만 원래 남의돈 가져가는게 쉽지 않잖아요
BHC의 고객은 소비자가 아니라 가맹점주입니다. 이런것들 입장은 세상에는 호구가 많다는 입장이죠. 빼먹빼먹다가 망하면 다음 호구 입점시키고 신규호구는 인테리어비까지 뽑아 먹으니 더 좋죠. 교사 공무원 대기업에서 편한보직에 있다가 퇴직한 분들이 타겟이죠. 모르고 가맹했다 멍청하다 라는 비난보다는 호구되지 않으려는 노력과 악덕프랜차이즈들을 잘 골라내고 퇴출시키는 일이 우선입니다
교촌이나 모든 치킨 가게들은 동일한 크기의 닭을 사용합니다. 10호에요. 회계사님이 튀김옷으로 승부한다고 했는데, 제가 교촌에서 닭을 만들어보니 실제로는 교촌 퇴김옷이 가장 얇아요. 교촌은 양념을 잘 스며들게 하려고 닭을 작게 조각내서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교촌 마케팅이 일을 못 하는 듯 ㅋㅋㅋ
치킨집에서 보통 9호 아니면 10호닭을 쓸 텐데, 가격 차이가 없습니다. 11호부터는 맛이 없어서 잘 안씁니다. 한국육계협회 가면 닭고기 시세가 나오는데, 9호랑 10는 그냥 묶여있습니다. 심지어는 8호는 가격이 9,10호보다 비쌉니다 (수요 문제일 가능성도 있음) 교촌이 닭을 작게 쓴다고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니죠 저는 원래 굽네를 좋아하는데 너무 비싸져서 그냥 집에서 오븐에다가 구워먹는 편이고.... 튀긴게 먹고싶으면 집앞에 호프집 가서 먹습니다. 프랜차이즈를 떠나서 치킨은 바로 튀겨서 나오면 정말 맛있습니다. + 생맥은 진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배달해먹고싶으면 그나마 교촌을 먹습니다..... BBQ랑 BHC는 가맹점에 대한 횡포가 너무 심해서 차마 못먹겠음
꼬우면 직접 차려야지. 프렌차이즈의 메뉴, 경영 관리, 유통 시스템, 맛 퀄리티 그대로 쓰면서 원가율 타령하는건 가맹점주 입장에서 너무 양아치 마인드 아님? 물론 상생하면 좋겠지만 누가 칼들고 협박해서 가맹된건 아니잖아? 나는 나대로의 이윤을 생각하고 계약하고 가맹하는거 아니냐
@@CounterFire_ 그 구조 자체가 기형적인 구조라는걸 생각 안해봄? 예전에야 그게 통하고 높은 원가율에도 매출이 어느정도 보장되는 시스템이어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더이상 지속 가능한 시스템이 아님. 본사의 모든 리스크를 매장으로 전가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더이상 사업의 확장이 일어나지도 않고 점점 더 하향할 수밖에 없음.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거기엔 딱히 관심이 없으니 욕을 먹는거
@@CounterFire_ 이런 논리가 참.. 어이없고 무식한거임.. 누가 칼들고 하라고 했냐고? 시장구조 자체가 이미 그렇게 짜여져있는거 자체가 잘못이지 그래도 먹고살겠다고 뭐라도 찾으면서 그거 하게된 사람이 문제냐? 이런 구조가 제대로된 경쟁시스템에서 애초에 나올수가 있는걸까? 웬만한 선진국이면 상상도 못할 일이다 그래서 일본같은곳만 봐도 온갖 가격대에 온갖 다양한 상품이 식품업계 외식업계에 널렸고 한국보다 훨 다양하게 합리적인 가격형성이 되는거야 그 프랜차이즈 하나 하면 그래도 중산층으로서 먹고사는일 어려움 없고.. 근데 한국은 이 치킨업계만봐도 담합이 확실하잖아 사실.. 본사만 돈처벌고 그 돈이 가맹점이나 근로자에게 제대로 돌아가지가 않는게 이게 나라 전체의 손실인거야 그걸 정부 기관이 제어를 못하는거고.. 한국은 눈앞의 자기 이익만 좇는 사람들이 항상 승자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경제구조가 아니야 이 치킨업계 근 십수년간 자리잡는 꼬라지가 딱 그 대표적인 예지..
교촌이 비비큐나 bhc보다 실제 체감가는 5000원이상 비싸게 느껴짐 나머지 두업체는 배달플랫폼을 통해서 할인을 많이하는데 교촌은 거의안함 하더라도 2000원 3000원정도 만 할인함그것도 30000원 가까이 시켜야 아무리 교촌이 맛잇어도 마이너랑 메이저치킨업체도아니고 메이저치킨업체끼리 비교해서는 그정도 가치가없어보임 그래서 잘안먹음
잘 들었습니다. 교촌의 지사는 모두 가맹점 출신의 개인사업자들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들이 가맹점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가맹점을 포기하고 지사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친인척도 있을 수 있겠으나 친인척을 위해 하는 것은 아니고 오랜 기간동안 지역의 터줏대감을 했던 분들, 지역의 중간관리를 했던 대리점들이 지금은 지사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가맹점주들도 본사도 그들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어서 얘기가 나오지 않는 것 같고 매장의 이탈율도 작은 것으로 압니다. 그 지사가 수시로 관리를 하니까요. 새로운 매장이 다른 곳보다 적은 이유도 그 지사들이 심사를 빡세게 하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