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초 친구 잘생겼네요. 직장 아니다 싶으면 그만두고 술집이나 사업 배울 수 있는 알바가 훨씬 나음 전 4수하고 대학 때 과외 해본게 알바 전부인데 이제 사회나와 사업하려해도 저런 경험 하나하나가 돈이더라구요. 2030대엔 사서 고생한다는 말이 이래서 그렇구나 합니다. 젊은 친구분들 알바 한다면 편한 알바보다 남의 밑에서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가 있으면 사장님 위해 열심히 일 해주세요. 그만큼 배우는 게 있는 분야로~ 너무 착취당하지도 말구 본인 주장 살랴가면서 2030때는 무조건 힘들어도 배우고 남는게 있어야 하는거 같아요.
근데 저게 과연 다 맞을까? 일단 편집없이 실시간으로 만나서 인터뷰 따내는것까지 연속적으로 보여줘야 평균을 매길수 있는거지 100명 인터뷰 따고 이중에서 많이 받는 사람10명 적게 받는 사람10명 어중간한 사람10명 이렇게 편집해서 내놓으면 객곽적이지가 않은거지 그리고 좀 나이 많은 사람들은 연봉이 결국 자기 이미지기 때문에 부풀려 말하거나 실직 상태인데 일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 치거나 그러는 사람도 있을듯 일단 선뜻 말 대답 안나오거나 말 더듬으면 100%
요즘은 경력직 이직이 대기업 문턱 넘기가 더 쉽다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첫번째 회사 중소/초봉2500/2년 두번째 회사 중견/3200/1년 세번째 회사 대기업/3400에 이직해서 올해로 6년차인데 (총경력 8년차) 계약연봉 5500 + 식비/출퇴근비300 + 성과급 1000 + 복지포인트400 받는 중. 대기업으로 사회생활 시작한 친구들 보다는 많이 낮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고 다님
일류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던 배우자가 아이들은 공부공부 하지말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일 하고 살게하라고 하더군요. 현대판 고급노예를 만들기 위해서 애쓰지말고 아이들이 잘 하는게 뭔지 캐치하는게 부모 역할이라구.. 가장의 어깨가 무거우니 회사를 막 때려치고 싶어도 참아야해서 가치관이 그렇게 바뀐거 같아요.
지난번 강남역에서 인터뷰 하셨던 영상은 인터뷰어들이 죄다 전문직이라 그 분들이 받는 연봉이나 자유로운 근무 환경 같은 모습들이 제 기준에선 비현실적인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한블럭 옆으로 가서 논현은 조금 공감이 되네요 , 전 41살에 취업준비생인데... 정신이 좀 확 듭니다.
@@user-qt6tl5fw7l 네.. 제가 댓을 기분나쁘게 적었네요. 자꾸 추천으로 떠서 보게됐는데 이런 영상에 뻔히 달리는 댓글을 혐오하는 편이라.. 미안합니다. 그런데 연장, 수당, 인센티브가 어느 정도 일정하게 나오면 대부분 연봉으로 보고 대답했지 않을까 싶네요..
음..제케이스가 그런데..중소에서 3년 경력쌓고 중견으로 연봉의 수직상승과 함께 옮겼고, 중견에서 4년 경력 쌓고 외국계로 역시 대폭 임금상승 4년정도 근무후...그리고 마지막 대기업으로 점프하여 열심히 일하다가 명예퇴직후..지금은 외국계스타트업 회사에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짧지않은 이십여년 경력이지만...처음부터 대기업은 못갔지만.. 꾸준히 경력쌓고 지금은 처음부터 대기업 간 친구들보다 더 많은 재산을 모았고, 현재의 급여도 더 높습니다. 젊은여러분들도 처음부터 대기업 가면 좋겠지만, 다른 길도 얼마든지 있으니 찾아보시고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kinghouse1 아 그렇시군요..단지 조금더 먼저지나갔다고 짧은 식견으로 조언 드리자면..더 높은 지위를 원하신다면 H/W 엔지니어로써 전문성을 키우되 기구쪽 도면보는법과 공차개념 등을 익히고 3D 설계툴을 하나이용하여 설계할수 있는 능력만 키워놓으신다면...나중에 대기업 연구소장이 되실 위치에 되어서도, 혹은 제조베이스 스타트업에 스카웃 되실때도 큰 플러스 요인이 되실겁니다. 기왕시작하신 엔지니어의 길을가신다면 큰 무기가 되시는거죠..위에 제가 말한 경력코스를 밟던, 대기업에 바로 들어가신던...그리고 엔지니어로써 많은경력을 쌓으시며 계속 엔지니어로만 있는것도 좋지만, 나이든 엔지니어에게 한국이건 외국이건 원하는 보너스포인트는 관리자 즉 매니저의 경험입니다. 나이가 들고 직급이 높아질수록 매니저 경험도 놓지지 마십시오..마직막 조언은 프로젝트나 과제가 끝날때마다 어떤일을 했는지 어떤성과가 있었는지 꼭 간략히라도 짚어서 기록해놓으십시오..이게 이직시 제일중요합니다. 이직시 갑자기 경력기술서 쓰려면 상당히 힘듭니다. 기억도 안나고요..이직을 마음 먹으셨다면 그동안 정리해놓은것들 보시면 모든게 일목요연해지고 명확해지거든요..
부럽습니다.. 혹시 어느 종목 투자중 이신가요? 저는 20대 후반인데 뒤늦게 투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단 미국 우량주만 매수하고 있습니다. 세후 350 정도 받고 있는데 매달 마이크로소프트 3주씩, 나머지 엔비디아, 애플 매수하고 현금은 조금 남겨두고 있습니다만.. 제대로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방송인터뷰 자체가 보통 본인 현재 나이 대비 연봉 자신 없는 사람들은 응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실제 중위소득보다 높아 지는건 어쩔수 없는거죠 ^^ 게다가 인터뷰 하는곳들이 좀 핫플이기도 하구요 ㅎ ... 저도 연봉 3천중반에서 만족하면서 30대 초반까지 워라밸 중심으로 살다가 .. 이대로 살다간 내 노후는 진짜 비참하겠다 싶어서 악착같이 벌어야 겠다 생각이 갑자기 번쩍 들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자는 시간 9시간을 5시간으로 줄이고 (1시간 집안일 및 개인정비) 남은 18시간을 2분할로 나눠서 투잡 뛰고 있어요. 아침 7시 출근 3시퇴근 (공사장) 하고 또 4시출근 새벽1시퇴근(이자카야 주방) 이렇게요 . 그래서 40대 나이에 알바(일용직)으로 연봉 1억정도 벌고 있습니다 ㅎ 한달에 마지막주 일요일 하루만 쉬구요 ,
현실적인 연봉을 정말 알고싶으면 이런 편집 된 영상이나 올려치는 영상 말고 통계청, 고용노동부 기준을 보면됨 그리고 전연령으로 합산 된 중위연봉은 의미가 없고 각 연령대별로 중위연봉, 상위 25프연봉을 보고 본인의 소득위치를 알면됨 50% 중위연봉 20대초중 2,750 20대말 3,320 30대초중 4,010 30대말 4,658 40대초중 5,000 40대말 4,900 50대초중 4,600 50대말 4,070 *초중 0~4세 *말 5~9세 상위 25% 연봉 20대초중 3,310 20대말 4,290 30대초중 5,460 30대말 6,530 40대초중 7,300 40대말 7,760 50대초중 8,050 50대말 7,310 연봉 1억 상위 6% 연봉 8천5백 상위 10%
항상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은, 이 채널에 나온 사람들 죄다 연봉 상위 30% 이내 드는 사람들이고 상위 15% 드는 사람도 출연자 중 3분의 1을 차지함.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세전 연봉 5000~7000만은 전국 상위 30~13%에 드는데, 길거리에서 나머지 70% 사람들 보다 더 많이 마주치는 신기한 광경임. 물론 편집을 그런 사람들 위주로 만들고 업로드 한 것일수 있지만 이 또한 채널이 비교 경쟁을 부추키는 것이나 다름 없지. 게다가 출연자들이 뭉뚱그려서 천만원 단위로 그 사이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 올려치기 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듬. 연봉 얼마세요 묻고 다니는게 의미가 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