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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어디든 평준화되있어서 직원들 받는 월급 비슷해요 범어네거리라서 더 높은게아니고요 범어네거리에 있는 병원이나 은행은 돈을 더주나요? 무슨 논리에요? 그러면 다른 곳은 200~300도 못받는단 말이에요? 대구가 기업이 없어서 청년인구가 유출되는것은 정말로 안타깝지만, 그만큼 자영업 비율이 높고,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본사는 대구입니다
솔직히 대구에서 직장 다니는게 참... 뭐같습니다. 제조업에 근무할려고 해도 죄다 중소 기업 고만고만한 기업들이라서 근무여근도 별로고 평균 연령이 높아서 꼰대들이 많고 텃세도 심해서 젊은 사람들이 근무할만한 여건을 갖춘 회사가 많지가 않습니다. 금융, 법률관련 사무, 공무원 , 각종 서비스 업 외에는 솔직히 갈만한데가 없어요. 극소수 제조업 회사들도 있지만 거긴 들어가기 너무 힘들구요.
대구는 공무원, 은행, 강사 쪽 아니면 강제로 타지로 나가게 되는 도시.. 오죽하면 대구 연봉 1위 기업이 대구은행ㅋㅋㅋㅋ부디 수도권에서 기업이든 일자리가 지방으로 분산돼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ㅠ그나마 남아있는 일자리는 양심 뒤진 토요근무, 기본 10시간 근무임에도 최저에 웃도는 임금.. 젊은이들이 도망치는 이유가 있어요
참.. 대구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결국 이렇게 수도권 위주로 경제 고착화가 이뤄지면 결국 나라가 망하는길에 불과한데 이걸 전 정부도 그렇게 현정부도 자신의 이윤을 위해서 들여다 볼려고 하지도 않는게 슬프네요 지방과 수도가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형님중에 주식 코인하는형님 있는데 라이프 보면 진짜 존경이라는 단어밖에 안나오더군요 아침 5시에 일어나서 뉴스부터해서 포트폴리오 작성하고 장전에 종목 선택등등 해서 10시에 마무리 지고 직장 생활 하면서 틈틈히 코인 차트보고 투자하고 이루신거 보니 한강보이는 집한채에 무튼 전업투자자 돈만보면 정말 누구나 하고싶겠지만 그 과정은 정말 정말 힘들어보이더군요
은행원보다 사기업이 나음 보통 은행원은 임금을 많이 주기때문에 사측에서 40대 초반에 해고를 슬슬 실시할려고하는 등 너무 해고에 자유로움 물론 희망퇴직 받고 40대 초반에 사인했으니 몆년 더 일하다 40대 후반에 약속대로 나가는데 보통 그러면 48세쯤인데 퇴직금 아무리 많이 줘도 3억~4억정도 그런데 같은 시기 중견이나 대기업 간 동기동문친구들은 50대 중반까지 잘 살고 있음 심지어 동료 중에 동남아 언어 되는 애들은 차,부장때 본사나 지사에 있기 그러면 슬쩍 동남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인도 지사에 넌지시 내가 가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사측에서는 거기로 보내야 할 사람은 필요한데 다들 국내에서 해외로 가기 싫은 상황에 그래도 본사나 지사에 차,부장까지 약 20년 넘게 근무한 사람을 보내는건 나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동남아 지사로 보냄 그렇게 보통 3~5년정도 해외에 일하다 중간에 퇴사해도 50대 후반까지는 일할 수 있는거고 일단 밥벌이는 가능함 당장 주변에 은행원 출신의 평균 노후와 대기업, 중견기업 직장인의 평균 노후를 보면 어떤지 답이 나옴
대구가 고향인 사람입니다. 고향에 방문할때마다 한번씩 일부러라도 동성로 시내쪽을 가는데 상가도 다 죽어있더라구요.. 예전같으면 북적북적했을텐데 그게 아닌 현실이 아쉽네여.. 그만큼 대구에 일자리가 많이 없어졌단 증거겠지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도 전부다 떠나구요. 대구 경기 다시 잘 살아나서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고 멋진 도시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연봉 4000은 커녕 3000에 워라밸 개판인곳들 허다합니다. 돈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워라밸을 보장해주는것이 아니라, 그냥 돈 없는 기업, 기관이거나 돈이 있어도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인건비로 대하기때문에 개처럼 부리는 겁니다. 그런곳들 널렸습니다. 저 또한 겉으로 보기에는 좋을 것 같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했었고 지금은 대학원 행정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한국에서 세 손가락에 꼽히는 곳입니다. 4000도 안되는 돈에 늙은것들 일 떠넘기는거, 일 못하는 거 처리하고 방패막이 똥받이에 교내에서는 퇴근시키고 집에서 일 하게 만드는 분위기입니다. 이직을 하면 할 수록 느끼는데..정말 늙은것들 많은곳은 절대 가면 안된다고 처절하게 느끼고있고,이번에 외국계로 이직준비하고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사람 좋아보이고 이모같고 삼촌같아보이던 사람들이 얼만나 더럽고 비열한지 알게 되었을 때 그 배신감과 분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