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 좀 씁쓸하네요 8시간일하고 난 후에 16시간을 스웨덴에서 지낸다고 상상하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퇴근전 지옥철을 타고 야근을 하고 지옥철 타고 퇴근이 아닌 자연을 지나 집으로 간다는 그 하나만으로 스웨덴으로 이직할 이유는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행복에 연봉 8천이 넘어가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잘하신 결정이라 생각하고 깨어계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휴직이나 휴직급여 등 복지제도는 괜찮네요. 스웨덴 물가 생각하면 업계와 연차, 포지션을 고려했을때 1억은 넘을 것 같았는데 계약이 아주 센 편은 아니군요. 물론 이런 경험을 통해서 10년차가 아니라 20년차쯤에는 훨씬 더 잘 나가실듯... 외국계 지사장같은거 하실 것 같은 느낌..
유럽이 연봉이 높을꺼라 생각한 댓글들은 해외라는 곳에서 일은 해본걸까? ㅎㅎ 댓글도 정작 본인 연봉도 아니고 추측연봉 혹 친구,사촌연봉 그러다 사돈의 팔촌 연봉도 나오겠어 ㅎㅎ 유럽은 런던을 포함 동종 동일 경력대비 연봉 밴드자체가 높지 않은 대륙입니다 미국, 런던, 현재 싱가폴이지만 해외에서 연봉 1억? 살기 빡빡합니다 저도 첨에 1억 받고 갔었지요 근데 금방 2억 뚫고 올라가고 3억도 가능하지요 현재 월급만 월 2천 넘게 실수령하고 월 3천에 다다르고 이런 월급과 삶이 한국 일반 직장인들은 절대 불가능한 매일 삶의 질이 높죠 글구 유럽에서 한국 개발자 연봉 많이주고 데려가지 않습니다 간거부터 대단한거임 왜냐면 한국의 개발자들은 해외에서 메리트가 없습니다 한국의 직장인들 자기 객관화 좀 하시길…해외에서 살아남는 직장인들과 비교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