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원 시간대의 엘리산드는 창조의 근원 중 하나인 '아만툴의 눈(밤샘)'을 가졌음에도 수라마르를 지킬 방법을 못 찾아서 불타는 군단과 손을 잡았었는데 이 시간대에서는 너무나도 쉽게 방법을 찾고 쿨하게 노르간논의 원반을 줘버리네요. 진짜 방법을 찾아낸 건지 아니면 그 방법이라는 게 원 시간처럼 군단과 손을 잡는건지, 아니면 더 위험한 존재(고대신이나 간수 등)와 손을 잡은건지 알 수가 없으니 더 불안한 거 같습니다.
진짜 티르 네가 못죽인 키틱스 종족 희생하면서 까지 끝장낸 아마니 한테 좋은 땅 줘야한다. 가만보면 아마니는 언제나 피해자일 뿐이였다. 키틱스 불러낸 트롤짓 한것도 트롤이지만 그게 아마니라곤 안 나와 있고 키틱스 끝장내준 대가가 약쟁이들 한테 땅 빼앗기고 되찾으려는 것 뿐이였는데 약쟁이들이 약을팔아 인간까지 꼬득여 다굴치고 가뜩이나 키틱스전 때문에 인구 대부분 날렸는데...진짜 줄진 레벤드레스 규직으로 나락가면 실바가 다른 영혼 다 돌려보내도 나락 절대 못벗어난다. 진짜 티르 너. 아마니 안 도와주면 너 인성 오딘이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