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속의 남편은 지극히 자기 중심적인 남자군요~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이 자기 삶의 방식만 고집하는, 따뜻한 파리에서 그 추운 노르망디로 시집온 아내가 추워서 난로를 원하는데도 끝까지 자기 고집만~ 암튼 대화가 통하지 않고 배려심 없는 남자랑 산다는 것은~ 오죽하면 아내가 죽어가면서도 행복을 느끼도록까지 남편이란 작자는 마지막 편지 속에서조차 "당신의 고약한 난로" 운운하며 깨닫지 못하는 걸까? 가슴이 답답해 옵니다~ 낭독 감사해요 😃
그러게 말입니다~~ 공감은 바라지도 않으나 이렇게 아내의 괴로움을 철저히 무시하는 남편과 사는 것이 주인공에게는 차라리 죽는게 나을 정도로 느껴졌으니 말입니다. 말이, 뜻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은 참 괴로운 일일 갓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품선정이 마음에 드신다니 기쁩니다😊 자신의 외로움과 고통을 남편에게 공감받지 못한 긴긴 세월..그곳에서의 탈출이 결국 죽음이라는 극한 상황으로까지 오게됐지만 거기에서 행복을 느끼는 여자 ㅜㅜ 뭔가 이해가 되면서 슬픕니다. 모파상은 참 매력적인 작가인 것 같아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글의 남편은 자기 중심적인 남편이에요. 같은 여성으로서 많이 답답했어요. 이번이 두번 들었는데도 또각또각 님의 목소리로 또 잘 들었어요. 언제나 또각또각 님의 낭독은 정말 시원시원해요. 그때 그곳의 그장면들을 잘 느끼게 해주셔 빠져들 수 있어요. 너~무 좋아요. 아쉬운 건 이젠 다 들었다는 거에요.ㅎ 감사해요~~❤
혜경님❤️ 저도 이 소설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모르는 걸까요. 그저 공감이 전혀 안되는 사람일까요..(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정말 있으니 궁금해지더라구요 ㅎㅎ) 제 영상을 실감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라고 제 영상을 다 봐주셨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상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