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학생! 자네 졸고 있는 거 아니지? *15:30 동동노트 중 '금리 인하'가 아닌 '금리 인상'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편집자 엎드려뻗쳐 중...) [경제T슈카쌤 시리즈 몰아보기] • 정신이 번쩍드는 레전드 경제 2타강사 #슈카쌤 #경제교육 #금리 #자본주의
15:29초 동동노트 잘못 표기함. 금리인하가 아니라 금리인상.. 그리고 슈카님과 일부 경제전문가들이 금리를 돈의 가치라고 뭉뚱그려 얘기하거나 설명하는데 이것은 엄밀히보면 혼동을 야기하는 잘못된 설명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금리 = 돈의 가치(X) 가 아니라 말그대로 금리 = 돈의 이자율 , 이자는 빌려주는 원금에 대한 댓가이니까, 금리 = 빌려주는 돈에 대한 이자율 이라고 설명하는게 혼동을 초래하지 않고 옳은 설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가와 금리는 현실에서 비례관계도 반비례 관계도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반비례하는 성향이 강하지만 비례할때도 있고 케바케입니다. 따라서, 예로든 1000원의 사과가 물가가 올라 1200원이 되었을때 이는 분명히 돈(화폐)의 가치가 하락한겁니다. 그런데 금리=돈의 가치라고 설명해버리면 돈의 가치가 하락한거니 금리가 하락한거다라고 혼동 착각해 버리기 쉽상이라는거죠. 돈의 가치는 1. 소비하는 돈의 가치가 있을수 있고 2. 빌려주는 돈의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리는 굳이 돈의 가치로 표현하자면 1번이 아닌 2번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일반적으로 물가가 오르면 소유한 돈(소비하는 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게 되는데 금리=돈의 가치로 이해하면 금리가 하락했다라고 잘못이해를 하게 된다는거죠..근데 그렇다고 빌려주는 돈의 가치는 상승한거냐? 물론 1천원 하던 사과가 1200원 하게되었으니 200원이 모자르게 되고 꼭 사과를 먹어야 한다면 200원을 대출해야 할 것이고 그러면 대출수요가 증가하게 되어 빌려주는 돈의 가치는 증가하게 되어 금리는 오르게 될 겁니다..하지만 가령 1년전 천만원하던 자동차가 현재 1,500만원 한다면 너무 비싸져서 아예 차사는것을 포기하고 대출을 포기하게 되어 대출수요가 줄어들게되고, 이는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를 불러일으켜 기업도산과 투자위축으로 이어져 당연히 대출수요감소로 이어져 은행이 오히려 금리를 낮추게 되는 현상으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즉, 물가와 금리는 비례관게도 아니고 반비례관계도 아닌 케바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저금리 고물가 , 고금리 저물가와 같이 반비례 성향이 강하지만 코로나 이후의 2021~2023년처럼 고금리 고물가도 존재하며, 일본처럼 저금리 저물가 (장기 디플레이션)도 존재하기 때문에 물가와 금리는 비례관계도 ,반비례 관계도 아닌 케바케입니다..
물가가 오를 때 돈의 가치가 상승한다 고 하시니 순간 띠용햇습니다. 물가상승으로 명목 화폐수요 증가에 따라 명목이자율이 증가합니다. 이걸보고 슈카님은 돈의 가치가 오른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질이자율, 실질적인 돈의 가치가 올랐다고 볼 수는 없죠. 많은 분들이 오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TopDeicide 그 옛날 영상 한번씩 보면 솔직히 편집방식과 같은 이슈로 크게 재미가 없음. 그런데 편집방식도 그렇고 슈카친구들한테 가르친다는 느낌으로 하니깐 훨씬 이해도 쉽고 재미도 있는 듯. 슈카쌤 런칭한거 ㄹㅇ 신의 한 수...물론 슈카쌤으로 한바퀴 돌리면 뭘 해야 저만큼 조회수 빨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슈카쌤 컨텐츠가 마르지 않는 이유 : 나 포함 어차피 그때그때 잠깐 이해하고 2주 지나면 다까먹음. 했던말 또하고 또해도 나포함 사람들 매번 "오..글쿤" 이럼 같은내용을 다른방식으로 반복적으로 만들면 슈카쌤 컨텐츠도 마르지 않고 구독자들도 반복학습으로 서서히 머리에 남는 양이 많아짐 선순환
1$가 1300원정도 하면, 1$를 사기 위해 1300원을 줘야 하잖아요. 긍데 이게 2006년엔 940원정도 했었어요. 지금보다 그때가 값어치가 싸죠? 달러가 원화에 비해 약하죠? 그땐 약달러라고 하는거고, 지금은 1$를 사려면 더 많은 원화를 줘야하잖아요, 달러가 강해져서. 그래서 강달러라고 하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