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승빠님채널에 게스트로 나오셨을 때 인상깊어서 인터넷으로 박민혁쉐프님이 하셨던 방송이나 인터뷰등등 많이 찾아보면서 되게 낙천적이시고 행복하시고 또 그렇게 요리를 하기위해 되게 많은 생각을 하시고 연구하시고 경험하셨구나라는걸 느끼고 저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공격수를 응원하는 수많은 구단주중1인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콩피.. 여러 쉐프들 유튜브 채널들을 돌아다니며 막연하게 기름으로 조리하는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완전히 이해가 됐습니다 특장점이 수비드의 상위호환격이네요! 활용법과 실제 가정에서 가능한 조리법까지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유튜브 요리들 대부분 다 따라해보는데 또 해볼게 늘었군요 ㅋㅋ
음식별 적정 온도와 시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리브유부터 기버터까지 어떤 기름이 더 어울릴지도 추천해주세요!!! 수비드는 삼투과정에서 수분이 많이 날아가지만 콩피는 물이 거의 빠져나가지 않는건가요? 혹은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으니 재활용할 때에 물을 제거해주게 되는건가요? 마침 콩피가 궁금했는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같은경우 셰프님의 영상을 통해서 콩피를 접한 케이스인데, 콩피를 검색해보니, 초기의 의도대로, 캠프에 가시기 전에 음식 보존으로도 이용하시는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수비드도, 식당에서 이용하는 경우도 보이고, 나름 인지도가 있는 요리법이지만, 콩피도 참 좋은 요리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셰프님의 유튜버로서 폭발적인 성장 원동력은 콩피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직은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요리법이라 인식되어 콩피 시도를 위한 발걸음이 떼어지지 않습니다. 부디 콩피 기술을 이용한 편하고 친근하면서도 군침도는 레시피(ex. 에어프라이어 마늘곱창)를 개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공셰프님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에어프라이어 조리', '마이야르 반응' 같은 트렌드 키워드로 공셰프님의 '콩피'가 남기를 기도해봅니다. 공피!
프랑스살때 툭하면 오리 꽁피 - 꽁피 드 꺄나흐 (Confit de canard) 통조림 사다가 버터 로즈마리 타임넣고 구워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통조림으로도 파는 걸 한국에서는 구하지를 못해서 참 아쉬웠었는데, 이렇게나마 꽁피 관련 영상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ㅋㅋ
예전부터 항상 궁금했던게 콩피나 수비드조리법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예약이 아닌경우에는 결국 미리 조리해놓고 보관을 하다가 판매를 해야 할건데 레스토랑에서는 어떤식으로 보관 판매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낸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심부온도를 올리려면 또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나요? 그렇다고 상온에 보관하지는 않을거고...또 한번 조리해 놓고 얼마나 보관하다가 판매하는지...궁금하네요.
예전에 스테이크 콩피 영상 올리셨을때 따라해봤는데 기름을 적게 넣고 싶으시다면 폭을 최대한 좁은 백에 넣으시면 기름을 조금 더 아낄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영상에 언급해주실수도 있지만 장시간 수비드를 하게 된다면 백을 2중으로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과거에 영상에 나온 백숙 따라하다가 봉투가 터져서 당황스러웠던적이… ㅠㅠ
공쉡! 궁금한게 있습니다! 승우아빠님 옛날 영상을 봤을때 오일은 갑각류를 제외하고는 표면에만 있고 속으로는 침투못해서 오일 마리네이드?는 실제로 큰 효과가 없다고했는데 콩피는 마리네이드라는 느낌보다는 향을 입힌다?라고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수비드와의 차이점은 물이냐 기름이냐일뿐인데 콩피로 조리시 수비드랑 동일한 시간으로 조리하면 될까요? ex) 짧은 스테이크류 수비드1~2시간 =콩피 1~2시간, 장시간 조리하는 스페어립과 같은 다른 음식 수비드 10시간 = 콩피 10시간 이렇게 똑같이 가져가면되나요? 수비드와 콩피중 조리중에 발생하는 육즙? 수분손실은 콩피가 더 적을까요...? 수비드를 하기전에 미리 시어링을 하고 수비드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조리하니 마이야르도 잘나왔어서 어떤게 더 좋은 조리법인지 궁금합니다!!
오늘 실제로 해봤는데, 버터 베이스팅, 리버스 시어링, 시어잘 시어링 등 어떤 조리법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고기의 부드러움, 향미 등이 압도적이네요. 전체적으로 육질은 프라임립에 가까운 듯 하나 더 얇은 고기로 만들수 있으니 향은 그보다 더 좋습니다. 이러면 프라임립 왜 만드나 싶을 정도네요? 단, 제가 초보라 그런지 모르겠으나 콩피 후 시어링 과정에서 생각보다 마이야르를 땡기기 쉽지 않았고 그 과정에서 오래 열을 가하는 바람에 심부 온도가 꽤 올라갔습니다. 프라임립 같은 식감이 아닌, 표면의 보다 두터운 크러스트를 원하는 분은 좀더 빨리 콩피를 마무리하고 팬에서 시어링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 제이미올리버 키친등의 방송이국내 유입되며 당시 조리학도였던 제가 받은 충격중 하나가 오리 콩피였습니다 제대로된 설명은 아니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가능하다는 방식에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ㅋ 콩피 해볼려고 갖가지 온도계 사고 그랬는데 공쉪덕에 콩피가 더 대중화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