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설명을 안해도 될 정도로 설명을 잘 해주셨네요. 😊 판정이나 필살기나 전체적으로 상위호환급 고우키의 시초인데, 슈스파2X의 사례 처럼 컴퓨터 고우키는 장풍이 2발로 나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다가가지 못하게 만들 수 있어 그야말로 히든 보스 다운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우키가 강한 사람에게 흥미가 있는 컨셉인 만큼 제로 2 원코인 할때는 너무 잘하지 않게 완급조절하는 게 좋습니다. 요근래 슈패판에서는 진고우키 커맨드가 나오면서 강제로 치트 코드를 찾아내면서까지 꺼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화제가 되긴 했는데요. 진고우키를 다뤄본 사람이 알겠지만, 솔직히 더블 참공은 그렇다쳐도 저 시기 풍림화산류들이 전체적으로 도트가 짧디 짧은 체형을 가졌다보니 유달리 리치가 짧은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따라서 진 고우키 마냥 판정면에서라도 개선이 이뤄지면 너도나도 파동승룡 캐릭만 고를 거 같아욬ㅋㅋ
애초에 시스템상 오리콘이 풍림화산류에게 워낙에 잘 어울리는데 ( ..파동,용권 전부 오리콘과 궁합이...) 저 망할놈은 기술 자체도 말도 안되는 지라.. 더 답이 없었죠. (..애초에 스파에서 전신무적을 그리 둘둘 마는거 부터가...) 기본기 싸움이고 뭐고 간에...참공의 러시 성능 자체도 돌아 버렸고.. 대공 접근은 절대무적 승룡으로 ..아예 불가능하고..진짜 뭐 어쩌라는거지가 절로 나왔던 성능
아쿠마는 해외 수출판, 고우키는 일본 내수판. 해외판과 일본판의 이름 논란은 끊임없이 나왔던 소재라 어차피 둘 다 해도 알아들으니 편한대로 부르셔도 됩니다. 스파가 일본에서 왔기 때문에 거의 일본판으로 부르는 게 대세이긴합니다만...외국에서는 바이슨, 베가 이런 캐릭터들이 강제 개명되서 별칭으로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