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모드가 정말 진국임. 이거 잘만 살린다면 "대전"을 전제하지 않은 솔로용 격투게임 쟝르를 더 키울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것을 통해 어쩌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격투겜을 좀 더 부흥시킬 수 있을지도... 특히 캐릭터 커스텀화라는 현대적 트렌드에 따라 자기 캐릭터를 만들고, 내용과 분량 괜찮은 싱글플레이어 컨텐츠를 갖춰준다면 어쩌면 요즘 젊은이들을 더 끌엄을 수 있을지도?
ㄹㅇ 그러면 모던조작이 주는 단점(몇몇기술봉인, 딜감소)을 상쇄할만하네요.. 왜 프로들이 모던으로 갈아탔는지 알법도함 격겜에서 중요한게 반응해서 피하고때리고 카운터치는건데 그게 빨라지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네요 뉴비들입장에서도 모던으로 입문해서 클래식조작에 벽느끼고 일정이상 못올라가는게아니라 충분히 모던하나로 끝을 볼수도있다는거.. 진짜 올드게임이 새로운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보임
처음 접하는 스파6는 신작이면서 동시에 격겜고인물이라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뉴비친화적과 스토리모드를 하면서 게임제작사가 얼마나 고심했는지 느낄 수 있었죠. 결론은 쥰나 재미있습니다. 선입견을 가지고 했던 제가 반성 할 정도로 시작부터 거의 다 떠먹여 줄 정도로 그저 즐겁게 게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험판으로 즐겨보시고 구매는 신중하시면 됩니다.
격겜은 e스포츠로도 좋은게 방송에 게임으로 인해서 시간딜레이 될 현상 같은게 거의 없다시피하고, 속도감도 pvp겜치고 빠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싸움구경이면 보는거 마냥 시청이 가능함, 장르에 유저수가 문제가 있을순 있어도 시청자수는 롤안하면서 롤 보는 사람들처럼 그런 느낌으로 시청자가 늘면 좋겠음 지금 국내는 롤천하고 해외는 fps나 도타도 하지만, 격겜들도 메인 e스포츠화 되서 다양한 격겜들 봤으면 좋겠음 국내 프로씬도 커지고